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술법은2대 호카게의 비열한 술법. 죽은 우리를 저승에서 강제로 끌어낸 거다.[1]
▶ 무
그렇게 어려운 술법은 아닙니다. 단지, 만들 술법은 아니었습니다!
▶ 오로치마루[2]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시공간 인술.
나루토를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로 만든 원흉
목차
1 개요
穢土転生(えどてんせい)[3]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S랭크 소환계 인술. 당연히 금지된 술법이다. 2대 호카게인 토비라마가 각종 인체실험을 통해[4] 창시했으며 후에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를 거쳐 더욱 강화되었다. 사용자는 센쥬 토비라마, 오로치마루, 야쿠시 카부토, 사소리. [5]
살아있는 자를 제물로 바쳐 죽은 자의 혼을 이 세상에 붙잡아두는 금술.
희생자를 그릇으로 삼아 죽은 자의 혼이 강령하면 제물의 몸 주위를 먼지가 뒤덮어 죽은 자의 생전의 몸의 형태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술자가 지정한 봉인식을 넣으면 부활한 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꼭두각시처럼 명령을 따르게 된다. 즉, 고인능욕에다가 살아있는 사람의 희생까지 요구하는 최악의 술법이다.
어찌 보면 사소리의 생체 꼭두각시의 상위호환격 기술이다. 둘 다 죽은 자를 대상으로 생전의 능력을 유지한 채 조종하는 술법이지만 예토전생은 한 번 제대로 부서지면 능력을 복구할 수 없는 생체 꼭두각시와 달리 아예 불사이며 실 없이 조종할 수 있다. 거기에 유전자 정보와 희생양이 될 사람만 구할 수 있으면 따로 시체 전부가 있을 필요도 없다. 차크라도 무한이다. 야쿠시 카부토를 보면,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서 사전에 희생양으로 삼을 소체에 어느 정도의 개조를 가하는 것으로 사양변경이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그 때문인지 사소리는 카부토를 이용해 오로치마루로부터 예토전생의 데이터를 빼내려고 했다.
비록 외관은 생전의 정상적 상태라고는 해도 먼지가 몸 주위를 뒤덮어 이뤄진 것이라 피부나 몸 곳곳에 살짝 금이 간 듯한 자국들이 보이며 또한 눈의 흰자가 검다. 다만 애니메이션판에서 초대, 2대가 처음 소환되었을 때만 정상 눈으로 나왔었다.[6] 소환 후 부적 등의 조치를 취하면 금이 간 자국들은 사라지고 눈을 제외한 외형만은 생전과 흡사해진다. 예외로 휴우가 일족은 눈의 검은자가 생전 그대로 유지된다.
봉인을 하느거나, 술법이 풀리거나 미련을 끊어 성불하게 되면 몸에서 빛이 솢구치며 몸을 덮은 먼지들이 조금씩 떨어져 나간다. 이때 잠깐이나마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러다 점점 먼지가 떨어져나가다 온몸이 회색빛깔로 변하면 성불이 시전된다.
해당 요소의 모티프는 마계전생에 등장하는 사자소생술인 인법 마계전생으로 추측된다. 원래 마계전생은 나루토 뿐만 아니라 닌자 창작물의 바이블인 인법첩 시리즈의 작가인 야마다 후타로의 작품이며, 마계전생 자체도 원래는 인법첩 시리즈 중 하나[7]였다고 한다.
2 술법의 성립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술법에는 우선 소환할 대상의 영혼이 다른 곳에 봉인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오로치마루의 첫번째 예토전생술에서도 드러나는데.1대와 2대(당시는 시귀봉진당하지않았다)는 무사히(?)소환됐지만 4대는 소환되지 못하였다.또 3대가 시귀봉진을시전하자 시귀봉진으로 봉인당한 초대~4대 호카게는 오로치마루가 시귀봉진을 풀어버리기 전엔 예토전생으로 불러올 수 없었다. 또한 이타치의 스사노오 토츠카의 검에 봉인된 나가토 역시 더 이상 예토전생 할수 없다. 이타치를 다시 전생시켜 조종해서 토츠카의 검에 봉인된 혼을 해방 시키지 않는 이상 불가능. 또한 대상의 DNA 정보가 필요한데 강한 닌자일수록 사지 멀쩡히 죽지도 않고 흔적도 잘 남기지 않는데다가 닌자의 세계에선 시체조차 조사하면 정보가 되므로 전문처리 암부마저 존재해서 이게 가장 힘든 부분으로 보인다. 그래서 카부토는 무덤을 도굴하는 짓까지 해야 했다. 이러한 DNA 정보는 일반적으로 대상의 피를 두루마리에 묻히는 방식으로 사용하지만 오로치마루는 '난 미리 수집해뒀지' 라며 두루마리고 피고 그딴 것 없이 맨손으로 소환하는 것을 봐서는 소환자가 대상의 DNA를 기억(?)하고 있으면 굳이 피나 두루마리 같은 것은 필요 없는 듯하다. 특히나 전대 호카게들을 소환할 때 시귀봉진을 깨서 두 팔을 찾자마자 바로 소환한 것을 보면 모종의 방법을 통해 DNA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같다. 설마 DNA 염기서열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는 건가천재 오로치마루
마지막으로 제물로 살아있는 인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제물에 모종의 조치를 취하면 대상을 전성기보다 강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소환 후에는 부적을 머리에 심으면 술자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며 몸에 금이 간 자국들도 사라져 눈을 제외한 외형만은 생전의 모습과 흡사해진다.다만.오로치마루가 불러낸 1대~4대 호카게는 일반예토전생이여서 몸에 금이간 자국들이 있지만.
