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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군대
中国人民解放军/中國人民解放軍
People's Liberation Army(PLA)
동아시아의 군사력 | |||||
대한민국 국군 | 조선인민군 | 중국 인민해방군 | |||
중화민국군 | 자위대* | 몽골군 | |||
* 자위대는 명목상 준군사조직이지만 사실상 군대로 취급된다. |
중국 인민해방군 | ||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 |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 |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
450px | 450px 랴오닝급 |
450px2016년 실전배치 예정인 J-20 전투기 | 450px |
[1] | |||
중국 인민해방군 (모토: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为人民服务)) | |||
GFP 순위[2] | 3위(2016년 4월) | ||
상비군 | 2,660,000 명 (2013년)[3] | ||
예비군 | 2,300,000 명 (2013년) | ||
육군력 | 공군력 | ||
3세대 전차 | 3,110 대 | 5세대 전투기[4] | 10기 |
2세대 전차 | 500대 | 4.5세대 전투기[5][6] | 220 기(+90 기)[7][8] |
1세대 전차 | 2,360대 | 4세대 전투기[9][10] | 627기 |
경전차 | 1,200대 (2012년) | 3세대 전투기[11] | 720기 |
전차 총합 | 7,170 대 | 조기경보관제기(AWACS) | 8기 |
장갑차(APCs/IFVs) | 4,788 대 (2012년) | 조기경보기(AEW) | 5기 |
견인포 | 6,246 문 (2012년) | 공중급유기 | 10기 |
자주포 | 1,710 대 (2012년) | 공군기 총합 | 약 1,920기 |
MLRS | 1,770 대 (2012년) | 헬리콥터 | 1,389 기 (2011년) |
수송 차량 | 5,850 대 | 항공기 총합 | 5,176기[12] |
해군력[13] | |
해군 전투함 총합 | ? 척 |
주력 수상함 | |
1만톤 이상 ~ 1만 5천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 | (+1척)[14] |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준이지스 구축함 | 16척(+4척)[15] |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전투함 | 4척 (항저우급.) |
6천톤 이상 ~ 7천톤 미만 전투함 | 3척 (광저우급, 선진급.) |
5천톤 이상 ~ 6천톤 미만 전투함 | 2척 (루후급(Type 052)) |
4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전투함 | 20척 (+5척)(장카이급) |
3천톤 이상 ~ 4천톤 미만 전투함 | 11척 (루다급(Type 051)) |
2천톤 이상 ~ 2천5백톤 미만 전투함 | 30척[16] |
1천5백톤 이상 ~ 2천톤 미만 전투함 | 5척[17] |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초계함 | 1척(+19척)[18] |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 6척[19] |
4백톤 이상 ~ 5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 30척[20] |
2백톤 이상 ~ 3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 83척 (후베이급) |
4백톤 이상 ~ 5백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21] | 114척[22] |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 117척[23] |
모함, 상륙함, 수송함 | |
6만톤 이상 ~ 7만톤 미만 항공모함 | 1척[24] |
5만톤 이상 ~ 6만톤 미만 항공모함 | (+2척)[25] |
2만톤 이상 ~ 2만5천톤 미만 LPD, LSD | 3척(+1척)[26] |
3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LST | 30척[27] |
2천톤 이상 ~ 3천톤 미만 LSU, LSM 수송함 | 11척[28] |
1천톤 이상 ~ 2천톤 미만 LSU, LSM 수송함 | 12척[29] |
5백톤 이상 ~ 1천톤 미만 LSU, LSM 수송함 | 45척[30] |
5백톤 이상 ~ 1천톤 미만 LCM, LC 수송함 | 100척[31] |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LCM, LC 수송정 | 200척[32] |
50톤 이상 ~ 1백톤 미만 LCM, LC 수송정 | 30척[33] |
잠수함 | |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SSBN | (+ ?)[* [3] |
8천톤 이상 ~ 9천톤 미만 SSBN | 5(+4척)[34] |
6천톤 이상 ~ 7천톤 미만 SSBN | 1척[35] |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SSN | (+5척)[36] |
4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SSN | 8척(+1척)[37] |
2천5백톤 이상 ~ 3천톤 미만 탄도 미사일 재래식 잠수함 | 1척[38] |
2천3백톤 이상 ~ 2천4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 12척[39] |
1천9백톤 이상 ~ 2천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 15척(+5)[40] |
1천5백톤 이상 ~ 1천6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 17척[41] |
잠수함 총합 | 71 척(+12척, +α척) |
예산 | |
국방비 총합 | 1458억 달러 (2015년) |
목차
1 개요
1948년, '홍군'에서 명칭을 개편하여 오늘날에 이르었다. 이후 1949년 중국 대륙을 완전히 적화시킨 공산당소속 군대. 중화인민공화국 '인민의 군대'가 아니라 자칭 인민을 해방시키는 '당군(黨軍)'이다. 인민군 항목 참조.
'국가' 레벨에 속한 군대는 기본적으로 부르주아지와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는 압제의 도구에 속한다는 마르크스의 오랜 이론에 근거하여, 어디까지나 인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집단일 뿐이라는 해석을 적용하여 당군을 지향한다. 사실상 일당독재(+우당 협조) 체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여타 국가의 '국군(國軍)'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 다당제 국가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이는 조선노동당에 속해 있는 조선인민군도 마찬가지이다.
2 이름
정식명칭은 "중국인민해방군"(中国人民解放军)으로 가끔 헷갈려서 중"화"인민해방군으로 잘못 아는 사람도 있다. 줄여서 단순히 "인민해방군"(人民解放军), 더 줄여서는 그냥 "해방군"(解放军)이라고 부른다. 창군 당시에는 "중국공농홍군"(中国工农红军)이였으며 줄여서 홍군(紅军)이라는 이름도 쓰였다. 현재 중국군이라고 하면 주로 이 인민해방군을 말하며, 2차대전 당시의 중국군은 장제스 산하의 중화민국군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기 전까지 "중공군"이라고 많이 불렸고 중화민국군을 "중국군"이라고 불렀지만, 수교한 뒤로는 "중국군"이라는 약자가 널리 쓰인다. 중공군이 비하 명칭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중국 인민해방군이 공식적으로 중국 공산당이란 정당의 군대이므로 중공군 즉 "중국 공산당군"이라고 불러도 아무 문제 없다. 그래도 현재는 "중국군"으로 많이 불리고 "중공군"이라는 용어는 한국전쟁 때 개입한 중국 인민지원군만을 특정하게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42]
3 지휘부
중국의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핵무기)을 포함한 모든 군사력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통제한다. 당 중앙군사위외에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도 존재하나 구성원이 완전히 동일하므로 사실상 같은 조직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도 있지만 권한이 적으나 대신 군 산업이나 행정 업무, 또는 후방 군사 지휘권 정도로 사실상 중앙군사위의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다.[43]
더 자세한 정보는 중국 인민해방군/장관급 장교를 참고할 것. 대한민국 국군이나 미군, 자위대 등과의 비교는 장관급 장교/국가별 비교를 참고할 것. 2016년 1월 1일부로 대규모의 지휘체계 개편이 있었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대로 수정 바랍니다.
3.1 중앙군사위원회 수뇌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지휘중심 총지휘 | 부주석 | 부주석 | 국방부장 |
시진핑(习近平) 주석 | 판창룽(范长龙) 상장[44] | 쉬치량(许其亮) 상장[45] | 창완취안(常万全) 상장 |
일단은 대외적으론 국방부장이 국방장관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국방부장이 권한이 외교권외에는 별로 없다는 식의 기술[46]이 있었는데, 휘하의 지휘병력이 없을 뿐이지 국방행정에서는 한국의 국방장관 만큼의 권한은 가지고 있으며[47], 중국인민해방군 내의 현역군인으로서의 서열도 1위다. 괜히 펑더화이나 린뱌오같은 거물들이 국방부장을 맡은게 아니다. 그리고 1981년까지의 국방부장들은 전원 1954년에 원수에 올랐던 공산정권 1등 개국공신들이었다.[48] 제복군인으로 올라가는 거라 서방식으로 보면 문민통제와는 거리가 먼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임하고 있고, 당의 일부인 정치부 소속의 정치장교가 군조직에 입김을 불어 넣기 때문에 마오쩌둥 시절부터 당은 군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49]
2016년 4월 20일, 시진핑 주석이 중앙군사위 연합지휘중심 총지휘라는 새로운 직함을 달고 군복을 입고 군 훈련을 지휘하는 내용이 중국 언론 보도에 나왔다.
주요 장관급 장교는 중국 인민해방군/장관급 장교 항목을 참고할 것.
3.2 중군위 4대 부서
4대 부서장도 중앙군사위원회의 위원이다.
연합참모부 참모장 | 장비발전부부장 | 정치공작부주임 | 후근보장부부장 |
팡펑후이(房峰辉) 상장 | 장여우샤(张又侠) 상장 | 장양(张阳) 상장 | 자오커스(赵克石) 상장 |
한국군과 비교하여 총참모장이 합참의장과 비슷해 최선임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후근보장부, 정치공작부, 장비발전부의 최선임 장교들과 (구)총참모부의 총참모장(현 연합참모부 참모장)은 다 동격이다. 정치장교를 중시하는 공산권의 특성인데 조선인민군은 아예 정치국장이 김정은 일가를 제외한 제복군인 가운데 1인자라 보고 있다.
조선족 가운데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가장 출세했던 조남기 상장이 후근부장을 지냈다.
3.3 군종별 최선임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를 제외한 인민해방군 육군, 인민해방군 해군, 인민해방군 공군, 인민해방군 로켓군, 2016년 새로 창설된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의 사령원은 중앙군사위원회의 위원이다.
육군사령원 | 해군사령원 | 공군사령원 | 로켓군사령원 | 전략지원부대사령원 | 무경사령원 |
리쭤청(李作成) 상장 | 우성리(吴胜利) 상장 | 마샤오텐(马晓天) 상장 | 웨이펑화(魏凤和) 상장 | 가오진(高津) 중장 | 왕닝(王宁) 상장 |
이상 지휘부에서 무경사령원을 제외한 주석 1인, 부주석 2인, 국방부장, 총참모장(육군사령원 겸임), 정치주임, 후근부장, 장비부장, 해군사령원, 공군사령원, 제2포병사령원 등 총 11인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50]의 위원 11인을 구성한다.
2016년 1월 1일 단행된 지휘구조 개편에 따라 기존에 총참모부에서 겸했던 육군사령부 기능을 '육군총부(陆军总部)'를 창설하여 이관하고, 초대 육군사령원에 리쭤청(李作成) 성도군구 사령원을 임명하였다. 또한 우주군과 사이버군 역할의 '전략지원부대'를 창설하고 제2포병 참모장, 중국 군사과학원 원장을 지낸 가오진 중장이 사령원에 임명되었다.
3.4 주임원사단
중국에서 주임원사에 비견될 만한 직위는 부사관 최고 계급인 1급군사장(一级军士长)이다. 중국군은 미군처럼 부사관 역량 강화를 원했고 2009년 12월 1일부터 군사원교(军事院校)의 교육을 이수해야 1급군사장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미군의 각군주임원사 개념의 직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군주임원사를 번역할 때 총군사장(总军士长)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는 한다. 중국이 한동안 계급까지 폐지해 장교도 개판으로 돌아갔던 판국이라 부사관 역량의 길이 쉽지는 않다.
