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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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TT-01R Type-E. [1]

타미야의 초심자를 타겟으로 한 1/10의 저가형 샤프트 구동방식의 4WD 온로드 RC카. 10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모델 체인지 없이 단 한번의 마이너 체인지만 거친 베스트셀러(?)차량. 구조가 단순한 편이라 정비성이 굉장히 뛰어나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설계당시에는 발견할수 없었던 설계 미스[2]들이 드러남과 동시에 비슷한 가격대의 교쇼의 EP페이저, 3레이싱의 사쿠라 제로 S[3], HPI의 E10등의 라이벌 차량이 생김으로 인해 최근에는 주변에 이 차에 대해 문의하면 차라리 돈 더 모아서 타미야의 중급자용 차량 TA-05를 사라고 하거나, 굳이 사고싶다면 새제품 사지 말고 중고품 사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간동안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옵션파트를 발매했기 때문에 옵션 바르는 재미[4]로 이 차를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은 차체에만 60만원정도 들여서 [5]올 카본차체로 마개조를 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타미야 RTR[6]차량인 XB[7]시리즈의 온로드 차량들은 이 차와 소형 차량 라인업인 M 계열 차량으로 만들어진다.
  1. 이동 TT-01 Type-E버젼에 일부 타미야제 정품 옵션파츠를 추가한 버젼.
  2. 이동 모터를 장비하는 위치에서 비롯된 차량의 주행중 쏠림 현상 등.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동차량의 모터의 파워가 그런 문제가 생길 정도로 강하지가 않았다.
  3. 이동 이 놈은 애초에 하이앤드급 차량 사쿠라 제로에 몇가지 옵션 제거, 부품의 재질만 바꾼 차.
  4. 이동 바르는 만큼 차가 잘 가지는 않지만...
  5. 이동 TT-01의 국내 정가는 버젼에 따라 다르지만 16~20만원.
  6. 이동 Ready To Run의 약자. 송수신기, 조향서보, 모터, 배터리가 모두 들어있는 차량.
  7. 이동 eXpert B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