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일본의 헤드폰 제조회사.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유한회사 스탁스는 사이타마현 후지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38년 창립이래 정전형의 마이크로폰, 카트리지, 스피커, 헤드폰을 중심으로 앰프, CDP까지 제조 판매를 해오고 있다. 2015년 현재에는 정전형 헤드폰과 그 연관 제품에 전업화하고 있다.
2 연혁
1938년(쇼와 13년) 창립.
1964년(쇼와 39년) 쇼와 광음 공업주식회사에서 공업주식회사 스탁스로 회사명 변경
1996년(헤이세이 8년) 스탁스 공업 주식회사의 도산에 의하여 업무를 유한회사 스탁스에 이관
2011년(헤이세이 23년) 12월 중국기업의 만보다 과학기술(Edifier Technology)에 1.2억 원 엔에 매수되어 업무 자본제휴를 하게 됨
3 이어스피커
스탁스사의 주력 제품은 정전형(콘덴서) 헤드폰이다. 스탁스에서는 이것을 이어스피커라고 칭하고 있다. 통상의 헤드폰은 앰프에 접속하여 사용하면 되지만 스탁스사의 이어스피커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 유닛이라고 불리는 전용 앰프가 필요하다. 300볼트가 넘는 고전압이 흐르기 때문에 사용시 감전사(감전 아니다 감전사)에 조심하여야 한다. 제품 메뉴얼에는 젖은 머리로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간단히 rca 입력과 1개의 이어스피커만 연결이 가능한 베이직 시스템(2015년 기준 SRM-252)부터, 다양한 입력단을 지니고 다수의 이어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최고급품의 드라이버 유닛(SRM-727A, SRM-007tA) 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특유의 소리는 호불호가 갈린다. 음색의 정전형의 특성상 섬세하고 분리도가 높은 소리이다. 해상력에 있어서는 스피커에서 이러한 소리를 내려면 0자릿수가 2개 많은 금액이 들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저음이 깡통소리처럼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피곤한 소리로 느껴질 수도 있다. 착색이 있으며 착용자의 머리가 작으면 밀폐가 충분히 되지 않아 저음이 상실된다.
진동판은 먼지에 매우 약하고, 살짝 건드려도 손상되며, 람다 시리즈의 하우징은 플라스틱 하우징으로 내구도가 매우 좋지 못하다. 수리비마저 매우 비싸다. 또한 207부터 507까지 같은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색이 다르다고 가격까지 올라간다. 초기불량이 굉장히 잦은 문제도 있다. 좌우 밸런스가 맞는 물건을 한번에 받기가 정말 힘들어서 왠만하면 고장난걸 받고 수리한다고 보는게 편하다. 착용감은 좋으나 헤드폰 무게가 500g에 육박하기람다는 케이블 빼고 340g 오메가도 365g 때문에 장시간 착용시 목디스크의 위험이 있다.
스탁스 관련, 가장 활성화된 국내 커뮤니티는 DCinside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로,
현세대 플래그쉽인 sr-009부터 8~90년대 골동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스탁스관련 거래도 국내 커뮤니티 중 가장 활발한 편.
4 대표라인업
이어스피커 (헤드폰)
SR-009
SR-007A (수출버전명 : SR-007mk2)
SR-507(x07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단종되지 않았다.)
SR-L700
SR-L500
SR-L300
드라이버 유닛 (헤드폰 앰프)
SRM-007tA (수출 버전명 : SRM-007tⅡ)
SRM-727A (수출 버전명 : SRM-727Ⅱ)
SRM-006tS
SRM-252S (별도 구매 불가)
SRM-353X
세트 상품 (드라이버 유닛과 이어스피커)
SRS-5100 (SRM-353X + SR-L500)
SRS-3100 (SRM-252S + SR-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