4 예산과 경제력
군사력과 경제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숨겨진 국방비가 많거나 추정하기 힘든 경우 그렇다. 중국 경제는 성장 중이라 국방 예산도 꾸준히 증가 중. 공식적으로 중국이 발표하는 명목상 국방예산은 지난 13년간 9배로 증가했다.
(2000년~2014년) 중국의 명목 GDP[51], 경제성장률, 국방비 흐름[52] | |||
종류 | |||
년도 | 전체 명목 GDP(10억달러: 약 1조원) | 경제성장률(%) | 영어위키 국방비 자료[53]: SIPRI(10억달러: 약 1조원) |
2000년 | 1,192 | 8.4% | 22.1 |
2001년 | 1,317 | 8.3% | 27.4 |
2002년 | 1,455 | 9.1% | 31.6 |
2003년 | 1,650 | 10.0% | 34.7 |
2004년 | 1,944 | 10.1% | 40.0 |
2005년 | 2,287 | 11.3% | 46.2 |
2006년 | 2,793 | 12.6% | 56.7 |
2007년 | 3,504 | 14.2% | 71.8 |
2008년 | 4,547 | 9.6% | 91.7 |
2009년 | 5,105 | 9.2% | 111.9 |
2010년 | 5,949 | 10.4% | 123.5 |
2011년 | 7,314 | 9.3% | 146.1 |
2012년 | 8,386 | 7.6% | 166.1 |
2013년 | 9,469 | 7.7% | 188.4 |
2014년 | 10,355 | 7.3% | 213.3 |
2015년 | 11,211 | 7.0% | |
2016년 |
5 조직의 특성
5.1 병력 배분
2013년 4월 국무원은 '중국무장역력다양화운용' 즉 국방백서를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전체 병력 규모와 편제를 공개했다. “중국군 병력 230만명” 첫 공개 이에 따르면 총병력은 230만명중에 육군 85만명[54], 해군 23만 5,000명, 공군 39만 8,000명이며 핵무기를 관할하는 제2포병은 비공개했다. [55]
이 문서는 따르면 육군의 18개 집단군(군단)은 7개 군구에 나뉘어 배속돼 있다. 선양군구에 16, 39, 40 집단군이, 베이징군구에 27, 38, 65 집단군, 란저우군구는 21, 47 집단군, 지난군구에 20, 26, 54 집단군 난징 군구에 1, 21, 31 집단군, 광저우 군구 41, 43 집단군, 청두군구 13, 14 집단군 등 군구별로 2∼3개의 집단군이 배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초에 중국군은 군구를 폐지하였다. 현재는 남부 작전구, 북부 작전구, 동부 작전구, 서부 작전구로 구분된다.
그외에 정규군은 아니지만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150만 명(2013년)이 있다. 단 무경은 중국공산당 정치및법적행위위원회(약칭 정법위) 관할로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통제를 받지는 않는다.
2015년 전승절 기념행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7년까지 병력 30만명을 감축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감축대상은 구식장비로 무장한 육군의 2선급 부대들이며, 해군과 공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또한 18개 집단군을 13개로, 7개 군구를 5개 군구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남은 부대들 대부분을 기계화하여 언제, 어디건 신속개입과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군과 달리 주방위군이나 예비군 등의 유사시 예비병력이 별로 없고, 여기에 중국군이 꿈꾸는 수준의 기동력과 개입 능력을 갖춘 미군은 현역 전투사단이 10개인데다 그 중에도 일부는 경보병사단인 등 극단적으로 부대규모를 줄이고서야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방안이 필요한 상황.
5.2 하위조직
자세한 것은 중국 인민해방군/편제를 확인할 것.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전략지원부대의 5개 군종이 존재한다. 또한 최고 통수기관인 당중앙군사위원회 산하에 연합참모부, 정치공작부, 장비발전부, 후근보장부가 있다. 이와 별도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산하의 행정기관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중국어 간체: 中华人民共和国国防部, 정체: 中華人民共和國國防部, 병음: Zhōnghuá Rénmín Gònghéguó Guófángbù)가 있으며 장은 국방부장으로 현역 상장이 맡는다.
-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PLA Ground Force)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 Navy)
-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 Air Force)
-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PLARF)
-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
5.3 부대단위
한국과 부대 단위가 다르다.
5.3.1 육군
- 대군구(大军区): 중국에 일곱 곳이 있다. 난징군구, 심양군구, 청두군구, 지난군구, 란저우군구, 광저우군구, 베이징군구가 해당한다. 육상병력의 규모로 볼 때 야전군보다는 크나 한국의 군사용어 집단군보다는 작다. 2016년 2윌 1일 이후, 5대 전구로 개편되었다.
- 군구(军区): 대군구도 군구라고 부르는 탓에 헷갈리는데 군구는 신장군구[56]나 시짱군구[57]처럼 7대 군구가 아닌 곳도 있다. 대군구 밑에는 보통 또 성군구(省军区)가 있다. 그 밑에는 분구(分区)가 있다.
- 집단군(集团军): 이름은 집단군이지만 실질적인 규모는 군단과 야전군 사이에 걸쳐있는 편이다.
- 사(师): 사단에 상당한다.
- 려(旅): 여단에 상당한다.
- 단(團): 3000명. 연대에 상당한다.
- 영(营): 800-900명. 대대에 상당한다.
- 연(连): 60-250명. 중대에 상당한다.
- 배(排): 소대에 상당한다.
- 반(班): 8-15명. 한국의 분대에 상당한다.
- 오(伍): 3-5명. 공격대다.
간혹 육항(陸航)이란 부대가 있는데 육군 소속의 항공단을 가리킨다.
5.3.2 해군
해군은 함대 휘하에 지대, 대대를 두고 있다. 지대는 한국 해군의 전단급에 상당하며 대대는 한국의 전대급과 비슷하나 일치하지는 않는다.
해항(海航)이란 부대가 있는 해군 항공대 소속의 비행단을 가리킨다.
5.3.3 공군
공군의 경우 항공사단으로 비행단을 나타낸다. 섬격사(殲擊师)는 전투비행단, 강격사(強擊师)는 전투폭격비행단, 공운사(空運师)는 공중기동비행단, 혼성사(混编师)는 혼성비행단, 굉작사(轰炸师)는 폭격비행단을 가리킨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공군방공관제사령부/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공군공중전투사령부가 각 공군기능사령부가 있는 한국과 달리 중국 공군은 각 군구 공군 소속에 여단급의 부대들이 있다. 공도탄여(空导弹旅)가 방공유도탄여단이며 뇌달여(雷达旅)는 레이더여단을 가리킨다.
5.4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 항목참조.
5.5 사병충원
중국은 1950년대 징병제를 실시한 적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홍군 시절부터 지원병-모병제를 토대로 하고 있다. 법제상에 전 국민의 병역 의무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으나, 평상시에는 지원제병이 국방을 담당하고 일반 국민은 유사시 민병대로서 활동하라고 되어있다고 한다.[58] 그리고 2009년인가 이후에 모병제로 아예 바꿨다. 하지만 인민해방군의 총지휘권이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려면 군대에 갔다오는게 유리하다.[59]
인적 자원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인구가 워낙 많고 군이 가지는 사회적 명망과 지위가 높다 보니 많은 지원자 중에서도 최고의 인력을 선별해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상 중국에서 가장 공무원이 되기 쉬운 방법이 바로 (사병으로) 군대를 갔다가 무사히 제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60] 체력검정이 대단히 엄격하며, 지원자 중 안경을 쓴 사람은 무조건 탈락시킬 정도라고 한다. 또한 한국의 경찰지원생처럼 가산점을 더 받기 위해 무술을 익히는 사람도 많고, 소림사의 수련생 대부분도 군으로 간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군인의 위상도 높고 대민 이미지도 좋다.[61]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중국에서 자연재해가 나면 맨 먼저 군대가 출동하여 구호활동을 펼치는데, 홍수가 나면 인간 댐을 만들어 물길을 막는등 목숨을 걸때도 많다. 여기에 특전도 매우 많아서, 군대에서 복무했다는 것은 출세와 승진의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으며 군인의 위상도 매우 높다.[62] 일단 사병근무라도 무사히 제대하면 무조건 공무원 자리가 보장되며 당원가입도 수월하다고 한다. 퇴역장교들의 대접도 굉장히 좋으며, 국영기업체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으로 나가고 있다. 게다가 직업군인이기 때문에 군복무 중에 상당한 봉급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명령을 받기 싫어하는 고학력자들이 입대를 기피하기 때문에, 명문 칭화대학교 여성 졸업생이 여군사병으로 입대하자 중국에서 화제가 된 일도 있다.[63]
하지만 중국도 점점 자본주의화가 됨에 따라서 퇴역군인들의 대접이 예전만 못한 모양. 놀랍게도 2016년 10월 중국 예비역들이 군복을 입고 대접이 미흡하다며 중국 국방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기사 [64]
5.6 장교충원
더 이상 당군이 아닌 국민군을 내건 대만군과 달리 인민해방군은 당군인지라 국가 차원의 사관학교가 아니라 사관학교나 인민해방군국방대학(人民解放軍國防大學)[65]을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휘하에 두고 있다.
사관학교 외에도 간부사관과 학사사관 제도도 두고 있다. 과거에 무계급 시대에는 대부분이 간부사관 출신들로 충원되던 시절도 있었으나 중국인들의 대학 진학이 높아진 현재에는 비중이 줄어든 편.
5.7 급여
2011년 기준으로 위관급 장교는 월 4,500에서 4,800위안 정도의 기본급을 받으며 한국의 영관급 장교에 해당하는 교관급 장교는 5,200에서 7,800위안, 장관급 장교는 8800에서 22,000위안을 받았다. 병의 경우엔 400위안이며 부사관으로 남는 경우인 3년차부터 월급이 확 뛴다. 민간의 두 배에 가까운 소득으로 중국군의 급여 성장폭은 꽤 높다.
군생활 5년차인 중국군 하사[66]의 경우 2013년 6월에 월급으로 총 3,442위안이었다.[67] 기본급은 580위안이었지만 이리저리 수당이 많기 때문. 월급 명세서.
