남코에서 2003년에 만든 밀리터리 TPS 액션 게임. PS2, XBOX, 윈도우, GBA로 발매되었으며, GBA판의 경우 비주얼 임펙트라는 별도의 회사가 제작.
전형적으로 저평가된 게임 중 하나. 한국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낮다.
TPS장르에서는 기어즈 오브 워가 유명하지만, 기어즈 오브 워에서 사용한 벽이나 엄폐물뒤에 달라 붙어 몸이나 총만 내밀고 사격하는 커버 시스템이나 몸을 휙하고 날려서 회피하는 동작등은 이 게임이 시초나 마찬가지. 물론 커버 시스템은 이미 '메탈기어 솔리드2: 선즈 오브 리버티'에서 먼저 사용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게임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로서 적극적으로 도입한건 킬 스위치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라 생각이 들어도 착각이 아니다. 총쏘거나 구르는 모습은 물론이고, 낮은 벽뒤에 붙어 앉아서 보지도 않고 수류탄만 던지는 모습이나 가까이 달려들어서 총으로 후려 갈기는 모습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