후에 밝혀진 사실인데 제물로 보통 사람 대신 제츠나 제츠의 포자 분신[8]을 써도 된다. 포자 분신은 차크라만 있으면 얼마든지 양산이 가능한 데다가 하시라마의 세포가 사용된 덕분에 성능과 억제력은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더 좋다. 이 때문에 별 리스크 없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다. 사람 대신 차크라(로 만들어진 분신)를 제물로 쓸 수 있다니 오죽할까.[9]
그리고 아직 설명이 되지 않은 게 있는데 2대 호카게는 왜 이런 술법을 개발했는가? 이다. 일단 토비라마 시절에는 제물로 제츠 같은 대용품이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살아있는 사람을 써야 하는 것부터 막장인 데다가 이런 술법을 쓴다는 것만으로 좋은 소리 들을 생각을 포기해야 할 상황.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전 카게들이 비열한 술법이라고 할 정도니. 따라서 개발 동기가 여러모로 궁금하지만 아직까지도 작중 이 술법의 개발 동기는 설명이 없다.
다만 전란의 시대였던 2대의 재임 기간을 생각한다면 술법의 개발 동기는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바로 전쟁. 예토전생으로 의도치 않게 불려나온 2대는 육도 오비토 전에서 본인의 신체를 활용해 자폭특공을 하고 "예토전생은 이렇게 활용하는 것이다. 나 자신은 처음 사용하는 것이지만..."이라고 직접 말하기까지 했으니 생전에는 전장에서 예토전생을 참 효율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다.[10]
게다가 예토전생은 윤리 측면으로 보면 리스크가 매우 큰 기술이지만, 전술적으로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는 기술이다. 만약 전쟁 중에 적군을 포로로 잡는다면 이 포로에다가 예토전생을 시전해 아군 소속의 이미 사망한 닌자를 부활시키면 자기 병사를 희생하지 않고, 아군 병사를 무적 상태로 살려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적군 닌자를 부활시키더라도 술법으로 얽매어서 절대적 명령복종을 시킬 수 있다. 이쯤 되면 사실 메리트 그 자체는 매우 뛰어난 셈.
예토전생에 있어서 가장 난제라면 산제물을 활용하는 점과 고인을 모욕하는 행위가 가장 지탄받는 점인데, 산제물 건은 제츠의 포자분신 같은걸로 윤리적 문제를 해결 가능하며, 고인모욕 역시 상황에 따라 고인모욕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일부 예토전생된 닌자들은 이런 상태를 거부하지 않고 협력하거나, 오히려 즐기는 닌자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전대 닌자도 7인방들. 얘들은 예토전생의 특성을 알자 지 동지가 베어지던 말던 그냥 학살했다. 후반에 부활한 전대 호카게들은 처음에는 불쾌했지만 사정을 들은 뒤에는 마을 구하기를 우선시하여 참전했다. 어차피 닌자들에게 인륜은 딱히 중요한 가치도 아니니까우치하 마다라가 부활했다는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하시라마와 미나토는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는데.하시라마는 자신이 만든마을을 다시 바라볼 수 있어서 기쁘다는 생각을 했고.미나토는 나루토를 만날수있다는 생각에 기뻐하기도 했다.
3 특징
- 부활한 자는 불사다. 어떤 상처를 입어도, 설령 온몸이 가루가 돼도 회복한다. 예토전생은 이론상으로는 산 제물 위에 먼지가 덮여 부활한 인물의 외형을 유지하는 것인데, 나뭇잎 부수기 전투를 보면 겉을 덮은 먼지들 뿐 아니라 산 제물들의 신체도 회복됨을 알 수 있다.[11] 다만 회복 자체가 초고속으로 빠르지는 않다.한 예로 사루토비 히루젠이 오비토에게 상반신이 날아간후(!!)몇화가 지나서야 등장한다
안습불사라는 특징 때문에 격퇴 수단은 직접 봉인하는 것과 술자를 붙잡아서 예토전생을 해제하게 하는 것 뿐이다.다만 술자에게 환술을 걸어야 해제가 가능할텐데.보통 순순히 환술에 걸리지는않는게문제. 다만 특정한 공격에 맞았을 경우에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특정한 공격이란 것이 십미의 인주력이 구사하는 음양둔이나 육도의 차크라 수신기...[12] 즉 꽤나 힘들다. 때문에 예토전생된 이들은 자신과 동료가 휘말리건 말건 광역기를 남발한다. 어쨌거나 다시 복구되니까. 한가지 예로 우치하 마다라가 천애진성을 자신이 휘말리는것을 알면서도 대놓고 썼다.먼지가 쌓여서 다시모습이 만들어지는게 일품.또한 마이트가이도 해당되는데.밤가이.. 때문에 마이트 가이가 예토전생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들 한다. 몸이 영구히 재생되니 밤 가이를 줄창 날려대면... 다만 이자나미를 시전한 이타치의 사륜안은 회복되지 않았다.[13]
- 무한 차크라. 부활한 대상은 어째선지 차크라가 무한이 된다. 영혼 혹은 좀비라서 그렇다고 하자. 술법 외에 단순히 차크라를 운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체능력이 향상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장점이다. 나루토 설정상 차크라는 신체 에너지와 정신 에너지를 결합하여 만드는 것이나 작중 묘사를 보면 개개인마다 컨디션이 충분해도 만들 수 있는 차크라는 한계가 있는 듯하다. 다만 예토전생 상태라 할 지라도 한 번에 쓸 수 있는 차크라의 양에는 한계가 있고 술법을 쓰려고 차크라를 뽑아내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생전과 똑같다. 결론적으로 차크라를 따로 생성할 필요가 없으니 술법 시전 쿨타임이 짧아지고 술법을 지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십미나 육도선인이나 차크라의 시조라는 카구야조차 무한 차크라는 아닌데 뭐야 이거.[14] 애초에 이 무한 차크라라는 것과 지치지 않는다는 몸도 애매하다. 일단 우치하 마다라는 이 설정에 충실해서 예토전생 중에 도저히 지친 것 같은 기미를 보이지는 않았고, 화둔 호화멸각, 목둔 수계강탄, 천애진성 등등 무지막지한 기술들을 남발했지만, 센쥬 토비라마는 결계를 유지한답시고 차크라가 많이 소모되어서 환영분신을 몇 기밖에 못 만든다고 한탄했다. 거기다 나미카제 미나토는 기절도 하는 데다, 지친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사실 예토전생 마다라는 카부토의 특제품이라 그렇다 칠 수는 있다.아니면 차크라는 무한이지만 본인이 한꺼번에 쓸수있는양은 한계가 있는모양이다.
