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der

살인에 대해서는 살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일명 임금님 몰래 죽이기 게임, 왕 몰래 죽이기 게임으로 불리는 플래시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눈치를 봐가면서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 뒤에서 왕을 죽이는 눈치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왕을 죽이는데 성공해서 자신이 왕이되었을때, 뒤에 따라오는 암살자들이 자신을 죽이지 못하도록 스페이스바로 뒤를 살펴야 된다. 다만 모두가 암살자인 것은 아니며, 이들을 어떻게 구분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2 조작법

스페이스바: 게이지가 꽉 찰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왕을 암살한다. 왕이 된 후에는 누를때 마다 뒤를 돌아본다.

3 캐릭터

현재 이름이 밝혀진 캐릭터가 없음으로 특징을 사용해서 표기한다.

3.1 독 묻은 칼을 든 암살자

플레이어 캐릭터. 왕을 암살하는데 성공한다면 왕관을 쓰고 망토를 두른뒤 시체는 버리고 자기가 왕이 된다. 왕이 된 후에는 암살 준비정도를 보여주던 게이지가 체력게이지로 변하는데, 이게 다 떨어지면 늙어서 자연사한다. 참고로 이건 엔딩으로 치지 않으며, 자연사후에 따라오는 캐릭터가 왕이 된 이후 부활해 다시 새로운 왕을 암살하려고 한다. 예토전생

3.2 늙은 왕

플레이어의 첫 타겟이다. 뒤돌아보기전에 헛기침을 하거나 위를 슬쩍 쳐다보며 소리를 내는등, 신호를 준다. 이때는 얄짤없이 스페이스바에서 손을 때고 아무일 없다는 듯 연기해야한다. 참고로 이 왕은 아무리 기다려도 절대로 자연사하지 않는다.

3.3 철퇴를 든 암살자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암살자 중 하나다. 플레이어처럼 눈치를 잘 보는 캐릭터. 철퇴가 올라오는 위치를 잘 보고 뒤돌아 봐야 한다.[1] 플레이어가 암살당하면, 플레이어가 그랬듯, 자기가 왕이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부활해 복수를 노린다. 왕이 된 후에는 플레이어처럼 가끔 뒤돌아보며 주인공을 잡으려고 시도하는데, 늙은 왕이 시전하던 패턴은 물론, 눈동자만 살짝 굴려서 플레이어를 쳐다보다가 순식간에 뒤돌아보는 좀 더 어려운 패턴이 추가되어서 늙은 왕보다 암살하기가 더 어렵다.

3.4 푸른옷을 입은 하인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다. 뒤를 돌아보기만 하면 바로 잡힌다. 눈이 튀어나올듯 쳐다보며 날카로운 손톱을 드는데, 내버려두면 플레이어를 툭툭 건드리더니 초록색 음료를 따라 준다. 물론 생긴것에서 알 수 있듯 독이기 때문에 마시면 즉사한다. 죽인후에는 음흉하게 웃더니 역시 지가 왕이된다. 늙은 왕처럼 냄새를 맡거나 눈을 무섭게 번쩍 뜨는등 뒤돌아보기전 상당히 단조로운 신호를 주기에 암살하기 쉽다.

3.5 노란옷을 입은 하인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이 캐릭터도 눈치볼 필요 없이 뒤돌기만 하면 잡혀 들어간다. 푸른옷처럼 행동하는데 손톱이 더 뭉툭하고 옷 색깔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내버려두면 역시 어깨를 툭툭 두드리고 붉은색 음료를 내미는데, 이건 불로불사의 약으로, 진엔딩을 보기위한 조건이다. 진엔딩을 보고싶다면 필히 내버려둬야할 캐릭터.

3.6 창을 든 광대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암살자 중 하나다. 이 캐릭터는 눈치를 봐야하는 캐릭터지만 가까이 와서 죽일 준비를 하는중 뒤를 돌아보면 무조건 걸린다. 참고로 이 녀석도 엔딩의 분기점이 된다.

3.7 애봉이붉은 옷의 백작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중 하나다. 이 캐릭터도 눈치볼 필요없이 뒤돌기만 하면 잡혀 들어간다. 이 캐릭터 역시 죽이냐 살리냐에 따라 엔딩 분기점이되는 캐릭터다.

3.8 경비병

왕이 뒤돌아봤을 때에 플레이어, 캐릭터, 암살자들의 행동이 들켰을 경우 잡아서 감옥으로 끌고간다. 참고로 감옥안에는 먼저 들어가서 죽어버린 캐릭터들의 해골들이 있는데, 암살자들을 많이 잡았을수록 해골들이 점점 늘어난다.

4 엔딩

4.1 민주주의(?) 엔딩 (whyyyyy?)[2]

광대에게 암살당하거나, 광대 앞에서 늙어 죽으면 볼 수 있다. 광대는 왕관을 쓰지않고 멀리 집어 던지는데, 화장실에서 가만히 볼일 보던 사람 하나가 이 왕관에 찔려 죽는다. 왕이야 더 존재하지 않지만 영어 엔딩명처럼 진짜 의미불명의 엔딩.

4.2 결혼 엔딩 (Love always remain)[3]

붉은옷을 입은 사람이 뒤에서 덮치길 기다리면 보는 엔딩. 갑자기 백허그를 하며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아이를 가지고 집안일을 하는 엔딩... 둘 다 남자 아니었어?

4.3 Party in the dunjeon[4]

뉴 그라운드의 엔딩목록엔 존재하지만 플레이어중 본 사람이 거의 없는 엔딩. 덧글에도 이걸 어떻게 보냐는 원성이 자자하다.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감옥으로 사람을 많이 보내면 된다.하지만 보낼 사람이 많은지라 한번으로는 안되고 중간에 한 번 죽어서 왕 다시되서 해야한다.지하감옥에 많이 보내면 꼬깔모자를 쓴 해골이 생기고 더 보내면 음료수가 든 잔을 들고 있는 해골이 생긴다.이때 엔딩표시가 뜬다.표시를 봐도 아무런 일이 안생기므로 그 상태로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엔딩을 보기 위해 감옥에 보내야 하는 인원은 20명이다. 음료수 잔을 든 해골이 생기고 몇 명을 더 감옥으로 보내면 감옥 벽에 'Why don't you trust anybody?' 이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4.4 불사 엔딩 (Eternity)[5]

포도주를 든 하인을 살리면 볼 수 있는 엔딩이다. 포도주를 마시고 진행을 하다 보면 어느 문에 도달하는데, 거기로 들어가게 되면 독이 묻은 칼과 비슷한 장식이 있는 왕관과 플레이어의 상징인 보랏빛 바탕에 뒤집어진 하트가 수놓인 망토가 놓여있는 자리가 있고, 플레이어는 매우 거만한 자세로 앉는다. 플레이어가 영원불멸의 존재가 되어 영원히 독재자가 되는 엔딩.[6]
  1. 철퇴의 기울기가 수평보다 더 커지고 이빨사이가 살짝 벌어졌을 때 뒤돌아보면 100퍼 걸린다.
  2. 왜애애애애애?
  3. 사랑은 언제나 남아있어
  4. 던전에서의 파티
  5. 영원
  6. BGM의 분위기, 새로 제작한 왕관의 모습, 그 사악한 웃음(...)을 보면 영락없는 독재자이다. 앉는 포즈 역시 딱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