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of the Dead

1 개요

Evil-Dog Productions에서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플래시 게임 시리즈. 현재는 2편까지 나왔으며 Newgrounds, Kongregate, Armor Games 세 곳에서 1,2편 모두 서비스 중이다.

2 1편

Newgrounds 링크
Kongregate 링크
Armor Games 링크

2.1 게임 모드

2.1.1 The Great Escape

자기 집 차고에서 자동차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한가하게 자신의 검은 스포츠카를 개조하던 주인공 존 크리스먼(John Creasman). 그런데 갑자기 라디오의 음악이 끊기더니 비상 방송이 나오고, 방송에서는 이것은 절대 테스트 방송이 아니며 미확인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생존자들은 집안에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와 함께 누구든지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면 즉시 사살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다. 곧이어 바깥에서 좀비에게 죽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당황한 주인공은 라디오 채널을 돌려보자 다른 방송에서도 모두 사태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데, 마지막 군 방송에서 정부와 군대 역시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방송대로 집에 가만히 있다가는 죽을 것을 직감한 주인공은 자신의 검은 스포츠카를 타고 탈출하기로 한다.

주인공의 자동차 정비와 개조 실력을 이용해서 차량을 개조해나가면서 65번 고속도로(Highway 65)를 타고 에반스 시티(Evans City)를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로에는 수많은 좀비들과 혼란에 빠진 생존자들, 버려진 자동차들이 즐비하며, 군인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도로마다 바리케이드를 치고는 스파이크 스트립과 파이프 폭탄을 깔아놓고 헬기와 폭격기까지 동원하며 도시를 탈출하는 생존자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2.1.2 Highway To Hell

The Great Escape의 난이도를 상승시킨 모드. 본편과 스토리 라인은 같다.

2.1.3 Dead On time

처음부터 시간 제한을 두고 시작하는 모드. 시간은 좀비나 군인을 죽일수록 늘어나고, 시민을 칠 경우 깎이므로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좀비와 군인을 죽이면서 달리자.

2.1.4 Police State

좀비의 수가 적고 군인들이 많이 나온다. 군인들을 죽이거나 피하면서 될수 있는대로 최대한 멀리 가자.

2.2 조작키

  • W,A,S,D: 각각 액셀, 좌로 이동, 브레이크, 우로 이동.
  • Space: 핸드 브레이크.
  • E: 경적. 이걸 누르면 시민들이 비켜준다. 하지만 좀비도 이걸 듣고 다가온다.
  • R: 와이퍼. 좀비나 사람을 치면 앞 유리에 피가 묻는데 이걸로 닦는다. 앞 유리가 깨지면 쓸 수 없다.
  • F: 자동차 앞에 좀비나 군인이 올라타면 공격한다. 이때 Firearm을 찍었다면 권총을 쏘지만 찍지 않거나 올라탄 게 없을 때는 그냥 주먹으로 유리창을 깬다. 앞 유리가 깨지면 주먹은 쓸 수 없다.
  • Q: 화면의 퀄리티 조정.
  • P: 아래에 나오는 Perception을 켜고 끈다.

2.3 자동차 개조

게임 플레이 중에 이동한 거리, 죽인 좀비와 군인의 수, 추락시킨 헬기 등에 따라서 RP를 얻을 수 있다. 단 시민을 치면 RP가 깎인다. 이 RP를 모아서 게임 시작 전에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 Perception: 뜻은 지각/인식/통찰력. 이걸 찍으면 게임 플레이 화면 위에 좀비[1]나 군인 등의 위치를 기호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유리에 금이 가서 시야가 가려질 때 상당히 유용한 기능.
  • Body armor: 방탄조끼를 입어 방어력을 올린다. 총에 맞을 때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 Firearm: 권총을 쏠 수 있게 한다. 단 총알의 개수는 한계가 있다. 최대 10발.
  • Windshield: 자동차 앞 유리를 강화시켜 잘 깨지지 않게 만든다.[2]
  • Engine: 엔진을 개조한다. 자동차의 가속력을 높인다.
  • Bumper: 자동차 앞의 범퍼를 개조한다.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깎이는 체력을 줄인다.
  • Tires: 타이어를 개조한다. 가시나 기름 등을 지나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미끄러지는 데 이걸 최대한 막아준다. 단 아예 터지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조심하자.
  • Horn: 경적 소리를 크게 한다. 시민과 좀비가 경적을 인식하는 범위를 늘린다.

