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y SEAL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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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육상임무에 잠수복을 입고

2003년 ValuSoft에서 리스텍 엔진으로 제작한 FPS게임. 국내에서도 만원 가량에 판매되었다.

네이비 씰이 되어 이라크 테러리스트 기지를 급습한다는 스토리의 게임인데...

차량 탑승자들은 아예 공격 모션이란게 존재하지 않아 그냥 있다가 총맞아 죽고, 적을 수평으로만 인식하는지 계단 위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수평으로 총을 쏴대고(계단 아래 있는 적에게 맞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그냥 명중률이 더럽게 나쁜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총을 쏴도 될 상황에서 쓸데없이 옆구르기를 시도하다 죽질 않나 적들이 벽통과를 해대질 않나, 옆에서 동료가 총맞아 죽는데도 인식하지 못하고 유유히 제갈길 간다던지 하는 굉장한 쓰레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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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팟 평점 1.6이라는 굉장한 평을 들었다. 같은 회사에서 제작된 갓즈 앤 제네럴즈도 이 게임 이상가는 굉장한 물건이다.

무서운 점은 이 게임, 전작도 존재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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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 Seals : Sea * Air * Land'

플레이해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 게임보다 더 끔찍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