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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적인 엔진으로서 영화같은 연출을 그려내는 일련의 행위들과 결과를 말한다. 프랙 무비와는 구별해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 영상을 편집하여 스토리와 연출이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
현대 게임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게임에 관심많은 영상계열 지망생들이 실제 영화에 들어가는 많은 인력과 자본없이도 뛰어난 영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난 장르다. 다만 역시나 게임 내부에서 찍는다는 한계 상, 연출과 카메라 워크 등에서 극단적인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를 편집자 스스로가 게임 엔진 수준에서 게임을 영상을 찍게 적합하게 뜯어고치거나 게임 제작사에서 지원하는 무비 제작툴로 아예 왠만한 유명 스튜디오의 3D 단편 애니메이션 뺨치는 퀄리티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그 정도까지 갈려면 편집과 연출에 있어 기본 실력이 있어야한다. 일부 머시니마 제작자들은 아예 게임 개발사의 컷신 제작자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는 듯.
우리나라의 경우 대중의 무관심 때문에 거의 묻힌 문화이다. 아바의 뛰어난 영상 제작자들이 한국에 프랙 무비 문화 부흥을 잠시 이끌면서 국내에도 이와 함께 머시니마 영상 부흥기가 오나 싶었으나, 유통사의 UCC탄압에 곧 사그라들었다. 국내 게임 개발, 유통사들이 유저 제작 컨텐츠를 얼마나 개차반으로 아는지 알 수있는 부분. 예외로 아바는 유저 제작 컨텐츠가 활성화되었고, 딱히 탄압도 하지 않았기에 해외 홍보를 거의 이 프랙 무비 제작자들이 무보수로 담당한거나 마찬가지였다.
머시니마는 또한 머시니마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사이트와 그 후속 채널인 유튜브 채널 Machinima를 의미하기도 한다.
현재는 프랙무비를 비롯해 전문적인 편집 실력과 감각을 필요로 하는 장르들이, 실황장르가 대세가 됨에 따라 많이 사그라들었고 머시니마 장르도 마찬가지라 현재는 그렇게 예전만큼 흥하지는 않고 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게임 플레이 영상만을 편집해서 트레일러를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