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RPG

군인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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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십박(본명 : 박성현)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6년 12월 27일~
연재 요일일요일
장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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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파괘왕 공모전 득표수 1위를 기록하여 정식으로 연재하기 시작한 일요 웹툰. 작가는 십박.

스토리는 입대해서 이등병으로 갈굼먹던 주인공이 만악의 근원인 김정동을 때려잡고 그로 인한 보상으로 전역하기 위해 탈남 잠입 하는 이야기이다.

네이버 웹툰 중에서 두번째로 주제가 군대에 대한 얘기다.[1]

2 상세

작가가 쓴 작품 소개글 참조

작가가 군대에서 시간 날 때 액셀로 만든 게임이 원작이라고 한다.[2] 전역 후에 웹툰 연재를 계획하다가[3] 웹툰 아카데미 멘토 [4]의 제안으로 게임의 시놉시스를 중편으로 구성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파괘왕 공모전이 개최되었고 작가가 말하길 자신은 공모전 마감일 6일 전까지 그림에 선따는 개념도 모르는 그림초보였지만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공모전에 제출하게 되었다고 한다.[5] 그 결과 네티즌의 투표로 1위를 하게 되었고 상금과 정식 연재 기회를 얻게 되었다.[6]

공모전 때는 낮은 작화 퀄리티와 유치한 스토리 그리고 똥오줌이 나오는 난해한 연출력으로 1위를 하여 논란이 되었고 작가가 그 점을 의식했는지 정식 연재분에서는 작화력도 이전보다 늘었고 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쓴지라 공감.jpg와 비교하면 평점도 9점대 중반에 다소 억지스러워도 볼만한 내용이라 독자들도 나쁘게 보지는 않는 분위기며 조회수도 준수한 편이다.[7] 작가가 독자들의 비판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을 한다는 점[8]에서 같은 공모전에 입상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공감.jpg와 크게 비교가 되고 있으며 블로그에 올라온 3화 후기를 보면 작품에도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작가 본인의 성실성과는 별개로 여전히 낮은 퀄리티와 부족한 역량등으로 프로 무대에 설만한 자격이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만화에 하는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별점은 모두 같은 공모전에서 입상해서 먼저 연재를 시작한 공감.jpg와의 상대적 비교를 바탕으로 하는데, 대부분의 긍정적 견해가 이 만화 자체에 대한 호평이라기보다는 공감.jpg의 충격적인 데뷔가 웹툰이라는 컨텐츠에 대한 기대치를 대폭 낮춘 탓에 발생한 착시 현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물론 정식 연재를 한 지 몇 주밖에 안 된 상황이라 작품의 질이 더 나아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제아무리 작가가 성실하다 하더라도 작품 자체의 질이 쉽게 나아지지 않으면 객관적으로 따졌을 때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작가가 '인성은 좋은데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의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다행히 작가가 나름대로 노력한 덕분인지 작품의 퀄리티는 점점 좋아지는 편이므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웹툰이기도 하며 북한의 사정이나 북한군에 대한 정보 등도 고증에 충분히 맞는 내용이라 갈수록 평가가 좋아지는 중이다.

3 등장인물

3.1 박십

300px

'나는 이병이다. 한시라도 빨리 전역하기 위해 "김정동"을 조지러 간다!'

주인공. 입영통지서 받고 주변 사람들의 냉대에 어떻게든 군대 안가려고 발버둥치다가 어머니의 협박에 훈련소로 끌려갔고, 내가 군대 간 이유가 북한 수령 때문인 것을 알고 놈을 조진답시고 탈영했다. 결말부에서 김정동을 사살하는 데 성공해 개선하더라도 탈영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결말을 바라기는 어려울 듯하다.

1살 아기 때부터 PC방에 다니고, 5살 유치원생 때는 술에 입을 대고, 8살 초등학생 때 골초가 되었으며, 탈영한 것 이외에도 힘겹게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까지 멸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성은 좋지 않다. 작가도 전역만 생각하는 인성쓰레기이기 때문에 좋게 볼 수는 없는 인물이라고 할 정도.

다만 인성과는 다르게 기본 신체 능력 자체는 매우 우수하여[9], 북한군 중대를 단신으로 작살내고 북한 수령의 별장에 숨어들 정도. 북한말을 쓰고, 김정동으로 변장까지 하는 등 계획은 굉장히 치밀하다.