2.4 플레이 팁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서 핸들을 꺾으면 자동차가 빨리 꺾인다. 장애물에 부딪히기 직전에 피하기 좋은 방법.
  • 시민을 치면 RP가 깎이므로 경적을 울려서 피하게 해야 한다. 좀비들도 소리를 듣고 차로 다가오지만 어차피 좀비가 경적에 끌려봐야 큰 차이는 없다.
  • 앞 유리가 아직 남아있다면 군인의 총격이나 폭발을 최대한 막아줄 수 있으니 앞 유리가 남아있을 때 좀비나 군인이 올라탔다면 총을 쏘기보다는 장애물에 부딪혀서 떨어트리는 편이 낫다.
  • 군인들은 탈출을 막기 위해 주인공에게 총격을 가한다. 자동차로 쳐서 죽일 수 있지만 체력이 떨어진다면 최대한 피하자.
  • 도로 사이에 군인들이 거점하고 있는 곳에는 군인들과 바리케이드, 군 차량이 즐비하니 조심하자.
  • 스파이크 스트립 중에는 갑자기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이 있다. 이것은 도로가에 군인이 대기하다가 차가 오면 줄을 잡아당겨서 스파이크 스트립을 도로 중앙으로 보내는 것이다. 군인이 도로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예측 가능하다.
  • 군인들이 파이프 폭탄을 터트릴 경우에는 맨 처음 폭발한 쪽으로 핸들을 꺾자.
  • 간혹 도로에 물통이 놓여있는데 이걸 치면 물이 뿌려지면서 앞 유리의 피를 닦거나 엔진에 난 불을 꺼주므로 되도록 많이 부딪히자.
  • 플레이 중에 나오는 헬기는 도로 양 끝에 나오는 도로 표지판으로 유도해서 부딪히게 해야 한다. 3번 부딪치면 연기가 나면서 도망친다.
  • 차이나타운(Chinatown)부터 뮤턴트가 나오는데 이놈은 자동차로 쳐서 죽일 수 없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자동차를 향해 다가오며, 자동차로 쳐도 죽지 않고 무조건 자동차에 올라타는데다 일반 좀비나 군인과 다르게 장애물에 두 번 부딪혀야 떨어진다. 그러므로 부딪히기 직전에 차를 꺾어서 피하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다만 총알이 많이 남아있고,(풀업 기준 8~9발) 창문이 깨져있는 상황에서 뮤턴트를 들이받아버리면 쏴버려도 상관없으나(그 때쯤이면 파이어암을 2번은 찍었을 테니...) 그러면 옆으로 움직이지를 못해 장애물에 들이받아버릴 위험이 크니 그냥 속 편하게 들이받지 않는 게 최선이다.
  • 플레이 중에 폭격기가 나오는데 이 놈들은 차 하나 잡겠다고 이것까지 동원하다니 미쳤다 그런데 헬기에 폭격기까지 동원했으면서 차 한대를 못 막는 걸 보니 무능한 건가 멍청한 건가 공대지미사일을 쓸 줄 모르는 걸 보면 멍청하다 주인공의 진행 방향으로 날아갔다가 곧장 회항하여 주인공을 향해서 폭격을 가한다. 다행히도 일직선으로 날아오므로 폭격기가 날아오는 방향에서 살짝 꺾으면 폭격을 맞지 않는다.
  • 마지막 파트에서는 시간 제한이 생기면서 핵무기 발사 전까지 터널을 통과해서 도시를 빠져나가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때는 군인이 나오지 않으므로 초반 플레이처럼 장애물만 잘 피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2.5 엔딩

엔딩 영상

도시를 무사히 탈출한 주인공. 도시는 핵을 맞고 파괴되었지만, 좀비들은 다 죽지 않고 아직도 많이 살아있다고 한다.

3 2편

Newgrounds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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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게임 모드

3.1.1 Lost Guns

스토리는 1과 동시기[3]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을 막기 위해 파견된 어떤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군인 다이앤(Diane)이 좀비에게 죽기 직전에 코체타(Cocheta)[4]라는 다른 군인이 지프차를 몰고와 다이앤을 구해주고, 두 명이서 탈출을 시도한다.

2편의 주인공 두명은 1편과 다르게 군인이므로 전작처럼 군인들이 총격을 가하는 일은 없다.[5] 그 점 때문인지 1편에서 나오던 군 거점들은 2편에서는 모두 파괴되어 군인들이 좀비화되어있고, 라디오 무전을 통해 아직 살아있는 다른 군과 접촉하여 도움을 받아 도시를 탈출한다.

