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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2012년 런칭한 3D지도 서비스. 데스크톱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당연히 원래있던 이분야의 터줏대감에게 밀려 인지도는 안습 오브 안습. 2013년 9월 29일 제대로 런칭하여 구글어스를 잡겠다! 라고 만든홍보기사도 뻥뻥 날려주며 나름 신장개업을 했으나 오히려 한번 써보기나 하자는 인파가 밀려 서버가 뻗었다는 안습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 서버 불안정 현상은 9월 29일 오후부터 10월 1일 자정이 다되어가는 시점 현재까지 정비가 안되고있다.

구글 어스 및 지도에 비해 3D모델링이 보다 정밀하고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산세같은것도 확실히 구글어스보다 섬세하게 만들어져있다. 심지어 달동네 옥탑방까지 다 나올 지경. 아, 물론 플러그인에 문제가 있다면 도시 건물들은 제대로 보기 힘들수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서버 불안정과 관계가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초기버전이니 산적한 버그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개발자를 위한 오픈api도 제공중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서울 특별시 한정으로 과거항공사진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도제작을 위해 서울시에서 촬영한 항공사진을 이용해 무려 70년대의 서울을 꽤나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 89년 여의도광장 한복판의 "선진조국창조"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