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오너캐는 여자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남성이다(...) 주로 캐릭터 원안에 많이 참가하고 있는데, 원작만화도 아니메쥬에 연재했다. 특히 야다몬이 한국에서도 유명한데, 꼬마마녀 노노로 수입되었다. NHK에는 100편 넘는 장편으로 애니화. 원작 만화는 은글슬쩍 노출이 많다.[1]
그렇지만 주로 캐릭터 원안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만화가로써의 업적은 별로 없다.(...) 소녀만화적인 그림체로 유명하다. 그랜라간 동인지도 만들어 팔았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 사람의 또다른 유명한 작품이 미녀 챤바라 만화인 바람부는 대로 츠키카게 란.(1권완결) 내용자체는 미녀2명이 이곳저곳 여행하면서 빼어난 검술로(둘 중 하나는 개그스러운 짝퉁 권법이지만) 악당퇴치하고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평범한 만화다. 이게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는데 오프닝을 엔카로 만들어서 한때 국내에 컬쳐쇼크를 불러 일으킨걸로 유명하다.
츠키카게 란의 주인공 란이나 야다몽의 요정여왕, 그외 몇 안되는 단행본으로 미루어볼 때, 작가가 생각하는 미인형이 유능하고 키 크고 늠름한 여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