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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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 홋카이도 기반이며 공항 면세점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삿포로신치토세 공항에는 로이즈 제조 공장도 있다.

로이스라고 많이 불리지만 원문은 ロイズ로, "로이즈"라고 발음한다.

2 상세

생 초콜릿이라는 특유의 부드러운 초콜릿이 가장 인기가 많다. 먹어보면 국내의 카카오매스/버터 함량 미달의 가짜 초콜릿들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웨지 감자칩에 초콜릿을 입힌 초콜릿 감자칩도 많이 팔린다. 다만 허니버터칩 등 달콤함과 짭잘함의 조화가 나름 잘 이루어진 감자칩에 비하면 초콜릿의 단맛이 너무 강렬하여 호불호는 갈리는 듯.

동그란 모양에 물결무늬가 그려진 일반 초콜릿도 있는데, 국내 초콜릿들과 별 다를 바 없는 맛이라서 인기는 없다.

3 기타

일본에서 한 팩에 777엔 하는데[1]한국으로 건너오면서 1만 8천원이 되었다(...). 유니클로와 비슷한 케이스. 8천원은 충분히 납득가는 가격인데 아무래도 1만 8천원은 너무 창렬인지라 일본 여행가는 지인이 있으면 사와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1. 나리타 공항에선 개당 720엔에 판매된다. 그 탓인지 대량으로 싹쓸이 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이외에도 720엔인 경우가 있으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