3.1.2 Challenge Modes

Lost Guns 이외의 모드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공략은 따로 서술하지 않고 같이 쓴다.

  • Hardcore Mode: 하드코어 모드. 단 한번도 죽지 않고 스토리 모드를 완수해야 한다. 풀 업그레이드와 능력 진화는 필수적이며, 좀비가 될 수 있는 대로 올라타지 않게 하면서 수리와 보급을 적절히 받는 것이 포인트. 특히 마지막 파트의 헬기에서 사격하는 부분은 그동안 운전해온 것과 달라서 마지막 파트에서 죽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되버리니 절대 방심하지 말 것.
  • Out of Time: 시간 제한을 가지고 시작하며, 좀비를 죽이면 시간이 오른다. Lost Guns에서는 좀비를 되도록 피했지만 이번 경우는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죽이면서 가야 한다.
  • Dead State: 서바이벌 모드로 최대한 멀리 가야 한다. 목표 없이 최대한 멀리 가는 것이므로 Hardcore Mode와 비슷한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 Rescue OP: Lost Guns 마지막 파트처럼 운전을 하지 않고 헬기에서 총을 쏘면서 경찰서나 교회에 피신한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약 좀비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생존자가 감소하며, 생존자가 모두 죽거나 좀비가 헬기로 다가오면 게임 오버. 여기서 중요한 것은 WASD를 누르면 헬기가 조금씩 움직이므로 거리를 조정하면서 잘 쏘는 것이 핵심이다.
  • Mutant Meltdown: 다른 좀비 없이 뮤턴트만 나오는 모드. 난이도가 감소한 듯 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쉴 틈 없이 뮤턴트가 떼로 나오기 때문에 힘들 것이다. 차량을 꺾으면서 최대한 뮤턴트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고, 도로의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의 폭발물들을 잘 이용하자.
  • F.U.B.A.R.: 1편처럼 군인들이 탈출을 막기 위해서 공격을 한다! 군 병력 거점이 멀쩡히 살아있는데다가 건물 사이에서도 군인들이 튀어나온다. 게다가 1편에서 나온 움직이는 스파이크 스트립과 파이프 폭탄도 있으며, 특수 능력 중 헬기 지원을 쓸 수 없고 도리어 헬기가 차량을 공격한다. 헬기는 건물에 부딪히거나 하지 않으므로 떨어트리려면 총을 쏘거나, 고속도로 부분에서 1편처럼 양 끝의 표지판에 충돌시켜 격추시켜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2편은 사격이 메인 요소이므로 앞 유리창이 없어 총격에 쉽게 노출되어 빨리 죽는다는 점. 더욱이 군인들은 좀비보다 속도도 빠르고 출연 빈도도 잦으며 원거리에서 공격해오니 중간에 멈추고 차량 수리나 보급 등을 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군인들은 감염되지 않은 멀쩡한 사람이므로 굳이 머리를 쏘지 않아도 되며 총격에 쉽게 죽는다는 점이다. Steroids와 Med Patch를 최대한 구비하기를 추천한다.

3.1.3 User Campaigns

다른 유저들이 만든 캠페인으로 플레이하는 모드. 자신이 직접 모드를 만들어 여기에 올릴 수 있다.

3.1.4 Campaign Editor

자기가 직접 캠페인을 제작하는 모드. 그걸로 자신이 직접 플레이할 수도 있고,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User Campaigns에 자기 캠페인을 올릴 수도 있다.

3.2 조작키

  • W,A,S,D: 각각 액셀, 좌로 이동, 브레이크, 우로 이동.
  • Space: 차를 갑자기 꺾음.
  • F: 경적. 좀비가 끌리지만 시민들을 비키게 할 수도 있고, 이번 작에서는 차를 멈추거나 느리게 주행한 뒤 누르면 시민들을 태울 수도 있다.
  • Shift: 운전자를 바꾼다.
  • R: 재장전.
  • Q,E: 무기를 각각 이전, 다음 것으로 바꾼다.
  • P: 게임 일시정지.

그 밖의 기능인 풀 스크린이나 음악 소리 켜고 끄기, 퀄리티 조정 등은 게임 시작 화면의 옵션이나, 게임 플레이 중에 마우스를 아래로 내려서 옵션 기능을 꺼내 조정할 수 있다.