기어이 김정동을 저격했음에도 맷집 때문에 실패하고 도주. 원인은 실탄이 아니였다! 김정동의 측근에게는 김씨 가문의 숨겨진 일족. 즉 백두혈통이라 오인받았다.

결국 추격당하는 신세가 되자 보트 타고 도망쳤다가 미사일에 끔살당하는줄 알았지만 미리 탈출해 목숨을 건졌고,[10] 오아지 탄광으로 이동해서 에너지바와 모병공고를 만들어 용병들을 모으려 한다. [11]

15화의 "안돼...!! 난 여기서 일병으로 끝날 순 없어!!"라는 대사에서 카이지 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름은 작가의 닉네임을 거꾸로해서 지은 걸로 보인다.

3.2 박십의 어머니

「멀쩡하게 제대 안하면 네놈의 대가리털과 사지를 싹 다 뽑아 지옥에서 저녁상을 차려줄것이야」

어떻게든 보충역으로 빠지려하는 아들을 강제로 묶어버리고는 훈련소에다가 던져버린 강력한 대한민국의 어머니이다.

어릴 적부터 일탈을 일삼는 박십이 어디에 있든 간에 잘 찾아내서, 박십에겐 여러모로 공포의 대상이다.

4 북한 소속 인물들

4.1 리상총

총상 리

1화에서 부터 등장한, 박십이 최초로 마주한 북한 군인. 박십을 보고 총전에서 육탄전까지 벌였지만 총을 뺏기고, 머리에 총탄 맞고 맛탱이가 갔다. 죽인다는 협박도 안 먹혀서 박십은 초코파이로 매수해 근처 중대와 마을의 정보를 얻어냈다. 박십은 그후 "방금의 소동은 말로 잘 해결하도록"이라며 물러날려 하지만 "입막음 시킬라면 한개 더"(...)라는 말에 박십은 분노하며 총구를 겨눈다. 그렇지만 어떻게 살기라도 눈치챈건지 연막탄을 뿌리며 도주. 박십은 끝까지 추격하지만, 맛탱이가 완전히 가 버린걸 확인하고는 죽일 생각을 접는다.

그렇게 퇴장할 인물인 듯 했지만... 9화에서 49호실 정신과에 수감되어있다 다시 기억을 되찾는다. 그 후 최측근에게 모조리 보고해 버리는데, 이후 최측근은 고작 이병이 나에게 엿을 맥였나며 분개해 한다.

4.2 장대중

중대장

3화에서 첫 등장한 북한 군인. 계급은 상위. 중대장이다. 차륙근을 반동분자로 오인했고 죽은 차륙근의 시체를 개에게 줘버린다. 이름은 그냥 '중대장'을 거꾸로 쓴 것이다.
12화에선 직권에서 쫓겨나 오아지탄광에 수감되어 있었다. 박십을 따르자고 권유한 꽃제비를 죽이고, 박십에게 살의를 품게 된다. 13화에서 수감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박십에게 죽은 차륙근을 반동분자로 오인 보고하고, 이 때문에 차륙근이 누명을 써서 삼대가 모두 총살당했기 때문에 결국 처형될 위기에 처하지만, 최류탄의 제지로 수감에 그치게 된 것이다.
박십이 오아지탄광을 습격하면서 수감자들을 사살하고 다니며 박십을 죽일 기회를 엿보지만, 홀연히 나타난 최류탄에 의해 사살당한다.
여담으로 주인공도 못생기게 그린 웹툰에서 최측근과 더불어 손꼽힐 정도로 미형이다.

4.3 김정동

북한군의 수령으로, 박십의 전역을 위한 제물. 이름의 유래는 김정은의 은(銀)을 동(銅)으로 바꾼 것이다. 여담이지만 대단한게 뭐냐 하면 김정은의 친형 이름이 또 김정철(鐵)이다. 금은동철... 이런 언어유희가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엄청난 먹성에 낭비벽도 심하다. 생각도 거의 없다. 현실고증

4화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헌데 등장하자마자 한 불쌍한 황소의 등에 타다가 황소의 등뼈가 부러지고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황소의 머리통을 그대로 쏴 버린다. 그리고는 한다는 소리가 "밥상으로 내놓으라우"

이후 황소를 그래도 불에 태우면서 호수에 폭탄을 던지고 튀어나오는 물고기 받아먹는 이런저런 여흥을 즐기다가, 6화에서 박십의 직접적인 언급을 듣는다. 이어 최측근의 혹시 몰라 군대를 투입했다는 언급에 애새끼 하나 때문에 기름값까지 날리냐며, 경비대 선에서 끝내라며 흉흉한 포스를 내뱉는다. 이후 호위총국 요원들이 보호하겠다며 애워싸자, 여흥을 방해받아 화가 난 건지 박격포를 꺼내 호위총국들 전원을 팀킬해 버린다. 그리고는 "내 놀음을 방해하는 동무는 모조리 반동분자로 취급하갔어" 라 말한다. 그리고 6화의 막바지에서 박십은 그를 저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별 피해도 없이 그냥 긁적거릴 정도의 맷집을 자랑한다. 사실 박십의 탄알이 실탄이 아니였기 때문.

