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논란

< LG U+

1 개요

이 문서는 LG U+와 관련된 논란을 다룹니다.

2 상세 내용

2.1 화웨이 통신사업 진입 논란

화웨이가 LG U+의 통신 장비를 수주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화웨이가 이전부터 통신 사업을 벌이면서 타국의 기밀을 빼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화웨이의 설립자가 중국 인민해방군 통신 장교 출신으로 화웨이는 중국 군부와 긴밀히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화웨이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각국 정부는 화웨이의 통신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다. 미국, 유럽, 인도 등 서방권에서 안보위협과 스파이 우려로 화웨이의 통신 장비의 반입을 막고 있음에도 LG U+는 섣불리 도입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의심되는 근거로는

첫째, 2003년 화웨이가 시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스위치, 라우터 등에 대한 지적 재산을 불법 복제했다고 피소 당했다가 화웨이는 처음에는 빨뺌했지만 불법 도용을 시인한 점.

둘째, 2012년 10월, 미국 하원은 화웨이와 ZTE를 조사한후, 화웨이가 중국군 사이버 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 회사의 통신 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상 시 중대 안보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한 점. #

셋째, 중국의 해커가 십여년간 몰래 캐나다 경쟁 기업 노텔사의 컴퓨터를 해킹해 직원들과 사장의 파일을 몰래 열람해 영업 기밀과 기술을 훔쳐왔던게 밝혀지고, 기밀 누출과 정보 활용에 화웨이가 배후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던 점. ##

넷째, Financial Times에 의해 공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문서에 의하면, 통신 회사를 이용해서 외국 스파이 활동과 사이버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군사과학 연구원[1]의 백서에 의하면 "사이버 전쟁은 통신 분야에서 준비되어야 한다."며 그 작업에 대해 "[2] 훔치고, 바꾸고, 삭제하는 것"[3]이라고 기술했고, 그 목적을 "속이고, 방해하고, 분열시키고, 마비시키는 것"[4]이라고 하였다, 동 보고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은 민간 중국 통신 회사와 함께 작업하는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Nanhao라는 중국의 한 통신 장비 제조 회사는 500명의 직원들이 민영 회사에서 일하면서 "세컨드 잡"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전투부대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서술했던 점이다. #

이상의 이유로 화웨이와 KONKA[5]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관이 돼있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인도와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망 구축에 참가를 막은 적이 있다.## 캐나다 정부도 화웨이를 안보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배제했다.# 타국은 다 발빼는데 그냥 도입하는 위엄 고객님들 이제 고객님 정보는 중국껍니다 by 화웨이

논란이 일자 유플러스는 반박 기자 회견을 열고 보안에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겠다고 했다. 결과는 2014년 9월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 #

2013년 12월에는 미국에서 직접 한국이 도입하려는 화웨이의 기지국 장비가 동맹국들간의 의사소통을 감시하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며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문서의 논란 부분을 참고.

그런데 사실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만한 건 아닌게, KT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터넷망에선 이미 수 년 전부터 화웨이의 장비를 곳곳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이미 온 국민의 정보는 화웨이로 몇몇 관련 업계 종사 근로자들은 "KT와 SK가 화웨이 쓸 땐 아무 말도 안 하더니 유플러스가 화웨이 쓴다니까 태클 쩐다. 왜 이러는 건지 이해가 안 감 ・_・;" 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미국이 딴지를 거는 데인 전화망구축 사업이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LG U+로서는 억울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보안 논쟁은 한국에서 오버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인터넷망을 구축할 때는 아무 말이 없었다. 사실 화웨이의 인터넷 장비를 쓰는 국가는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많으며, 이에 대해 미국이 이의를 제기한 적은 한번도 없다. 단지 한국을 포함하여 캐나다, 인도, 호주의 전화망구축 시에만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LG U+가 전화망을 화웨이 제품으로 구축하려하기에 문제가 된다는 것. 미국이 보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국가가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화웨이를 통신 사업에서 제외시키는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자기들이 도청과 감청을 쉽게 하겠지 중국이 도청할 바엔 미국이 도청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이러나저러나 위의 정황으로 봤을 때, 국가 기밀과는 상관없는 위키러들 같은 소시민들에겐 무슨 장비를 쓰든 간에 "나랑 뭔 상관임?"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개인정보는 이미 공공재 자신이 고위 군인이거나 국정원 직원, 대기업 고위 간부면 꺼려질 만도 하며, U+가 싫어합니다 일반 시민이라도 통화 중 회사 기밀이 빠져나갈수도 있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통화 내용이 도청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당장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함으로서 돈 아끼는건 유플러스인데 정보 새나갈 위험성이 있는건 유플러스 고객이라는거 자체가 소비자로서는 불만일수 밖에 없다. 역으로 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를 안 쓰면, 유플러스가 돈은 더 부담하는 대신 소비자는 더 안전해 지는 셈이다. 실제로 캐나다, 인도, 호주의 통신사는 미국의 압박에이렇게 했다. 결국 문제는 돈 기업 입장에서는 확률이 지극히 낮은데[6] 그걸 이해 못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로서는 별다른 메리트 없이 위험만 감수하라고 한다면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다.

