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등장인물

이 작품 성명은 인물들의 성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식과 서양식 성명이 결합된 성명이 종종 나온다. 스즈키-케네디, 맥아더-이노우에, 배컴-노구치 이런거?

1 철화단

이름チャド・チャダーン/채드 채던/Chad Chadan
성별남성
성우이시야 하루키
소속CGS(휴먼 데브리) → 철화단
  • 채드 채던
아키히로와 같은 휴먼 데브리 소년. 이사리비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그레이즈의 발길질로 인해 사망한 단지의 유품인 야라야식의 피어스를 노르바에게 넘겨주며, 타고 남은 것이라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무래도 발길질로 파괴된 모빌워커에 화재 혹은 폭발이 있었던 모양. 지구로 향하던 도중에 걀라르호른과의 전투가 끝나고 화성에 있는 단원들에게 통신을 시도하려고 했다가 후미탄의 도움을 받아 화성에 있는 단원들과 통신할 수 있게 되었다.
11화 예고에서는 옷의 소매가 찢어졌지만 어차피 여기 오기 전에는 헤진 중고만 지급되었다며 낡은 옷이 좋다며 혼잣말을 하다가 누군가가 누구냐 묻자 항상 브릿지에 있는 채드라며 존재감 드립을 친다(...)
브루어스와의 전투 때 작전 회의에 직접 참여하면서 비중이 조금 상승하였다. 설정 설명도 동반한다.
올가가 도르트 골로니를 빠져나올 때는 브릿지에 메리빗과 함께 있으면서 배의 조종을 맡아 올가가 합류할 수 있게 했다.
올가가 지구로 강하하기 직전에 단테와 함께 함을 제어하는 유진을 보조하며, 무리하면서까지 브루어스의 전함과 이사리비를 조종하려는 유진을 말리나 곧 제어권을 넘겨준다. 20화에서 유진, 단테와 함께 오세아니아 연방의 보호를 받고 있다. 24화에서 유진, 단테, 구 브루어스 소년병들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는 아브라우의 군사고문이 되었으며 철화단 지구 지부의 중역이기도 하다. 인품이 좋고 책임감이 좋아 단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휴먼 데브리 출신 중 제일 성공한 인물이기에 휴먼 데브리 출신 단원들에게는 자랑거리로 여겨지는 듯. 2기 2화에서 여러 문제가 난립하는 지구 지부에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본부에 대해 불평을 하는 라디체에게 자신들은 그저 올가를 따르면 된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해서 라디체가 배신 플래그를 세우게 만들어버린다. 2기 5화에서 아브라우 방위군 창설 식전에서 마카나이를 폭발에서 지키고 부상당한다. 2기 6화에선 의식불명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등장. 재생 의료 기구가 발달된 설정의 지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치료 속도가 느려서 장기간 등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 그리고 2기 8화 예고편에서 깨어있는 상태로 등장. 2기 9화에서 랜드 맨로디에 탑승하여 허쉬와 모의전을 하는 한편 나디가 냄새가 안 난다며 의아해하다 나디와 메리빗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개그를 보여준다. 반응으로 보아 메리빗을 연모하기라도 했었던 듯.
여담으로 2기로 넘어온 후로 대사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 탈출 이후에는 유진과 함께 쿠델리아의 비서로 있다.
이름ダンテ・モグロ/단테 모그로/Dante Mogro
성별남성
성우하마노 다이키
소속CGS(휴먼 데브리) → 철화단
  • 단테 모그로
아키히로와 같은 휴먼 데브리 소년. 이사리비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특기는 전자전.
지구로 향하던 도중에 걀라르호른과의 전투가 일어나고 오르크스 상회의 배를 뿌리치기 위해 자원 채굴용 소혹성을 폭발시키는 것으로 추격을 뿌리치려고 하면서 유진이 모빌워커를 타고 출격하기 직전에 올가에게 어떻게 돼도 모른다고 불평했다.
터빈즈와의 전투 때 올가, 시노와 함께 터빈즈의 강습장갑함 해머 헤드에 잠입해 자신의 특기로 함내 내부 시스템을 흐트려 놓는 등 의외로 상당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브루어스와의 전투에서 시노와 함께 전함에 침입해 백병전을 했다. 브루어스의 잔당 소년병 9명을 올가에게 인계하며, 브루어스의 휴먼 데브리 소년들을 차별없이 철화단에 넣어주는 올가에게 감사를 표한다. 17화에서 발바토스를 전달하기 위해 발바토스에 접속하나 발바토스가 아뢰야식 한계치까지 맞춰져 있던 탓에 바로 실신해 버렸다.
19화 예고에서 전자회로를 보면 존재감 없니 재미 없니 이름 모르겠니 하는 소리에 풀 죽어있는게 쓸데없이 느껴진다며 자기 이름을 말해주고는 기억해 달라고 한다(....)
지구로 강하하기 직전에 배에서 채드와 함께 유진을 보조하며, 무리하는 유진에게 이럴때 폼 잡냐고 말하면서 또다시 어떻게 되도 모른다고 불평했다. 20화에서 유진, 채드와 함께 오세아니아 연방의 보호를 받고 있다. 24화에서 유진, 채드, 구 브루어스 소년병들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는 철화단 실동 1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철화단의 보유 모빌슈트가 늘어나면서 염원하던 파일럿이 된다. 해킹 실력은 녹슬지 않아 새벽의 지평선단과 싸울 당시 적 기체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산도발의 유고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도 했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탈출 이후 델마와 함께 고아원 교사로서 일하고 있다.
이름デクスター・キュラスター/덱스터 큘러스터/Dexter Culastor
성별남성
성우에고시 아키노리
소속CGS철화단
  • 덱스터 큘러스터
CGS의 회계사. 소년병들이 CGS의 1군들을 모두 잡아들인 후에 CGS를 떠날지, 남을지 선택을 요구하는 한편 하에다와 사사이를 사살하자 겁에 질려 먼저 CGS에 손을 털고 탈퇴하려 했으나 비스킷이 남아줘야 한다면서 철화단에 강제 편입된다.[1] 올가에게 항복한 1군과 탈퇴할려는 소년병들의 퇴직금, 마르바가 챙겨 달아난 후 남아있는 자금과 유지보수 비용 등을 종합하여 현재 남은 자금을 계산해주며, 아키히로 일행과 함께 화성 민간 공동우주항 '방주'에서 CGS의 강습장갑함 '윌 오 위스프'의 명칭을 '이사리비'로 변경하는 사무 수속을 한다. 이후 재등장, 어린 소년병들과 함께 화성에서 메일을 보내면서 테이와즈 덕에 자금난이 해소되었다는 것을 전한다. 덤으로 어린 소년병들이 서로 메일에 나오려는 것을 진정시킨다. 1기에서의 등장은 이 정도로 끝.
강제로 남게 되긴 했지만 소년병들과는 별 마찰 없이 원만한 사이로 지내고 올가 일행이 우주로 올라갈 때는 화성의 기지에 남아 소년병들과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까지 했다. 나디와 같이 전 CGS 사원 중 보기 드문 개념인.
2기에서는 비중이 약간 더 늘어났다. 오프닝에서도 등장 컷을 얻었을 정도. 여전히 아이들과 정말 잘 지내고 있으며, 단장으로서 애쓰는 올가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비슷하게 사무를 담당하고 아이들을 지켜보는 포지션인 메리빗과도 죽이 잘 맞는다. 2기 4화에서 철화단에게 하프메탈 채굴지 내에서 건담 프레임이 발굴되었음을 알린다. 그 후 사무직은 자신과 메리빗만 남는데, CGS일 당시 아이들을 돕지 못한 무기력한 어른이었기에 도움이나마 되려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철화단이 지명수배로 자금이 동결되자 미리 만든 차명계좌로 전체 자금의 1/5나마 쓸 수 있게 만들었다. 탈출 후에는 아드모스 상회의 일원으로서 일하고 있다.
