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268

Object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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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키백과의 Object 268 문서

주력 전차를 사용하여 자주포를 만들어내던 당대 소련 특성상 T-10도 예외는 아니었다.
포탑을 들어낸 T-10의 차체에 고정식 전투실을 탑재하고 152mm M1955(D-20)을 개량한 152mm M64 곡사포를 달아 자주포로 개발한적이 있었는데, 이 개발계획의 결과물은 Object 268으로 1952년부터 1956년까지 레닌그라드의 키로프 군수공장에서 조셉 코친의 주도하에 개발되었다. 1956년에 시제전차가 생산되어 시험 운행까지 무사히 마쳤지만, 이미 2차대전 당시 생산하고, 당시에 아직도 생산되고 있어 엄청난 양을 자랑하던 ISU-152의 존재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소련군 수뇌부가 채택을 거부해버렸고, 그렇게 사라졌다. 고인

2차대전의 교훈을 받아들였기에 소련군이 계획했던 자주포중 가장 장갑이 좋았던 차량이다. 전투실의 183mm 경사장갑은 최대 260mm의 방호력을 지녔고 120mm의 차체는 240mm대의 실질장갑을 지녔다.

주포 152mm M64의 원판이 곡사포라 탄속이 굉장히 느렸다고 한다. 고폭탄이 초속 700m대 였다고.

간접사격 조준경으로 최대 11km까지 고폭탄을 날릴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기동 가능한 상태로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