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사령관
2대 김석범3대 김대식4대 김성은

金大植
1918년 8월 2일 ~ 1999년 1월 9일

일제강점기의 군인, 대한민국군인, 정치인이다.

1918년 강원도 춘천군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만주국의 국경감시대에서 상사로 복부하다가 간도특설대가 창설되면서 창설요원으로 근무했다. 계급은 준위였다.

8.15 광복대한민국 해군의 전신인 해안경비대에 입대해 1949년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요원으로 근무했다. 해군본부 인사국장, 해병교육단장, 해병사령부 참보장, 해병 제1여단장 등을 지냈다. 6.25 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 서울특별시 탈환 등을 지휘하였다.

1957년 9월부터 1960년 5월까지 제3대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고 해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해병대사령관 시절 3.15 부정선거에 가담하였다는 이유로 1961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에 걸쳐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지냈다.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