- 예토의 몸으로 부활한 자들은 생전처럼 소환술을 쓸 수 있다. 소환술에는 사용자의 피가 필요하지만 예토의 몸으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예 : 2대 미즈카게, 우즈마키 나가토,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마다라 등). 근데 나가토는 윤회안의 소환술만 썼고 윤회안의 소환술은 술자의 피가 필요 없다.
- 독이 통한다. 불사신치고는 뭔가 안습한 부분. 그래도 죽지는 않고 몸이 마비되기만 하는 모양.
- 환술도 통한다. 작중에서 예토전생된 이타치에게 코토아마츠카미와 카부토의 환술이 통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술자에게 직접 조종을 받을 때는 술자의 차크라가 대상에게 흘러 들어온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직접 조종받는 동안에는 환술이 안 통하거나 걸리자마자 풀릴 듯하다. 제대로 된 인주력은 미수의 도움을 받아 환술이 걸리자마자 풀린다는 점과 비슷한 경우. 그러나 어째서인지 무한 츠쿠요미는 통하지 않으며, 예토전생의 개발자인 토비라마도 이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었다. 일단 예토전생 호카게 네 명이 생각해보다 '죽은 자에게는 무한 츠쿠요미가 걸리지 않는다' 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안 걸린 네 명은 죽은 자이면서 다른 육체로 생성된 일종의 강령 상태니 얼추 맞아들어가기는 한다.[15]
- 소환과 회수가 자유롭다. 술자가 대상을 소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대상이 서로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략적으로 상당히 유용한 장점이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카부토는 예토전생으로 소환한 이를 단신으로 적의 배후에 보낸 뒤 그 녀석을 통해 다른 녀석들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병력을 이동시키기도 했다.
- 소환시에는 땅 속이나 허공에서부터 대상을 담은 관이 나타나며 회수시에는 허공에서 관이 나타나 대상을 집어넣고 금방 사라지는 방식.
- 술자는 대상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자신이 일일이 조종할 수도 있고 행동 패턴을 입력할 수도 있다.[16] 이성을 남기는 것도 없애는 것도 술자의 마음대로. 그러나 대상의 이성을 남긴 채로 조종할 시에는 대상이 자신의 의지로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 심지어 예토전생의 개발자인 토비라마와, 자신의 복제인간을 제물로 부활한 하시라마는 예토전생의 컨트롤에 저항하거나 완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비라마가 예토전생은 자신이 개발한 술법이라며 컨트롤을 정면으로 거스르려 하는 모습을 보면 의지력과 별개로 컨트롤을 무시하는 방법이 있는 모양. 그러나 당시의 예토전생은 오로치마루가 개량한 뒤였기 때문에 토비라마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 술자 1명이 소환할 수 있는 숫자에 제한은 없지만, 술자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사자의 수에는 한계가 있는 모양. 카부토는 수백은 족히 넘는 숫자를 한 번에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술자는 대상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대상의 상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대상이 경험한 것들을 엿볼 수 있으며 대상을 통해 자신의 술법을 쓸 수도 있다. 즉, 대상이 자신의 명령에 불복한다면 언제든지 곧바로 알아챌 수 있으며 대상을 자신의 분신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산제물의 성별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 부활시키려는 대상이 여자라고 해도 남자 산제물을 쓸 수 있다. 실제로 맨 처음 예토전생을 선보인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시킨 초대 호카게와 2대 호카게는 둘 다 남자지만 산제물로 쓰인 킨 츠치는 여자였다.
- 육체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부활한 사소리는 몸이 인형이 아니고, 카쿠즈는 부활한 상태의 심장이 하나여서 심장을 다시 수집해야 했다.
- 죽기 전에 이미 실명해버린 만화경 사륜안을 멀쩡히 쓰고 있다.
- 술자가 죽어도 예토전생은 해제되지 않는다. 술법의 해제를 위해서는 술자가 직접 해제를 해야 하며 예토전생의 해제 인은 자(子), 축(丑), 신(申), 인(寅), 진(辰), 해(亥). 참고로 부활한 이가 해제 인을 맺을 경우 술자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러나 술자가 제정신이라면 당연히 해제 인을 맺지 못하게 미리 설정을 해둘 테니 술자가 사망하거나 술법이 풀리기까지는 꿈도 못 꿀 일.
- 설령 어떠한 방법으로 사자가 술자의 속박에서 벗어났을지라도, 사자의 머리에 명령을 입력한 부적을 박아넣으면 다시 술자의 컨트롤에 둘 수 있다. 이 때문에 카부토는 자기 조종에서 벗어난 우치하 이타치에게 머리에 부적을 박아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 예토전생된 자를 윤회천생술로 되살릴 수 있다. 즉 A를 제물로 B를 소환한 뒤, B를 윤회천생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것. 이때 되살려지는 대상은 생전의 모습이 아닌, 예토전생된 모습 그대로 되살아나며 먼지로 구성된 옷도 진짜 옷이 된다. 그리고 제물이 된 사람은 그대로 소멸한다. 이 점 때문에, 옛날에 늙어 죽은 사람일지라도 예토전생으로 젊은 모습으로 만든 뒤 윤회천생으로 되살리면 제 2의 인생을 영유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마다라가 그 수혜자이다. 여기에 제츠의 포자 분신을 조합하면...
