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곡을 TV에 방영할 당시의 오프닝과 엔딩 영상에 맞게 편집한 곡을 부르는 호칭.
중간 삽입곡과는 다르게 오프닝곡과 엔딩곡은 오프닝과 엔딩의 영상이 흐르는 동안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편집을 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생긴것이 "TV 사이즈"이다. 옛날부터 존재해 왔으며, 보통은 노래중에서 1절부분만 부르고 끝내는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그걸로는 식상했는지, 곡의 맨 앞부분 + 맨 뒷부분이라든지, 1기 1절, 2기 2절등의 편집도 많이 보이는 추세. 조이드 제네시스의 첫번째 오프닝곡을 비롯한 몇몇 오프닝곡은 TV 사이즈가 풀사이즈보다 좋아서 승리의 편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른 예로는 '2X2=시노부전'에서는 오프닝 중간 중간 주인공 시노부가 추임새를 넣는데 이게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 이것이 삭제된 풀버젼보다 TV 사이즈가 더 인기있었다. 이쪽은 모에의 승리...에 가깝겠다.
특히 조이드 제네시스의 주제가인 쏙독새의 꿈 같은 경우에는 아예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수준으로 노래의 의미 자체가 왜곡되기도 했다. 조금 언급하자면 TV 사이즈는 그냥 평범하게 여행하는 느낌이 나는 곡인데, 풀 사이즈를 들어보면 전쟁의 참혹함이 보인다. (…)[1]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경우에는 오프닝곡이 작중에 계속 나와서, 오프닝곡인지 삽입곡인지의 경계가 모호하다. (…)
보통 해당 싱글이나 앨범에 넣어주는 경우가 없으므로 구하고 싶으면 영상에서 추출하거나 애니메이션의 사운드 트랙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2 특이한 방식으로 사용된 TV 사이즈 오프닝/엔딩곡
● 1기에 1절. 2기에 2절을 사용.
대표작 : 용자왕 가오가이가 - Z01전까지는 1절, Z마스터까지는 2절. 다만, 조누다 전인 49화에선 1절.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 마찬가지로 1,2절을 적당히 섞었다(정확히는 2절 자체가 후반 등장기체&무기 까발리기였는지라 2절은 등장이후부터 사용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하야테처럼! 3~4기 op "칠전팔기☆지상주의", 스트라토스4(TVA는 1절,OVA는 2절)
풀 메탈 패닉 애니 1기에서는 오프닝 곡과 엔딩곡이 각각 전반부 1절, 후반부 2절로 방송되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도 이와 비슷하게 매화마다 1~3 소절이 번갈아 나온다. 1절은 고레인저 ~ 라이브맨, 2절은 터보레인저 ~ 타임레인저, 3절에서는 가오레인저 ~ 고세이저가 소개된다.
변형: 우에키의 법칙에서는 31화~32화 한정으로 falco 2절을 사용했다.
● 맨앞부분과 맨뒷부분을 조합
대표작 : 유희왕 5D's. etc
● 중간중간에 편집
대표작 : 조이드 제네시스, AIR,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