6 군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 군가인 팔로군 행진곡(중국인민해방군군가,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이라고도 부른다)은 중일전쟁 당시 조선 광주 출신(현재 광주광역시)의 작곡가인 정률성이 작곡했다. (여담으로 정두언 의원의 가까운 인척이 된다고한다. [4]) 이사람은 해방 후에 북한으로 가서 조선인민군 군가도 몇 곡 작곡했지만, 후에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저우언라이의 요청으로 중국으로 되돌아갔고, 이후 북한에서 연안파에 대한 숙청이 벌어지자 중국에 눌러앉아 결국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중국어 가사 (간체 표기) | 우리말 해석 |
向前!向前!向前! 我们的队伍向太阳, 脚踏着祖国的大地, 背负着民族的希望, 我们是一支不可战胜的力量! 我们是工农的子弟, 我们是人民的武装。 从无畏惧,绝不屈服, 英勇战斗, 直到把反动派消灭干净, 毛泽东的旗帜高高飘扬! 听!风在呼啸军号响, 听!革命歌声多嘹亮! 同志们整齐步伐奔向解放的战场, 同志们整齐步伐奔赴祖国的边疆, 向前!向前! 我们的队伍向太阳, 向最后的胜利, 向全国的解放! | 전진! 전진! 전진! 우리 대오 태양 따라 나간다, 조국의 대지를 밟으며, 민족의 희망을 싣고서, 우리들은 천하무적 무력! 우리는 노동자와 농민의 자제, 우리는 인민의 군대. 두려워 않고, 굴복 않고, 용감히 싸우네, 반동 무리들을 쓸어버릴 때까지, 마오쩌둥의 기치를 높이 날린다! 들으라! 나팔소리 울리는 바람을, 들으라! 혁명가가 얼마나 우렁차게 울리는지를! 동지들아 발을 맞춰 해방의 전장으로 나아가자, 동지들아 발을 맞춰 조국의 변방으로 나아가자, 전진! 전진! 우리 대오 태양 따라 나간다, 최후의 승리 향해, 전국 해방을 향해! |
병음 표기 | 한글 표기 |
Xiàng qián! Xiàng qián! Xiàng qián! Wǒmen de duìwǔ xiàng tàiyáng, Jiǎo tàzhe zǔguó de dàdì, Bēifùzhe mínzú de xīwàng, Wǒmen shì yī zhī bùkě zhànshèng de lìliang! Wǒmen shì gōngnóng de zǐdì, Wǒmen shì rénmín de wǔzhuāng. Cōng wú wèijù, juébù qūfú, yīngyǒng zhàndòu, Zhídào bǎ fǎndòngpài xiāomiè gānjìng, Máo Zédōng de qízhì gāogāo piāoyáng! Tīng! Fēng zài hūxiào jūnháo xiǎng, Tīng! Gémìng gēshēng duō liáoliàng! Tóngzhìmen zhěngqí bùfá bēnxiàng jiěfàng de zhànchǎng, Tóngzhìmen zhěngqí bùfá bēnfù zǔguó de biānjiāng. Xiàng qián! Xiàng qián! Wǒmen de duìwǔ xiàng tàiyáng, Xiàng zuìhòu de shènglì, Xiàng quánguó de jiěfàng! | 샹 첸! 샹 첸! 샹 첸! 워먼 더[68] 두이우 샹 타이양, 자오 타저 쭈궈 더 다디, 베이푸저 민쭈 더 시왕, 워먼 스 이 즈 부커 잔성 더 리량! 워먼 스 궁눙 더 쯔디, 워먼 스 런민 더 우좡. 충 우 웨이쥐, 줴부 취푸, 잉융 잔더우, 즈다오 바 판둥파이 샤오몌 간징, 마오쩌둥 더 치즈 가오가오 퍄오양! 팅! 펑 짜이 후샤오 쥔하오 샹, 팅! 거밍 거성 둬 랴오량! 퉁즈먼 정치 부파 번샹 제팡 더 잔창, 퉁즈먼 정치 부파 번푸 쭈궈 더 볜장. 샹 첸! 샹 첸! 워먼 더 두이우 샹 타이양, 샹 쭈이허우 더 성리, 샹 취안궈 더 제팡! |
유튜브에 있는 중국 팔로군 행진곡 중 조회수가 상당히 높은 영상이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영상이다. 1절은 발음 나쁜 중국어로 2절은 조선어로 번역해 부른 것으로 위의 우리말 번역과 달리 의역이다. 들어보면 확실히 입에 착착 감기게 번역했다
전진 전진 전진
태양을 따라서 나가자
조국의 대지를 밟으며
민족의 희망을 지녔다
우린 무적필승불패 대오
우리는 영명한 전사
우리는 인민의 군대
인민 위해 민주 위해
원쑤들을 모조리 쓸어 물리치고
모택동 기치 높이 날리자
아! 나팔소리 울린다
혁명의 노래 드높아
동무들아 발을 맞춰 싸움터로 가자
동무들아 발을 맞춰 국경 초소로 가자
전진 전진 태양을 따라서 나가자
최후 승리 위해, 전국 해방 위해
7 역사
- 중국 인민해방군/역사 항목 참조.
- 중국 인민해방군 이전의 역대 중국군의 역사는 중국군/역사 참조. 또한 역대 중국군의 전투 목록은 전투 목록/중국사 참조.
7.1 전구제
- 군구 제를 운용해 왔으나, 2016년부터 군구제를 폐지하고 전구제로 전환하였다. 새로설치되는 전구는 중앙,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전구다.
지도 배색이 오방색인 걸 보니 중국에서 만든 지도인가
8 각종 사고
- 문화대혁명 모든 국가기관이 마비되었던 가운데, 당시 그나마 덜 흔들렸던 국가 기관이 인민해방군이었다. 심지어 고위직에 있는 원수들이 문화대혁명의 상황에 반발을 품고 장칭 일행을 질책한 이른바 '2월 역류' 혹은 '2월 항쟁'[69] 사건도 있었다. 이때문에 군 지휘관들은 후에 반동으로 몰려 4인방이나 심지어는 국방부장이었던 린뱌오의 공격
팀킬을 받고 실각하기도 했고, 홍위병이 군부대에 난입하여 군인들을 구타하기도 했는데, 군인들은 마오의 비호를 받는 홍위병에게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 2010년 1월 26일, 몇 달 전에 서해에서 중국 해군의 골프급 잠수함(탄도탄 발사 시험용으로 1척 보유)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시험 중 자침할 뻔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발사 후 연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수면을 벗어난 미사일이 그대로 잠수함 머리 위에 추락했다. 덕택에 자기 미사일에 침몰할 뻔했는데 간신히 돌아갔다고 한다.
- 중국 항모의 모항이 될 다롄항에서 원자력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의견이 있다. 2011년 웨이보에서 이런 소문이 돌았으며 중국 군부는 침묵과 보도관제로 일관했다.
- 여군의 선발기준의 많은 부분이 외모에 관한것으로 밝혀져 자국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중국에 가서 직접 보면 여군들의 몸매는 대부분 쭉빵이고, 외모는 평범 이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0] 키부터도 이미 168~172cm 수준 위주로 선발한다. 이 정도면 중국인 여성 치고는 상당한 장신이지만 중국이 워낙 인구가 넘쳐나는 나라라서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는 평소에는 높으신 분들 보기 좋아도 전쟁 벌일 것을, 그것도 주적이 한국군이나 자위대, 미군, 대만군(대만군도 2015년에는 13위, 2016년에도 19위로 GFP 20위 안에 드는 역시 만만치 않은 군대다.), 러시아군, 인도군 같은 만만찮은 적임을 상정하면 정신나간 짓이다.[71]
- 중국과 대만은 미인계를 동원해서 상대방 장성을 포섭하여 정보를 빼내는 경우가 많았다. 2011년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바에 의하면, 2007년 수십명의 중국 고급 공무원과 군 장성들이 체포되었는데, 이는 미모의 대만 여간첩 한명에게 모두 홀려서 각종 정보를 대만측에 흘린것이 들통나서였다.(...) 대만군에서도 정보계통의 한 장성이 미모의 중국 여간첩에 포섭되어 기밀을 유출하다 체포, 무기징역을 받은 적이 있다.
- 1980년대만 해도 몇몇 중국 공군 조종사들이 J-6(MiG-19)이나 J-7(MiG-21)을 몰고 한국에 망명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폭격기인 H-5(IL-28의 중국판)을 몰고 오다 불시착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체로 희망대로 대만으로 보내졌고, 기체는 한국소유가 되었다. 대만 조종사 몇명도 F-5등을 몰고 중국으로 망명했다.
- 전체국가들의 특징인 군이 운영하는 회사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개혁개방 이후에 경제가 발전되면서 엄청난 비리를 저질렀다. 또한 이런 기업을 민간에 불하하면서 엄청난 비리가 존재했다. 이는 심지어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마저 지적한 적이 있다. # 이는 중국의 독특한 정치 특성상 중국군이 단순한 군대일 뿐 아니라 정치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며 여러 특혜를 받는 조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원자바오 총리가 지시해서 군소속 회사들은 현재 거의민간으로 이전되었다. 하지만 얼마전에도 총후근부[72] 부부장이었던 구쥔산 중장은 자그만치 5조6151억원을 축재했다가 체포되었다.
우리나라랑은 스케일이 다르다.이정도 액수면 중국에서는 사형을 면키는 어려운데...사형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73] 이 문제를 뿌리뽑을 생각인지, 2016년 3월에는 시진핑이 군 소유의 모든 기업을 3년 안에 청산할 것이며 민간과의 기존 계약 연장을 불허하는 명령을 내렸다. 군대는 전쟁을 위한 조직이지 장사를 위한 조직이 아니다라는 것이 시진핑의 변.
- HQ-9를 비롯해 이미 상당한 무기가 해외로 수출된 바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상당한 성능을 지녔다고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99식 전차 등 많은 뻥카로 장식된 무기가 중국군에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같이 확인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중국군이 내놓는 카탈로그 무기 스펙은 신뢰도가 굉장히 낮으며, 타국에 의한 교차검증을 통해 성능 확인을 하고 있다.
- 2014년 들어서 총후근부(보급사령부) 사령관인 구쥔산(谷俊山)이 부패 혐의로 군사법원에 기소되고 다른 장성급들도 줄줄이 걸려들자 정부에서 칼을 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장성급 18명이 신문에다가 시진핑에게 충성선언을 게재했다.
삼합회냐관련기사 군 개혁으로 장쩌민의 영향력이 완전히 뿌리 뽑힐 것이란 관측.
- 삼대기율 팔항주의 때문에 상당히 깨끗하고 정예군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과거에는 그랬을지 모르나 현재는 민폐가 꽤 심하다. Asia Times 같은 영자지에 심심찮게 중국군이 민간인에게 행패를 부린 사건들이 올라온다. 한 예로 중국에서 군 소속 및 군 소유기업의 차량은 백색번호판을 달고 다니는데, 이들 차량의 횡포가 많은 원성을 사고있다. 이 백색번호판 차량들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물론, 주차요금도 내지 않고, 과속 난폭운전을 일삼는다. 이 와중에 인명 사고를 일으켜도 처벌 받는 일은 거의 없다. 일부 부패 장교들은 민간인에게 이 백색차량번호판을 뇌물받고 팔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거기다 한국군에서 문제되는 가혹행위도 존재한다.##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중국이 언론을 통제하는 독재국가이며 그중에서도 군은 국가 안의 국가로 군림하는 특권집단이기 때문이다. 처벌을 엄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문제는 뿌리뽑기 힘들다.
9 제복
10 중국 인민해방군 총 전력
11 계급
인민해방군 창군 당시에는 계급 없는 평등한 인민의 군대라고 하여 계급제도가 없고, 단지 맡고 있는 직책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도록 되어 있었으나, 1955년 계급제도가 생겼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시기인 1965년 계급이 폐지되었다가, 인민전 개념을 폐기하고 군의 현대화를 추진한 덩샤오핑 아래서 1988년 계급이 다시 부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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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령급(다른 나라의 장관급 장교)
- 대원수 - 유명무실. 소련의 영향을 받았는지 법제상으로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아무도 이 계급을 받은 사람이 없다. 마오쩌둥이라면 받을만 하고 실제로 그는 군복을 즐겨입긴 했지만, 스탈린이나 김일성과는 달리 일생동안 한번도 군 계급을 달아본 적은 없다. 게릴라 시절에도 그의 군직 공식 군직함은 총사령관 주더의 정치장교였고, 인민공화국이 세워진 후에는 중앙군사위원회 의장이었다.
- 원수 - 1955년에 계급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국공내전과 중일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주더, 펑더화이, 린뱌오, 류보청, 허룽, 천이, 뤄룽환, 쉬샹첸, 녜룽전, 예젠잉 열 명에게 수여되었으나, 이후 문화대혁명으로 계급제가 폐지되면서 유명무실해졌다. 문혁 종결 후 계급제가 다시 도입된 후에도 해당 계급을 받은 이는 없다.
