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grounds

뉴그라운즈를 상징하는 탱크 로고.

1 사이트

홈페이지

Everything, by Everyone. - 현 뉴그라운즈의 슬로건.

미국플래시, 동영상, 음악 등을 취급하는 멀티미디어 UCC 사이트. 1995년 법인 설립이 되어 현재 운영자 톰 펄프(Tom Fulp)가 CEO로 재직중. 이 아저씨도 피코의 학교 등 피코 이거 말고 이것도 아니고 시리즈 등을 만드는 등 활동이 많다. 거기다가 이 사람 얼굴도 한때 필수요소였다(...).

아직 동영상 UCC가 크게 발전하지 못했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혜성처럼 등장하여 크게 성행한 종합 플래시 포털 사이트로 그 장르는 아방가르드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플래시 영화,(고퀄부터 쓰레기 병맛까지.) 게임,(역시 퀄리티와 장르의 다양성이 엄청나다.) 성인용 에로게임 등등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며,[1] 실제로 "New Playground"라는 기능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수많은 플래시 아티스트들의 발굴 사이트이기도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팥죽송 등등.

분위기는 디씨인사이드 또는 니코니코동화와도 흡사한 면도 어느정도 있다. 그러나 마니아틱한 점이라든지 clock series의 컬트적 분위기라든지 양덕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무시무시한 사이트. 어쩌면 디씨보다도 더 막장일지도...

독특한 자동 등록 방식(automated submission system)과 평점 시스템(rating system) 덕분에 90년대 후반부터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UCC 사이트의 홍수 및 닷컴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자동 등록 방식은 제로보드나 디씨인사이드 등등 지금은 당연스럽게 생각되는 게시판 작성 시스템인데 플래시 포털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초로 규격화된 등록 방식을 적용했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쓰기 편해서 성과를 거뒀다. 평점 시스템은 유저 평점과 운영진 평점이 따로 돌며, 대체적으로 매우 짜다.

워낙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정신나간 듯한 일부 콘텐츠 내용 때문에 중국에서 차단을 당하고 있다.

자진 검열삭제를 하고 홈페이지 전체를 붉은색으로 치장하여 중국 서킹을 하는 바람에 중국 진출이 허용됐고(엄밀히 말하면 차단해제) 대신 인기 콘텐츠의 열람이 전 세계적으로 불가능했었던 흑역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중국 진출을 자축했다가 중국 반응이 시원찮은 반면 유저들의 거센 반발과 빈축을 사자 Tom Fulp가 삐져서 다시 투덜대며 원상 복귀했다...는 구라. 그거 딱 하루 실시한 날이 바로 4월 1일이었다. [2] 다음날 바로 원상복구. 이 점에서도 한국의 d모 사이트 운영자와 유사?

참고로 이 사이트에 가입한뒤 신상정보를 적기라도 한다면 구글 검색만으로도 자신의 정보가 훤히 나오는걸 알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문제점은 절대 아이디를 지울수 없단 점인데 덕분에 실수해서 정보를 페이스북 마냥 적어놨돠간 큰일 난다 카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를 지울려고 티나는 가짜 스팸을 뿌리고 다니는 걸 흔히 목격할수 있다.

참고로 뉴그라운즈에는 한국의 작품이 올라온 경우도 있다. 떳다 그녀!!,(1편은 플래시 무비 전체 점수 순위 1위다... 나머지 편들도 상위권) 웹툰, 플래시로 만들어진 판다독이 게시되었다. 일단은 평은 좋았다고는 하지만 마니아틱한 사이트에다가 규제와 제한이 굉장히 허술한걸 생각해보면 지나친 거부 반응이나 텃세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워낙에 막장관리를 하는 사이트이기도 하니까(...).

네임드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이긴 하지만 특정 매체 대한 제한 같은 게 허술하고 정서가 매우 혼란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더 베헤모스 및 그 외 사이트 하고도 호의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종종 타 사이트와의 공동 합작이 나오기도 한다.

Geometry Dash의 BGM들도 이곳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계정을 만들고 원하는 곡을 올린 다음 지오메트리 대쉬상에서 맵(채보)과 연동시켜서 업로드하면 올린 곡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품의 수위는 다음의 네가지로 구분된다.

  • E - Everyone. 전체이용가.
  • T - Teen. 어느정도 수위가 있는 편.
  • M - Mature. 폭력성이나 음란성이 상당히 심한 경우.
  • A - Adult. 노골적으로 폭력적이고 음란한 성인향. A급 작품은 보려고 하면 경고문이 뜬다.

참고로 이 수위구분은 아마 ESRB에서 온듯 하다.

2 주요 작품 시리즈 일람

이 외에도 유명해진 시리즈는 시리즈 탭에 모여있다. MATURE 같은 경우는 성인 카테고리 하나로 봐야할 정도로 불어버렸다.

3 관련 문서

4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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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 주황색 머리고 초록색 옷을 입는 초등학생.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주요 출연작은 유명한 작품 피코의 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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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맨: 외모는 군인, 무기는 총이나 수류탄 같은 걸 사용한다. 뉴그라운즈의 로고 캐릭터이기도 하다. 캡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 행크 J. 윔블턴: 매드니스컴뱃 시리즈의 주인공. 문서 참고.
  • Salad Fingers: 샐러드 핑거즈.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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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 앤 미: 국내에선 아빠와 나로 알려진 플래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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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로베리 클럭: Clock Crew 시리즈의 주인공 평범한 딸기에 시계를 눈 처럼 붙인 모습이다. 모르는 사람은 그냥 딸기시계라도 부른다 말할때 항삭 하얀 화살표가 째각째각 거리면서 말한다. 예외도 있지만. 항상 자기가 King Of The Portal 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전투력은 최약체. 당장 플래시 무비를 봐도 지는 경우가 대부분.그리고 또 왠지 모르게 매드니스 컴뱃 시리즈하고 라이벌로 엮인다. 이외에도 오렌지 클럭,라즈베리 클럭...이세계관은 사물이나 음식에 시계눈만 붙이면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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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콘조: 피코의 라이벌(?). 피코와는 전혀 다른, 잔혹하고 광기어린 캐릭터. 당장 플래시 무비만 봐도 엄청나게 유혈낭자하다.
  • 헨리 스틱민: 헨리 스틱민 시리즈의 주인공.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1. 현재 성인 플래시 분류는 이전보다 업데이트가 저조하다 그래봤자 성인 등급 게임이 죄다 에로게 뿐이다. 애니메이션은 그냥 유명 만화 패러디
  2. 당시 업로드된 작품들도 하나같이 탱크로 사람 깔아뭉개기, 티베트 승려 패기등 하나같이 중국이 저지른 병크에 대한 것들이었다.
  3. 대표작으로 B가 존재한다. 이 작품 하나로 뉴그라운즈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달성해서 유명해졌다. 거의 필수요소급 하지만 국내에선 인기가 진짜 없다
  4. 뉴그라운즈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의 노래를 쓴다. 다만 2.1버전에서 뉴그라운즈 활동을 하지 않는 아티스트인 MDK의 노래를 사용하여 모두 그렇진 않게 되었다.
  5. 후속작격으로 Riddle Transfer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