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osalfar

1 개요

Fall from Heaven 2의 세력 중 하나.

2 특징

선한 엘프족으로, 고를 수 있는 세 지도자 중 한명은 선, 나머지는 중립이다. 엘프족이기에 개발속도가 느리지만, 정글이 아닌 숲과 고대의 숲에서는 이동능력이 두배인데다가 공격시에 보너스를 받고, 숲에서 농장이나 마을 등을 조건없이 개발할 수 있고, 초기 상태에서 나무를 베어내는것도 가능하다.[1]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인해 행복과 위생의 양립이 가능해서, 후반에 가면 모든 도시가 인구 20인을 넘기는 건 기본. 이런 특성상 도시의 3번째 타일을 이용할수 있는 원더 City of a Thousand Slums와도 상성이 잘 맞는다.[2]

단점은 화약무기와 공성무기 등을 개발할 수 없어서 마법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과 지형개선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 궁병류가 매우 강한데 특히나 석궁병의 대체인 Flurry는 시작부터 블리츠를 가지고 나오는 이동력 2의 유닛이라서 턴당 2회(이동능력 찍으면 3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AC를 올리는 Ashen Veil을 제외한 모든 종교와 상성이 좋은 편인데, 특히 숲에 이점이 많기에 자연보존형 종교인 fellowship of the leaves를 주로 선택하게 된다. 국교를 정한 후에는 사제를 뽑아 숲을 자라게하는 Bloom 마법으로 영토에 숲을 깔아주자. 대신 숲에 불이나 번질경우 순식간에 도시가 마비될 수 있으므로 불을 끌수 있는 Spring 마법은 반드시 배워두어야한다.

월드 스펠은 모든 숲에서 트렌트가 일어나는 자연의 군대. 트렌트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방어용이다. 사용시 주의할 점은, 트렌트가 생성되는 숲은 자연의 수호자 제도의 행복 보너스를 받지 못하도록 다운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사용후 수턴간은 극심한 불만/식량난을 겪게된다.[3]

  • 종족 전용 특성 : 강화궁 - 궁수에 강화궁 승급(공격력 +1) 추가

2.1 명칭 관련

Ljosalfar는 Ljos+alfar의 합성어로 원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종족 Ljósálfar를 일컫는 명칭이다. 영어로는 Light Elves가 된다. 읽는 법은 료스-알파르, 즉 료살파르가 된다. 르조살파는 분명 아니다
  1. Ljosalfar/Svartalfar세력의 특성. 엘프 종족의 특성이 아니다.
  2. 자원확보만 조금 신경쓰면, 도시 인구가 50을 넘어도 위생 페널티나 행복 페널티를 전혀 안받는 도시를 볼수 있다. 물론 Svartalfar에게도 적용되는 얘기.
  3. 즉 숲에 불이 났을 경우의 참상을 전 도시에서 경험해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