- 대장 - '일급상장'이라고도 불리며 다른 나라의 상급대장에 해당하는 계급. 원수와 마찬가지로 1955년에 계급제 도입과 함께 쑤위, 쉬하이둥, 황커청, 천겅, 탄정, 샤오진광, 장윈이, 뤄뤼칭, 왕슈셩, 쉬광다 열 명에게 부여되었지만, 역시 문혁 이후로 아무도 이 계급에 오른 이가 없어서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계급이다.
- 상장(다른 나라의 대장에 해당) 현재 현역군인이 가진 최고위 계급이다.
- 중장
- 소장
- 교관급 장교(다른 나라의 영관급)
- 위관급 장교(대위 계급은 1955년~1965년 기간에만 존재)
- 부사관[75][76][77]
- 병
해군, 공군, 인민무장경찰은 계급명 앞에 해군대교, 공군중위, 무경1급군사장 이런 식으로 소속 군 이름을 덧붙인다. 인민해방군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유력 인사들을 군 소속 예술단이나 문예창작단으로 영입해 장령급 계급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은 다른 직업군인들과 구별하기 위해 계급장에 오각별이 아니라 육각별을 사용한다. 시진핑의 부인인 가수 펑리위안도 이런 경로를 통해 소장 계급을 부여받았다.
12 장비
- 중국군/장비 항목 참조.
중국의 무기개발은 1950년대부터 확립한 3단계법이다. 첫번째로 단순복제, 2번째로 복제품 개량, 3번째로 신형개발의 순이다. 전투기를 예로 들면 소련제 MiG-21은 1960년대에 J-7로 단순복제를 했고, 1980년대 J-8로 복제품을 개량했으며, 이렇게 획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모델인 J-10이나 FC-1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소총이나 전차, 미사일도 마찬가지여서, 처음에 Ak-47을 복제하던 중국은 현재는 불펍 95식 소총을 사용하고, T-55를 베낀 59식 전차를 현재는 T-72를 개량한 99식 전차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무기의 짝퉁전설 때문에 중국의 무기개발사는 안습전설처럼 우습게 회자될때가 많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중국은 자체기술이나 외부기술의 지원이 거의 없이 땅바닥에서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원래부터 기술강국이었던 영국, 프랑스나 안되면 여러 낚시로 외부의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었던 이스라엘이나 한국보다도 더 불리한 사정이었다. 하지만 이점도 있었는데 역설적이게도 문화대혁명 당시 인재들이 숙청당할 일 없는 이공계로 몰리면서 무기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자들이 쏟아져나온 것이다.
원래부터 백지상태에서 최신 무기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서, 기술력이 거의 없던 1950년대에 소련과도 틀어져 미소의 위협을 동시에 받게된 중국이 할 수 있던 가장 최선의 방법은 복제였다. 이를 우습게 보는 일부 밀덕후들도 있지만, 인도나 일본 같은 나라들이 전혀 노하우가 없는 백지상태에서 최신형 무기를 만들다가 보여준 삽질을 본다면 이미 검증된 무기를 카피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하는 것은 비웃음의 대상이 아니라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78] 다만 무작정 분해를 통한 복제가 합법적인 기술이전보다 시행착오가 많고 개발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79]
또한 이것들을 만들면서 계속 기술축적이 된 결과 이제는 무시 못할 정도가 되었다는 점이다. 중국이 초기에 어느 정도로 기술이 없었냐면, 처음 소련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MiG-17 복제사업을 시작했을 때, 용접기술이나 금속 가공기술이 없어서 재래식 대장장이들이 손으로 구부려 동체를 만들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온다.
중국은 양대 강국인 미소뿐만 아니라 독일이나 프랑스와 같은 기타 군수강국에서도 기술을 이전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거기다가 자체기술 개발은 고사하고 1960년대 70년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중국은 소총에서 핵잠수함, 전투기까지 모든 무기를 독자개발하여야 했다. 가령 중국제 잠수함 한급급은 "바다의 경운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중요한점은 중국이 잠수함을 만들어본적이 없었지만 이것을 독자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80]그래서 초기에는 중국의 기술이라는게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없는 기술력으로 무기를 만들다보니 이런 조소를 받는 중국제 짝퉁 무기 전설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복제 → 개량 → 신개발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기술이 축적되었고 그 결과 국제시장에서 팔릴만한 무기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물론 항공기 엔진이나[81], 전투기의 소프트웨어, 위상배열 레이더도 개발할 수 있으며 미국의 안전 보장 범위에 매우 위협적이다.
이렇게 중국은 모든 무기를 저런식으로 복제부터 시작했고 그렇게 복제와 개량을 거듭하면서 기술을 축적했고 현재는 ICBM이나 스텔스기, 극초음속 항공기 등까지 자국에서 개발, 생산한다. 연구 인력만 해도 미국과 유럽을 합한것만큼 많고 국방예산도 세계 2위이기 때문에 군사 과학 기술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3년 10월, 나토회원국인 터키는 중국의 S-300 복제품인 HQ-9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무기 구매하기로 까다로운 터키가 구매했다는 것에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
13 한국전쟁 시절 모습
중국군은 한국전쟁에서 유엔군에 맞서기 법제상 "중국 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 중국측은 인민지원군은 정규군인 인민해방군과는 별도의 조직으로, 조선인민을 가엾게 여겨 자원해 참전한 중국인민들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이들은 이름만 바꾼 조직이었다. 이렇게 기믹을 사용한 이유는, 중국정부가 유엔에 직접 맞서는 모양새를 피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중국 인민지원군 항목참조 바람.
인해전술만 앞세운 무식한 군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정예군이었다. 그나마 미군은 화력으로 장벽을 쌓고 병력을 정예화하여 이를 막아냈지만 화력도, 조직력도, 병력의 수준도 당시까지만 해도 막장이던 한국군의 경우는 금성 전투 등 신 나게 밀렸다. 또한 의외로 매너가 좋았다고 한다. 이는 바로 삼대기율 팔항주의 때문. 하지만 무고한 민간인들을 앞세워 지뢰밭을 개척한적도있다 꼭 어딜가나 미친놈들한둘은있는법.소련과는 다르다! 소련과는![82][83] 이는 중공군과 싸운 미군 지휘관들의 회고록 뿐만 아니라 여러 한국군 장군들의 회고록에서도 잘 나타난다.
군기도 잘 잡혀있어서 약탈도 안 했고, 학살문제도 없었다.
백선엽의 책에서 나온 일화를 보면 취사병이 부족했는데 갑자기 중국군 포로가 나서더니 '나 밥잘한다 나한테 맡겨봐라' 하더만 뭐 재료갖다가 이것저것 볶더니 볶음밥을 해놨는데 그게 신통하게 맛있어서 대원들이 좋아했다. 그리고 자기가 진짜 밥잘한다면서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역시 대원들이 크게 웃고넘어갔다는 일화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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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 장군의 회고록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나오는데. 중공군들은 민가에서 신세질 일 있으면 잠은 헛간을 택해서 자고 농기구 같은 건 쓰면 반드시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사례했다고 한다. 북한군에 대한 평가와는 대조적으로 전장에서 이렇게 적에게조차 호의적인 평가를 받을 정도면 괜찮은 군대였음을 알 수 있다.
아마 국공내전이나 중일전쟁시절 민간인들을 잘 대우해줘서 인민의 지지를 얻은 경험이 이때까지 유지된 것이 아닌가 싶다. 민간 약탈이나 부패가 일상화된 중국 국민당은 대만으로 쫓겨났으니 말이다. 내전이나 일본군이 쳐들어 오던 시절에도 중공군은 '인민의 나무가 다쳐서는 안된다!'며 말고삐는 나무가 아니라 돌에 씌웠고, '인민은 우리의 주인이다!'며 민가에서 잠을 잘때 민간인들은 안채에서 자게하고 자신들은 마당이나 헛간에서 잠을 잤다. 게다가 중공은 당시 러시아 혁명 직후의 소련처럼 '인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었으니, 인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자!'란 마음을 유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동료애도 있었는데, 김영옥 대령의 수기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은 동료애가 좋았던 거 같다면서, 자신과 싸운 중국군은 죽은 동료 시체를 가능하면 회수해 가고, 상황이 안 좋아도 최소한 매장은 해두고 갔다고 한다. 위치가 얻어맞기 딱 좋은 곳이라면 밤중에 몰래 와서라도 묻어두고 갈 정도. 팽덕회 장군이 뛰어난 명장이었는걸 감안하면 이상한 말이 아닌게, 팽덕회 장군은 문화대혁명때는 안 좋은꼴을 당했다. 이는 30년 후의 중월전쟁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베트남에 진입한 중국군은 시체로 산을 쌓는 고전을 했음에도 베트남군 포로나 베트남 민간인들에게 해코지를 하는 법이 없었고, 들것이 모자르자 포로가 된 베트남군 부상병을 중국군 위생병이 업어서 야전병원에 이송할 정도였다고.
6.25당시 중국군은 사병에게까지 군단급 작전의 세부사항과 목표를 주지시켜서 상급부대과의 통신이 끊겨도 하급부대가 각자 알아서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것때문에 중국군은 열악한 통신사정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포위전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었다. 그래서 미군이 중국군 포로를 심문하면 사병들까지 군단급 작전을 알고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이는 마오쩌둥의 군사이론에 따른 것이다. 그러니까 각 병사들이 사령부와의 전략-전술의 기본을 공유하여 스스로 판단하여 전략적 목표에 부응하도록 하는 것이다.[84]
중국군의 보급이나 수송은 엉망이었지만(거의 도보수송) 사기도 왕성했고 작전능력도 꽤 괜찮았다. 20년간의 실전경험이 있는 것도 한몫 했다. 실제로 한국 전쟁 초기에 파죽지세로 내려오던 조선 인민군의 주력도 중국군 출신이다.[85]
14 인물
중화민국 시절의 중국 국민당 출신 인물들은 제외.(예 : 쑨원, 장제스)
- 덩샤오핑: 제3야전군 정치위원으로 중일전쟁, 제2차 국공내전에 참전
- 류위안 : 류사오치의 아들.
- 마오쩌둥: 창건자이자, 초창기 전투는 직접 지휘하였다. [86]
- 마오안잉 : 마오쩌둥의 아들. 6.25 전쟁에서 장교로 참전하였고 전쟁 중에 미군의 폭격으로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 쑹스룬 : 6.25 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으로 장진호 전투를 총지휘했다. 마오안잉은 그의 휘하에서 정보작전통역장교였으나 전사했다. 뛰어난 장군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성격이 굉장히 불같았다.
- 저우언라이:제1대 총참모장.
- 펑더화이
- 화궈펑
- 그 외의 경우는 추가바랍니다.
- 그리고 상당수의 중국 역대 지도자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들 대부분이 제대 군인 출신이었다. 덩샤오핑과 같은 당료들도 정치장교 등으로 군 경력이 없으면 고위직에 오르기가 힘들었다.중국에서 군필자가 엄청난 우대를 받는 한 가지 이유. 따라서 고위정치인이 되려면 군대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중국군은 미군과 더불어 입대 경쟁률이 매우 빡세다(...). 세태가 일반적이고 공산당 간부들도 중국군에서 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 중인전쟁 등 여러 전쟁에 참여한 전투기/폭격기/헬리콥터 등의 예비역 조종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의 중국의 고위직들이 인민해방군이나 전신인 8로군 출신이었다. [87] 하지만, 개혁개방이 본격화된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위 당직에 군에 할당된 자리를 제외하면 군출신은 찾기 힘들어졌다.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모두 군경력 없는 국가주석이다.