3.3 달라진 요소

  • 차량의 개조는 타이어/범퍼/엔진의 세 가지로 줄어들었다.
  • 특수능력(perk)이 생겼다. 총 6가지로 모두 5단계씩 찍을 수 있지만 개중에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의미가 없는 능력도 있다.
  • 시내를 질주하는 파트가 있어서인지 시작 전 정비뿐만 아니라 도로에 깔려 있는 차고/경찰서/보급 트럭/교회 등에서 업그레이드/보급이나 차량 수리를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도로에서 새로 정비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므로 관련 능력을 찍거나 좀비들을 빠르게 사살하자.
  • 군인들이 군용차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기에 이번 작에는 차를 느리게 주행하는 동안 시민들을 아예 차에 태우고 경찰서나 교회에 내려 주는 것도 가능해졌다. RP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차에 태울 수 있는 최대 허용 시민은 5명이므로 주변의 건물에 자주 들르게 될 것이다.
  • 사격이 메인 요소가 되었기에 총화기를 새로 사는 것도 가능해졌으며, 탄약도 보급을 해 줘야 한다. 다만 총화기의 개조는 그냥 RP를 들여 개조를 하는 것 외에도 총을 자주 써서 경험치를 쌓아 강화하는 것도 있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두 군인의 총화기는 네 정을 전부 산다면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처음에는 둘 다 권총과 다른 총 한 자루만 가지고 시작한다.
  • 군인들도 주행에 따라 경험치를 얻는다. 경험치는 운전 실력과 맷집의 두 종류가 있는데, 운전 실력은 운전하는 쪽만 경험치가 쌓이기에 적절히 나누기 위해서는 번갈아가면서 운전해야 하지만 맷집은 두 군인이 동시에 경험치를 쌓기에 굳이 번갈아가면서 강화시킬 필요는 없다. 대신 방탄복 강화는 사라졌다.

3.4 개조/능력

1편처럼 RP를 모아서 차량 개조나 무기 구매 등을 할 수 있지만 이번 작은 군인 2명이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므로 다른 군인들이나 헬기가 차를 공격하지 않는다. 대신 좀비가 다양해지고 더 세고, 중간중간에 시민들을 태우고 내려주거나 길에 있는 경찰서, 교회, 차고나 군 차량과 무기 상자 등에서 무기 제작이나 탄약 보급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플레이 팁에 서술한다.

3.4.1 차량

  • Tires: 타이어를 개조한다. 중간에 터지면 수리할 수 있다.
  • Engine: 엔진을 개조한다. 중간에 고장나면 수리할 수 있다.
  • Armor: 범퍼를 개조한다. 중간에 부서지면 수리할 수 있지만, 엔진도 고장난 상태라면 먼저 엔진을 고쳐야 한다.

Lost Guns 엔딩을 본 이후에는 1편의 검은 스포츠카를 몰 수 있게 된다.

3.4.2 의약

  • Steroid: 소모성 아이템으로, 폭발 등의 데미지를 입는 것을 줄여준다.
  • Med Patch: 역시 소모성 아이템으로, 큰 충격을 입었을 때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3.4.3 특수능력

  • Chopper Assist: 헬기가 지원사격을 해주는 능력. 다른 모드에서는 무척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스토리 모드와 F.U.B.A.R.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대신 스토리 모드의 중반에 헬기가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 More Ammo: 탄약의 보급량을 늘려주는 능력. 탄약 자체가 느는 게 아니라 중간에 얻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 Lower Costs: 차량 개조나 무기 구입 등에 쓰이는 RP의 양을 줄여주는 할인 능력.
  • Faster Switch: 운전자를 더 빠르게 바꾸는 능력.
  • Faster Tasks: 주행 중간에 차량의 수리나 보급 등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능력.
  • Faster Leveling: 레벨 업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3.4.4 무기

  • Damage: 대미지. 좀비에게 입히는 피해가 늘어난다.
  • Accuracy: 정확도. 좀비의 약점을 공략하기 쉬워진다.
  • Capacity: 탄약의 양. 최대 소지량과 하나의 탄창에 들어가는 총알의 양을 모두 업그레이드해준다.
3.4.4.1 Cocheta
  • Pistol
  • Assault SMG
  • Auto Shotgun
  • LMG
3.4.4.2 Diane
  • Pistol
  • Shotgun
  • Compact SMG
  • Assault Rifle
3.4.4.3 Mounted Weapons
  • Mounted MG
  • Rocket Launcher

3.5 플레이 팁

이 팁은 Lost Guns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다른 모드에 대해서는 상단 참조. 또다른 팁은 메인 화면에 서바이벌 가이드라고 적힌 책이 있는데 이곳에 더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은 게임 플레이 중에 나오는 오브젝트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Lost Guns를 깨고 F.U.B.A.R.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채워진다. 상당히 자세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니 영어가 된다면 그걸 읽어보는 것도 좋다.