쿠델리아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한 소년병들. 엔비는 벙거지 속성으로 2기에서 쿠델리아에게 글을 배운 아이들 중 제일 성적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최종화에서 유진과 함께 시덴에 탑승하여 시간끌기에 나섰고 전투 도중 이후 미카즈키와 아키히로만 남은 상태에서 무사히 탈출한다. 다만, 에르가는 전투 도중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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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브루어스 소속인 휴먼 데브리였으나 데브리 전투 이후 철화단에 합류하여 24화에서 유진 일행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 철화단 지구 지부에 배속되었으며 지구 지부에서 모빌슈트 조종 실력은 1, 2위를 다툴 정도로 우수하다. 그리고 타카키와 친해졌다. 오프닝에도 타카키 남매와 함께 나올 정도. 2기 6화 현재 SAU와 아브라우 간의 전쟁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2기 7화에선 타카키를 감싸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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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마 앨트랜드(デルマ・アルトランド) - 무로 겐키
본래 브루어스 소속이엇으나 데브리 전투 이후 철화단에 합류하여 24화에서 유진 일행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 철화단 실동 1대에 소속되어 모빌슈트를 조종한다. 애스턴과 델마의 성이 아키히로와 같은데, 이는 자신들이 철화단과 만나는 계기가 된 마사히로의 성을 이어받아 그의 형인 아키히로의 동생이 된다. 46화에서 후퇴 도중 랜드 맨 로디가 당하며 왼팔을 잃는다. 마지막 싸움에서 우린 더 이상 휴먼 데브리가 아니니 할 일을 하라는 아키히로의 말을 듣고 탈출, 이후 왼팔에 기계 의수를 달고 단테와 같이 고아원 교사로서 일하게 된다.
전신표정
철화단의 새로운, 그리고 마지막이 되어버린 정상인[2]
철화단의 신 단원.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입단했으며 교관에게 한소리 듣는 경우가 많다. 껄렁패 인상이지만 첫 전투 이후 동료가 죽자 과거 CGS 시절 철화단이 그랬던 것처럼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정비반 소속으로서 시덴의 시스템 조정을 하고 있고 35화에선 입단한지 반년이 되어 인상된 월급을 받아 시노와 함께 퇴폐업소를 다녀왔다. 이후 시노가 잭에게 굽신거린다.상하관계 역전 37화에서 발바토스와 구시온이 하슈말과 조우한 이후 기능 이상을 일으킨 원인인 시스템 문제를 파악해내는 의외로 모빌슈트에 해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보기와는 달리 철화단 입단 전에 이쪽에 대해선 우수한 학생이였다고. 이후로는 철화단의 무모한 행보에 대해 따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의외의 정상인 인증을 하지만 매번 허쉬와 데인에 의해 씹히는 안습한 처지가 된다. 제작진이 허쉬의 캐릭터성을 미카즈키의 보조로 바꾸면서 딴죽걸기 기믹을 잭에게 넘긴 듯.
결국 47화에서 단원들을 선동하는 올가의 앞에서 탈퇴 선언을 하고는 죽을 게 뻔한 전쟁에 당연히 가겠다는 멤버들을 비판하다가 미카즈키의 개가 된 허쉬에게 맞을 뻔한다.[3] 그리고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데인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같이 나오자고 하지만 데인이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고 말해서 충격을 먹는다. 48화에서 다른 몇몇 동료들과 함께 빠져나오려 하지만 걀라르호른의 군세를 보고 탈퇴했다지만 걀라르호른이 믿을리 없다며 한탄하며 포기한다. 어쩔수없이 살기위해 다시 돌아와 지하터널 파는 작업에 동참한다. 그 후 허쉬의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 탈출 후에는 카사파 공장에서 데인과 함께 일한다.
전신표정
말수가 적은 거구의 신단원.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 단원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거구면서 정밀한 작업 전문인지라 정비반에 속했다. 허쉬보다 한 달 먼저 들어왔다고 하며, 언뜻 무모해 보이는 허쉬의 말에도[4] 무시하기보다는 잘해보라며 조용히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거의 공기 수준의 비중인데 47화에서 함께 철화단을 탈퇴하자는 잭에게 자신은 많은 사람을 죽였음에도 철화단이 받아주었기에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잭은 놀라고 만다. 탈출 후에는 카사파 공장에서 잭과 함께 일한다.
전신표정
  • 라디체 리로트(ラディーチェ・リロト) - 후카가와 카즈마사
테이와즈에서 파견된 철화단 지구 지부 감사. 평소엔 회계사무를 담당한다. 합리적, 이론적으로 사물을 생각하지 않는 철화단에 부담을 느껴 자주 충돌한다.
2기 2화에서 첫 등장. 원래라면 월말까지 지구 지부에 도착했어야 할 시덴이 아직 도착하지 않고 비품 부족 및 아브라우 정규군과의 관계 등 여러 문제가 난립하는 지구 지부에 해결책을 내지 못하는 본부에 대해 불평을 하지만 채드가 자신들은 그저 올가를 따르면 된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배신 플래그를 세운다. 결국 철화단에 염증을 느껴 2기 5화에서 보수를 대가로 러스탈이 보낸 가란과 결탁해버렸다. 덕분에 2기 6화 기준 철화단 지구지부 맴버는 12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통하여 단장과 연락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타카키가 단장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으며 지구지부의 연락이 일체 없는 것을 수상히 여긴 올가가 지원을 보내지만 아브라우에 셔틀이 내리지 못하게 된 탓에 지원병력은 발이 묶인다. 이 사실을 들키는 순간 사살 확정이다. 결국 2기 7화에서 SAU를 경유해 도착한 화성지부 단원들에 의해 모두 탄로나고 타카키의 손에 의해 사살된다. 2기 8화에서는 지구 지부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지구 지부를 약화시킨다. 어떻게 보면 배신이 정당한게 문제는 많은데 채드는 무책임한 소리나 하면서 자신을 도와주지도 않지, 철화단의 소년병들은 아브라우 방위군과 알력이 생기게 하는등 문제를 만들면서 언제 사라지냐고 말하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지... 이러니 염증을 느끼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던것이다. 철화단 후빨의 희생자.