14.1 한국계 인물
중국 인구 가운데 조선족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되지만 일본에 대항하는 노선 때문에 중국군에 가담한 조선인은 꽤 상당했고[88] 중화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밀려난 뒤에도 중국 본토엔 조선족이 꽤 남았다. 국공내전 당시 국민당군이 만주국이 멸망한 만주지역에 진주한후 여러 민폐를 끼쳤고, 특히 소수민족을 대대적으로 탄압했는데, 이때문에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들이 다투어 공산군에 입대했고, 이때 조선족은 국민당군 패퇴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이 있어서, 고위직에 오른 이들이 좀 있었다고 한다. 다만 1980년대 북한측이 조선족 인민해방군 간부를 포섭해서 정보를 빼내다가 걸러서 간첩죄로 사형에 처하진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89]
21세기 들어서 조선족 커뮤니티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조선족의 진급 상한선은 대교[90]라고 한다. 관련기사 그러나 2015년 8월 군 인사에서 비록 기술장교이긴 하지만 이현옥 대교가 소장으로 진급하여 오랜만에 조선족 장성이 다시 배출되었다.
- 리영태(李永泰, 1928-) 중장: 1945년에 팔로군에 입대했다. 한국전쟁 당시엔 인민지원군[91] 공군으로 참전해 미 공군기를 4기 격추했다. 문화대혁명 때 계급이 사라진 뒤에 우한군구의 공군사령관 등을 지냈고 1988년에 중국군에 계급이 부활하자 중장이 됐다. 최종보직은 인민해방군 공군 부사령원(부사령관).
- 조남기(趙南起, 1927-) 상장(대장에 상당한다): 충청북도 청원군 출신이다. 1939년 중국으로 이주했다. 6.25때도 중공군의 일원으로 참전했고, 중공군이 북에서 철군할때, 김일성이 북에 남으라고 요청했으나, 조선인민군의 엄격한 상명하복 시스템이 자신과 안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92] 아마 남아 있었으면(...) 후근부장을 지냈고 1995년에 그가 퇴임하면서 조선족 장성은 네 명이 남았다. 1995년 기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을 지냈는데 이는 한국의 부총리급에 상당하는 직위다. 조선족 가운데 가장 출세한 사람이다.
- 이현옥(李賢玉, 1965-) 소장. 헤이룽장성 무단장 시 출신이다. 1982년 헤이룽장성 대입시험 이과에서 수석을 차지하고 베이징대학 무선전자물리학과를 졸업,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 통신병과에 입대 후 기술장교로써 제2포병의 핵무기 지휘 통제 시스템 "중국검망"을 배치하는 등의 업적을 쌓아 제2포병 장비연구원 엔지니어 총책임자 역임. 중국 정부 선정 우수과학기술인 등에 뽑혔으며, 2015년 8월 제2포병 장성급 인사를 통해 대교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여 조선족 최초의 여군 장성이 되었다. 계급장의 별이 육각별인 것에서 알수 있듯이 실제 병력에 대한 지휘권은 없는 기술장교라는 한계는 있지만...묘하게 그레이스 호퍼 제독과 이미지가 겹친다.
15 현재
The Challenge - Gadir & the Chinese/중국군 레바논 파병부대 - 유엔 평화 유지군 |
중국군에 파견돼 1주일간 같이 생활하는 두 명의 영국군 교환장교 |
15.1 경제개발로 인한 전력 확충과 현대화
현재는 덩샤오핑 이후 계속 군을 현대화 했고,점점 현대화 되어가고 있다.
각각의 적에 대한 전략,전술이 다른데다가, 중국은 미국처럼 쇼미더머니를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군구 별로 대비하고 있었으나, 경제가 성장하여 꾸준히 증강해오던 군비를 확대하여 2012년에는 결국 500조원대를 돌파했다.[93]
물론 아직까지는 중국군의 장래는 마냥 장미빛인 것만은 아니라는 평가도 존재한다.중국 경제가 수십년간 순항을 계속해서 세계 1위의 경제국가가 된다 하더라도 이 정도 군사력을 증강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것.성장 자체는 최소 6~7% 정도로 중진국 치고는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94]세계 경제학자들은 인구 구조[95]나 국토 면적을 봐서도 적어도 30년 동안은 중국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북한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는 영향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한국과 일본의 경우는 미국의 수호 의지를 고려해야하나 한일 관계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한일 관계가 흔들리면 미국이 구축한 동북아쪽의 중국 포위망이 흔들린다. 안그래도 중앙아시아 쪽의 미국 주도의 중국 포위망은 망한거나 다름없는데, 중국 포위망에서 동남아쪽과 함께 가장 중요한 동북아쪽이 흔들린다면...
중국해군은 2020년까지 현역인 랴오닝급 1척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2척의 차기 항공모함들을 추가로 건조하여 총합 3척의 항모전단을 갖출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미국과 같은 3교대(작전 1척+훈련1척+보급1척)를 사용할 경우 태평양에 중국 항모가 작전상태로 1척이 상시로 떠있는 셈이다. 물론 랴오닝급은 훈련용이라 아주 원활하지는 않다. 만약 남중국해나 동중국해에 중국항모가 상시 대기할 경우 한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은 골치깨나 썩는 셈이다.[96]
이렇게 주변국들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몸살을 앓는 중이다.
15.2 주변국에 대한 위협으로 성장
서방 기관이 공개된 정보중에서 군사비로 넣을 수 있는 부분만을 넣어서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GDP/국방비의 비율이 중국이 2%, (추정 1800억불) 미국이 3.8% (공식적인 6400억불)러시아가 4% (추정 800억불)이다. 그러나 중국이 정말로 GDP의 2%만 국방비를 쓴다고 보는 사람은 적으며, 대약진운동 당시 수천만이 굶어죽어가는데도 소련에 식량으로 기술 라이센스비를 결제하며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보다는 많을 수도 있다. 특히 PPP로 보면 차이가 좁아지는 편. 하지만 미국 등 주요 강대국이 지금까지 써온 누적된 국방비와 냉전 이후 쌓아온 수없는 실전 경험 및 노하우 때문에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군사보안연구소 글로벌 시큐리티가 추정한 중국의 연간 국방비는 4500억달러로, 이미 미국을 제외한 나토 상위 8개국의 국방비 합산을 넘으며 , 당해년의 한국-일본-인도의 국방비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 더구나 증가율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높다. 그리고 이 돈은 해군과 공군의 증강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며 지상 전력은 느리게 증강되는 추세에 있다.
세계적인 기준으로 보면 현재 중국군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한중일 3국 중 유일하게 핵 전력을 보유한 국가이고 군의 현대화도 차근차근 진행되는 중. 특히 중국의 경제가 이러한 군 현대화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강해진 경제력으로 바탕으로 2010년 이전에 이미 군사비가 88조 원 규모다. 근데 문제는 보이는 규모만 88조 원이라는 것과[97]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리고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두자리수의 군비 증강을 실천하여 기어이 군사비 1200억달러로 100조원 이상. 글로벌 시큐리티 등의 평가에 따르면 4500억 달러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거기다 대놓고 미국을 겨냥하는 대항모 미사일을 개발해놓고 있다. 물론 중국은 미국에 비해 자기네들은 20~30년이나 뒤졌다고 괜히 설레발치지 말라고 하지만 항모 격침용 미사일을 개발해놓고 미국 대상이 아니라니 이건 뭐.[98][99]
중국 인민해방군에 속해있긴 하지만, 거의 독립조직이나 마찬가지인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가 있는데, 이들은 공안과는 다른 준군사조직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한미연합훈련이 대규모로 진행되자 이에 대응해 중국도 선양군구가 대규모 합동훈련을 벌였다.
2011년 7월 국방부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항공모함 건조중이라고 인정했다. 우크라이나로부터 구입한 구소련의 미완성 항모 바랴크(Varyag)함[100]을 개조중이며 진수가 멀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별도로 2015년까지 5만톤급 항모 2척을 개발 중이란 언론기사도 있다.
중국이 바랴그호의 개조함인 랴오닝함급을 취역시키자 일부 밀덕후들이 중국 항모는 발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2012년 11월, 중국 당국은 발착장면을 TV에서 공개함으로서 항공모함이 뻥카가 아님을 증명했다. 현재 함재기인 J-15의 양산이 되지 않아서 랴오닝급 항모는 J-15 초도생산분 몇대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쨌든 실전배치되어 있다. 중국군의 현재 계획은 앞으로 2020년까지 항공모함 3척을 취역시킨다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적어도 자국 남중국해나 동중국해 앞바다에서 만큼은 제해권을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
1997년 7월 1일부터는 홍콩 특별행정구에도 주둔하고 있으며, 홍콩 사람들도 중국군에 지원, 입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이 부분의 자세한 내용은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문서를 참조. 그리고 1999년 이후부터는 마카오에도 주둔하고 있다.
2016년 1월 24일 중국이 미군 군사력을 추격하기로 공개 선언을 했다!! 끄아아!! 큰일이다!! 기사 하지만 최근 중국의 경제둔화로 보면 쉽지 않을 듯하다. 끄아아!! 다행이다!!
이미 중국이 한반도 및 일본과 태평양 미군 기지를 감시하는 초장거리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011년부터 운용한 걸로 보이며 탐지거리만 무려 5,500km라고 한다. 헤이룽장성에만 하나 있는 것도 아니고 허베이성, 저장성, 바인궈렁 몽골 자치주[101] 등에 배치해 중동, 동남아, 인도, 심지어 러시아까지 감시가 가능한 수준이다. 이 정도까지 감시할 수 있다는 건 동남아시아와 인도전역이 감시망에 들어간단 소리이다. 거기다 사드와는 달리 어느 고도에서도 항공기는 물론 미사일을 모두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중국측에서 사드 배치 반대한 이유중에 사드의 AN/TPY-2 레이더가 중국의 ICBM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있었다. 중국이 추진중인 A2/AD전략을 감안한다면 중국의 애초에 THAAD배치 반대 입장과 함께 초장거리 레이더 운영은 예정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 국가가 무서워 자국 전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매우 모순적인 태도이다. 중국은 이미 동아시아 일대와 동남아시아 일대를 모두 감시하는 초대형 레이더를 3대나 굴리고 있으며 핵무기또한 지속적인 증강을 하고 있다.