  • 이번 작은 사격이 메인 요소기 때문에 앞 유리가 아예 없고 좀비한테 직접 총을 쏴야 하는데, 한 방에 죽지도 않고 총을 쏴서 죽이려면 머리를 쏴야만 한다. 이 점 때문에 초반에는 차의 내구도가 떨어져서 차가 터지는 것보다 운전자의 체력이 떨어지거나 좀비한테 당해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점 때문에 초반에는 다이앤이 운전을 하고 코체타가 2번 기관단총을 쏘는 편이 더 쉽다.
  • 차량에 달라붙을 수 있는 좀비가 총 4마리다! 차량 앞에 둘, 운전석이나 조수석 쪽에서 하나씩 달라붙을 수 있다. 차량 앞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사격이나 충격을 주어서 떼내고, 운전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스페이스바, 조수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떼어내야 한다. 단 운전석 쪽에서 덮치는 좀비는 사격으로 죽일 수도 있는데, 왜인지 운전석 쪽에서 달라붙는 좀비는 체력이 약하게 나온다. 이 점을 이용하면 뮤턴트도 쉽게 죽일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 전작은 고속도로만 나왔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거의 무조건 가속하면서 달려야 했지만, 하지만 이번엔 시내, 고속도로, 공원 등의 다양한 곳을 지나기 때문에 중간중간마다 계속 멈춰서 보급과 수리를 해야 한다. 물론 이때 다가오는 좀비들도 잘 처리해야 한다.
  • 전작에서는 물은 엔진에 난 불만 꺼주었지만 이번에는 엔진에 나는 연기까지도 없애주니 잘 이용하자.
  • 전작의 Perception 시스템이 없어졌기 때문에 길을 전체적으로 제대로 보면서 주행해야 한다.
  • 시민들을 태워서 경찰서나 교회에 내려줄 수 있다. 가까이서 차를 멈추거나 느리게 하고 경적을 울리면 탑승하며, 최대 5명까지 태울 수 있다. RP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량에 좀비가 달라붙은 상태면 시민들이 타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 전작보다 좀비가 다양해지고 더 강해졌다. 후반에 나오는 좀비일수록 체력이 더 세고 더 많이 쏴야 죽는다.
  • 누워있는 좀비 시체들 중에는 세로로 누운 색깔이 진한 살색 같은 좀비가 있다. 이건 사실 죽은 게 아니며 차로 치면 차량 앞으로 올라와 달라붙는다. 다행인 것은 올라오는 중에 어딘가에 부딪히면 바로 죽는다는 것이다.
  • 경찰서, 교회, 차고, 무기 상자, 군 차량 등에서 멈추고 특정 행동을 할 수 있다. 경찰서, 교회, 차고에서는 특수능력을 찍을 수 있고, 경찰서나 무기 상자[6]에서는 무기 제작과 업그레이드와 탄약 구매가 되고 교회에서는 의약품을, 차고에서는 차량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군 차량에서는 탄약 보급을 할 수 있다.
  • 전작은 군인들이 탈출을 막았지만 이번 작은 군인 2명이 주인공이므로 총격을 하거나 헬기가 공격하는 것처럼 탈출을 직접 막지는 않지만, 도로에 있는 모든 군 병력 거점들이 뚫려서 군인들이 좀비화되어 있고 전투기들은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비를 없애기 위해 폭격을 한다. 골치 아프니 최대한 피하는 편이 낫다.
  • 중간에 고속도로 파트에서는 경찰서, 교회, 차고 등이 없이 무기 상자와 탄약을 보급하는 군 차량만 있다. 고속도로 파트는 3곳을 지나며 중간에 차량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잘 하는 수밖에 없다.
  • 뮤턴트가 전보다 훨씬 세졌다! 이 게임에서 가장 싫은 존재 중 하나다.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차 앞을 달리면서 점프하다가 차 쪽으로 점프해서 달라붙고, 좀 더 지나면 여럿이서 나오는데다 일반 뮤턴트보다 더 센 알파 뮤턴트도 나온다. 다행인 것은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의 폭발에는 한 방에 죽는다는 것. 그러므로 뮤턴트가 뛰는 중에 타이밍을 맞춰 지뢰나 가스 차량 등을 쏘아 터트리는 편이 좋다. 총을 쏴서도 죽일 수는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총으로는 한번은 떨어지지만 다시 뛰어가다가 달라붙어서 두번째에 다시 쏴야 죽는다. 한번 설치하는데 2000RP나 잡아먹는 마운트 머신건과 마운트 로켓런처로 빠르게 한번에 죽일 수 있다. 나머지도 죽일 수는 있지만 너무 느려서...
  • 좀비를 죽이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힘들다면 그냥 모두다 무시하고 1편처럼 운전하면서 다음 체크포인트(자동 저장)까지 막 달리는 방법도 있다. 이때 가장 조심할 것은 1편 때처럼 차량의 내구도이다.
  • 마지막에는 헬기에 탑승해서 이륙 전까지 다가오는 좀비를 처치해야 한다. 다가오면 게임 오버가 되므로 모두 오기 전에 죽여야 한다. 탑승 직전에 남은 RP를 탈탈 털어넣어서 무기 업그레이드를 하고, 총알은 옆에서 계속 보급해주므로 상관하지 말고 쏘자.
  • 탄약을 보급할 때 보급 완료 시점에서 손에 들고 있지 않은 무기는 자동 재장전된다. 이를 이용해서 보급이 끝나갈 때 무한탄창인 권총으로 바꿔서 보급이 끝남과 동시에 재장전이 긴 총기의 재장전 딜레이를 축소시킬 수 있다.
  • 재장전은 모션이 다 끝날 때가 아니라 탄창을 끼울 때 재장전이 되니 탄창을 끼우면 다른 무기로 스왑했다가 바로 해당 무기로 다시 스왑하면 좀 더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다.
  • 진행하는 도중 빨간색이나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가 보이는데 이걸 치어버릴 경우 차량 내구도에 큰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까지 대미지를 입히므로 보는 즉시 쏴서 미리 기폭시키거나 피해버리자.[7]

