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중앙일간지이다.
미국의 출판 기업인 개닛(Gannett Co. Inc.)이 1982년 창간했는데, 이전까지 미국에는 전국지가 전무한 상황이었다.[1]
USA 투데이는 짧고 간략한 기사, 다양한 뉴스, 다양한 그래픽과 컬러 사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가독성을 위하여 한 문단을 짧은 문장 3개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이 신문 기사의 특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발행되며, 발행부수는 2013년 기준 1,674,306부. 정기 구독자는 30만 명 내외로 대부분은 가판이나 호텔, 관공서에서 팔린다고 한다.
USA 투데이 지는 일반 뉴스, 경제, 스포츠, 문화 뉴스가 섹션별로 분리되어 있는데, 전국 정치, 사회 이슈를 간략하게 다루는 일반 섹션, MONEY 섹션, 스포츠 섹션, 라이프 섹션이 매일 발행되며 간혹 기술, 여행 섹션이 발행되기도 한다.
창간 이래 대선에 대해서 어떤 후보를 비난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2016년 10월, 도널드 트럼프를 뽑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기사를 내며 이 원칙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