15.3 현대화의 가속화
과거에는 징병제였으나, 현재는 경제 발전과 인력의 고급화로 인하여 모병제로 운용하고 있다. 현역병이 230만여 명, 예비군이 80만여 명이다. 기갑/전술 차량 7,470대, 군용기 4,092대, 군함 562척을 보유하고 있다. T-72 차체에 서구권 전차 포탑을 장착하여 개량한 99식 전차(ZTZ-99)전차를 주력 전차로 운용중인데 러시아 2A46M-1(125mm, 55구경)를 카피한 ZPT98 활강포다. 99식 전차는 5가지의 업그레이드형이 있다. A2버전부터 능동방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KM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군사 과학기술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국방예산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 2013년 국방예산 약 130조원(7천406억2천200만 위안)이다. 2012년 실제 집행된 국방비 6천691억2천800만 위안보다 10.7% 증가한 것이다. 아시아 1위, 세계 2위의 국방비 지출국이다. 중국의 국방비는 일본을 제외한 인도, 한국,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국방예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
두 기의 군사용 레이더 정찰(SAR) 위성을 발사해 기존의 영상 정찰 위성과 더불어 전천후 감시능력을 확보했다. 또 중국 내륙에서 대만·일본 방향으로 3000㎞까지 감시하는 초수평선(OTH)레이더를 설치했다. 이런 레이더로 표적을 확인, 공격할 수 있는 DF-21(東風, 둥펑) 미사일 150여 기를 보유했다. 이 중 C형은 오키나와의 미 공군기지를 정밀 공격이 가능하며, D형은 중국에 접근하는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ASBM)이다. 정밀 공격용 순항미사일 DH-10도 수백 기를 배치했다. 또 러시아에서 도입한 다양한 초음속 대함 미사일도 있다. 초음속 미사일들은 잠수함, 수상함, 전투기에 장착돼 항모를 집중 공격한다. 방어 장비로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인 SA-20 미사일 12개 대대, SA-10 미사일 8개 대대, HQ-9(SA-10 복제형) 미사일 8개 대대가 있다. 28개 대대가 224개의 대형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대마다 다수의 저주파 장거리 대공 레이더가 있어 장거리 레이더 숫자는 100여 기에 달한다. 그 가운데 중국은 대만·댜오위다오 방면의 해안을 따라 핵심 전력을 조밀 배치했다. 동중국해를 전담하는 난징(南京) 군구의 경우, 타 군구의 비행 기지가 보통 10여 개 내외인 데 비해 이곳은 26개나 된다. 이 지역의 중요도를 반영하는 것이다. 다양한 무인기도 운용 중이다.
중국은 2013년 국방백서에서부턴 핵 선제 불사용이 삭제되었다. 100% 공격용 무기인 항공모함 또한 2030년까지 최대 5척이나 만들겠다고 하였다. 핵 투발 수단도 진전되고 있고, 또한, 중국의 대외 군사 전략인 접근거부 전략에서 한국은 일찌감치 그 거대한 라인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해군은 3개 항모전단을 계획하여 2012년에는 첫 항모인 랴오닝호를 실전배치하였고 2척의 항모를 건조중이며 함재기 J-15의 이착함도 성공시켰다.
2014년 1월 갑자기 발사실험된 중국의 극초음속 비행체 일명 Wu-14에 대한 대만 측의 분석은 일반 탄도 미사일과의 차이점이 일반 탄도미사일은 발사후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기 전에 탄두가 분리되고 분리된 탄두는 보통 일반적으로 타원형궤도를 그리면서 진입하게 된다. 그러나 Wu-14같은 경우 다시 대기권에 재진입한 이후에도 보조추진제의 점화를 통해 추진력을 계속해서 얻어 순항 미사일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속도가 마하 10이 넘게되는데 이렇게되면 탄도정밀도와 사격범위가 크게 향상되는 이점과 더불어 현존하는 MD 기술로는 방어가 극히 힘들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의 MD체계는 상대방이 발사한 탄도탄의 탄도와 속도 방향에 따라 방어할 지점을 미리 지정하고 대응에 나서게 되는데 이 예측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즉, 2014년 1월에 중국이 실험한 Wu-14처럼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방향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극초음속의 속도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면 이 탄두의 진행점을 막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 기술이 당장 DF-31에 적용이 되게된다면 사정거리 연장효과가 이루어지는만큼 8000km 정도의 사정거리가 적어도 수천km는 더 연장되는 효과를 가져오게되며 CEP도 순항미사일 만큼 높아짐으로 DF-31에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렇게 길어진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DF-31 발사기를 그동안 사거리 문제때문에 할 수 없었던 중국 내륙 지방에 추가 배치하여 북극권을 경유하여 북아메리카 대륙을 직접 타격할 수 있게 되어 미국의 대응능력에 한층 더 부하를 높이게 된다고 평가했다. 결국 저번 실험은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일종의 창의적인 발명이며 중국이 미국의 핵(核)억지력에 맞설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실험의 가장 큰 수혜자는 원래 사거리가 짧아서 미 본토를 직접 공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던 DF-31이 이제 북아메리카 대륙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자국에서 발사해서 바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은 DF-31A와 DF-41 정도가 생존성있는 시스템으로 보여졌는데 이렇게된다면 DF-31마저도 타격권에 들어가게 되는 큰 효과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기술은 ASBM에 적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탐지수단만 강화된다면 이론적으로는 지구 반대편의 항모도 타격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102]
비행방식이 항력 증가 탄도 미사일과 비슷하다. 이 방식은 주로 회피기동보다는 사정거리 연장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물론 이 방식은 미사일을 요격을 힘들게 하는 효과가 분명이 있다. 궤도수중회피기동하는 탄도 미사일치고는 상대적으로 요격이 쉬운편이다. 이정도도 요격못한다면 미국의 MD는 회피기동하는 모든 탄도미사일을 막지 못한다는 말밖에 안된다.
미국의 MD는 아직 이런식에 대한 요격을 실증한 사례자체가 없다고 쳐도 중간에 궤도를 수정하는 탄에 대해서 요격을 실증한 사례가 없다.
ASBM의 문제는 기상상태에 따른 제약이 크고 레이저가 거리가 멀어지면 산란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다. 어차피 ASBM 자체가 부스터단계에 쓸려고 만든 넘인데 그 부스터 단계를 내륙 깊은 곳에서 하게되면 이미 날라간것이다. 그렇다고 그 큰 기체를 들이 밀수도 없다. 그리고 모든 발사대는 이동형 TEL인데 그것을 그리 쉽게 발사 전 단계에서 찾아서 격멸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로서도 거의 요원해 보인다.
이미 ASBM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아니다. 이미 러시아나 미국이나 예전에 실증했던 기술을 센서들의 발전으로 중국이 덕을 보게 된것이다. 물론 목표에 돌입할때의 속도는 마하 10까지는 아니고 마하 4~6 수준으로 떨어진다.
미국과 러시아는 핵탄두를 줄여가는 입장이고 반대로 중국은 계속 집중적으로 핵 전력을 증강해 나가는 중이라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핵 전력으로 미국이나 러시아를 앞설 것이라고 보면 오산인데 중국과 미-러 양국의 핵 전력은 넘사벽 수준이다. 당장 프랑스가 중국보다 보유한 핵무기나 배치된 핵무기 숫자가 많다. 그렇다고 중국군이 핵무기 수량이 미칠듯이 늘었다면 그것도 아니라는 것.
중국은 4종류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 J-20, J-31, J-18, 무인 스텔스 전투기 이검은 실전배치가 가까워지고 있고 선양비행기공업집단이 개발한 J-18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단거리에서도 이착륙 할 수 있어 J-15와 함께 항모 함재기로 사용된다. 중국 공군이 제 5세대 전투기 Snow Owl Jet 개발 프로젝트를 AVIC Shenyang Aircaft Corporation에서 진행중이며 현재 풍동시험 단계다. Snow Owl Jet는 고성능 다목적 전천후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고강도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기체를 구현하면서 생산단가를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개발중이다. 초음속 스텔스 전략 폭격기를 개발중이다. 작전반경은 3500~3700Km이다.
다만 중국 내에서도 레이더와 엔진 등의 기술이 부족한 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다. 특히 러시아제 엔진을 복제한 자국산 엔진들의 신뢰성이 중국공군 조종사들에게도 까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듯. 육군이나 해군에서도 계속 중국제 엔진이나 전자장비의 신뢰성이나 내구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자면 중국군의 첨단화를 경계하기도 해야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이나 러시아, 유럽과 같이 축적된 기술력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시행착오를 겪고 잇는 중이라고 봐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성장해가는 중국의 국방비와 더불어 많은 연구 인력 및 성장해가는 세계 2위의 R&D 투자 지출액,오랫동안 축적해온 군사기술의 역량 등을 고려하면 엔진과 레이더 등의 기술부족 문제가 해결되는건 사실상 시간문제이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오랫동안 타국의 검증된 무기들을 꾸준히 복제하여 기술력을 축적해오면서 현대에는 레이더 등의 고난이도 기술들이 집약된 무기들을 원판과의 별다른 성능차이 없이 복제하여 생산해내고 있으며 엔진분야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16 개입한 전쟁, 분쟁
- 한국전쟁 UN과 직접적으로 맞선다는 인상을 피하기 위해 "중국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침략.[103]
인류 역사상 최대의 민병대 - 베트남 전쟁
- 중국-소련 국경분쟁
- 중국-인도 국경분쟁 인민해방군의 장기인 보병의 과감한 기동우회와 포위전술로 인도군을 묵사발 만든 전쟁. 특히 중국군이 보급이 어려운 히말라야 산맥 근처를 자기 집 안방처럼 여기던 인도군을 격파하여 소련-미국 양측을 모두 경악시켰다.
- 중국-베트남 전쟁 이후 중국 지도부는 병력감축을 통한 정예화를 추구.
- 진먼 포격전 1950년대 중국 본토 바로 앞의 진먼다오에서 대만군과 주고받은 포격전...포격전뿐만 아니라 상공에서는 중국-대만 양군의 공중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17 가상 매체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는 중국이 3개 진영 중 하나로 나와서 중국군이 미국과 패권을 겨룰…리가 없잖아! 결국 그냥 미국과 사이좋게 GLA를 잡고 끗.[104]
하지만 그 확장팩 제로 아워에선 GLA에게 제대로 발린 미군은 유럽주둔군을 본국으로 후퇴시키며 지구방위를 포기하게 되고, 중국군은 GLA를 정면승부 끝에 패배시키며 유럽과 방위조약을 체결하며 지구방위군으로 등극하는 중국군 최고의 상황.
폴아웃 시리즈 중 3편에서는 중국군을 시뮬레이션상에서 가상으로 만나 보거나 직접 싸워볼 수도 있고, 구울이 된 중국군을 발견할 수도 있다.
홈프론트에서는 원래 조선인민군 대신 중국이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고 한국 역시 중국의 침공을 받아 병합된다는 북한에 비하면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실을 생각이었으나 북한으로 바꾸고 이 과정에서 스토리가 심각하게 꼬여 버렸다. 사실 본래 계획한 미국 vs 중국 내용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간 중국에 팔아먹기가 꽤나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105] 물론 폴아웃처럼 대놓고 미국 VS 중국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홈프론트는 누가 봐도 중국이 악역인지라 폴아웃과는 또 다르다. 그리고 폴아웃 시리즈에선 중국과 미국 둘 다 공평하게(?) 막장이라(...)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에서는 한국전쟁 어설트의 몬스터로 만나볼 수 있다. 중공군 보병은 그냥 소총만 몇 발 쏴대는 호구지만 중공군 기관총병(엄밀히는 기관단총병)과 중공군 수류탄병은 PPSh-41 난사와 수류탄 폭발 때문에 정말 치가 떨릴 정도로 악랄한 적이다. 순간적인 조작 미스로 바로 드러눕는 불상사도 종종 터진다.
블랙 옵스 2에서는 미래 파트의 주요 적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이 주축이 된 SDC(Strategic Defense Coalition, 전략적 방위 연합)라는 군사동맹으로, 총사령관인 티안 자오 장군이 자기네 중국 정부한테도 막나가는 강경파인지라 인도, 이란을 공격하고 러시아도 SDC에 끌어들이려 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정책을 펴고 있다. 주로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에서 상대하게 되며, 플레이어가 어떻게 미션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SDC가 인도, 이란, 러시아까지 전부 다 먹기도 하고, 미군과 협력하여 라울 메넨데즈와 같이 싸워주기도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일부 맵에서 플레이 가능 진영으로 등장한다. 미래 배경이라 그런지 현재의 중국군과는 복장이 많이 다르고[106] 전투복에도 오성홍기가 아닌 SDC 마크를 붙이고 있어 중국어로 쭝얼대는 것만 아니면 중국군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든다. 사실 그걸 노리고 일부러 SDC 설정을 넣은 것 같다. 대놓고 중국군으로 나오면 중국에서 못 파니까.
