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 Moon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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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an(前 Mystinia[1])이 설립한 국내 트랜스(음악) 및 메인스트림 하우스 레이블이다.
레이블 설립취지는 신인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여 재능있고 잠재력있는 프로듀서들의 데뷔를 돕기 위함이고, 서브레이블로 업리프팅 트랜스 전문인 Neutron Stars와 Progressive House 및 Electro House를 취급하는 Garnet Planet이 있다.

국내 레이블이라 국내 프로듀서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아닌가 하는 설명이 있었으나, 아직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해외 뮤지션들이 많이 데모를 보내오는 것도 아니며 그마저도 국내와 달리 아마츄어 또는 준프로에 머무는 수준의 프로듀서들만이 지원을 하고 있어서 릴리즈가 안 되고 있을 뿐 국내 프로듀서라고 허들이 낮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설명이다.

발매된 싱글들이 Andrew Rayel, Rank1, DJ Feel, Roger Shah, Giuseppe Ottaviani, Manuel Le Saux, Temple One, Ahmed Romel, tranzLift, Bluespark, Tero A, Above The Clouds등 전 세계 유명 디제이들의 팟캐스트에서 실제로 플레잉되기도 하였으며, 또한 EDM.com이라는 댄스뮤직 전문 사이트에서 다수 소개된 것으로 보아 계약한 국내 프로듀서들 중 실력이 상당한 자들만 릴리즈를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국내 프로듀서라 하여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다.

퍼플문은 트랜스 프리뷰 전문 사이트인 Crystal Clouds와 파트너 협약을 맺었고, Discover Trance Radio, 1Mix Radio 등 트랜스 전문 팟캐스트 방송국의 주력 디제이들이 꾸준히 Radio Support를 해주는등 점차 씬에서 인지도 및 영향력이 성장하는 중으로서 점차 본 고장인 유럽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편. 그 반증으로 전에는 없던 싱글 불법공유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젠 다른 여타 레이블들 처럼 매 싱글마다 발견이 된다. 매번 삭제요청을 하였으나 막아도 막아도 증식하기 때문에 리스너들의 자발적인 싱글구매를 믿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레이블 초창기에는 레이블 오너를 필두로 소속 아티스트 몇명이 트랜스 BMS를 내놓기도 했는데 리듬게임에 맞춘 음악성보다는 본래의 클럽뮤직 성격 그대로를 중시한 작풍으로, 러닝타임만 해도 일반적인 BMS보다 긴 편에 속했다. 그렇게 BMS 활동도 했지만 모종의 사유로 인해 BMS 제작에서 발을 뺀지는 오래되었다.
  1. BMS 활동당시의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