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스타크래프트/맵
목차
1 개요
Spellsword RPG | |
제작자 | Remisa |
제작 일시 | 2005년 |
밀리맵/유즈맵 여부 | 유즈맵 |
장르 | RPG |
플레이어 수 | 1~3인 |
홈페이지 | 카페[1] |
2005년에 만들어진 유즈맵 RPG맵이다.[2]
마검사(Spellsword)[3]가 되어 Eldervine마을의 Lord Miriel의 의뢰(Quest)를 해결하는것이 이 게임의 이야기다.
총 세 난이도가 존재하며 난이도별로 최고 레벨[4], 조합할 수 있는 장비와 아이템이 제한된다.
2 특징
스펠소드 RPG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2.1 시스템
2005년에 구상되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스킬, 아이템 조합, 아이템 장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스킬을 사용하는것은 오늘날 맵에서 사용하는 방식인 건물에서 유닛 뽑기가 아니라 유닛을 움직여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비콘에 넣는것이 아닌 부대지정을 해둔 후 캐릭터 옆으로 찍으면 되는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편리하다. 또한 무기, 방어구 등 장비를 장착할때 chunk유닛[5]을 드론을 통해 움직이는 방식으로 장착, 버리기 등을 지원한다.
2.2 성장
몬스터를 잡아 레벨을 올리는 방식과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한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레벨업은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잡아 하는 방식이며 레벨업이 될 수록 부가 능력이 추가된다. 유닛 업그레이드는 거의 장비 장착을 통해 이루어 진다. 공격력을 늘리고 싶다면 소드를 만들어 장착해야 하며, 쉴드의 양을 늘리려면 아머를 장착하면 된다.[6] 쉴드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글러브를 만들어 장착해야 할 수 있다. 몇몇 장비마다 달려있는 패시브 스킬은 덤. 새로운 스킬 획득 또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일부 스킬을 제외한다면 모두 아이템 조합을 통해 스펠북(SpellBook)을 만들고, 해당 북을 장착해야 배울 수 있다. 단 본체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미네랄을 통해 그냥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2.3 푸드 시스템
푸드(Food)시스템이 존재한다. 푸드는 모든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푸드의 합이 보여진다.
이 푸드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푸드 게이지가 떨어진다. 다 떨어지면 75%의 확률로 체력이 1로 되며 나머지 25%의 확률로는 굶어 죽는다. 단순히 한곳에 죽치고 있어 렙업/아이템 노가다는 원천 봉쇄되는 주 요인이다. 추가로 혼자서 한다면 잘 느끼기 어렵지만 3명에서 한다면 상당히 푸드에 대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궁금하다면 하드 난이도에서 3인 플레이를 해보면 잘 알 수 있다. 푸드는 맵 구석구석에 존재하며 이것이 부족할 경우 마을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7] 상점(General store)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00원.[8]
2.4 난이도
어려운 편에 속한다.
각 던전들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공격력이 부족하다면 순식간에 몬스터에게 쌓여 죽는 모습을, 방어력이 부족하면 적들의 높은 공격력에 체력이 금방 0이 될 것 이다. 또한 클리어 하려면 퍼즐적 요소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Stone Wall, Steal wall를 깨려면 물리적 공격이 아닌 특정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벽에 가까이 간다면 힌트를 알려준다. 또한 던전 클리어의 경우에도 적용이 된다. 예를들자면 Tower of Fire의 보스인 Red Dragon의 경우는 Red Dragon을 직접 때리는것이 아닌 Dragon Heart를 반복해서 죽여야 한다.[9]
2.5 기타 특징
맵 구석구석에 선물이라 할 수 있는 체스트(Chest)와 푸드가 존재한다. 체스트를 까면 특별한 장비인 아티팩트(Artifact)를 준다. 아티팩트는 랜덤이며 세이브 후 로드를 해도 변하지 않는다. 체스트와 푸드 말고도 특정 던전에는 꽤 상급에 속하는 무기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만 높은 보상답게 위험도도 높으니 주의할 것.[10]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RPG와 다르게 사운드 효과에도 공을 들인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배경음악이나 스킬을 사용할때의 효과음은 물론 일반 공격을 할때에도 칼질 소리를 더하여 몰입감을 높힌다.