배틀필드4 에선 쳉 제독(자세한건 배틀필드4 항목으로)주도로 시위대를 죽이고 미국의 태평양함대를 공격(!) 미중전쟁을 일으킬뻔 하다가 진실을 알게되고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담으로 싱글에서 고증이 좀 그렇다. 구형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복장을 하는데, 사실은 신형 07식 군복이 나와야했다.
멀티에선 어썰트가 옵스코어 헬멧을 끼고 나온다(!) 뭐 실제로 쓰는 곳도 있긴하지만 진짜 극소수이다. 그리고 서포트가 가면을 쓰는데 이는 진짜 중국 무경들이 쓴다고 한다. 그리고 약간 세세하게 따지면 중국군 모델이 기본 군복이 검정색으로 표현되어있으나, 1인칭 에선 07식 신형군복으로 변해있다. 제작자가 어지간히 귀찮았을거라 예상됐으나산지 등의 맵에선 3인칭도 07식 신형군복으로 바뀌어 있다. 그러나 이는 약간 07식보다 진하다(시가전 위장패턴에 약간 초록빛이 더난다. 현 중국군 산림 위장과 다르다.) 비명소리가 아주 시끄럽고 괴랄맞다.
미군이 군 홍보용 게임인 아메리카스 아미를 만든 것에 이쪽도 자극받았는지 난징군구 지원(캐릭터들 모델링의 군복에 붙은 패치가 "중국인민해방군 난징군구" 라 쓰여진 물건)으로 인민해방군 홍보용 게임 FPS으로 광영사명이란 게임을 만들었다. 아메리카스 아미와 비교하자면 이쪽은 군 내부의 병사 교육용(?!)으로도 사용할 목적인지 민간용 온라인 판과 군용 싱글 플레이판이 따로 있다. 그렇다고 군용 버전이 정말로 군 내부에서만 한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비매품이란 건 물론 아니고.
18 관련 항목
- 중국 해군 어뢰정 망명사건
- 한국군 vs 중국군
- 중국군 vs 자위대
- 미군 vs 중국군
- 러시아군 vs 중국군
- 한국 해군 vs 중국 해군
- 미해군 vs 중국 해군
- 중국 해군 vs 인도 해군
- 러시아 해군 vs 중국 해군
-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 중국북방공업(노린코)
- 전승절(중국) 열병식
- 천안문 6.4 항쟁[107]
- ↑ 위 그림과 같이 큰별 안에 한자로 팔일이 세겨진 문장이 인민해방군을 상징하는 문장이며 팔일의 의미는 인민해방군의 시초인 홍군이 탄생하게 된 난창 봉기 사건의 날짜인 8월 1일을 의미한다.
- ↑ http://www.globalfirepower.com/
- ↑ 무장경찰 포함. 인민해방군은 무경도 휘하에 두고 있으며 지상군으로 재편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 ↑ J-20,J-31
- ↑ 4.5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
- ↑ 4.5세대 분류법 (2)
- ↑ 중국의 전투기 보유 수량 참고.
- ↑ 영문위키에서는 J-10B부터 4.5세대로 분류하나 수량을 확인할 수 없고 J-10B은 테스트 중이라 4.5세대에서 제외하고 4세대로 분류한다.
- ↑ 4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
- ↑ 4세대 전투기 분류법(2)
- ↑ 3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
- ↑ 중국 총 항공기 보유수량 출처
- ↑ 한국 해군 vs 중국 해군 항목 참조.
- ↑ [1]
- ↑ 란저우급(6척 운용)은 루저우급(2척)의 신형임, 루저우급은 Volna 등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이용하여 동시교전 능력 6여개이고 12발을 유도가능하다.
- ↑ 장웨이급, 지앙후급V, IV, II
- ↑ 지앙후급 III, I
- ↑ 이것은 만재배수량이 1,440톤 가량인 중국의 신형 스텔스 콜벳함 장다오급이다.장다오급 정보
- ↑ 037 II 식 황(黃 )급 미사일 고속정, (Type 037-II)
- ↑ Type 037-IG Houxin, 478톤
- ↑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대규모 함대전에서 유효한 전력이 아니다. 이것들은 특작부대를 막을 때 한정적으로 유효하다.
- ↑ Haiqing-class 대잠초계정(36척), Type 037 대잠초계정(78척)
- ↑ Type 062 class gunboat(100여척), Type 062-I 대잠초계정 (36척)
- ↑ 랴오닝급(바랴그함)
- ↑ [2]
- ↑ 유자오급 강습 상륙함 유자오급 1척 추가건조 정보
- ↑ Yukan class (Type 072):7척, Yuting I class (Type 072II) :11척, Yuting II class (Type 072III):12척-추가 건조중
- ↑ Yunshu IV class (Type 073): 2,000톤
- ↑ 만재1850톤: Type 073-III (Yudeng Class)/ 배수량 1100 톤이상 :Yudao II class (Type 073)/ Yubei (LCU): 1200톤 - 10척
- ↑ Yuhai class (Type 074) 만재800톤-20척/Yuliang-Yuling class (Type 079) 만재833톤-25척
- ↑ yupen class (Type 271): 기본 150톤, 만재 600톤
- ↑ Yunnan class (Type 067): 배수량 135톤
- ↑ Yuch'in class (Type 068): 배수량 58~ 70톤
- ↑ 진급 수상 8,000톤, 수중 11,000톤(4척 건조함), 진급 5척 소스
- ↑ 샤급 수상 6,500톤(1척)
- ↑ 새로 개발된 3세대 SSN인 095형 공격원잠이 5척까지 건조될 계획이다.
- ↑ 상급 수상배수량 4,100~4,500톤 5척 확인됨, (상급 추가 1척)/ 한급 수상 4,500톤(3척)
- ↑ 골프급, 수상 2,794톤
- ↑ 킬로급 Project 877EKM(2척), Project 636 Kilo II(10척), 수상배수량 2,300~2,350톤
- ↑ 위안급 디젤 잠수함 15척소스, 수상배수량 1,900톤/송급 Type 039, 수상 배수량 1,992톤 (15척)
- ↑ 밍급(로미오급 개량형), 수상 1,584톤(17척)
- ↑ 중국 공산당이 중국본토를 무력적화시키고 통치해온 이후 사실상 중국 정부와 동일시되고 있는지라 중국의 군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 ↑ 이전에는 군사 외교 업무만 본다고 서술되었으나 실제로는 군에 대한 권한도 일부 쥐고는 있다. 북한도 국방위원회 > 인민무력부 이런식으로 군 지휘 서열을 나누고 있다.
- ↑ 영어로는 대장에 해당하는 General이라고 번역하는데, 실제로는 상장(별셋)이다. 현재 중국의 현역군인 최고계급은 상장이고, 대장이나 원수는 군원로들에게 부여한 계급으로 현재는 모두 사망해서 없다.
- ↑ 인민해방군 공군 출신이다.
- ↑ 아마 북한의 인민무력부장 사례를 생각하고 그렇게 쓴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북한은 굉장히 다른 나라인데 한국에선 비슷한 구조로 돌아갈 거란 생각이 강해서...
- ↑ 한국도 국방장관이 거느린 실제병력은 없다.
- ↑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현역인 부주석들이 있지만, 이들의 군서열은 국방부장 아래다. 다만 상급지휘부를 제외한 인사권은 각군구에서 행사하는 걸로 보인다. 인민해방군 조직 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밀로 분류되어 공개되고 있지도 않고, 언어의 장벽때문인지 중국 외에서도 잘 모르는 형편이다. 중국 밀덕후들이 자주 모이는 철혈망(铁血网)같은 웹사이트에서도 도 인터넷 검열 때문인지 군조직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 ↑ 공산국가의 "문민통제"는 "당이 군을 지휘한다"는 원칙으로 표현되며, 소련 성립 시절부터 철저히 지켜졌다. 실제로 공산국가에서 군이나 군인 출신이 정치에 전면에 나선적은 거의 없다. 이는 공산정권의 존립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무리하면서까지 정치장교에게 권한을 주어 직업군인들이 나서는 것을 방지했던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그딴거 다 씹었다.
- ↑ 당 말고 정부에 속한 단체이나 인원은 당 위원회와 일치한다.
- ↑ (2000년~2014년)중국의 명목 GDP, 경제성장률 흐름
- ↑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SIPRI)-군비자료
- ↑ List of countries by past and projected military expenditure (current US$)
- ↑ 국군 지상군 50만에 비하면 상당히 적어보인다.
- ↑ 총병력 230만은 중앙군사위 관할 병력을 집계한 것으로 보이는데, 육해공군을 합친 숫자는 148만3천명으로 대략 82만명 정도가 빈다. 다만 무경 중에 원래 육군 해체 과정에서 빠져나간 부대들이 다수 있고 그 규모가 70~80만 정도이며 이들과 인민해방군 육군이 상당히 밀접한 관계임을 감안한다면 전시 이들을 재편입시킬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 ↑ 란저우군구 휘하다.
- ↑ 청두군구 휘하다.
- ↑ 중국 대륙이 넓은 탓에 중국의 군사 역사상, 특히 통일된적이 있는 과거 중국의 나라에서 징병제는 외적이 쳐들어온 지방에서만 징집을 했었고 중일전쟁 시기를 제외하면 징병제가 법제화된 시기는 없었다. 적군이 쳐들어와도 아주 그냥 대륙을 확 삼켜버릴 정도만 아니라면 과거처럼 지방징병제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
- ↑ 이전 버전에서 필수처럼 기술되었는데, 병역유무가 필수는 아니다. 다만 갔다오면 입당이 매우 쉽다.
- ↑ 중국 공무원 위상은 대부분의 전체주의국가가 그렇듯이 한국보다 엄청나게 높다. 시골 면장(중국에선 촌위서기, 속칭 촌장라고 하며 마을 주민 들의 선거로 선출되는 경우도 있으나 위에서 임명하기도 한다.)만 해도 페쇄된 작은 사회라는 특성과 겹쳐지면서 마을에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는 판. 게다가 경찰관에 해당되는 공안은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하는 수준이다.
- ↑ 중국에서는 경찰은 고압적인데 반해 군인은 굉장히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중국에서는 길을 모르면 경찰보다는 군인에게 물어보라는 말이 있을 지경.
- ↑ 그러나 현재에는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키워진 약골들이 많고 괜찮은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도시 출신은 입대를 기피하며, 상대적으로 고용이 불안정한 병 계급은 주로 농촌 출신들이 입대하다고 한다. 다만 이런 현상은 자위대나 미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일이다.
- ↑ 기본적으로 중국군에는 입대자의 학력제한이 없지만, 대졸자들은 특히 우대를 받아 사병으로 입대해도 장교로 승급하기가 매우 쉽다고 한다.
- ↑ 중국에서는 시위가 엄격히 통제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위는 정부를 압박해 예산을 더 타내려는 중국 국방부의 묵인이 있나 하는 의혹도 있다.
- ↑ 양성교육을 맡는 사관학교가 아닌 합동보수교육기관이다.