2 애드모스 상회

전신표정
애드모스 상회의 비서 겸 사무원. 쿠델리아를 존경하며, 위태로운 사장을 서포트한다.

3 크리세

이름ノーマン・バーンスタイン/노먼 번스타인/Norman Burnstein
성별남성
성우키노시타 히로유키
  • 노먼 번스타인
화성 크리세 독립 자치구의 대표. 쿠델리아의 아버지. 쿠델리아의 사상을 반대하면서 그녀에게 지구와 화성의 조정역을 맡기지만, 뒤로는 걀라르호른 화성지부와 결탁해 딸을 제거하려 든다. 그러면서도 살살 부탁한다는 말로 둘러서 말하는 막장. 물론 콘래드에게 "딸을 팔아먹은 주제에 너그럽게 해달라니, 얼빠진 작자구만. 딸아이 손톱의 때나 벗겨먹으면 딱 어울릴 인간이야."라고 비웃음을 산다.
철화단에 화성에서 도착한 영상메세지가 도착하면서 토모미의 영상메세지에 의하면 쿠델리아가 죽지 않은 걸 깨닫고 황급히 찾고 있는 듯. 이후 등장이 아예 없었지만 2기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부인 토모미 번스타인과 함께 쿠델리아를 기다린다고 언급된다.
쿠델리아의 어머니. 온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딸과의 대화에서 쿠델리아가 아버지 노먼이 자신의 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지구와 화성의 조정자라는 큰 역할을 맡긴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자 뭐든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너의 안 좋은 버릇이라면서 아버지는 언제나 날 걱정하신다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정작 딸인 쿠델리아는 어머니는 온실 안에만 있고 세상 밖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쿠델리아의 정보가 적힌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두번째 아내이다.
토모미라는 이름을 보면 일본계인 것으로 보이며, 딸이 아이나라는 한자로 된 중간 이름을 가진 것은 모계 혈통의 영향으로 보인다.
화성에서 쿠델리아에게 화상메일을 보내는데 남편이 자기 딸을 버린 사실을 모르는 건지 남편이 찾고있다며 화성으로 돌아오란 소리나 하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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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그리폰 & 크래커 그리폰(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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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그리폰(2기)크래커 그리폰(2기)
  • 쿠키 그리폰 & 크래커 그리폰
비스킷의 여동생들로, 쌍둥이 자매이다. 쿠키의 성우는 쿠와하라 유키, 크래커의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다. 양갈래머리인 쿠키는 여유로운 성격이고 포니테일인 크래커는 기가 세다. 모두 오빠인 비스켓과 미카즈키를 좋아한다. 서로 칭찬받으려 애쓰고 오빠가 머리를 쓰다듬는걸 좋아하며, 철화단이 우주로 향하는 동안에 비스킷에게 화상메일을 보낸다.
2기에서는 철화단의 지원으로 둘 다 기숙학교에 다니며 방학에는 농장 일을 돕는다. 그리고 오빠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오빠가 죽어서 영웅취급 받는걸 마음아파하며 미카즈키마저 오빠처럼 죽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하고 있다. 47화에서 철화단이 반체제조직으로 낙인찍힘으로서 사람 죽인 돈으로 학교다닌다는 등 오빠에 대한 비난을 듣게 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에는 쿠델리아, 아트라와 함께 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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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과 쿠키, 크래커의 할머니. 옥수수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쌀쌀맞은 인상의 인물. 미카즈키는 사쿠라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는데 이는 미카의 꿈이 사쿠라처럼 농장을 가꾸는 것이기 때문. 손주들과 성이 다른 것을 보면 외할머니인 듯. 손주들의 이름이 비스킷, 쿠키, 크래커인 걸로 미루어보아 이쪽도 이름의 유래는 그 프레첼로 보인다(...)
가엘리오가 운전한 차 앞에서 쿠키, 크래커가 넘어진 것을 보고 가엘리오가 쿠키, 크래커를 사고로 친 것으로 오해해 미카즈키가 가엘리오의 목을 조르자 가벼운 꿀밤을 먹이면서 이를 말렸다.
철화단이 우주에 있을 때 받은 화상메일에 따르면 손녀들이 오빠에게 보내는 영상을 찍을 때 배경 뒤로 트랙터를 몰고 스쳐지나가면서 짧게 등장한다.
2기 PV에서도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 철화단이랑 공동경영하는 농장을 영위 중. 부지 내엔 쿠델리아가 입안한 고아원이 건설되어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다.
크리세 시내 잡화점의 점장. 미카즈키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며 그가 연결고리가 되었기 때문에 아트라는 그동안 그곳에서 일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보면 개념찬 어른.
전신표정
  • 아리움 교잔 - 타나카 칸
활동가 집단인 테라 리베리오니스의 수장. 노아 키스의 7월 회의에 쿠델리아를 등단 시킨 것도 이 사람에 의해서라고 하며, 아브라우 사건 이후 유명해진 쿠델리아에게 이익을 취하기 위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앙심을 품고 해적단인 새벽의 지평선단을 고용하여 쿠델리아를 습격한다. 허나 찌질한 소인배이다보니 노블리스 고든이나 새벽의 지평선단 모두 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쿠델리아 시찰단 습격 이후 철화단이 새벽의 지평선단을 성공적으로 토벌하는 바람에 궁지에 몰리고 올가는 아리움에게 2배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한다. 아리움은 납득할 수 없다며 걀라르호른 화성 지부에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이미 철화단과 손을 잡은 뒤였고 결국 미카에 의해 살해당하고 단체는 구속되어 해체된다. 무능한 자가 대책없이 자기 감정을 제어못하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걸 건드렸다가 망한셈.
  • 빌스
허쉬의 옛날 지인.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CGS에 입대했지만 아뢰야식 수술에 실패해 버려졌다. 미카즈키와 같이 수술을 받았던 모양. 그 좌절감에 목을 매달아 자살해 허쉬가 아라야식과 미카즈키에 집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4 걀라르호른

(☆) : 세븐 스타즈
(★) : 당주

걀라르호른 화성 지부 소속 사관. CGS를 최초로 습격한 그레이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지휘관으로 출전했고 과거에는 크랭크의 제자였다. 처음에는 스나이퍼를 통해 보초들을 죽이고 몰래 기습할 예정이었는데, 스나이퍼가 일을 잘못해서 CGS가 신호탄을 쏘는 바람에 발각되자 일을 망친 스나이퍼는 영창에 집어넣겠다면서 크랭크의 조언을 무시하고 모빌워커 부대를 보내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모빌워커 부대가 신호탄에 낚여 병력을 분산하고 올가의 지휘로 전멸하자 모빌워커 부대는 전원 감봉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나타난다.철화단 모빌워커를 향해 "마치 버러지 같군!"이라는 말과 함께 양학을 즐기던 도중, 모빌워커에 타서 진두지휘를 하던 올가를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이는 올가가 파놓은 함정이었고, 올가의 지시를 받은 미카즈키가 조종하는 건담 발바토스의 메이스에 맞아 사망한다. 여러모로 건담 시리즈 첫 작품이 남자를 떠올리게 만드는 전개. (...) 그리고 그의 그레이즈는 철화단의 좋은 자금 공급원이 되어 철화단은 매각된 그날 먹고 마시고 놀았다(...) 에이하브 리엑터를 신규 제조할 수 있는 건 걀라르호른 뿐이라 걀라르호른제 리엑터가 워낙 높은 값에 팔렸다고. 심지어 죽은 후에도 BD 1권 부록만화 '철혈일지'표지에서 '큰 다람쥐'[7] 외로 그려지는 등, 죽어서도 편히 죽지 못하고 있다. 허나 철화단이 막장으로 치닫는 가운데 코랄의 재조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올리스도 팀킬이나 심한 욕설을 할 수도 있었는데 영창이나 감봉에 그쳤다며 실은 대인배였다는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
  • 코리스 스텐저 - 키지마 류이치
올리스의 형. 상륙 부대 소속으로 올리스의 복수를 위해 나서지만 나온지 얼마 안 되어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사격에 배가 침수당해 모빌슈트를 발진시키고 탈출한다. 이후 귀환한 카르타에게 죽을뻔 했다며 멱살을 잡히고 통제국의 이즈나리오가 긴급 귀환명령을 내렸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24화에서 걀라르호른 MS부대를 이끌고 전투에 나서고 기습에 당해 철화단에게 밀리지만 키마리스 트루퍼에 탑승한 가엘리오가 발바토스를 가로막고 가엘리오의 명령에 모빌워커 부대의 지원을 위해 이탈한다. 25화에서 구시온 리베이크가 그레이즈 지상형 전기를 침묵시킨 것으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사위 하나 잘못들여서 생고생하는 인물