- 포자 분신으로 제츠를 수만 명 만든다.
- 제츠의 포자 분신들로 수만 명을 젊은 모습으로 예토전생시킨다.
- 제츠에게 윤회안을 주고 주인을 심거나 환술을 걸어서 조종한다.
- 제츠에게 윤회천생술을 쓰게 해서 수만 명을 젊은 모습으로 되살린다.
- 죽은 제츠에게서 윤회안을 회수해서 나중에 똑같은 방법을 무한 반복.
- 또한 되살아난 사람들에게 제츠의 세포를 이식하면, 불로불사로 의식주 없이 차크라만으로 늙지 않게 살게 할 수 있다.
- 예토전생은 기본적으로 사자의 영혼을 소환하는 술법인데, 작중 이미 환생한 영혼들의 전생이 아무런 영향을 받지않고 버젓이 돌아다닌다. 우치하 사스케로 환생한 우치하 마다라나 우즈마키 나루토로 환생한 센쥬 하시라마가 대표적인 예. 한 사람당 영혼을 몇 개씩(...)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말이 안되는 장면. 결국 작가가 이런 부분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이 완결이 나버렸고, 설정집도 이미 나와버린 상태라 이에 대한 설명이 나올 길이 사라져 버렸다.[18]
- 육체는 기본적으로 먼지로 되어있다. 예토전생은 일종의 강령상태이기에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듯. 마다라가 윤회천생술로 부활해서 한 대사를 보면 제물의 몸 상태는 필요없는 듯. 말그대로 의식만 존재하며 신체 조직이 없으므로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지치지도 않는 좀비 그 자체.
- 봉인의식[19] 또는 성불 도중에는 조종이 풀린다. 나가토의 경우 토츠카의 검에 봉인당할때 의식이 되돌아 왔으며 하시라마와 토비라마는 시귀봉진의 봉인당할 때 의식이 돌아왔다.
- 예토전생의 인을 맺어 해제를 할 시 이전에 있던 금이 모두 사라진다. 다만 일시적인 것인지 몇화 후엔 다시 금이 가 있다.
4 작중 활약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로치마루가 소리 닌자 3인조 중 리타이어했던 킨 츠치와 자쿠 아부미를 제물로 초대, 2대 호카게를 소환해 3대 호카케와 사투를 벌이게 했다.다만 이당시에는 설정도 잡혀있지않아서 눈도 그대로고 자국도 없는데다가 인격도 없는 완전 좀비 그자체였다.하지만 부적을 심기전에는 대화를 어느정도 나누었는데,둘다 영~살아있는상태가 아니고 인형같다고 해야하나?하지만 부적을심자마자 돌변,공격을 시작하지만 이때의 예토전생이 불완전 해서인지 사루토비의 시귀봉진에 초대와 2대.오로치마루의 팔(이후 시귀봉진이 풀릴때까지 인술을쓸수없었다.또한 일종의저주여서 몸이망가져간다.)까지 봉인당해 당분간 보지는못하였으나..
부하 야쿠시 카부토는 오로치마루를 능가하는 예토전생을 구사하게 됐다. 전 아카츠키의 멤버들에 역대 카게, 인주력, 도롱뇽 한조 같은 오래 전부터 이름을 떨친 강력한 닌자들, 본편에서 사망한 닌자들로 구성된 희대의 좀비 군단을 만들어냈다. 또한 처음 데리고 나온 데이다라를 보면 술자는 부활한 자의 생전 인격과 기억을 유지하면서도 적당히 조종할 수 있게 변하기까지 한 것 같다. 예를 들어 516화에선 잘 아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알아보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다.
부활한 자 대부분은 자신이 고인능욕으로 끌려왔다는 사실을 불쾌하게 생각한다. 아예 싸움을 원하지 않아 닌자 연합군에게 자신을 쓰러뜨리라고 약점을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다. 우치하 이타치는 생전에 한 일들이 우연히 조건에 맞아 조종 환술을 씹어낼 수 있었다. 결국 야쿠시 카부토 최대의 실수는 우치하 이타치(마다라 포함)를 살려낸 것이다.
카부토는 너무 엄청난 숫자를 부리는 것이 힘들어 이동에만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모두 분산시키는 시점에서는 인격도 다 지워버릴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 지우는 게 이득인 혼란역들도 생각해놨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루토비 아스마, 사이의 형, 휴우가 히자시 같은 사람들까지 불러온 것은 분명 노린 게 확실하다.
전쟁 도중에 새로운 해결책이 생겨났는데 예토전생 군단의 일부와 대치한 칸쿠로와 사이의 부대는 사투 끝에 아카츠키 출신의 데이다라와 사소리를 제압하고 이 중 사소리와 사이의 형을 예토전생에서 풀어줄 수 있었다. 사소리는 자신의 꼭두각시가 후대에도 계속 전승됨으로써 영원의 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이의 형은 사이가 바라고 있던 두 사람의 만남을 그린 그림을 보며 고맙다는 말과 함께 풀려났다.
