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메트로 프로젝트의 수록곡.
최초 수록 버전 |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
추가 수록 버전 | DJMAX TECHNIKA[1] |
작사, 작곡, 편곡, 보컬 | Angela Johnson(Cooly's Hot Box) |
장르 | Acid Jazz |
BGA | Insamman7(일러스트), Carrotjuice(모션) |
BPM | 116 |
BGA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 수록곡으로,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과 DJMAX TECHNIKA에 수록되었다. 원곡은 Don't Be Afraid/Get On 앨범에 수록된 Motions, 곡이 커팅되면서 s가 빠졌다.
메트로 DJMax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라이센스한 해외 음반 수록곡(동인앨범 제외). Cooly's Hot Box라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뮤지션의 앨범에 수록된 두 곡[2]을 라이센스한 것인데, 곡 자체는 특유의 재즈 사운드와 보컬이 짙은 좋은 곡이지만...
철저하게 묻혀버렸다.
테크니카에서는 Closer, Voyage와 함께 3대 비인기 곡중 하나로 꼽힌다. 파퓰러 모드의 곡 중 가장 플레이 수가 적은 곡중 하나로, 파퓰러 모드 3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난이도는 5. 그러나 레벨에 비해서 매우 어려운 편, 사기 난이도로 평가받고 있다. 박자도 난해하고, 패턴도 씹히기 좋은 패턴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올콤이나 퍼펙트 플레이를 하기 매우 힘들다. 난이도 5 짜리 곡임에도 불구하고.. 퍼펙트 플레이를 달성한 사람이 10명 남짓이라는것이 그 증거.
원래 1.13 플래티넘 크루 업데이트시 파퓰러 모드 3스테이지에서 가장 처음에 위치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간간히 선택되는 곡이었으나.. 플래티넘크루 정식 업뎃 후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플레이되지 않는 곡이었다. 하지만 패턴은 음악을 제대로 잘 살린 편이니 테크니카를 하면서 플레이 한번도 못 해봤다면 한번쯤은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곡이다.
테크니카 TP 패턴
그러다가, 8월 25일 에볼루션 EP 업데이트로 Cotton Candy 디스크셋에 TP 패턴이 추가되었다. TP 패턴의 난이도는 4..... PP가 5인데 TP가 4라는 괴악한 난이도 표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Cotton Candy 디스크셋 특유의 이상한 난이도 표기 때문. 절대 PP보다 쉽지 않다. 사실 PP패턴과 큰 다른점이 없고, 몇몇 잔 드럼 패턴과 일반 노트 몇 개가 롱노트로 바뀐 정도라 PP와 큰 차이점은 없다. 얼마 후 PP패턴까지 4로 하향되어 PP와 TP가 쌍으로 지뢰곡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TP패턴이 추가되고, 이 패턴이 Cotton Candy세트의 스코어 어택 곡 중 하나로 채택됨에 따라 10개월간의 굴욕을 벗고 비인기곡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같은 세트 내에서도 비스코어곡인 Closer와 Voyage에게는 애도를 표해 주자.
비주얼은 재즈 곡 답게 나이좀 있으신 남녀분들의 재즈 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실 리듬게임을 플레이하는 대다수의 덕후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큰 떡밥은 되지 못했지만 등장하는 여성분 옷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아저씨는 아예 웃통을 홀라당 벗고있고.
결국 테크니카 2에서는 라이센스 종료를 핑계로 아예 수록이 종료되고 말았다.(…) 하지만, 비주얼만은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DJ아이콘으로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중.
여담으로, Cooly's Hot Box가 발매한 앨범 중에서 한국에 정식으로 풀려있는 앨범은 Motion과 Touch My Body가 수록된 Don't Be Afraid/Get On, 달랑 하나뿐이다.(…) 그만큼 비인기라는 증거.
- ↑ 이후 시리즈에서 수록 종료
- ↑ 다른 하나는 Touch My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