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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스래시 메탈 앨범.
1 개요
메탈헤드 사이에서 최고로 꼽히는 스래쉬 메탈 앨범.
슬레이어의 정규 3번째 앨범. 더불어 릭 루빈이 최초로 프로듀스한 슬레이어의 앨범이다. 1986년 10월 7일 발매.
스래시 메탈의 교과서적인 앨범으로 사실 데스메탈이다 카더라 팬들과 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올타임 베스트 앨범이자 마스터피스. 이와 비견될 퀄리티를 가진 메탈 앨범은 스래시 메탈의 범주 외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다. 유사한 장르의 앨범 중 비견될 퀄리티를 가진 앨범을 꼽는다면 'Ride the Lighting' 이외에도 메가데스의 'Rust in Peace', 앤스랙스의 'Among the Living' 이나 테스타먼트의 'The Legacy' 정도.
CD를 재생하자마자 터져나오는 굉음으로 시작하는 'Angel of Death'부터 폭풍우가 몰아치는 'Raining Blood'[1]까지 쉴 틈없이 내달리는 게 특징. 슬레이어의 라이브 셋리스트에는 앨범의 첫 곡인 'Angel of Death'와 마지막 곡인 'Raining Blood'가 반드시 들어간다. 앨범 평균 210BPM에 달하는 빠른 템포 때문에 당시 가장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특히 가장 빠른 곡인 'Necrophobic'에서는 드러머 데이브 롬바르도의 250BPM에 가까운 신들린 난타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기네스북에도 실리는 후덜덜함을 보여주었다.
드러머 데이브의 탈퇴 이후 새 드러머를 뽑는 오디션에서 발탁된 드러머 폴 보스타프는 'Angel of Death' 솔로 파트에서의 드러밍을 듣고,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 한다.
이후 자세한 내용이 있다면 추가 바람.
2 트랙 리스트
- 1. Angel of Death 4:51 (제프 한네만 작사, 작곡)
- 2. Piece by Piece 2:03 (케리 킹 작사, 작곡)
- 3. Necrophobic 1:40 (제프 한네만/케리 킹 작사, 작곡)
- 4. Altar of Sacrifice 2:50 (케리 킹 작사, 제프 한네만 작곡)
- 5. Jesus Saves 2:54 (케리 킹 작사,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곡)
- 6. Criminally Insane 2:23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사, 작곡)
- 7. Reborn 2:12 (케리 킹 작사, 제프 한네만 작곡)
- 8. Epidemic 2:23 (케리 킹 작사,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곡)
- 9. Postmortem 3:27 (제프 한네만 작사, 작곡)
- 10. Raining Blood 4:17 (케리 킹 작사,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곡)[2]
- 98년 리마스터링 앨범 보너스 트랙
- 11. Aggressive Perfector 2:30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사, 작곡)
- 12. Criminally Insane (Remix) 3:18 (케리 킹/제프 한네만 작사,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