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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Robinson과 Madeon의 싱글 'Shelter'.
1 Shelter
Porter Robinson과 Madeon이 2016년 8월 11일에 발표한 싱글이다.
1.1 가사
i could never find the right way to tell you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어 have you noticed i've been gone? 내가 떠났다는 걸 알고 있었니? cause i left behind the home that you made me 네가 내게 만들어준 집을 떠났으니까 but i will carry it along 하지만 혼자서 짊어질 거야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 앞으로 갈 길이 멀어, 그러니 날 믿어줘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네가 내게 그랬던 것 처럼,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줄 거야. and i know i'm not alone, you'll be watching over us 그리고 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넌 우리를 지켜보겠지 until you're gone 네가 떠날 때까지 ♪ when i'm older i'll be silent beside you 나이가 들면 난 조용히 네 곁에 있겠지. I know that words are not enough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거 알아. and they won't need to know our names or our faces 사람들은 우리 얼굴이나 이름은 알 필요가 없어 but they will carry on for us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위해 멈추지 않을 거야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 앞으로 갈 길이 멀어, 그러니 날 믿어줘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네가 내게 그랬던 것 처럼,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줄 거야. and i know i'm not alone, you'll be watching over us 그리고 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넌 우리를 지켜보겠지 until you're gone 네가 떠날 때까지 ♪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 앞으로 갈 길이 멀어, 그러니 날 믿어줘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네가 내게 그랬던 것 처럼,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줄 거야. and i know i'm not alone, you'll be watching over us 그리고 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넌 우리를 지켜보겠지 until (you're gone) (네가 떠날) 때까지 |
2 Shelter Live Tour
싱글 발매와 동시에 Porter Robinson과 Madeon이 함께하는 라이브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3 Animation
파일:Shelter the Animation poster.jpg | |
제작진 | |
스토리 | Porter Robinson |
음악 | Porter Robinson & Madeon |
스토리보드 감독 | 토시후미 아카이 |
캐릭터 디자인 | 메구미 코노 |
애니메이션 제작 | A-1 Pictures |
홈페이지 | [1] |
3.1 개요
Porter Robinson이 쓰고, A-1 픽쳐스가 제작한 6분짜리 뮤직비디오 단편 애니메이션. 10월 18일 시부야 코엔도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자막은 여기 참고.
3.2 등장인물
- 린 (懔 / C.V 미사와 사치카)
17세의 소녀로, 아름답지만 외로운 그녀만의 세계 속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다.
바깥 세계에 대한 의문을 품은 그녀는 자신이 왜 혼자인지 궁금해한다.
- 시게루 (茂)
일본인 과학자이자 기술자이다. 린의 아버지.
3.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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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비로운 가상 현실의 세계 속에서 홀로 존재하는 소녀 린은 태블릿을 이용해 시뮬레이션을 조작하여 자유자재로 그녀만의 여러 신세계를 창조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의 린은 그야말로 만능의 신이나 다름없지만 옆에는 아무도 없다. 변함없이 계속되는 자신만의 세계와 일상. 쓸쓸하지 않다고, 별 일 아니라 여기면서도 2578일(약 7년)이 넘도록 언제나 메시지 수신 0인 상태인 태블릿을 보며 고독을 키우고 있던 린은 어느 순간 가끔씩 잡음처럼 떠오르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된다.
어린 시절의 린은 다정한 아버지 시게루와 함께 단둘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지구는 바로 옆까지 다가온 소형의 목성형 천체[1]에 의해 하루하루 멸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2] 시게루는 린과 함께 지내는 일상 속에서도 우주를 항해할 수 있는 소형의 우주선을 설계&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멸망의 순간이 바로 앞까지 다가오자 아직 어린 린을 우주선의 VR 시뮬레이터에 물리적으로 연결시켜[3] 탑승시키고는 우주 밖으로 탈출시킨다. 그리고 잠들어 있는 린을 태운 우주선 표면에 목성형 천체와 지구가 충돌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즉 현실의 린은 멸망한 지구를 뒤로 하고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도 없는 우주선 속에서 바로 옆에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선물해준 곰인형 하나만 남은 채 기약없는 가사 상태에 빠져있었던 것.
모든 기억을 떠올린 린은 흐느끼지만 그 순간 메시지 0이었던 태블릿에 아버지 시게루가 미리 예약해둔 메시지가 전송된다.
린에게 FROM : 아빠 네가 태어난 후로 너무나도 시간이 부족했단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네게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을까…. 아빤 건강한 널 보며 용기를 얻었단다(^_^) 사실은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불가능했어. 전부 잊고 나아가길 바랐어…너라면 괜찮을 거라고. 쓸쓸함을 알게 되면 깨닫게 되겠지. 네가 강인해지고 나서 이 글을 읽어줄 거라 믿는다. 좀 더 많은 추억을 만들 걸 그랬구나. 미안하다. 어릴 적엔 잘 몰랐겠지만 지금이라면 분명. 그날 했던 말을 다시 한 번 더. |
린은 슬픈 추억이라도, 외로움을 알고 약해져도, 자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란 믿음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주선 속에 잠들어 있는 린이 눈물을 머금은 채 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며 "고마워"란 린의 목소리를 끝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3.4 기타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
애니 제작은 A-1 Pictures가 맡았는데 그래서인지 A-1 Pictures의 작품 모든 것이 F가 된다를 연상시키는 연출 효과들이 많다.# 크레딧에 따르면 2D 디자인에 CAPSULE이 참여했다고 한다.[4] 주인공 '린'역의 목소리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
애니 기획은 오로지 포터 로빈슨만 했으며 마데온은 애니메이션 제작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