말하자면 그들이 생전 가지고 있던 미련에 대한 해답을 얻고 성불한 셈. 그러나 이는 그때까지 카부토가 소환한 자들의 이성을 빼앗지 않았고 카부토의 실력이 부족해 속박이 느슨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성까지 빼앗겨 완전히 조종당하는 이들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방법이다. 현재의 마다라의 경우 이렇게 성불시킬 수밖에 없지만 누가 이 양반을 설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예토전생을 위해서는 죽은 자의 신체의 일부가 DNA 정보로 필요하다. 사체가 없어진 우치하 시스이와 심해에 가라앉은 지라이야가 부활하지 못한 이유. 그래서 그들을 예토전생으로 소환하려면 단조나 다른 자의 무기에서 DNA를 채취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즉 불가능은 아니라는 것인데...
다만 지라이야는 페인 육도가 쓰던 차크라 수신기 칼에서 채취해야 하는데 현실의 관점에서 이는 불가능. DNA가 어떤 대상에 묻었을 경우 시간이 한참 지나면 DNA가 소멸된다. 만화에서 그런 세세한 것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이 작가 선생이 그걸 신경 쓴다면 불가요, 아니면 가능이지 뭐...아예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예를들어 전투중 팔이날아갔는데.폭발한건지 절단된건지는 모르겠으나 폭발했으면 주변의 피가 있을테고 절단됐으면 찾아내면된다.다만 작가가 "너무 강해서 만화에서 제외했다"라는 말까지 했으면 등장가능성은 zero
카부토에 의하면 거의 모든 술법은 약점이 있지만 예토전생은 약점 따위는 없다고 한다. 기껏해야 예토전생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다면 카부토가 닌자 세계의 공공의 적이 될 것이라는 문제 정도라나. 거기다가 카부토가 "예토전생과 그 술법만 있으면 나는 무적" 이라고 기세등등한 것으로 볼 때 어떤 알려지지 않은 술법과 조합할 수 있는 듯하다.
약점은 없다고 하지만 술자가 술(戌), 오(午), 인(寅)의 인을 맺고 해(解)를 해서 중지시킬 수 있으며 술자가 죽어도 멈추지 않으며 죽이게 된다면 해제의 인을 맺지 못해 오히려 예토전생을 멈출 방법이 없어지게 된다.[20] 다만 술자를 정신조종해서 인을 맺게 하면 해제할 수 있다.
초반에 오로치마루가 3대 호카게와 싸우기 위해 선보였던 1회성 술법이었던 것에 비하면 559화에서는 카부토가 최종보스 후보인 우치하 마다라를 살려내고, 그 후 오로치마루가 전대 호카게들을 부활시키면서, 후반의 떡밥을 풀어내는 가장 중요한 술법이 됐다.
589화에서 이타치의 활약으로 봉인된 자들이나 이타치를 포함한 데이다라, 츄키치, 치요, 카구야 키미마로, 무, 파쿠라, 카토 단 등 아직 활동하고 있는 자 모두 이 술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여기에서 밝혀진 정확한 해제 인은 자(子), 축(丑), 신(申), 인(寅), 진(辰), 해(亥). 한마디로 카부토가 거짓말한 것이다.카토 단은 츠나데를 만나고 다시 떠나가는데.뽀뽀(!!)하고 떠나갔다.카토단은 봉인하지말지..지라이야:빨리 봉인해!
그리고 591화에서 우치하 마다라에 의해 새로운 약점이 또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예토전쟁에서 불러온 죽은 자가 예토전생을 해제하는 인을 알고 있는 경우 스스로 인을 맺어 강제로 소환 계약을 무효화시켜 술자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술자가 예토전생을 해제해도 성불되지 않고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은 마다라가 직접 "술자에게 전해줘라. 금술을 조심성 없이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라고 하면서 예토전생의 소환 계약을 자의로 풀어 버린다.그러나 머리속에 부적등의 조치를취하면 인을 맺지못하게 할수는 있는모양.
이로서 개발자면서 오로치마루에게 휘둘린 2대 호카게는 졸지에 호구로 전락했다. 다만 마다라도 예토전생이 해제될 때 조종도 풀리자 그때서야 인을 맺어서 풀었지 부활 후 바로 인을 맺지 않았다. 즉, 조종을 당하면 알고 있더라도 소용이 없는 듯하다. 문제는 예토전생이 해제될 때, 부활한 자가 다시 죽는 데에는 약 10초 정도의 딜레이 타임이 있다는 점이다. 이타치가 죽을때 보니 기억 투영을 치워도 30초는 넘게 있었던거 같지만... 게다가 예토전생의 해제 인은 6개. 1초에 인 1개를 맺어도 충분히 해제할 수 있다. 근데 초당 1개는 진짜 풋내기들 속도고 카부토가 불러낸 자들은 전부 실력이나 역량이 최소 상급 닌자, 최대 카게급의 개캐들이니 1~2초만에 저 인을 다 맺는다. 그렇게 소환계약을 풀어 불로불사가 된 예토전생된 자가 할 행동은 백이면 백. 안봐도 블루레이. 자신을 불러온 술자에게 쳐들어가 개박살을 내버릴게 뻔하다. 물론 마다라는 원래의 계획이 있어서 안 그랬고 닌자도 7인방 같은 또라이들도 신경 안 쓸테지만 전생자들 대다수가 잘 쉬고 있는 자기를 불러낸걸 매우 불쾌하게 여겼다. 특히 이타치나 나가토급이면 자신을 조종하던 차크라의 위치를 파악해서 역추적을 할수 있으니 그야말로 신나게 처맞고 세상 하직... 이렇게 보면 리스크가 진짜 엄청나기는 하다.
그리고 이후 토비라마는 오로치마루가 시귀봉진을 해제한 후, 사스케에 기생해있던 제츠들을 제물로 다시 예토전생되었다. 나뭇잎 부수기 당시에 불려왔을 때는 풀파워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풀파워에 가깝다고 한다. 때문에 토비라마는 인을 해제하려고 했으나 오로치마루가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해 예토전생이 강화했기에 또다시 해제에 실패한다. 이로써 약점을 보완한 듯 싶었으나...
