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 미션

DJMAX Portable 2에서 나오는 미션 모드.

Exteme Challenge라고 불리우며 2에서 처음 선보였다.

조건을 맞춰가며 곡을 클리어해야 하는 형식의 미션으로 여러가지의 클리어 조건이 있다.

  • 클리어 조건
    • 몇점 이상의 스코어를 달성하라
    • 피버를 몇번 터트려라
    • 정확도를 유지하라
    • 브레이크를 내지마라.
    • 콤보를 달성하라

DJMAX Portable 2에서는 콤보 연속 10회라든가의 말도 안 되는 클리어 조건을 달아놓은 챌린지 미션도 넘쳤는데, 쫄지 말고 일단 한 번 미션을 시작해보면 피버 게이지가 상대적으로 매우 빨리 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덧붙여 이 때 나온 Just 1%라는 챌린지미션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국내 클리어자 수를 세는데 열 손가락이면 충분할 정도로 클리어가 어렵다. 더욱 충격적인 건 이 미션이 최고레벨보다 낮은 49레벨의 미션이라는 것. 레벨만 보고 시도했다가는 큰코다친다.[1]

DJMAX Trilogy에서도 미션모드라는 이름만 다르지만 실상은 같다고 볼 수 있는 모드가 삽입되었다. 단 나오는 곡도 다르고 클리어 조건이 대폭 상향되었다.(대신 일부는 하향된 것으로 추정.)
DJMAX Trilogy자체가 시리즈를 아우르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많이 비슷해질수 밖에 없었을것.

DJMAX CE&BS에서는 클럽투어라는 새로운 방식의 미션모드로 재탄생했는데 시리즈가 묻혀버린데다가 난이도편차가 심해 결국 안습화[2]


결국 DJMAX Portable 3에서는 DJMAX Portable 2와 비슷한 방식의 MISSION모드가 수록되었다.

  1. 최대 50레벨로, 최종보스 미션은 Enter the Pentavision이다. 최고난이도 곡을 차례대로 클리어하는 미션인데, 이게 다른 미션들보다 훨씬 더 쉽다. 같은 50레벨 미션으로 있는 HELLORD 미션도 어렵긴 하지만, 이 미션보다는 쉽다.
  2. 고난이도 곡 3번에 96%의 정확도를 달성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100%정확도로 클리어하는 미션이 더욱더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플레이해보면 알다시피, 99.9%의 정확도와 100%의 정확도는 엄연히 다르다.(솔직히 100%의 정확도로 클리어하는 사람들이 대체 몇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