세븐스타즈 보드윈 가 당주. 가엘리오 보드윈알미리아 보드윈의 아버지. 알미리아와 약혼한 맥길리스 파리드의 장인이 될 사람이기도 하다. 1기 이후 자신이 아들이 살해당한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안습... 2기에선 회의 때마다 등장, 항상 맥길리스를 갈구는 이오쿠 쿠잔을 타박하는데 유일하게 사위를 감싸주면서 의견에 동의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지만 43화에서 맥길리스가 반역을 저지르자 분노하지만 그가 지금의 자신은 반역자지만 그것을 손에 넣는 순간 입장은 정반대가 될것이라고 말하자 경악한다. 이후 바알을 탈취한 맥길리스가 연설하던 중 가엘리오가 통신망을 장악해 영상으로 역적 맥길리스 파리드를 친다는 선언을 보고 아들이 살아있던 것에 충격을 받는다. 44화에서는 러스탈의 방송을 듣고 분노하고 맥길리스의 병사들에게 압박당한 상태에서 가엘리오를 살해한 맥길리스가 뻔뻔하게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고 가엘리오를 죽인 것을 사소한 일로 치부하는 맥길리스의 태도를 보고 한층더 분노한다. 이후 어느정도 침착하게 중립의 태도를 보이는 당주들과는 달리 화를 내면서 다른 사람을 버리는 장기말로 밖에 다루지 못하는 맥길리스를 돕지 않는다고 말한다.[8] 49화에서 파리드가 저택으로 가 딸을 데려가려 하지만, 알미리아가 자신은 맥길리스의 아내라며 거부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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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스타즈 파르크 가 당주. 경제권 분쟁 사태 이후 지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의 화성 개입에 대해 개검토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44화에서는 다른 당주들과 함께 건담 바알에게 적대할수는 없지만 맥길리스를 돕지도 않고 중립을 취할것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더 나이든점과 콧수염없는 것만 빼면 건담OO의 AEU 독일 대표와 흡사한 외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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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스타즈 바르가잔 가 당주. 경제권 분쟁 사태 이후 맥길리스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는 이오쿠 쿠잔의 여론에 동조, 에렉 파르크와 함께 맥길리스의 화성 개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한다. 참고로 26화에선 실눈 속성인 것을 보였는데 33화에서 눈을 뜨고 있다. 43화에서 맥길리스가 바알을 가동시킨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44화에서는 맥길리스가 카르타 이슈를 간계로 살해했다는 러스탈의 방송 내용에 경악하며 이후에 다른 당주들과 함께 건담 바알에게 적대할수는 없지만 맥길리스를 돕지도 않고 중립을 취할것이라고 말한다.
  • 아리안 프로트
코랄 사후 맥길리스에 의해 화성 지부장으로 임명된 인물. 46화 말미에 러스탈 측에 붙으면서 맥길리스가 모반으로 모든 지위가 박탈되었다면서 화성 지부의 지원은 커녕 입항조차 할 수 없게 만들며 '전 준장님'이라며 빅엿(..)을 날려주...나 싶었으나 옛정으로 입항만은 봐주겠다며 들여보낸 후 걱정하는 부하에게 혹시 모르니 적당히 줄타기를 해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다 망해가는 맥길리스의 편을 든다는건 기회주의자답지 않은 처신이다. 결국 그 건이 빌미가 되었는지 러스탈 엘리온이 걀라르호른 화성지부를 밀어버렸다.(...)
전신표정
이름ヤマジン・トーカ/야마진 토카
성별여성
소속걀라르호른
성우나바타메 히토미
  • 야마진 토카
아리안로드 함대 기술 부장(정비 주임). 38화에 첫 등장한 인물로 러스탈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고 다루기 힘든 기체들도 취급하고 있다.
개발중인 신규 MS의 파일럿으로 쓸만한 파일럿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었는데 줄리에타가 직접 자원하자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정황상 건담 비다르의 정비에 가장 크게 관여한 인물로 보이는데 하슈말 건으로 출동한 비다르가 아무런 활동 없이 복귀하자 그럴거면 뭐하러 화성 촌구석 까지 갔냐고 핀잔을 준다. 42화에서는 힘에 집착하는 줄리에타에게 지금 이상으로 강해지고 싶으면 인간을 그만두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거기에 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줄리에타에게 악마와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 뭔가를 버린다고, 그렇게 결론 내린 녀석도 있다고 말한다. 43화에서 줄리에타에게 건담 비다르에게 탑재된 특수 시스템, '시스템 아인'에 대해 설명해준다. 44화에서는 가엘리오의 말을 듣고 건담 비다르를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로 되돌리며[9] 46화에서는 대파한 레긴레이즈 줄리아를 보고 열심히 싸웠다고 말한다. 가란 모사줄리에타 쥬리스처럼 러스탈의 측근인지 49화에서 자신보다 직급이 한참위인 러스탈과 말을 놓는다. 50화에서 수복한 건담 바알을 탈취 방지 처리를 해놓은 채 본래의 위치에 돌려놓는다.
작중 잘 드러나진 않는데 실제로는 이 작품의 숨겨진 악마 포지션, 강력한 힘을 원하는 줄리에타 쥬리스에게 야뢰야식이라는 악마와 계약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얻도록 은근히 꾀는 모습이 보인다. 작중 시스템 아인을 설명할 때 이빨까지 드러내며 사악하게 웃거나 야마진이 수복한 건담 바알을 걀라르호른 격납고에 넣고 문 닫으면서 뒤돌아보는 장면이 묘한데, 야마진도 가란 모사나 줄리에타나 비다르처럼 신원도 없고 소속도 없지만 능력이나 다른 걸 인정한 러스탈이 거둔 사람이라서 러스탈이 깨끗해보이게 끝낸 결말에서 야마진이 수상쩍게 문닫는 장면의 여운이 길게 남는것도 특이점인 부분. 야마진 토카는 실제로 자기 흥미본위로 움직이며 교묘하게 비인간성을 드러내는 캐릭터인데 마지막의 야마진은 줄리에타가 인간을 뛰어넘는 강함을 얻으려고 하지 않은 걸 내심 아쉬워한단 느낌까지 드는게 은근히 섬뜩하다. 아마 이후의 줄리에타나 가엘리오와 대화는 할 수 있어도 깊게 친분을 나눌 인물은 되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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걀라르호른의 상태를 근심한 맥길리스의 호소에 나선 청년 장교들의 리더. 42화에서 쿠데타를 일으킬때는 유실되었다고 생각되었던 가란 모사의 건을 캐내는 신업을 달성하며 꽤 유능한듯한 모습을 보였고[10] 43화에서는 철화단과 접선해 그들을 칭찬하고 쿠데타 상황을 전달한다. 이후에 맥길리스가 바알을 손에 넣은것을 보고 자신들의 승리라고 좋아하다가 가엘리오가 나타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44화에서는 러스탈의 방송에 당황하면서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45화에서는 적이 물러난것을 보고 적이 겁을 먹었으며 지금이야말로 자신들의 고귀한 혁명심을 세상에 보여주자고 말하며 좋아하고 이 기세로 적을 공격하려고 하다가 러스탈의 책략에 의해 숨겨놓은 스파이에 의한 다인슬레이프 사격에 의한 다인슬레이프 보복공격으로 "함정에 빠트렸겠다. 러스탈 엘리온!"이라는 말을 외친뒤 함과 함께 폭사했다.

5 지구

세븐 스타즈의 일원이자 이슈가의 당주. 현재는 병환중이라 카르타의 후견인은 이즈나리오가 되어 있는 상태다. 2기에서 비다르가 이슈가는 당주 부재라는 말을 한것을 보면 이미 죽은듯하다.