산제물에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한 탓인지, 아니면 하시라마가 너무 강한 탓인지 하시라마는 예토전생의 속박이 안 통한다.[21] 윤회안까지 개안한 마다라도 예토전생을 무시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단순히 강함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다행히 초대 호카게가 호인인지라 큰 문제는 발발하지 않는 중이나 마다라와 똑같은 제어 불가능의 전생체가 벌써 이 세상에 2명이나 나타났다. 후반의 전개를 어떻게 풀어갈 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태. 하지만 이후 이 셋을 훨씬 뛰어넘지도 모르는 상대가 탄생해서 일단 파워 밸런스는 그럭저럭 유지가 되었다. 그런데 십미를 흡수한 오비토 앞에선 모든 인술이 사실상 무효화됨에 따라 예토전생된 호카게들도 일반 사람들과 다를 게 없어졌다. 오비토에게 육체가 파괴되면 재생도 안되고 치명상을 입으면 예토전생 상태라고 해도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
그런데 오비토가 나루토에게 감화되면서 미수들이 전부 빠져나가고 마다라에게 통수를 맞으며 마다라가 완전 부활해버려서 호카게들을 위협하는 최대 위협요소가 사라졌다. 마다라가 모든 미수를 다시 붙잡은 뒤 십미의 인주력이 되면 진짜 답이 없겠지만 지금 상태는 그나마 괜찮아졌다고 보여진다.
예토전생 상태에서 윤회천생술을 사용하면 먼지와 제물로 만들어진 거짓 육체가 생전의 원래 육체로 변하는 듯하다. 실제로 특수한 예토전생으로 젊어진 모습으로 소환된 마다라는 젊은 모습 그대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눈만은 사라졌다. 아마 윤회안이라서 그런 듯. 자신의 눈이 뽑혀있어서 그렇다고 보기에는 특수한 예토전생으로 젊어진 모습 그대로 살아난 것과 맞지 않는다.
이후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하게 되는데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인물들은 영향을 받지 않고 거대한 환술이 세상을 뒤덮은 것을 보게 된다. 예토전생의 개발자인 토비라마가 왜 자신들에게 무한 츠쿠요미가 안 통하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하다. 호카게들의 부활의 베이스로 쓰인 제물이 제츠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그러면 오로치마루가 설명이 안된다. 일단 호카게들의 추리로는 죽은 자는 환술과는 별개로 무한 츠쿠요미가 통하지 않는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예토 카게들이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를 만나고 7반이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봉인하는데 성공한 후 7반과 마다라를 카구야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소환하는 것을 도운 후 1대는 마다라와, 4대는 나루토와 못 다한 이야기를 하고 하고로모의 인도로 다시 저승으로 돌아가면서 현재 예토전생된 인물은 모두 사라졌다.
5 이 술법으로 부활한 인물
※ 스스로 성불한 사람은(↑)로 표시.
5.1 오로치마루가 시전한 대상
- 요타(↑)
-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로 313~315화에 등장한다. 울거나 웃거나 화내는 감정에 따라서 비, 눈, 번개 같은 날씨를 부를 수 있고 휘파람을 불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신기한 능력자. 작중 나루토, 사쿠라, 시카마루, 쵸지, 이노, 키바, 아카마루와는 어렸을 때 안면이 있는 사이지만 이미 그 당시부터 병으로 죽어서 그 능력을 신기하게 여긴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시켜서 시험삼아 나뭇잎 마을 근처에 내버려둔 것이라고 한다. 이후 4차 닌자대전에서 카부토가 다시 불러내서 이용하지만[24] 나루토를 만나고 나서 스스로 눈에 파묻혀 번개를 맞고 사라진다.
- 3대 카제카게
- 이타치 진전에서 오로치마루가 데이다라와 사소리를 상대로 내보냈다.
5.2 야쿠시 카부토가 시전한 대상
5.2.1 전 아카츠키 멤버
5.2.2 전 인주력
5.2.3 전대 카게
5.2.4 혈계한계 닌자
5.2.5 전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5.2.6 그 외 실력자들
5.2.7 애니 오리지널 부활 멤버
6 비판
나루토 최대의 논란거리. 나루토/비판 문서에서도 예토전생 비판이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약점이 있다지만 해법으로 쓰기에는 너무 조건이 까다롭고 대부분 대처에 따라 극복이 가능한지라 말도 안되는 술법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강한 술법에는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 따른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관점에 따라서 그 리스크라는 것은 생각보다는 별 것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제어불가능에 퇴치불가능에 가까운 괴물이라는 점에서는 리스크가 크기는 크다. 문제는 리스크를 술자가 직접 받는 게 아니라는 것. 실제로 그 리스크 때문에 전장이 깽판이 되어버렸다.
결국 그나마 유지되던 파워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어 노력 따위 쓸모 없고 눈깔과 핏줄만이 중요한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 적극 반영 만화가 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등장인물이 워낙 많은 만큼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되도 않게 긴 에피소드가 되면서 독자들이 지루해하거나 보는 것을 때려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완결된 지금에 와서는 예토전생은 다른 문제에 비하면 문제도 아니었다는 평이 커지고 있다(!) 더 개연성 없거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막장 전개들이 강하게 비판받고 있는 상황인지라...