다만,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망과 전화망을 동일 선로로 보내는 작업이 실시되어[7] 2015년 현재는 완벽하게 동일 라인을 타고 지나간다. 이 말인 즉슨, 이렇게 따지면 SK나 KT도 화웨이 장비를 쓰는만큼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화웨이도 미국의 해킹, 감청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게 드러났다. 미국도 같이 감청하는 시대

2.2 유플러스 상담원 자살 논란

2014년 10월 21일, 전북 전주의 LG유플러스 콜센터에 근무하던 이 모(30)씨가 회사 측의 과도한 업무를 지적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이씨는 유서에서 노동청에 꼭 접수해 달라 는 말과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대한 부조리를 지적하였다.
지적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무슨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 회사가 상품판매를 강요 한점[8]
  • 이때 사측이 정한 목표를 채우지 못할 경우 아예 퇴근을 못하게 한점
  • 이에 대한 추가 근무 수당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은점
  • 노동부 설문조사가 시작되자 예상질문과 답변을 짜서 거짓으로 답변하도록 강요한 점
  • 고객센터에 단순 문의를 해온 고객에게 인터넷전화나 IPTV 등의 상품 판매하도록 강요한 점
  • 고객만족 점수가 1점만 떨어져도 급여 인센티브에서 15만 원이 차감하고 반성문 제출까지 강요하는등 인격적 모독을 가한 점

현재 해당사항은 이씨의 아버지가 노동청에 진정을 넣어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후 진행에 따라 추가바람

2.3 불법다단계 이용 논란

LG 유플러스가 IFCI와 B&S솔루션이라는 다단계 업체[9]를 이용해 LG유플러스로 가입시켰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 # #

LG유플러스 측에서는 위 회사들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둘다 홈페이지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사업이라고 명시되어있고, 실제 이곳 회원들은 사람들을 끌어들일때 절대 다단계라는 말은 하지 않고 LG유플러스와 연계된 1인 대리점사업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이 1인대리점이지 결국 영락없는 다단계 판매이고, 관련 피해자들 카페에 가보면 피해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LG유플러스와 위 다단계 회사들의 연계가 확실하다면 LG 유플러스는 아무리 가입유치가 절실하다지만 그 과정에서 다단계 업체를 이용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알바천국, 알바몬 등에서 이력서를 보고 '엘지유플러스에서 연락드렸습니다. 10시부터 6시까지 업무 보시게 되고 월 200만원 기본수당 또는 인센티브 수당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면접날 삼성역 도착하셔서 전화주시면 자세한 위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등의 내용으로 전화를 돌린다. 차단하면 된다.
2016년 4월 시민단체인 서울 YMCA가 밝힌 정황에 따르면 이러한 다단계 판매는 사실상 LG 유플러스가 주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로 속이기 쉬운 은퇴한 고령 노인층을 대상으로 다단계를 행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이나 팬택 등보다 LG전자의 스마트폰에 포인트가 몰린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YMCA는 “LG유플러스가 다단계 판매 영업을 두고 불법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가 내부 법무팀을 통해서 내린 결론은 불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나, LG유플러스는 위법 여부가 판별나지 않은 만큼 다단계 판매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였다.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불법 다단계 판매 주도
우선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불법 다단계 판매 문제에서 타 사 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다단계 방문판매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당시 공정위 발표자료에 따르면 통신사별 위반 내역 수가 SK텔레콤이 2,626건, KT가 501건에 불과한 반면 LG유플러스는 총 12만1,003건으로 압도적인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불법 다단계를 계속하고 있다. [1]

2.4 유플러스 임원 자살

기사

회사에서 13~15시간씩 일하며 실적을 낸 임원이 회사에서 상무따위가 대표이사보다 먼저 훈장받았다고 부회장이 불쾌해했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배제당해 우울증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헬조선 갤러리 이렇게 1승을 따냅니다

2.5 병크짓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크/한국/LG U+ 문서 참조
  1. the Chinese Academy of Military Sciences
  2. 적국의 네트워크상에서
  3. “stealing, changing and erasing data”
  4. “deception, jamming, disruption, throttling and paralysis.”
  5. 실제 중국 공기업이다.
  6. 그럼 광우병은 확률 높아서 불만이 생겼겠는가?
  7. 이 장비를 MSPP라고 한다.
  8. 특히 이 씨는 주로 악성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오히려 상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한다. 여보세요 이거 안되서 항의하려고 전화 했는데요? 고객님 그건 제 알바 아니고요 이물건이나 사세요.
  9. 관련 회원들은 다단계가 아니라 network marketing이라고 하는데 공정위에 IFCI는 등록번호 '서울 제731호', B&S솔루션은 등록번호 '서울 제777호'의 다단계 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사실 network marketing이라는 말도 영어라 그렇지 바꿔말하면 다단계 판매라는 뜻이니 반박할 가치도 없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