3.6 엔딩

엔딩 영상

헬기를 고쳐 무사히 도시에서 탈출하게 된 두 주인공.[8] 헬기 안에는 1편 라디오에서도 나온 셔먼 장군(General Sherman)이 헬기를 몰고 있고, 두 주인공 외에 군인 2명이 더 탔다. 이후 도시가 핵폭격을 가했지만 좀비들이 모두 죽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자 주인공들은 분노한다. 셔먼 장군은 다른 곳과 통신을 시도하지만 좀비들을 막지 못하고 전멸해버린데다 다른 도시에도 좀비 사태가 터지고 통신도 연결되지 않는다. 이후 셔먼 장군은 사람이 적은 마을로 가서 생존자들을 끌고 버티면서 좀비를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군인 2명은 즉시 찬성한다. 셔먼 장군은 두 주인공에게도 찬반을 묻고, 그들 역시 찬성한다. 엔딩 크레딧 이후, 1편의 엔딩 시점 장면이 다시 나오면서 1편 주인공 존 크리스먼은 검은 스포츠카를 몰고 도로 저편으로 사라지며, 그걸 따라 뛰어가는 뮤턴트들을 보여주면서 "To Be Continued"라는 문구로 이후 속편을 암시한다. 만약 3편이 나온다면 1편 주인공이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Road of the Dead 3편이나 혹은 스토리가 이어지는 다른 게임이 있다면 서술과 링크 기재 바람.
  1. 일반 좀비는 인식이 안 되고 두 마리가 앉아서 시체를 뜯어먹는 것만 나온다.
  2. 단 유리가 있을 때 권총을 쏘면 한 방에 깨진다. 이 점 때문에 간혹 유리가 멀쩡하거나 좀 깨지더라도 일단 유리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좀비나 군인이 올라타자 당황해서 총을 쏴버려서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좀비와 군인의 공격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3. 게임을 하다보면 군인들의 대화 중 간간히 들리는 라디오에서 1편에서 들었던 내용이 가끔씩 나온다. 게다가 중반에는 존 크리스먼이 탈출하던 65번 고속도로로 진입하게 되고, 존 크리스먼이 운전하던 검은 스포츠카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4. 엔딩을 보기 전까지 코체타는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5. 물론 군인들이 총격을 가하면서 탈출을 막는 모드가 따로 존재하는데 하단 후술.
  6. 마운트 무기 장착은 무기 상자에서만 가능하다.
  7. 빨간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는 아무데나 놓여있어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피해버려도 상관 없으나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는 길 전체에 깔려 있으니 초록색 빛기둥을 뿜어내는 지뢰가 보이면 무조건 쏴버리자.
  8. 이때 코체타가 방독면을 벗는다. 엔딩 영상 3:11 부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