완결 이후 작가 인터뷰에서 예토전생을 만든 이유가 '나루토의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라는 어이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욕을 다시금 바가지로 먹고 있다. 말하자면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애들은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니 쓰러뜨려도 살인이 아니라는 식의 논리인데, 애당초 닌자 만화에서 나루토에게 살인을 시키기 싫다는 이유로 이런 술법을 만들어서 남용했다는 사실이 작가의 인터뷰에서 튀어나오자 대부분의 팬들은 어이를 상실하고 말았다.
7 기타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죽은 닌자들이나 강자들을 부활하는 행위는 모탈 컴뱃의 콴치, 오나가, 라이덴이 시전한다. 따지고 보면 이쪽이 먼저이다.
- 록맨 시리즈로 유명한 보스 재생실도 따지고 보면 예토전생과 동류일... 지도 모른다.
- 닌텐도에서는 신작도 없던 록맨을 예토전생시켰다. 록맨 문서 참조.
- 삼국지 조조전에서 가상모드의 제갈량도 비슷한 것을 시전한다.
- 사령카페에 빠진 사람들이 하는 것 또한 예토전생스럽다.
- 선우용여는 더 이상은 못 참아 31화에서 자기 자신에게 예토전생을 시전했다.
- 섬란 카구라 EV에서는 사유리가 료비와 료나 자매의 큰언니인 료키를 예토전생시켰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굴단에 의해 예토전생 당했다.[30]
- 공군에서 없어졌던 악폐습을 부활시키는 행위를 인트라넷에서 예토전생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를로르교단들이 이 술법을 익혔다. 그래서 캐틀린 스타크등이 예토전생 하였다.
- 바로 옆동네의 가면남도 썼다.
- 페어리 테일에서는 나인하르트가 시몬 미카즈치, 아즈마, 이카루가, 쿄우카, 울, 잔크로우, 에젤, 키스, 마스터 하데스, 블러드맨, 월 이히트, 갓 세레나를 예토전생하였다.
- 축구선수 심우연이 전북 현대 이적후 'FC 서울에서의 심우연은 죽었다'고 했으나 FC 서울로 복귀(...)하면서 살아났다.
8 인터넷에서의 은어화
죽은 누군가나 오와콘이 된 컨텐츠를 다시 이용해서 시체팔이하는 것을 디시인사이드 같은 사이트에서는 예토전생이라 하기도 한다. 이 말이 본격적으로 유행을 탄 계기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옥에서 불러온다는 고인드립 퍼포먼스를 벌이고 이 영상이 디씨에 올라와 누군가가 댓글에 올린 예토전생 드립과 결합되면서이다.[31]
이 외에 게시판에서 오랫동안 잠수를 타다가 복귀한 갤러가 등장하면 주변에서 고인이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또 오랫동안 잊혀진 어떤 것이 다시 나타날 때도 종종 사용한다. 리듬게임에서는 삭제된 곡이 부활했을 때 쓰기도 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강화에 실패해 터진 무기를 부활시킬 수 있는데, 유저들은 이것을 예토시킨다고 말한다.
메탈 갤러리[32]에서는 전 운영자가 2번씩이나 사이트를 폐쇄한다고 했다가 안한 사건, 그리고 블랙 메탈 원맨 밴드 '애퍼리션'을 이끌어가던 뮤지션[33]이 메갤에서 깽판을 치다가[34] 퇴갤한 후에 묵묵히 컴백한 일도 예토전생이라 비꼬아진다.
의식의 사람이 찍은 메탈기어 솔리드 3 영상에서도 예토전생이라 불리는 행위가 있다. 적 기지에 잠입했을 때 락커 형태의 관물대에 기절한 적을 넣은 뒤, 관물대 문짝에다가 폭탄을 설치하고 터뜨리면 일종의 버그로 인해 안에 있던 적은 대미지를 입지 않고 문짝이 툭 떨어지면서 정신을 차리고 걸어 나오는데, 이 형상이 빼박 예토전생이기 때문. 근데 애초에 넣을 때 적 몸에도 폭탄을 붙여놓는다는 점 때문에 나와서 두리번거리다가 허리춤에 붙은 폭탄이 기폭되면서 결국은 최후를 맞는다.
창작물에서는 죽은 캐릭터가 부활하거나, 죽은 줄 알았는데 사실 살아있었던 전개가 나올 때 예토전생했다고 표현한다.
- ↑ 이 대사로 인해 토비라마는 비열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 실제로 비열한 정도로는 꽤 심한 오로치마루마저 이딴 술법은 만들어선 안 됐다. 라고 평할 정도로 작중의 모든 술법중 최저 최악의 막장술법 심지어 상술했듯이 오로치마루는 사자소생치고 어렵지도 않다. 라며 돌려까기도 했다. 이는 예토전생이란 술법이 적성따위 전혀 안보기 때문에 오로치마루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술법에 정통하기만 한다면 개나소나 쓸 수 있는 금술이란 점이 제일 최악이란 점으로 볼 수도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심지어 우치하를 제일 혐오하던 토비라마가 만든 술법의 파훼법이 정작 제일 싫어하던 마다라에겐 이미 파훼법이 들켜버려서 4차 닌자대전을 개판중의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마다라가 예토전생이 풀릴때 해제 인을 맺어 술법을 무력화 하여 진정한 불로불사를 달성하고 하는 말이 일품. "술자에게 전해라 금술을 조심성 없이 써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이는 카부토에게 한 말이나 조금만 더 파보면 이런 위험한 금술을 기록으로 남겨 이런 개판이 나오게 한 토비라마를 까는 것도 된다.
- ↑ 예토는 더러운 땅이라는 의미로, 정토(깨끗한 땅, 즉 극락)의 반댓말이다. 예토는 곧 사바세계,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가리킨다. 예토와 정토는 모두 불교용어로, 한국 불교계에서도 사용한다. 극락정토에 있는 혼을 우리 사는 세상에서 다시 육신을 얻게 했다는 뜻일 것이다. 그런데 정발판에서는 '예토에서 불러온'이라는 대목이 나왔는데 이것이 오역인지 작가의 실수인지는 추가바람.