6 테이와즈

테이와즈 소속의 정비장. 9화에서 맥머드의 명령으로 건담 발바토스를 정비하게 되면서 발바토스에 대해 엄청난 찬양을 쏟아내는 등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서는 발바토스를 테이와즈의 자료를 뒤져서라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하겠다고 선언한다. 발바토스 루프스, 구시온 리베이크 풀시티의 개수 및 명칭을 명명한 것도 이 사람. 이후 2기부터 비중이 늘어나며 건담 플라우로스(류세이고)하슈말에 딸려진 플루마 역시 그가 정비한다. 40화에서 아리안로드의 터빈즈습격을 키시파에게 보고하였다.
전신표정
테이와즈 전무이사이자 JPT 트러스트 대표. 테이와즈 내 실질적인 2인자의 위치에 있으며, 젊은나이에 급성장중인 철화단과 나제를 아니꼽게 생각한다. 그래서 나제의 계획에 사사건건 반대의사를 내비침과 동시에 철화단에게 이런저런 보수를 주는 맥머드에게 항변을 해보지만 늘 씹힌다. 걀라르호른 내 쿠잔 家와의 커넥션이 있어서 맥길리스의 동향 등을 흘리기도 한다. 이오쿠가 선친 때 부터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꽤 긴밀한 사이인 듯. 척보면 알겠지만 전형적인 야심가 스타일의 캐릭터이며, 자신의 추종세력과 물밑작업을 벌여 보스인 맥머드를 제거하고 테이와즈를 100%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는 모습을 틈틈히 보인다.
그러나 조직내에서의 입지가 강한 그들을 단번에 처리하기 어려운터라 하슈말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이오쿠의 연락에 철화단의 뒤를 봐주는 터빈즈의 존재를 알려준다. 이때문에 이오쿠가 터빈즈를 범죄조직으로 낙인찍어 공격해 큰 싸움이 터지고 그 결과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정적이었던 나제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나제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일부러 자신이 배후에 있다는 떡밥을 흘리는데, 이는 열받은 철화단이 공격을 가해오면 역으로 일망타진하겠다는 계략. 그러나 올가 이츠카가 꾹 참으며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이자 안되겠다며 본격적으로 철화단 및 맥머드까지 제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그 본보기로 터빈즈의 핵심맴버인 라프터를 암살하여 철화단에 도발을 걸었다. 그것을 빌미로 덤벼오는 철화단을 이오쿠와 협공하여 처리하고, 다인슬레이프 건을 맥머드에게 뒤집어씌울 생각이었는데......
2기 17화 예고에서 맥머드 & 철화단한테 저승에서 나제가 기다린다고 말한 게 무색하게 18화 초입부터 말 그대로 철화단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도록 털린다. 휘하 유고나 백련/백리 등 보유 MS들이 싸그리몽창 털려나가자 휴먼 데브리까지 동원하지만 무소용. 결국 맥머드에게 중재를 요청했지만, 그의 배신을 간파한 맥머드는 러스탈과 교섭하여 그의 빽인 이오쿠가 오지 못하게 막음과 동시에 철화단과의 관계를 끊어서 자신과는 상관없으니 알아서 처리하라고 선을 긋는다. 결국엔 올가에게 목숨구걸하려 하나 "뭐 별 건 없고, 그냥 니가 목숨 구걸하는 게 보고 싶었을 뿐이야. 재미라고는 발톱 때만큼도 없었지만." 이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초대형 메이스 일격에 함의 브릿지가 깨지면서 부하들과 함깨 우주먼지로 산화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테이와즈에 철화단을 편드는 세력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설정한 듯한 캐릭터. 또한 그의 최후가 그려진 42화 시작시에 그가 타고 있는 함이 황금의 자슬레이함[11] 이라는 이름이라 시청자들에게 웃음거리를 안겨준건 덤.

6.1 터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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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エーコ・タービン/에코 터빈/Eco Turbine
성별여성
성우쿠보 유리카
소속테이와즈(터빈즈)
  • 에코 터빈
터빈즈의 구성원. 철화단에 협력하는 아지와 라프터와 함께 지구로 강하했다. 로우에이의 정비를 맡는다.
오퍼레이터이자 메카닉. 밀레이나 바스티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노란 머리로 보아 빌트와 자매인 것으로 보인다. 비스킷 그리폰의 이름을 듣고 맛있어보인다고 했다. 라프터, 아지와 함께 지구로 강하했고 발바토스의 지상전 대응 조정을 하는 나디에게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건조 당시 계획한 세팅을 발바토스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걀라르호른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의 정비를 했다. 초중반에는 비중이 눈물나도록 적었던 반면에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직접 싸울 일이 없었던 덕에 전투요원인 아지와 라프터가 아인에 의해 리타이어한 지금 테이와즈 레귤러 여성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케이스가 된 것처럼 보였으나 25화에서 아지와 라프터 둘 다 생존 확인. 하지만 2기에서 라프터는 사망한다.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철화단과의 전투 도중에 철화단이 미사일을 여러 차례 맞고도 그대로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보고 의외로 간이 크다고 여겼다. 출산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2].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철화단과의 전투 도중에 올가 등이 침입해 가연성 가스가 전함 내에 퍼지자 격벽으로 가스 째로 올가 등을 가두려 했다가 단테의 해킹으로 인해 함 내의 시스템이 장악되면서 침입한 올가 등의 머릿수나 위치를 알 수 없자 해킹당하기 직전의 영상을 띄웠다.
터빈즈의 구성원. 오퍼레이터. 검정색의 머리를 한 것이 특징. 라프터가 나제에게 요즘 귀여워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나제가 위험스러운 동생이 생긴 것으로 변명이 되지 않겠냐고 대답하자 다른 오퍼레이터와 함께 전혀 안된다고 외쳤다.

7 브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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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昌弘・アルトランド/마사히로 앨트랜드/Masahiro Altland
성별남성
성우야마시타 세이이치로/Lynn(少)
  • 마사히로 앨트랜드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남동생. 해적에 납치되어 휴먼 데브리로서 브루어스에 팔려가 맨 로디의 파일럿이 된다. 현 시점에서는 타카키와 비슷한 나이일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휴먼 데브리로 핍박받으면서 살아와서인지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지구로 향하는 철화단을 공격하면서 타카키 우노를 인질로 잡지만 상대 파일럿이 형인 아키히로임을 알고 당황하며 아키히로에 의해 타카키를 놓치게 되고 이 때문에 쿠달 카델에게 구타당한다.
두번째로 벌어진 전투에서 형인 아키히로를 직접 만났지만 형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환경의 서러움을 직감하며, 증오를 폭발하면서 투항하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에는 그레이즈 개량형을 표적삼아 돌진하던 건담 구시온의 해머에 맞고 맨로디의 콕핏이 으깨져 빈사 상태가 된다.[13] 마지막에 아키히로를 놓아주면서 영혼없는 미소를 지었는데, 비참한 자신의 인생에서 나온 허탈감 ~ 자신을 잊은 형에 대한 일종의 복수라는 다중적 의미가 담겨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형에게 환생에 대한 기대를 걸어보면서 눈을 감게 된다.
사실 등장 자체는 굉장히 뜬금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키히로가 브루어즈와 조우하기 직전까지 언급도 안하던 동생을 언급한 이후 곧바로 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 사실상 아키히로의 스토리였던 브루어스편을 장식하기 위한 배경 정도의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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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ブルック・カバヤン/브룩 카바얀/Brooke Kabayan
성별남성
성우타케토라
  • 브룩 카바얀
브루어스의 두령. 한 인물의 의뢰를 받아 쿠델리아를 나포하기 위해 철화단을 습격한다.
전투 후에 나제와 통화하면서 으름장을 놓았지만, 그 으름장에 나제는 해머헤드의 충각전술로 응수해주게 되고 철화단이 배에 침투하자 당황한다.
이후 전투에서 패해 브루어스가 완전히 괴멸당하자 나제와 올가에게 무릎을 꿇게되었고, 전쟁 배상책임으로 가지고 있는 전함 1척과 모빌슈트 전부를 요구하는 올가에게 항의하지만, 되려 올가에게 지방이 많으니 살을 발라내 개먹이로 주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쫄아버린다. 결국 완전히 패가망신 당하는 것으로 엔딩을 맞는다.
  • 페드로
11화에서 미카즈키가 처리한 모빌슈츠의 파일럿. 미카즈키는 아무런 감정없이 처리했지만 브루어스의 동료들에게는 동료의 죽음에 해당하는 것이었기에 진심으로 부딪치게 된 계기가 된다. 이로 인해 타카키가 습격을 당하게 된다. 참고로 미카즈키가 처리한 소년병외에는 해당 소년병들의 이름은 12화에서 공개되었다. 성우와 공개된 일러스트는 없지만 초반부 먼저 나온 이름으로 기억된 배역이라 조금은 복잡미묘한 느낌.
12화에서 살아있을 당시에는 동료들에게 환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던 듯 하며 실제로 동료들도 그가 사망한 이후 환생하지 않았을까라는 말을 꺼냈다.
빨간 머리카락 브릿지 속성의 소년. 페드로를 죽인 건담 발바토스를 증오한다. 환생 이야기를 하다가 쿠달에게 얻어맞고는 전투에 나가게 되지만 데브리 전투에서 발바토스의 메이스의 파일벙커를 맞고 즉사한다.