3 단점
물론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3.1 노가다성
일부 구간에서는 다음 던전을 클리어 하기 위해 노가다를 어느정도 뛰어야 한다. 맵을 효율적으로 이용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던전의 볼륨은 작은 편이다. 게임을 시작한 후 마주치는 첫번째 던전인 Graveyard에서 tombstone을 깨기 위해서는 제자리에서 죽치고 몬스터를 계속 잡는 노가다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3.2 단조로운 성장과 퀘스트
우선 캐릭터가 다크템플러 딱 하나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어느정도 하다보면 거의 유사한 캐릭터들이 된다. 따라서 여럿이서 할 경우 누구는 방어 위주, 누구는 공격 위주로 성장시키기 매우 힘들고 결국 비슷한 캐릭터가 된다. 그리고 퀘스트 클리어 방향 또한 오직 하나의 경우만 존재하여 다회차 플레이를 위한 요소가 부족하다.[11]
3.3 협동플레이에 대한 편의 부족
여럿이서 할 경우 플레이어간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예를들어 누군가 혼자서 체스트를 독점하여 거기에 있는 장비를들 모두 낀다면? 당연히 나머지 플레이어는 성장도 더뎌지고 박탈감도 느끼게 된다. 게임 자체가 역할을 나눠 진행할 필요성이 떨어지다 보니 결국 잘하는 플레이어 한명이 혼자서 다 하는 경우가 간간히 나타난다. 그리고 하다보면 플레이어들간의 격차가 한번 나면 자력으로 이를 극복하기 매우 힘들다. 이에 대한 시스템적 보안이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3.4 언어
모든것이다 영어로 쓰여져 있다. 한국인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장벽중의 하나가 된다. 외국인들과 플레이 하기 위해 영어로 썼다는 의견이 있고 텍스트랙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의견도 있다.
4 스토리
어느날 정체를 모를 마법으로 인하여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지진이 대륙을 크게 두 조각으로 나누어 놓았다. 이런 혼란속에서 많을 엘프들이 죽었고 살아남은 엘프들은 Eldervine마을을 재건했다. 이후 묘지에서 시체가 기어 나오거나, 악의 힘이 전 세계로 퍼져가나는등 안좋은 조짐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타난다. 마검사들은 이 Eldervine마을에 있는 Lord Miriel의 부탁을 받아 이러한 혼돈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을 조장하는 자를 찾아다닌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 유의할점은 카페는 사실상 죽어있다. 광고 삭제도 안되는 현황
- ↑ 단 2005년 후반에 베타 버전이 만들어 졌으나 당시에는 버그로 인하여 제작을 중단했고 3년 뒤 리뉴얼하여 내놓았으므로 엄밀하게 말하자면 논란이 조금 있을 수 있다.
- ↑ 유닛은 다크템플러
- ↑ easy : Lv10, normal : Lv11, hard : Lv 12
- ↑ 우라즈 크리스탈, 미네랄 조각 등
- ↑ 단 쉴드 100을 모두 채우려면 가장 상위 소드인 엑스칼리버를 껴야 한다.
- ↑ 왼쪽 아래에는 부활스크롤을 파는 상점이다. 여담으로 들어가면 공짜로 체력을 풀로 채워주는데 초반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상점에서는 도박도 할 수 있다. 한번 할 경우 1000원을 내야 하며 인페스티드 테란이 도박카드를 나타낸다. 참고로 결과는 세이브/로드 신공을 사용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 ↑ Dragon Heart를 죽일때마다 Red Dragon의 피가 깎인다.
- ↑ 부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부활 스크롤 사용이 사실상 유일한 부활 경로인데 처음에 제공되는 부활 스크롤을 제외하면 추가 획득히 굉장히 어렵다. 마을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하려면 easy난이도가 1000원, normal난이도가 1500원이며 hard난이도는 구입 불가이다. hard난이도의 경우 조합을 통해 부활스크롤을 얻을 수 있으나 3 Paper + 3 Ruby + 2 Emerald + 1 Diamond라는 막대한 재료가 필요하다. 아티팩트중 하나인 Mark of Rebirth를 장착하면 절반의 확률로 부활이 가능하나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이야기다. 운 없으면 말짱 꽝
- ↑ 사실 이 맵 전체가 선형적인 방식을 가진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