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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ndows To Go는 PC에서 실행되는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Windows 7 또는 Windows 8/8.1, Windows 10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PC의 USB로 연결된 외부 드라이브에서 부팅할 수 있는 Windows To Go 작업 영역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Windows® 8/8.1/10 Enterprise 이상이 가진 기능이다. Windows To Go 작업 영역은 기업에서 데스크톱 및 랩톱에 쓰는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Windows To Go는 데스크톱, 랩톱 또는 기타 모바일 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한 기능이 아니다. 이보다는 대체 작업 영역 시나리오에 맞게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Windows PE를 좀 더 쉽게 만든다봐야 사실 Windows PE와 엄연히 다르다
1.1 장점
- 어디서든 나만의 프로그램과 데이터들이 들어있는 Windows로 부팅할 수 있다.
- 어느 PC든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1]
-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에 대한 귀속[2],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항목 참조.
1.2 단점
- Windows 정품 인증에 관련된 복잡성
- 실수로 USB를 빼버리면 운영 체제 자체가 쇼트나는 불안성
2 제작 가능한 운영 체제
Windows To Go를 만들 수 있는 운영 체제는 한정되어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물론 꼼수는 있다
대체적으로 Windows 8 이상의 Enterprise 버전, Pro 버전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며 Home 버전의 경우에 제작 기능이 삭제되어 있다.
참고로 말하자면 32비트인가 64비트인가는 상관 없다고한다. 당연하지만 K와 KN 여부도 무관하다. imageX를 이용하면 버전에 상관없이 Windows 8 이상이면 가능하다.[1]
순정 파일을 이용하자, Fix Edition이나 트윅된 이미지를 사용하면 제작 시 오류가 발생한다.
- Windows 8 Enterprise
- Windows 8 Pro
- Windows 8.1 Enterprise
- Windows 8.1 Pro
- Windows 10 Enterprise
- Windows 10 Pro
3 준비물
3.1 설치할 외장 드라이브
- USB 플래시 드라이브
- 외장 HDD
- 외장 SSD
여담이지만 최소한 USB 3.0을 지원하는 드라이브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USB 2.0 이하로는 정말로 답답하다. 외장 SSD를 사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
3.2 Windows ISO
제작 가능한 운영 체제 항목 참조.
4 제작 방법
들어가기 앞서 제작 방법에는 Windows 8/8.1/10의 Enterprise 이상 버전의 ISO 파일이 필요하다.
참고로 말하자면 ISO 파일 내부의 WIM 파일이 필요한가본데 Microsoft 업그레이드 도구에서 얻을 수 있는 ISO 안에는 ESD 파일이 있다! 이뭐병
ESD에서 WIM 파일로 변환해주는 툴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니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ESD가 아닌 WIM 파일이 들어있는 ISO는 어둠의 경로에서 구할 수 있다. 정품 인증 문제만 아니면 불법은 아닌 셈
4.1 제어판의 Windows To Go 만들기
Windows To Go는 Microsoft에서 Windows 8/8.1/10의 Enterprise 이상 버전에서(1511,Pro버전에서는 제어판에 Windows To Go 라는 항목이 없었으나, Pro버전 1607으로 업데이트 후 제어판에서 확인됨. 단,Enterprise이미지를 요구)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툴이 제어판에 존재하고 있다. 물론 Home 버전이나 그냥 Windows 8/8.1/10을 구입한 사용자는 이 툴이 제어판에 나타나지 않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미리 구해놓은 ISO 파일의 sources 폴더 안에 있는 install.wim(또는 install.esd) 파일을 추출하여 불러온 다음 기다리는 것이 전부이다. 추출 방법은 ISO 파일을 마운트하여 가져오거나 압축 프로그램으로 ISO 파일을 열어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니 본인의 자유.
4.2 imageX를 이용하는 방식
사실 그 외 툴을 이용하는 방식 항목에 있는 프로그램들도 이 imageX를 이용하는 방식을 간단 명료하게 GUI화 시킨 것이다.
imageX로 WIM 파일을 Windows To Go를 설치할 드라이브에 복사 처리하고, bcdboot로 부트 영역을 생성해주면 끝이다.
자세한 방법은 이 곳을 참고하시라.
4.3 그 외 툴을 이용하는 방식
Windows To Go는 앞서 말했다시피 Windows 8/8.1/10의 Enterprise 이상 버전에서만 공식 절차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것을 대신해주는 툴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WTGMaker, Rufus, WinToUSB 등이 있다. 툴에 대한 사용 방법은 이 곳에서 서술하지 않는다.
5 사용하는 용도
물론 사용하는 용도는 각기 다르겠지만 Enterprise 이상 버전에서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어디에서든 자신만의 Windows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 환경 설정 등 모든 것이 그대로이다.
다른 곳의 낯선 운영 체제보다는 자신이 만들어 둔 Windows To Go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Windows PE와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에 부팅이 안될 때 긴급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6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USB나 외장하드, 외장 SSD에 넣고 다니는 운영 체제다보니 이 운영 체제를 하나의 PC로 귀속하여야 하는것에대해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나, 하나의 PC로 보는 것이 맞다. 라이센스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이 Windows To Go에 설치하면 하나의 라이센스가 소비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MS Office 365라던가 Adobe Creative Cloud를 Windows To Go에 설치하면 하나의 PC로 인식하여 라이센스 횟수가 줄어든다. 그 외 1-PC 라이센스라 불리우는 것들도 Windows To Go에 설치하면 하나의 라이센스를 소비하는 것으로 책정된다.
7 부팅 시 드라이버 설치
Windows To Go로 부팅 시 해당 부팅된 PC에 대해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는다.
첫 부팅 시에 '장치 준비 중'이란 메시지와 함께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데 그 이유에서다.
물론 첫 부팅 후에는 두 번째 부팅부터 보통 PC처럼 부팅되며, 다른 PC에 연결 시에는 첫 부팅이라 위와같은 과정을 또 거친다.
당연한 얘기지만 다른 PC에 연결했다가 첫 부팅 과정을 거쳤던 또 다른 PC에 연결하면 첫 부팅 과정을 또 거친다.
외장 그래픽의 유무도 무관하게 일단 최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필수 드라이버만 잡는듯.
NVIDIA 외장 그래픽을 설치한 PC와 AMD 외장 그래픽을 설치한 PC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