8 새벽의 지평선단

전신표정
약탈을 일삼는 우주 해적 새벽의 지평선단의 두령.이마에 과녁을 새겨두고 있다 자신의 해적단에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급성장하는 철화단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28화에서 3척의 전함으로 나머지 7척을 견인해 에이하브 웨이브 관측을 속이며 철화단과 이스루기를 몰아붙이지만 정면돌파 당한 후 아리안로드 함대가 전장에 개입하자 철화단을 향해 걀라르호른에 빌붙는다며 용서할 수 없다고 열폭한다(...) 결국 유고에 탑승하여 직접 전장에 나서 그레이즈 하나를 포박하고 박살내지만 그를 노리는 미카즈키와 쥴리에타의 공격을 받으며 결국 미카의 맹공에 기체가 난타당하면서 포박당하고 지평선단은 패가망신 당한다. 이후 자기 말고 철화단을 노리는 적은 많다는 말을 남기고 압송되는 것으로 엔딩을 맞이한다.

9 도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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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연합 공기업 도르트에 근무하는 비스킷의 형. 비스킷이 어릴 적에 생이별하고 있었지만, 철화단이 도르트 콜로니군을 방문함으로써 재회한다. 참고로 이름인 사바랭, 성인 카누레 역시 프랑스의 실존하는 과자이름이다. 비스켓의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걸 보면 쿠델리아 관련 음모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아는 듯. 비스킷을 만나게 되자 아트라를 쿠델리아로 착각하고 둘을 모두 납치해 걀라르호른을 부르나 아트라가 쿠델리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지만 되려 아트라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로서는 도르트2의 빈민들이 진압에 희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택이었고 미카즈키에 의해 구출된 비스킷에게 네가 떠나면 도르트2는 끝이라 하나 비스킷은 형에게는 자신과 동생들을 돌봐준 건 고맙지만 자신은 철화단의 단원이라며 때마침 도착한 올가의 트럭을 타고 도주하며 사바랭은 허망한 표정으로 그걸 보면서 주저앉으며 혼잣말로 나보나에게 자신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폭동으로까지 번지는 것을 막으려 어떻게든 했었던 듯. 결국 16화에서 마지막까지 협상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고 좌절하며 사망한 나보나를 보고 절규한다.
나름대로는 도르트 2 노동자들을 위해 움직이려 했는데 상류사회에 어설프게 끼어들어간 인간이라 무력하게 우왕좌왕할 뿐 이라 올라와서 보면 결국 자기는 임원 하나, 빽도 뭐도 없어서야 말만 한 자리지 실상 발언권은 없는 형편에 뭐가 어쨌든 기만적인 행동이라는 평가도 있다. 사실 '여러분, 저도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파업은 절대 안됩니다'라는 입장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거기다 공기업 임원 쯤 되는 이가 독립운동가이자 민중의 여신 취급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쿠델리아의 얼굴을 모른다.[15] 그래놓고 다짜고짜 증거도 없이 단지 비스킷 옆에 있었다는것만으로 아트라를 쿠델리아로 몰아 세우는데다가 아트라가 가짜임에도 희생양을 삼으려고 하는데 진짜 쿠델리아가 도르트 3에 아직 있는 이상 쿠델리아가 무슨짓을 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한마디로 그가 한 모든 일이 다 헛짓거리였다.
캐릭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도르트 2의 빈민가는 여전히 그냥 배경일 뿐이고 웬 갑툭튀 캐릭터가 또 나왔냐? 라는 의견이 많다. 마치 아키히로의 동생 마사히로 스토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평가가 상당수 있다.
비스킷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그 장면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다리가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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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 노동자의 책임자. 사바란의 지인. 사바랭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 이 캐릭터도 과자 이름에서 따온 걸로 추측된다.[16]사바랭을 멤버들의 자랑으로 생각해 왔었지만 지금은 입장이 반목하는 상황이 되어 복잡한 심정을 느낀다. 여담으로 14화에서 불과 몇명의 노동자들이 정예라는 걀라르호른을 때려잡는 장면이나 15화 마지막에 수댓명의 사람들과 3개의 모빌워커 규모의 반약한 전력만으로 봉기를 감행하는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이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다만 본인의 말을 미루어보아 체제를 뒤엎으려는 의도의 전면적인 혁명봉기보단 무기까지 들고 일어난 사태가 되면 회사측도 협상자리에 나와주겠지?라는 생각에 가까워보인다. 자신들보다 더 큰 일을 꾸미는 주민들도 있으며 자신들이 실패하면 진짜로 폭도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17] 이판사판 붙어볼 생각이었으면 사바랭이 쿠델리아를 밀고하려 들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많은 시민봉기들이 그러하듯이 유혈진압이 눈에 보이는 것이 문제. 부하들이 우연한 시점에서 거리를 활보하던 쿠델리아를 정확히 간파해 자신들의 혁명주도세력에 편입시키면서 그 분위기는 더욱 더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이는 처절한 유혈의 진압을 확정짓는 결과가 된다.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 걀라르호른 모빌워커의 총격에 그를 비롯한 거의 모든 주모자들이 숙청된다.
제 아무리 좋은 목표와 이상이 있더라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치밀한 계획과 기반도 없고 현실 감각 마저도 없는 뜬구름 잡기 식의 꿈만 꾸는 리더가 일을 벌이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결국 그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따르는 사람 거의 모두를 죽게 만들었고, 그 자신의 목숨마저 재촉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결국 사망이 확정된 것으로 보도된다.
콜로니의 방송기자.
니나와 같이 방송국에서 일하는 동료. 걀라르호른 측 시점에서만 전하는 보도에 대해 이게 무슨 진실된 보도냐며 말하던 중 철화단과 함께 콜로니에서 빠져나가려는 쿠델리아에게 협력을 제안, 이사리비 내에서 쿠델리아의 목소리를 보도한다.

