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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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Tech는 대만의 에어소프트건 제조사이다. WE-Tech라는 명칭 외에도 WE Airsoft라는 명칭도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WE 혹은 WE테크로 호칭된다.

도쿄 마루이의 Hi-Capa 카피품과 Hi-Capa 시리즈의 구동부를 이식한 콜트 시리즈[1], 다나까 루거 P-08의 카피, M4계열이나 G36C 등의 GBB 자동소총 등이 국내에 입고되어 있다. WE의 GBB 소총류는 튼튼하기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대체로 평이 좋다 카더라.

1.1 GBBR

GBB 라이플류는 사실상 작동 구조(작동 방식)가 타 회사에 비해 '무난히' 신뢰성 있는 것뿐 그 외에는 그다지...
WE사 설립 초기 당시의 내부 구조인 황동관(브래스 튜브) 방식은 가스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현재 판매되는 제품들(오픈 챔버 버전. 오픈 볼트 버전이라고도 불린다)은 방아쇠 구조만 황동관 방식을 이어가고 장난감총 내부의 가스 유입 구조들(로딩 노즐과 로딩 노즐 내부 밸브, 실총의 노리쇠와 공이에 해당하는 부분)은 일본의 도쿄 마루이 회사의 방식과 거의 흡사하다.(대부분의 가스건들이 비슷하긴 하다만....)

그리고 대만 WE 회사 설립 초기 당시와 현재(2014년)의 제품을 비교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품(제품)들의 마감(퀄리티)이 다른 회사(마루이, KSC 등)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G39(G36)같은 부품 대부분이 플라스틱 재질인 제품은 몰라도 총기 몸체가 금속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M4A1같은 알루미눔 합금 재질을 사용하는 총기) 몸체 재질인 합금 성분에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아연 같은 성분들)을 꽤 섞어서 제조하여 몸체 강도가 약하게 생산되기도(이 경우 장난감으로 사용하기에도 난감한 강도를 보여준다. '실총'수준이 아닌 '장난감' 수준의 강도에도 조금 못 미치는... 장난감 사용자에 따라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심지어 위에 말한 G39조차 구입 제품(제품 종류가 아닌 같은 종류의 각 물건)에 따라서 플라스틱 사출 불량 흔적이 보인다.

WE라는 대만 회사 자체가 '저가형 라인'이 주 생산 목록이니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MP5 계열 같은 비교적 후기 라인업의 경우는 조금 개선되었을 수도 있으나 기존 라인업인 M4A1, HK416, KAC PDW등은 예전과 여전한 품질 수준을 보인다.
또한 저가형답게 도색도 제품에 따라 조금 손으로 만지는 것 만으로 도색이 벗겨지고, 스틸 재질의 부품 마감도 허접하다.
대만 VFC 회사의 스틸 부품 마감도와 WE 회사의 스틸 부품 마감도를 비교하면 현격하게 차이가 보인다.

심지어 GBB 라이플류의 방아쇠 구조 부품들(방아쇠, 시어, 해머 등등)은 최신 라인업이든 기존 라인업이든 아연 합금 재질을 사용하여 만든다.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제품에 따라서 몇 십 발 내외로 사격하는 것만으로도 방아쇠 구조 부품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조금 검색해보면 사례가 흔히 나온다)

1.2 GBB 핸드건

WE의 콜트 계열은 WA의 몸체에 마루이 Hi-Capa의 구동방식을 합친 복제품[2]이며, 그럴싸한 외관에 비해 도장 피막이 잘 벗겨진다는 것이 단점.[3] WA방식을 카피한 탄창 덕분에(상부는 마루이, 하부는 WA라는 독특한 구조) 마루이 콜트에 비해 적은 장탄수도 단점이다.

WE 제품들은 해외에서 $100~$200 사이에서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들이나, 국내에서는 어른의 사정 으로 인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마루이 핸드건보다 좀 더 가격이 붙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WE 것의 수요가 좀 더 적은 편인지라 가격이 더 많이 붙는 것일지도.

마루이 핸드건과 달리 노멀부터 풀메탈인지라 이것에 낚여 WE 것을 고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무래도 WE 핸드건은 편차가 좀 심한 편인 데다 내구도도 낮은 편인지라 초보자라면 WE 보단 도쿄 마루이나 KSC, KWA 핸드건[4]이 더 나을 수 있다. 굳이 풀메탈 가스건을 사고 싶다면 국내에서 구하긴 좀 힘들지만, KJ Works 것이 더 낫다. 이 쪽 역시 마루이 카피 풀메탈 가스건이긴 하나 WE와는 차원이 다른 내구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기에 초보자가 쓰긴 좋은 편.

굳이 WE 제품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꼽자면 마루이제를 그대로 카피한 시그 P226 시리즈나 글록 시리즈, 베레타 Px4 정도를 들 수 있다. 특히 시그 시리즈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품질로 추천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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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절대 마루이 콜트와 호환되지 않는다. 일부는 같으나 구조가 Hi-Capa이다.
  2. 홉업이나 이너바렐 등 내부 구조는 마루이 방식을 따르면서, 정작 그립이나 바렐 부싱 같은 외부적 부품은 WA것이 딱 들어 맞는다!
  3. 안전장치나 슬라이드 스톱 등 손이 가는 곳을 만지다 보면 금세 피막이 벗겨진다. 일부 카이덱스 홀스터에 넣었다 빼면 밀착하는 라인 그대로 흠집이 나 있는 광경도 볼 수 있다.
  4. WE와 달리 마루이나 KSC 계열은 무리하게 파워가스 쓰지 않고 그리스 칠만 정기적으로 해줘도 몇 년씩 멀쩡한 경우가 흔하다.
  5. 그러나 마루이 카피이기에 마루이가 갖고 있는 고증상의 단점 또한 그대로 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