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Y/에피소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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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 볼륨 1
에피소드 5: The First Step, Pt.2에피소드 6. Emerald Forest에피소드 7: The Emerald Forest Pt. 2

드디어 분량 7분에 전투신이 나왔다

신나게 부스터까지 써가며 날아온 탓에 아직까지 파트너를 찾지 못한 양.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듣고 루비의 장난으로 추측하여 패기롭게 페이스 체크다가가지만 있던 건 곰 형태의 그림 둘. 몸푸는 느낌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손톱에 걸려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보고 폭주 크게 화내며 하나를 떡실신 시켰다. 두마리째를 처리하려 마주섰으나 그림이 쓰러지고 그 뒤에서 나타난 블레이크와 눈이 마주쳤다. 양은 "그럴 필요는 없었는데막타 스틸 매너요"라고 말하며 미소짓고 블레이크도 미소로 화답.
한편, 그림에게 둘러싸인 와이스는 마음을 가다듬고 첫번째 상대에게 돌진. [1] 그러나 루비가 갑툭튀하여 그 그림을 토막내고, 와이스는 루비와 부딪치지 않기 위해 급정거하며 공격방형을 비틀어 나무에 불을 질러버린다. 루비는 와이스에게 돌아보는 사이 다른 그림에게 한 대 맞고 와이스와 충돌. 날선 말을 주고받으며 전투 준비를 하지만 와이스가 낸 불이 번져 주변을 불태우고, 와이스는 루비를 끌고 이탈.
루비는 '한 주먹 거리도 안 되는' 적들과 싸우지 않는 와이스에게 불만을 갖지만, 와이스는 루비의 문제점[2]을 지적하며 까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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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무는 무슨 죄야
루비는 화풀이로 옆의 나무를 베어버린 뒤 먼저 이동한 와이스를 뒤따라가는데...

둘이 지나간 자리에 나무 크기만한 깃털이 떨어진다! [3]
피라와 존의 상황으로 넘어가서, 존이 나뭇가지에 얼굴이 긁혔는데 오라를 사용하지 않자. 피라는 오라를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존은 당황하며 안다고 대답. 좋은 허세다 피라가 오라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이와 동시에 렌은 다른 장소에서 뱀 형태의 대형 그림과 전투. 무기를 통한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고, 전투 도중에 무기를 놓치지만, 오라를 사용하면서 뱀의 송곳니를 부러뜨려 한 개를 두개골에 꽂고, 다른 한 마리는 머리를 관통하는 충격파로 쓰러뜨린다.그냥 무기 안 쓰는게 더 센 거 아냐?이후 피라는 자신의 오라를 사용해 존의 것을 개방시켜주고는 존의 오라가 강하다고 덧붙인다.설정부터 강했던 루비의 주인공 비중을 나눠먹는 존 그리고 존의 상처가 낫는다. 본격 파워업 이벤트 그리고 서로 플래그를 단단히 박았다.오라 없이도 비콘 입학이 됐다는 건 본래 전투력이 좋았던 건가[4] 렌 쪽으로 화면이 옮겨가 나무늘보 소리[5]를 내며 노라가 등장. 노라가 부드러운 표정으로 테클을 거는 렌에게 장난을 치며 미소짓는 장면과 함께 에피6종료.
엔드 카드는 존과 피라, 실루엣만 나오니 존이 멋있어 보인다는 평이 있다.

어째 나머지 콤비는 다 훈훈하게 이어지는데 루비&와이스 콤비만 삐그덕댄다. 차후 에피소드에서 같이 싸우며 정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1. '학교에서 배운대로'를 천천히 수행하는 것으로 볼 때, 그림에 대한 실전 경험이 많지 않을 수 있다.
  2. 이전까지 보였던 아싸기질이 싸울 때 여지없이 드러났다. 전투 중에 와이스의 상황을 전혀 보지 않은 것. 그대로 싸움에 들어갔으면 팀킬이 났을지도 모른다. 팀플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나홀로 돌격식의 전투스타일이라 팀을 만들어 싸우는 학교 스타일에 적응이 어려울 지도 모른다.
  3. 8화 프리뷰 스크린샷을 봤을때 오프닝에 나오는 새처럼 생긴 그림일 가능성이 있다.
  4. 그러나 7화를 보면 단순히 필기성적만 좋았던 것 같다.
  5. 4화에서 노라가 생각해낸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