- ↑ 나토 코드로 봤을 때 OR-4로 한국군이나 미군의 병장에 상당한다. 단 중국군은 이때부터 부사관으로 구분된다.
- ↑ 중국 물가를 감안했을때 한국 돈으로 약 100만원 정도. 구매력 기준 GDP가 한국과 3배 이상 차이난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이 정도면 웬만한 회사원들보다 많은 편이다.
- ↑ 실제 발음은 다소 약화되어 '디'에 가깝다. 이하 병음 단독 표기 'de'에 모두 해당됨.
- ↑ 어느쪽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의 차이.
- ↑ 우연의 일치로 외모가 평범 이상만 모인게 아니라 선발 기준이 개떡같아서 평범 이상인거다. 절대로 중국을 까기 위해 과장한게 아니다.
- ↑ 사실 인민해방군 역시 실전경험이 사라진 지 수십년 이상 지난 군대인지라 의외로 전투 준비 태세나 실전적인 군 운용이라는 측면에서는 마찬가지로 다게스탄 지역에서 비정규전을 하고 있고 남오셰티아 전쟁을 치른 러시아군 정도를 빼면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인도군, 한국군 및 자위대 등(러시아군도 제대로 된 전면전 경험은 이제 거의 없다)과 오십보 백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건 미군처럼 장기간에 걸친 실전경험으로만 해결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 ↑ 한국의 군수사+기무사를 합한조직
- ↑ 사형유예 2년이란 것은 일단 사형인데, 2년간 가둬둔 다음에 형집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수감 기간동안 별 문제가 없으면, 종신형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근 중국은 부패한 고위공직자들에게 사형유예 선고를 자주 내리고 있다.
- ↑ 단, 우리로 치면 1급함의 함장을 맡는 등 타국의 대령에 상당하는 직책을 받기도 한다. 중국군 입장에선 남들이 보기 어떻든 체감상 타국의 대령에 해당한다. 한마디로 업무는 준장, 대우는 대령이다.
- ↑ 부사관의 계급제도는 여러차례 개정되었는데 1988년 계급제도 부활시에는 군사장-전업군사-상사-중사-하사의 5단계였다가 2001년에 6급~1급사관의 6단계로 증가, 그리고 2009년에 다시 1급군사장~4급군사장+상사~하사의 2종 7단계로 세분화되었다.
- ↑ http://jinlong.co.kr/124594426?blogId=kimyong0919&logNo=124594426&from=relay 참조
- ↑ 굳이 명칭을 1대1로 대입하지 않고 계급 구조만으로 비교한다면 거의 미군 부사관 계급 구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 ↑ 한국만해도 무기개발의 시작은 박정희 정권 당시 미국 무기의 분해-재조립부터 시작했으며, 카피도 많이 했다.
- ↑ 한국의 군사기술은 통념과 달리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국에 밀린게 아니라 중국을 따라잡은 것이다. 그리고 격차를 좁히기도 했지만 자금력의 한계로 다시 벌어지는 추세에 있다. 이는 외교관계 때문에 최근까지도 거의 불법복제로 일관해왔던 중국과 달리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및 냉전 후 러시아에게 기술이전을 받으며 기술축적을 해온 것이 컸다.
- ↑ 한국의 209급이나 214급은 독일에서 설계되고 한국에서 건조한 것이다.
- ↑ 항공기 엔진을 제대로 만드는 나라는 천조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정도다.
- ↑ 만주 작전이후 일본 관동군을 격파하고 한반도까지 진출한 소련군은 특히 초기에 강간, 약탈등의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이때문에 북한에서 반소시위가 일어났다. 소련군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모습은 여러 일본피난민들이나 월남민들의 회고에서 잘 나타나고, 일부는 반공적인 분위기에서 매우 과장되게 기술되기도 했다. 하지만, 소련군 당국도 이를 심각하게 인식해서 소련에서 헌병노릇을 하는 NKVD (국내군) 부대를 들여와 통제에 나섰고, 강간범들은 총살형에 처해지거나 굴라그로 끌려갔다.
- ↑ 사실 한국전쟁 당시 소련군은 공식적으로는 참전하지 않았다. 미그기 파일럿만 극비로 지원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며 이는 당시 미군도 파악했던 사실. 하지만 UN에 의해 침략군으로 규정되어 UN군이 파견된 마당에 UN 상임위원국인 소련이 대놓고 지상군을 파견한다? 사실 해당 증언자는 독립 이후 38선 이북에 진입한 소련군 군사고문단을 착각했을 수도 있다.
- ↑ 미군에도 작전술 개념이 소개되면서 나타난 '전략적 상병'(전술 행동을 하는 상병이지만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전략적 의미를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파악 가능하고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는 존재)를 어느정도 실제로 구현한 것이다!
- ↑ 조선의용대.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김원봉의 지휘하에 있다가 주력이 연안으로 간 그 조선인 의용대이다. 비록 김원봉은 그리 안 가고 한국 광복군으로 왔지만... 이들은 국공내전에서도 꽤 활약했으며, 승리 이후 북한으로 돌아와 인민군의 주력부대가 된다. 조선의용대 이외에도 193~40년대 중국북부와 만주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던 공산당군에 가담한 조선인들이 상당수 된다. 1국1당 원칙에 따라 중국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선인 공산주의 조직들이 해산하고 중국 공산당에 가담한 것. 이들은 국공내전까지 싸웠고 1948년 북으로 단체 귀국했다. 앞의 조선의용대 출신들과 함께 중국공산당군 경험자로만 3개사단을 편성했다! 십수년 실전 경험자들이 선봉으로 나선 인민군 VS 수뇌부가 병맛인 국군은 한국전 초반의 참패의 원인이다.
- ↑ 중앙군사위원회의 의장
- ↑ 하지만 중간에 제대하지 않은 순수 군인 출신이 정치판을 기웃거린 것은 펑더화이, 린뱌오, 천이 정도다. 나머지는 기껏해야 연대장 정도 하다가 군복 벗고 민간 당료를 하면서 정치에 투신한 경우.
- ↑ 당장 한국광복군만 해도 중국에서 활동했다.
- ↑ 북한과 중국이 우방국이기는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도 우방국을 위한 간첩행위라고 해도 엄격히 처벌한다. (한국은 적국을 위한 간첩행위만 간첩죄 적용)
- ↑ 대교는 상급대령의 형태이지만 3성장군인 상장이 타군의 4성장군인 대장 수준으로 대우받고 보직 등에서 미군이나 한국군의 준장에 상당한다.
- ↑ 인민해방군이란 이름으로 보내면 정식 참전이 되서 소련이나 미국을 자극할까봐 눈가리고 아웅으로 이렇게 보냈다.
- ↑ 당시 중국군에는 계급제도가 없었고, 군대 분위기도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이었다. 반면 북한군은 김일성을 정점으로 한 수직적인 상명하복 시스템이었다.
- ↑ 공식적으로는 100조원을 넘는 수준이지만 정말 국방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구개발비, 무기 도입비용 등을 포함하고 구매력 평가를 거치면 이 정도에 이르렀다.
- ↑ 물론 최근에는 점점 하락세라 두고봐야 한다
- ↑ 그러나 중국도 점차 고령화가 진행 중이라..
- ↑ 항공모함 전단 자체는 정치적인 카드로 꽤나 유용하지만 정작 이 항공모함이 본연의 용도, 즉 군사적인 용도로 어떨지는 생각해 봐야한다. 물론 남쪽의 인도 해군을 상대로는 항공모함의 유무가 꽤나 큰 변수겟지만, 가장 잠재적 위험도가 높은 가상적국인 한국, 일본등에게도 유용할지는 의문이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는 굳이 항공모함이 없어도 주요도시를 타격할수 있는 위치에 있고(지도를 보면 한국의 수도권지역과 중국의 베이징을 포함한 경제도시들은 대부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수심이 얕아서 대형 함정(특히 잠수함)의 운용이 어려운 서해안에서 별다른 호위없이 항모를 출격시켯다간 한국 공군 전술기나 지상 발사 대함미사일 포대의 좋은 훈장공급원이 되기 십상이다. 문제는 항모가 아니더라도 베이징, 지난, 선양군구에 배치된 600여기의 전투기(J-10, J-11, J-16, JH-7) 들은 공중급유 없이 모두 한반도에 출격할 수 있다.
- ↑ 국가예산의 투명도가 낮은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실제 군사비는 공개된 것의 2~3배 정도로 평가한다.
- ↑ 애시당초 동아시아권에서 현재나 앞으로나 항모 보유가 가능한 국가는 중국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러시아나 일본이 항모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긴 하나 인구와 경제력 등에서 한계가 명백한데다 지상 전력과 항공 전력 재건. 잠수함대 강화만으로도 허리가 빠지기 일보직전인 러시아의 항모 전력은 그냥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고 일본은 현재 재정 파탄 상황에다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장 동력이 고갈된 지 오래이기 때문에 항모를 보유할 가능성은 낮고 그보다는 항공자위대를 강화할 것이다.
- ↑ 다만 항모 킬러용 탄도미사일의 경우 과거 소련이 비슷한 물건을 개발하였으나 이건 아니라고 판단하여 초음속 대함미사일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경우와 비교해서 미국 측의 설레발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현재 중국은 당시 소련보다 더 많은 군사위성을 보유한데다가, 당시 러시아가 없던 자체 GPS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무조건 중국 측의 허세라고 보기도 그렇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한다는 MD보다도 훨씬 쉬운 목표가 바로 이 대항공모함 미사일이다. DF-21이 70년대에 달성한 CEP 수준 아직도 못 벗어난 무기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중국이 2010년에 대항모용으로 개발한 DF-21D는 1990년에 개발된 DF-21(CEP 300~400m) 원형과 플랫폼만 같을 뿐 유도장치나 추진장치 모두 다른 미사일이다. CEP 30m 수준인 미국제 퍼싱2 중거리 미사일의 기술이 흘러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 ↑ 구소련의 쿠즈네초프급(67500t)으로 증기추진식에 항공기 약 50여 대 수용가능하다. 건조 중 소련 붕괴로 방치되던 것을 우크라이나가 1998년 중국에 판매했다.
- ↑ 巴音郭楞蒙古自治州; Bayingolin Mongol Autonomous Prefecture
- ↑ 하지만 토폴-M의 예를 봤을 때, 수평비행을 하게 되면 그만치 연료를 더 써야 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감소한다. 물론, 이 물건은 HGV - 초음속 글라이드 이동체니까 기존 탄체보다 연료 효율이 좋을 수도 있긴 하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Prompt Global Strike가 미니트맨 III 추진체를 사용한 예가 있긴 하니 이걸 동풍의 탄두에 적용 가능 여부 역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 표면상으로는 한국전쟁을 지원한 중공군은 인민해방군이 아니라 志愿軍(자발적으로 참전한 병사), 즉 의용군이다.
- ↑ 물론 미국이나 중국이나 서로 싸우는 미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경우 상대에게 무조건 GLA가 미국, 또는 중국으로부터 강탈한 무기들이라는 배경설정을 넣어둔다.
- ↑ 비슷한 케이스로 영화 레드 던의 리메이크판이 있다. 덕분에 이쪽은 조선인민군이라고 우기는 인민해방군이 등장(...).
- ↑ 단, 티안 자오가 입은 전투복은 현재 중국군이 입고 다니는 07식 디지털 위장무늬 전투복이다.
- ↑ 인민해방군이라는 이 집단의 공식명칭을 상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