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Nights at Freddy's The Silver Eyes/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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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Nights at Freddy's The Silver Eyes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1 샬롯(Charlotte)

본 소설의 주인공. 작중에선 애칭인 찰리(Charlie)로 불린다. 나이는 17살. 피자가게가 위치한 유타주의 허리케인시에 거주했던 인물. 어릴 적 부모님 대신 고모가 도맡아 키웠으며 그녀의 옛날 집에는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위해 만든 장난감들이 아직도 있다.

자신의 쌍둥이 남매가 납치당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사람 중 하나. 그녀는 실종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자꾸 잊으려고 하는데, 이는 헨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거나 매 사건들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피해 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985년에 벌어진 아이들 실종사건의 1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허리케인시를 방문하게 된다.

2 헨리(Henry)

샬롯의 아버지. 데이브와 함께 프레디의 피자자게를 공동 창립했다. 표면적으론 가게는 이 사람의 소유로 되어있으며, FNAF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 애니매트로닉스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 외에 샬롯을 위해 만든 다른 장난감들이 많다. 샬롯의 쌍둥이 남매인 새미(Sammy)라는 아들도 있었으나, 괴한에게 아이를 납치당해 잃어버리고 만다.

샬롯에게 새미가 납치당한 사건을 잊으라고 강요한 탓에 그 스스로 실종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더 크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작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우울하고 어둠에 둘러싸인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 사건이 벌어진 후 상태가 안 좋아져서 아내는 떠나가고 샬롯은 젠 고모가 맡아서 키웠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자신이 만든 애니매트로닉스 안에서 자살한지 오래이다. (챕터 7 이탤릭체로 된 샬롯의 꿈 파트 참조.)

3 새미(Sammy)

샬롯의 쌍둥이 남매로 1982년 11월에 스프링보니를 입은 괴한에게 납치당해 실종되었다.

4 젠 고모(Aunt Jen)

샬롯의 고모이자 헨리의 여형제. Aunt라는 단어는 이모와 고모 두 의미 전부 가지고 있지만 헨리는 아내와 이혼한 관계로 아내의 여형제인 이모일 확률은 적으므로 항목에서는 고모로 칭한다. 샬롯을 도맡아 키웠으며 대체로 그녀를 귀여워 한다.

5 칼튼 버크(Carlton Burke)

샬롯의 어렸을적 친구. 샬롯과 함께 야밤에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탐사하던 도중 괴한에게 납치당한다. 스프링보니에 갇혀 죽을뻔 하나 스프링보니 착용 방식에 대해 알고 있던 샬롯 덕분에 구사일생.
자신들을 죽이려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골든 프레디 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골든프레디에는 자신의 어렸을적 친구인 마이클의 영혼이 씌여 있음을 깨닫는다.

6 클레이 버크(Clay Burke)

칼튼 버크의 아버지이자 경찰. 키가 크고 늘씬하며 회색빛 도는 금발을 가진 전형적인 중년 미남 캐릭터. 겉모습과는 다르게 취미가 요리인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아내에게 은근히 의존하는 등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칼튼이 납치당한 이후 샬롯 일행은 클레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클레이는 칼튼이 장난치는 것일 거라며, 내일 아침이면 돌아올 것이라고 하며 크게 신경끄지 않고 오히려 수사 진행을 늦추기에 이른다. 작중에서 경찰의 무능함을 매우 잘 보여주는 캐릭터. 결국 아내에게 한소리 듣고 난 후에야 작업에 착수하며, 칼튼을 구하는 것도 클레이가 아닌 샬롯의 공로였다.

과거에는 1985 살인 사건을 전담했으며 데이브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스프링보니 수트와 일기장 등으로는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데이브는 풀려나고, 이 이후 그는 크게 상심하였다고 한다.
몇 없는 한국계 2차 창작에서는 클레이를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해이해져 버린 경찰이자 아버지로 취급하고 있다.

7 베티(Betty)

클레이 버크의 아내. 클레이와는 달리 총명하고 똑똑한 여자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클레이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중요한 역할.
칼튼이 실종된 다음 날에도 칼튼이 돌아오지 않자 클레이에게 자신의 아들이 진짜로 납치된 것이라면 어쩔 거냐며 그를 질타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클레이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찾게 된다. 클레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이전 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수사를 진행하도록 돕는 인물 중 하나.

8 던(Dunn)

클레이 버크의 동료. 프레디 피자리아를 조사하다가 괴한에게 납치당해 스프링보니 수트 속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9 존(John), 말라(Marla), 제시카(Jessica), 라말(Lamar)

샬롯의 어렸을적 친구들. 작중 내 비중은 크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간간이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참고로 죽지 않았다!!!! 이들은 프레디, 보니, 폭시, 치카가 아니다.

10 마이클 브룩스(Michael Brooks)

샬롯과 칼튼의 어렸을 적 친구. 다재다능하고 영특한 아이 였으나 작중 시점으로 10년전에 벌어진 1985년 7월 아이들 실종사건의 희생자 중 하나. 마이클의 원혼은 프레드베어 가족식당에서 쓰던 프레드베어 애니매트로닉스에 씌이게 되었다.

11 데이브 밀러(Dave Miller)

프레디의 피자가게(프레드베어 가족식당)가 입점한 백화점의 경비원. 또한 피자가게의 공동 창립자이자 실질적인 경영자이기도 하다. 헨리는 가게의 운영을 데이브에게 일임했다고 한다. 마른 외모에 살가죽은 쳐졌고 눈이 죽은 눈이라고 한다. 온몸이 흉터투성이인데 이는 스프링보니 수트를 자주 입었기 때문이다. 착용자에게 굉장히 위험한 스프링보니 수트를 자주 착용하며 이상하리 만큼 스프링보니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아예 스프링보니에 대한 집착이 커 아예 자신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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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살해한 그 퍼플가이. 본명은 윌리엄 애프턴(William Afton).

프레드베어 가족식당 및 프레디의 피자가게 창립자 겸 공동소유주이기도 하다. 아주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가게의 위치와 구조를 꿰뚫어 보고 있다. 비록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나 처음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가게 경영을 도맡아 할 수 있을리 없었으므로, 사건을 벌이고 난 뒤 10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 도달하면서 서서히 미쳐버렸다는 쪽이 맞을 듯 하다.

가게의 공동 소유주이자 창업자인 헨리(Henry)를 비정상적으로 숭배에 가깝게 질투한다. 참고로 헨리는 가게의 비즈니스를 전부 윌리엄에게 일임했는데, 이 사람의 위험한 면모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헨리의 아들 새미와 그의 딸 샬롯의 친구 마이클, 거기에 가게에 방문한 세명의 아이에 프레드베어 가족식당시절에 죽인 한명의 아이까지 더해 총 6명을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최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