10 CGS

CGS 유아반에 소속된 소년. CGS 외곽에서 하는 지뢰 설치 훈련을 하면서 불평하며, 타카기 우노가 지뢰 설치 훈련 도중에 사사이에게 맞자 괜찮냐고 위로해준다. 걀라르호른의 습격 때 올가에게 무리는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허락받아 시노 휘하로 편입해 모빌워커로 출진한다.
"전공을 세워야 해!"라고 하며 돌격하다[18] 위험에 빠지지만 미카즈키가 구해줘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올리스 스텐져가 탄 그레이즈 지휘관기에 달려들다가 그레이즈의 발길질에 걷어차여 사망한다. 시신조차 거의 남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건질 수 있었던 건 아뢰야식 시스템의 피어스 뿐. 오열하는 노르바의 대사에 따르면 평소 가슴에 파묻혀서 죽고 싶어했다고 한다. 참고로 시노가 가슴은 부드러운 거야, 이런 딱딱한 조종석이랑은 다르다구!! 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묘하게 웃기면서도 타인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소년병들의 설움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의 평가가 바닥을 기게 된 지금은 이 때부터 이미 오카다의 색드립 코드가 드러났다고 평가절하당하고 있다. 안습. 2기 1화의 묘비에 비스킷을 비롯한 철화단 전사자 명단 사이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아 사후 칩화단에 강제입단을 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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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S의 실행부대 대장. 마르바에 버금가는 위치. 올가, 비스킷에게 쿠델리아를 호위하는 의뢰가 들어오자 의뢰에 대한 질문을 하자 두 사람에게 여태껏 하던 일과 같다면서 너희 꼬맹이들은 우리 말이나 잘 들으라고 강압적으로 대하며, 걀라르호른이 CGS를 침공하자 도도와 함께 소년병들에게 나가서 싸우라고 재촉한다. 올가가 1군은 어떻게 싸울 거냐고 묻자 배후로 돌아서 공격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3군을 총알받이로 두고 도망갔다.
3군이 걀라르호른과 싸우는 와중에 토도의 모빌워커에서 신호탄이 발사되면서 걀라르호른이 도주하는 자신들을 추격하자 토도의 멱살을 잡다가 토도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하자 소년병들임이 한 짓임을 알고 짜증낸다. 걀라르호른이 철퇴하고 기지로 돌아와 소년병들을 질책하면서 올가를 떡이 되도록 패며, 하에다를 포함한 1군들은 마르바와 달리 회사를 돌릴만한 머리가 안 되는지 이제부터 어찌할 것이냐는 사사이의 말에 적당히 돈 될만한 걸 들고 튄다는 참으로 한심한 답변을 낸다.
올가는 '마르바 놈도 엄청난 쓰레기지만 1군의 녀석들은 그 이하다. 저 녀석들 머리로는 장사도 못하니 위험한 일에도 손댈 것이고, 그럼 우린 죽게 될 거다' 라는 평가를 했으며, 결국 쿠데타를 일으킨 소년병들의 공작으로 수면제를 넣은 밥[19]을 먹고 쓰러진 다음에 포박당한다. 올가에게 제대로 지휘도 못하고 이만큼 피해를 냈다면서 무능하다고 까였으며, 상황파악을 못하고[20] 묶인 상태에서 발악하다가 결국 전쟁 피해 책임 겸 본보기로 미카즈키에게 사살되었다.
초반엔 나름 비중있는 악역으로 나오나 싶었는데 미카츠키의 망설임 없는 숙청에 별다른 발악도 하지 못하고 죽었다. 마지막까지 자신이 소년들 머리 위에 있다고 생각하다가 미카즈키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총구를 들이밀자 "잠깐, 무슨..." 하다가 바로 사정없이 헤드샷으로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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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S의 사원. 하에다의 하수인으로 유아반을 폭력으로 다스렸으며, CGS 외곽에서 지뢰 설치 훈련을 하고 있을 때 타카기 우노가 미카즈키 오거스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모빌워커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자 뭘 꾸물대냐면서 싸대기에 매질을 한 후에는 토도에게 애들 길들이는 일이 네놈이 하는 일이라면서 질책한다.
걀라르호른이 CGS를 침공하면서 마르바의 명령으로 쿠델리아를 데려가려고 했다가 비스킷이 이미 피신시킨 후라서 발견하지 못했으며, 걀라르호른이 철수하고 돌아온다. 비스킷의 지휘 하에 약을 탄 밥을 먹은 다른 사원들과 함께 구속되어 있다가 하에다가 죽은 뒤 올가가 자신들 밑에서 일하든가 여기서 나가든가를 택하라 하자 아직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채 반항하려다가 미카즈키에게 하에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사살당한다.[21]

11 아브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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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리아와 화성 하프 메탈 자원의 규제 해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원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뇌물 수수 의혹 때문에 대표에서 물러나 있다.
지구의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아브라우 휘하에 들어간 화성 크리세 독립 자치구가 개척 시대에 맺은 불평등 협정으로 불리한 행성 간 경제 협정 명목 하에 오랜 기간 착취를 당한 화성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쿠델리아가 아브라우 정부와 교섭한 끝에 협상하기로 한 상대이며, 맥머드의 언급에 의하면 쿠델리아가 요구한 화성의 하프메탈 자원 규제 해제를 진심으로 통과시키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결국 마지막에 결정하는 건 운이라며 쿠델리아를 행운의 여신으로서 바라보고 있다. 철화단을 만나기 위해 이들이 착륙한 자신이 망명중인 섬 주변 해안가를 찾아온다. 현재 망명중. 여기서 또 다른 목적이 나오는데 바로 쿠델리아와 철화단을 이용해서 아브라우 의원 회의에 개입 상황을 역전시킬려고 하는중이다. 철화단에 대해서는 아이들뿐이지만 대단하다고 마음에 들어하며 쿠델리아의 모습을 보고 훌륭한 리더가 될 자질이 있다고 칭찬하면서도 몬타크와 맥머드, 자신을 다루는 모습을 보며 남자를 거칠게 다룬다는 말을 하였다. 25화에서 철화단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는 데 성공, 상황을 역전시켜 다시 대표에 당선되며 철화단에 대한 보수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쿠델리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여담이지만 평소에는 실눈이나 진지한 상황에서는 매서운 눈빛으로 한쪽 눈을 뜨는 모습을 모인다. 2기 5화에서 재등장하여 아브라우 방위군 식전을 앞둔 도중 꽃다발에 설치된 폭탄에 당할 뻔 하나 채드가 지켜주어 목숨은 건졌으나 부상당해 의식불명인 상태였지만 33화에서 채드 채던과 함께 의식이 회복된다. 48화에서 궁지에 몰린 철화단을 도우려 한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숙환으로 사망하여 묘지에 묻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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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아브라우 정부의 여성 의원[23]. 아브라우의 차기 대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첫 등장하여 이즈나리오 파리드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화에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저거 가발이다(...). 25화에서 마카나이가 회의에 참석하는 데 성공하여 상황이 역전되자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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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쪽의 정치유력자. 마카나이의 파벌에 속해 있다고 한다. 마카니이가 도착할 동안 로비 활동 및 마카나이의 파벌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후 최종화 시점에서 마카나이의 뒤를 이어 아브라우 대표가 되었으며 타카키를 자신의 비서이자 제자로 삼는다.

12 몬타크 상회

13 그 외

타카키 우노의 여동생. 7세. 현재는 시설에 있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며, 타카키는 돈을 벌어 그녀가 정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했다. 철화단 부흥 후에는 지구 지부에 있는 타카키와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채드가 부상당한 시점에서는 그의 문병을 가기도 했다.
토도의 주선으로 지구까지의 안내역을 맡은 오르쿠스 상회의 대표. 하지만 토도의 꿍꿍이와 함께 코랄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자기 소유의 전함을 타고 나타나 철화단을 끝장내려고 했지만 올가의 소행성을 이용한 전술에 한방 먹고 전함도 신명나게 얻어맞는다.
미카즈키와 아트라 믹스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최종화에 등장했으며, 머리카락색은 어머니와 같지만, 외모는 아버지와 붕어빵급으로 닮았다. 만약 철혈의 오펀스의 차후 작품이 제작된다면, 아카츠키가 새로운 철혈의 오펀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물론 나가이&오카다부터 짤라버려야할 터이지만 풀 네임은 4월 9일자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공개됐다. 출처 또한 철혈 세계관은 동성 결혼이 가능해서 아카츠키의 호적상의 부모는 아트라와 쿠델리아라고 한다(...).

철혈의 오펀스 3기나 극장판같은 추가적인 드라마 전개가 이어질 경우 아마 아버지인 미카즈키처럼 화성에 묻혀있던 다른 건담 프레임을 발굴해서 파일럿이 될 확률이 높다.
아니면 아버지와 삼촌뻘되는 아키히로가 타던 기체인 발바토스와 구시온을 걀라르호른이 회수하지 않고 버려뒀다면 그걸 다시 주워탈수도 있고그렇게되면 정비는 또 카사파 아재가 하겠지 근데 토벌된 반란군인 맥길리스.철화단의 에이스 기체들인데다 원 소유주였던 걀라르호른이 발바토스와 구시온을 다시 회수 안해가는것도 말이 안되는데다가 발바토스 문서에도 수차례 써졌다가 지워진 내용인데 걀라르호른이 다시 회수해 액제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해 격납고에 넣어두었다 하니 이건 가능성이 희박하다.
마지막화 장면이 아카츠키가 자기 아버지인 미카즈키와 삼촌.큰아버지뻘들 되는 철화단 동료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보는걸로 끝난 엔딩인데 어째 느낌이 후속작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후속작 가능성을 열어둔채 끝낸
엔딩인듯 한데 그렇게 된다면 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묘사를 해주면 좋겠다. 아트라:느이 아빠가 건담을 그렇게 잘 몰았단다