7화에서는 박십을 향해 별장에다가 박격포를 날려 다 부숴 버리지만, 최측근의 만류에 잠깐 멈춘다. 그러나 8화에서 최측근은 박십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듣고 그에게 "갈비뼈 순서가 혁명적으로 바뀌고 싶네? 오늘이 마지막 인줄 알라우"라는 언포를 놓는다. 그리고는 최측근이 급히 반동분자가 요트를 타고 도망친다는 보고를 듣고는 손수 나가 박십이 탄 요트에게 대륙탄도 미사일을 쏴 파괴시킨다.

이후 9화에서 임무에 실패한 최측근을 고위간부 비밀사형장에서 처형하려고 한다. 그래도 자신을 보좌한 자라 바로 사형지키긴 아까웠는지 지껄여 보라며 최후변론을 요구하고, 최측근의 백두혈통이라는 변론에 흉악한 포스를 내뿜으며 내려왔다가... 밥상 차리라는 말을 하며 용서해 준다.

10화에서는 핵미사일 실험을 하며 다시 또 여흥을 즐긴다. 최측근이 요즘 외교에 물이 많이 올랐다며 미국 눈치 안 봐도 되니 마음 편히 즐기라는 말에 마음에 들었는지 어깨동무를 한다. 이어서 이미 군사적인 목표를 달성했는데, 왜 우주 범위로까지 강행하냐 라는 질문에 "우주에는, 고기가 있다."라는 특이한 대답를 날린다.[12]

북한군의 최고수령이고 본인의 실력과 순간 내뱉는 포스는 강렬하지만, 오로지 기분에 따라서만 행동하고 재정따윈 밥말아 먹은 듯 한 행동을 해댄다.

4.4 최측근

김정동의 보좌관으로 보이며, 계급은 차수, ??호봉이다. 4화에서 김정동과 같이 등장. 나잇대에 비해 무력도 출중하며,[13] 김정동의 무분별한 낭비벽을 보고는 재정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걱정하거나 백두혈통으로 오인한 박십을 보고 김정동을 이용하여 제거할 생각을 하는 등 여타 북한군 치고는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편이다.

7화에서 김정동이 저격당하자 자신이 직접 박십을 상대한다. 주 무기는 개틀링건이고, 탄띠를 오라 마냥 띄운다. 박십을 내내 압도적으로 밀어붙였지만, 박십의 지나치게 당당한 행동을 보고 백두혈통이라 오인한다. 그리고 백두혈통을 직접 처지하면 처벌받을수도 있으니 김정동을 이용하여 제거할 생각을 한다.

8화에서 김정동에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고, 그에게 박십이 요트로 도망친다는 보고를 한다.

9화에서는 김정동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백두혈통이라 못 처리했다는 보고를 함으로써 위기를 면한다. 그 뒤 정신을 차린 리상총에게 박십이 고작 이병인걸 알고는 분개한다. 하지만 은폐만 잘하면 들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역으로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후 10화에서 김정동과 다른 고위 간부들과 같이 핵실험과 불꽃축제를 즐긴다. 이때 외교에 물이 올랐으며 미국놈들 눈치 안봐도 된다고 하고, 왜 우주 범위로까지 미사일을 강행하냐 라는 질문을 한다. 그리고 김정동에게 우주에는 고기가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4.5 최류탄

11화에서 처음 등장한 오아지탄광의 간수. 계급은 대좌이다. 12화에서 최측근의 지령에 의해 이름이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바로 최루탄.
주 무기는 채찍이다.

13화에서 차륙근을 반동분자로 오인보고해 총살당할 뻔한 장대중을 오아지탄광 수감으로 무마시켜 주지만, 박십을 죽일 기회를 보는 장대중을 사살한다.