- ↑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우치하 일족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륜안이 어떻게 발현하는지 알고 있었으며 우치하 마다라의 시체(정확히는 죽음을 위장했지만)를 검시하기 위해 옮기기도 했던걸 보면 우치하의 인간들을 상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카부토가 쓸때까지도 악습인 살아있는 인간을 제물로 삼는 조건을 못 고친걸 보면 이 때도 실패하든 성공하든 살아있는 인간이 최소 술법한번당 한구 이상은 들어갔다. 라는 소리가 되므로...
-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무한츠쿠요미편에서 사용한다.
- ↑ 아마 설정이 잡히기 전이라서 그런 듯하다.
- ↑ 원래 이름이 오보로 인법첩-마계전생-이다.
- ↑ 실체가 있는 분신으로, 죽으면 형체를 유지할 수 없는 다른 분신과 달리 죽어도 진짜 시체처럼 픽 쓰러질 뿐 형체는 유지된다.
- ↑ 다만 이 특징은 어디까지나 상황이 그렇다는 것이고 제츠처럼 몸이 목둔으로 만들어져 있고 포자를 이용해서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을 써먹기는 힘들다. 이에 현재 해당하는 인물은 오로치마루 뿐.
- ↑ 사실 2대 호카게가 저 말을 하기 전에도 마다라가 천애진성을 쓰면서 "원래 길동무로 자폭공격을 위해 쓸 수도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 ↑ 먼지만 붙는듯한 연출때문에 모를수도있겠지만 먼지만붙으면 못움직인다..
- ↑ 수신기는 박혀야 효과가 있다. 박힌 뒤 지속적으로 차크라를 수신해 상대를 통제해야 하니까.
- ↑ 하지만 이자나미를 시전할 당시 이타치는 예토전생의 효력이 풀려있었다.
- ↑ 후에 밝혀진 바로 차크라는 분명히 신수만 가지고 있던 것이데 그걸 다시 모으기 위해 무한 츠쿠요미를 쓴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량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인물들은 차크라를 무한히 생산한다. 차크라의 출처는 도대체 어디야...
- ↑ 일부 독자는 이들의 제물로 사용한 하얀 제츠의 효과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지만, 같은 하얀 제츠를 소체로 삼은 오로치마루는 무한 츠쿠요미에 걸렸으므로 그건 아니다.
- ↑ 행동 패턴을 입력하는 방법 중 하나는 명령을 입력한 부적을 머리에 박아넣는 것이다.
- ↑ 히루젠의 경우 오로치마루가 당시 별 준비 없이 소환해서 그렇다 쳐도, 카부토가 소환한 나가토의 경우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강화 조치를 하지 않았다. 아마 마다라에게 한 조치는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 되는 건 아닌 모양이다.
- ↑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진짜 영혼이 환생했다기보다는 각각 아수라, 인드라의 차크라를 이어받았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 ↑ 다만 단순한 봉인이 아니라 영혼 그 자체를 봉인해여하는 듯.
- ↑ 이로 인해 닌자대전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예토전생 해제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타치는 카부토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 ↑ 나뭇잎 부수기에 동원되었을 때는 조종당했는데 지금은 속박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설정충돌로 보일 수도 있으나. 당시 하시라마는 부적이 붙은 수리검이 박혀있어서 원본보다 약하지만 조종 당한 거고 오로치마루 본인도 조종을 위해 인을 맺고 있느라 움직임에 제약이 있었고 그 마다라도 부적 때문에 계약을 해제할 수 없어서 예토전생이 풀릴 때가 되어서야 영혼 상태로 인을 맺어 풀어냈다.
- ↑ 여담으로 1대, 2대는 예토전생을 두 번이나 당했다.
- ↑ 그리고 작중에서 행해진 예토전생 중에서 가장 인도적인 예토전생이다. 제물로 산사람이 아닌 제츠를 사용해서 예토전생으로 인한 제물의 안습함을 없애버렸다.
- ↑ 주인인 오로치마루가 당시 사망했었으므로, 요타는 카부토가 새로운 부적을 머리에 넣어서 조종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원래 사소리를 되살리려고 한 걸 혈액을 잘못 채취해서 본의 아니게 예토전생시킨 것으로 나온다.
- ↑ 별 전투도 못하고 예토전생 시범용으로 사용. 애니메이션 536, 7화에서는 그의 내용이 자세히 다루어진다.
- ↑ 킬러 비의 전대 팔미 인주력. 이름이 밝혀진 것은 애니메이션판.
- ↑ 예토전생 시키려는 대상의 DNA를 잘못 수집한 상태로 시전한 그동안의 실패작들. 애니메이션 536화에서 카부토가 죄다 끄집어내서 인해전술용으로 닥돌시킨다. 그래도 그 실패작들 중에서도 실력있는 애들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한다.
- ↑ 여담으로 다른 네임드 닌자들은 판 위에 조약돌로 표시하는데 이들은 모래알로... 그것도 한 줌 가득!
- ↑ 정확히는 아직 부활하지는 않았다.
- ↑ 한때 유행어로 쓰였던 "지옥에 있는 XXX 나와라!"도 여기서 유래했다.
- ↑ 실제론 디시와 무관.
- ↑ 오해로 밝혀졌지만, 이 멤버는 2012년 이전에는 자살했다고 알려졌었다.
- ↑ 밴드는 대고구려의 기상 등 국수주의적인 주제를 다루었지만, 왠지 올리는 글에서는 일본에서 인술을 배우고 왔다며 갤러들을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