14 외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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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지 미라쥬(アルジ・ミラージ)
외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機動戦士ガンダム 鉄血のオルフェンズ 月鋼)'의 주인공. 용병으로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16살 소년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오른팔의 의수가 특징 . 5년 전에 탑승하고 있던 셔틀이 건담 프레임 기체의 습격을 받아 오른팔과 가족을 잃었다. 대디 테드의 암살 임무 중에 다른 용병의 습격을 당하지만 보루코에게서 건담 아스타로트를 받아 이를 격퇴. 도움을 받은 은혜를 갚는 동시에 가족을 죽인 건담에 복수하기 위해 건담 아스타로트의 파일럿이 된다. 여담으로 허쉬 미디 항목을 본 사람은 알고있겠지만 허쉬 미디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죽은 여동생을 다른 여성에 비춰보기 때문에 여성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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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르코 워렌(ヴォルコ・ウォーレン)
아르지의 친구이자 건담 아스타로트의 본래 소유자. 지팡이에 의지하여 보행한다. 머리에 이식된 메모리 칩에서 다양한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다. 세븐 스타즈의 가문 중 하나인 워렌 가문 출신이지만 몇 년 전에 워렌 가문은 경제권과의 부정 거래를 이유로 가문이 몰락하여 부모님과 재산을 잃고 가문의 유산이었으나 매각되었던 건담 아스타로트를 소지하고 있던 대디 테드 아래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매각된 아스타로트의 부품 회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자신은 메모리 칩 이식의 부작용으로 신체 능력이 낮아졌기 때문에 아르지에게 파일럿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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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포 하쿠리 & 유하나 하쿠리 (サンポ・ハクリ&ユハナ・ハクリ)
삼포는 17세, 유하나는 16세의 남매로 용병으로서 생업을 유지하고 있다. 함께 근접전용의 '하쿠리 로디'에 탑승하고 호전적인 유하나가 오빠인 삼포의 생업을 지원한다. 로자리오의 의뢰로 리아리나를 습격하지만 아르지에 의해 실패하고 부상당한 유하나가 쟝 마르코 샬레르노에게 인질로 잡혀 휴먼 데브리인 남매가 생이별하게 될 수 있는 상태에서 삼포는 리아리나의 위치를 추적하는 쟝에게 반강제로 협력하게 되어 아르지에게 대디 테드 암살을 사주한 자가 로자리오라는 것을 알려주며 리아리나의 보호를 위해 아르지에게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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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리나 모르가톤 (リアリナ・モルガトン)
탄토템포를 다스리는 테드 모르가톤의 외동딸. 보통의 학생으로 지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 듣고 아발란체 콜로니로 가는 도중 탄포텐트와 적대하는 조직에 목숨이 노려지게 된다. 기가 매우 드세다.
  • 테드 모르가톤(テッド・モルガトン)
달의 아발란체 콜로니에서 정기 항로를 관리하는 마피아 "탄토템포"의 수령. 통칭 "대디 테드". 오른팔은 의수이다 .암살 의뢰를 맡은 아르지의 표적이 되지만, 다른 용병의 습격에서 아르지를 감싸 중상을 입고 아르지과 보르코에게 딸 리아리나를 맡기고 사망한다. 워렌가문이 몰락하여 암시장에서 매각된 건담 아스타로트과 워렌을 거두어주었다. [25]
  • 쟝 마르코 살레르노
마피아 조직 '탄토템포'의 위원장. 아르지 미라쥬와 리아리나 모르가톤이 건담 부알과의 전투 이후 걀라르호른 소속 그레이즈의 습격을 받게 되자 칼리스토로 기습,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나 테드 모르가톤의 암살에 연관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 로자리오 레오네
탄토템포의 임원이자 웨스터 뱅크의 회장. 과거에는 지구-화성 간 항로에서 활동하던 우주해적이었으나 대디 테드에게 영입되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건담 부알의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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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자 포실
건담 단탈리온의 파일럿이다.
  1. 덱스터 회계를 담당해서 대부분이 문맹인 3군입장에서 자금관리를 할 덱스터가 필요한 상황이라 강제 편입시켰다.
  2. 보다보면 정상인이라는 것을 잘알 수 있는게 42화에서 휴먼 데브리들이 나오자 채드와 단테에게 아무런 기분도 안드냐고 물어보지만 냉정하게 무기를 든 상대는 죽이다는 말을 듣고 같은 휴먼 데브리였는데도 저런 반응이 나올 수 있냐며 꺼림직해한다.
  3. 다른 멤버들도 다를 건 없어서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4. 무려 '미카즈키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5. 반란행위와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를 살해한 혐의가 밝혀져 46화에서 세븐 스타즈와 당주 자리를 박탈 당한다.
  6. 엄밀히 말하면 당주가 아니라 당주 대행이다.
  7. 올리스에 해당하는 オーリス와 큰 다람쥐(おお リス)와 발음이 비슷해서 나온 언어유희로 보인다.
  8. 이해가 가는게 신뢰하던 사위인 맥길리스가 아들인 가엘리오를 죽이고 그것을 사소한 일로 치부하면서 아들인 가엘리오를 죽이는데 협력해달라고 하는 꼴이다. 분노를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9. 정황상 이쪽도 비다르가 가엘리오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10. 다만 러스탈과 가란이 연관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라우에서 있었던 일과 맥길리스의 추측을 바탕으로 자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11. 걀라르호른의 주력함인 하프비프급 전함 혹은 그 이전급의 전함을 베이스로 함수에 모빌슈트 덱을 달은 마개조함. 작중에 쟈슬레이측 전투함은 이것 하나밖에 안나왔지만 모빌슈트 숫자는 어마어마한걸 봐서는 이것이 JPT 트러스트 유일의 전투함일수도 있다.
  12. 8화에서 등장한 탁아소에 검은머리의 갓난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 외에도 최소 한 명의 승무원이 출산경험자로 언급된다.
  13. 본래라면 즉사 또는 의식불명 상태여야 하지만 아뢰야식 링크로 인해 의식이 잠시나마 유지되어 있었다.
  14. 이전 건담시드 데스티니에서 신 아스카의 아버지와 메드 에이브스 를 포함한 일부 조연들을 담당했다.
  15. 사실 이건 이 사람 뿐만 아니라 걀라르호른의 병사들 방송 관계자들도 쿠델리아의 얼굴을 모르는데 제작진들이 시사상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16. 나보나는 일본에서 제조하고 있는 일본식 양과자다.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카스타드와 비슷하게 카스텔라 안에 크림을 넣은 과자며 특히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나온 CM으로 유명하다.
  17. 허나 이게 얼마나 어설픈지는 시청자가 제 3의 관점에서 봐도 알 수 있다. 본인 입으로도 갈라르호른은 조금만 계기가 있어도 가차없이 노동자들을 진압 하는 조직이라고 했는데, 그런 조직의 일원에게 상해를 입혀놓고 곱게 끝날 수 있을까? 오히려 조금 더 크게 불을 일으켜 본보기로 삼으리라는 점은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확실한 숙청을 위해서 사용불가능한 무기를 쥐어줘서 '이 정도면 한판 해볼만 한데?'라는 희망을 주기까지 했다. 물론 그 무기는 전부 사용 불가능한 무기라서 총질 한번 못해보고 전멸.
  18. 기동전사 건담 1화에서 진이 전공에 눈이 멀어 폭주하던 걸 조금 오마쥬한 모양.
  19. 여기서 밥을 얻어 먹는 주제에 건더기가 적다며 비스켓을 걷어찬다...
  20. 풀어주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며 올가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21. 애당초 반항하지 않았으면 죽지 않고 다른 사원들처럼 퇴직금을 받고 제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22.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키랄 메키렐을 맡은 성우다.
  23. 하지만 이름 "앙리Henri"는 프랑스 남자 이름이다. 여성형으로는 앙리에트Henriette라고 쓰면 되는데 왜 남성형인 앙리를 사용했을까? 정말 여자가 맞을까? 핑크색 긴 머리카락은 가발이고 그 아래에는 남자처럼 짧은 금발이 있다. 여자 숏컷일수도 있지만...
  24. 카미유 비단의 성우이시다!
  25. 이때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장갑이 없고 건담프레임채로 거두어졌다. 대디 테트에게 거두어진 어린 시절 워렌은 이런 아스타로트를 보고 경악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