4.6 기타 인물들

  • 차륙근

근육 차
2화에서 처음 등장한 엄청난 벌크를 자랑하는 북한 사관이자 하사로, 북한 수령에게 차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작전명 이승탈출 넘버원으로 북한 군인들을 도륙하며 거침없이 전진하던 박십의 뒤에서 산채로 껍데기를 벗겨버리겠다는 위협적인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

이후 3화에서는 차력쇼로 무지막지한 위용을 과시하며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차력의 인민군은 그 무엇에도 위협받지 않는다." 라는 대사를 날리지만, 박십이 "그럼 이것도?"라며 쏜 사격에 결국 사망. 반동분자로 오인되어 시체는 개들에게 던져지고 3대가 멸족당한다. 사건의 내막이 밝혀진 뒤, 그는 혁명열사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

  • 김정금

김정동의 숨겨진 동생. 박십이 변장했을 때는 그냥 대충 둘러댄 정도였으나, 최측근의 독백에 의하면 분명 존재하는 인물인 것 같다.

  • 박은혁, 박성현
7화에서 잠깐 등장한 군인들, 아마 작가의 오너캐인듯. 박십에게 "비켜! 이 짬찌들아!" 라는 말과 함께 주먹을 얻어맞는다. 계급은 각각 위관 소위 15호봉, 사관 하사 8호봉.
  • 수감자들
오아지 탄광에 수감되었던 수감자들. 그들 중 한 소년이 12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14] 수감자들은 박십의 등장에 희망을 갖게 되고, 남조선에서 온 박십을 새로운 령도자로 믿고 따르게 된다.
오아지탄광에 수감된 소년의 독백에서 나오는 인물.

5 남한 소속 인물들

5.1 노융통

9화에서 첫 등장한 박십의 소속부대 사단장. 이름의 의미는 NO(노)와 융통성에서 융통만 붙인듯 하다 결국 뜻은 융통성 없는 사람 탈영한 박십에 대한 보고를 듣는데, 탈영이 아니라 투항이라고 말하는 주변 사람의 언급에도 마땅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10화에서 잠정적으로 행보가 언급된다. 아직 박십의 정체를 언론에 알리지 않았고,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이미 휴가 나간 군인들까지 모조리 다 휴가를 짤라버리고 부대로 복귀시킨다.

14화에서는 박십이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와 함께 '그들'을 보내주겠다 는 말을 남긴다.
  1. 최초는 뷰티풀 군바리. 단, 뷰군은 주로 한국 군대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군인RPG 경우 북한 군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진돌이 에볼루션은 군대적인 소재와 스토리가 쓰이기는 했지만 군대 자체가 주된 주제는 아니므로 제외한다.
  2. 컴퓨터공학 쪽을 전공한 듯 하다.
  3. 단 작품 소개글을 보면 그림이 아닌 스토리 작가로 활동할 계획이었던것 같다.
  4.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스토리작가 한동우인듯 하다.
  5. 작화력은 그저 콘티로 끄적거리는 수준이었다고. 이러한 상태에서 3회 분량을 28일 안에 제출해야 하는 공모전 특성상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공모전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상황.
  6. 물론 당시 공모전 자체가 워낙 논란이 컸던지라 결코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7. 연재 초반엔 일요일 웹툰 3위 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8. 작가가 애초부터 웹툰을 가볍게 임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블로그 댓글의 비판과 피드백에 답글을 달아 수용하는 등 공감.jpg의 작가 임총과 크게 상반된다.
  9. 그래서 몸에 '식스팩이 있다. 근육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10. 보트가 김정동의 보트였다.
  11. 그 와중에 머리는 좋은 듯하다. 돌을 던져서 어그로를 끈 뒤에 병사들을 뒤치기로 기절시킨다든지, 브로커로 생필품을 구하거나, 꽃제비들을 섭외하고, 드론으로 지형을 스캔한다던지, 탈출구 확보까지.
  12. 아마 외계인을 두고 한 말인듯.
  13. 7화에서 박십은 최측근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데, 거기서 독백하는 말이 "제길! 김정동은 커녕 이딴 할배조차 상대를 못하다니!"
  14. 평범한 북한 가정의 일상을 살고 있었지만, 북한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가족들의 생계가 어려워져 중국을 통해 탈북하려다가 중국군에 의해 발각되어 아버지는 사살당하고, 나머지 가족들이 오아지 탄광에 갇히게 되었다. 누나는 간수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몸이 망가져 가고, 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고 자살했다. 후에 누나는 생체실험으로 사망하여 결국 소년은 혼자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