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리아 보드윈

이름アルミリア・ボードウィン/알미리아 보드윈/Almiria Bauduin
성별여성
성우카쿠마 아이
소속걀라르호른[1]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인물. 가엘리오 보드윈의 여동생이자 맥길리스 파리드정혼자로서 9살이다.합법로리 맥길리스를 "마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가엘리오와 마찬가지로 헤어컬러가 보라색. 나이차이가 많은 어린 동생인지라 가엘리오는 꼬맹이 취급을 한다.

2 작중 행적

맥길리스가 화성 임무에 나간 사이에 홍차 타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맥길리스에게 홍차를 타주려다가 화상 입을 뻔 해서 메이드의 걱정을 샀다. 부모끼리 결정한 약혼자인데다 맥길리스와 나이차이가 어마어마하지만 맥길리스가 마음에 드는 모양인지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옆에서 태클거는 오빠 갈구는건 덤.

맥길리스 근처의 성인 여성들과 기저귀 막 뗀 아이를 급하게 결혼시킨다는 하객의 실언에 울음을 터트리면서 창가로 도망친다. 거기서 맥길리스에게 자긴 어려서 못 어울린다고 하고, 맥길리스는 알미리아를 달래주게 된다. 이때 맥길리스가 공주님 안기를 해주면서 '앞으로 있을 운명'도 잊으라고 독백을 하는데, 걀라르호른을 뒤집어 엎을 생각을 하는 맥길리스의 계획을 생각해보면 이 아가씨의 앞날도 그리 밝지 않다.[2]

25화에서 전투 후 오빠의 죽음으로 슬퍼하면서 맥길리스에게 안겨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자신을 안아주고 있는 사람이 오빠의 원수인 것을 모른채...알면 멘붕 확정.

3 기타

맥길리스가 샤아 아즈나블포지션이라면 알미리아는 가르마 자비미네바 자비를 적절히 혼합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작중 드문 로리 포지션. 따라서 약혼자 맥길리스는 로리콘, 페도 드립을 당하고 있다. 실제로 25화에서 안겨있을 때 맥길리스는 은근슬쩍 엉덩이 부분을 만지고 있었다.잡았다 요놈

현재 죽던 사람도 살려내는 오펀스의 특징상 가엘리오 보드윈의 생사가 불투명하지만 죽었을 경우 가엘리오의 포지션의 물려받을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그런데 2기에 등장하는 또다른 가면남의 정체가 죽었다던 오빠인 것으로 사실상 간주되면서 알미리아의 운명도 불투명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 정확히는 아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걀라르호른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다.
  2. 하지만 비극을 예상하기엔 등장 이전에 비중이 너무 적다. 결말이 좋을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결말까지 그릴 필요가 없는 조연이며 그외에도 풀어야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 주인공인 철화단의 동료들도 공기화될 정도니 하지만 2기 제작이 결정되며 작품의 분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서 추가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