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주

1406375181_737493.jpg

대한민국의 방송 작가. 현재 무한도전의 주요 작가진이다.
신체파괴술 유단자, 살인면허 1종 대형 나태박살 자문위원, 로우킥 테라피 원장

1 개요

무에타이 3단 유단자이다. 등산을 취미일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1박 2일에서는 전문 산악인 포스를 풍겼고, 무한도전에서는 로우킥으로 무에타이 실력을 뽐내 유명해졌다.

해피 선데이 1박 2일 작가 출신이다. 2009년 11월 29일 여수 거문도 편부터 합류해서 2012년 2월 26일 시즌 1이 종영할 때까지 참여했다. 처음 모습은 드러낸 건 2010년 11월 21일 전남 장흥 식도락 여행 편. 강호동도 힘겨워 하는 천관산을 가뿐히 휘젓고 다니는 엄청난 체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등산 중에 다리에 쥐가 나자 손수 다리에서 피를 뽑아 응급처치를 했다고.[1]

1박 2일을 같이 했던 이우정 작가와 함께 CJ E&M으로 이직해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응답하라 1994를 집필했다. 응답하라 1997성시원 역할은 본인의 페르소나라고 한다.

2014년 5월부터 무한도전 작가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특집에서 호신술 시범으로 노홍철에게 강한 로우킥을 먹이며 첫 등장. 방콕 특집에서도 무에타이 고수 씽티쌉따 역할로 여섯멤버들에게 로우킥을 시전했다. 멤버들 중 제일 열심히 안 하는(?) 박명수를 혼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명수가 말하길 때 되면 란주 작가에게 맞는다고(...).

2 활동 작품

  1. 이우정 작가가 집필한 책인 '진짜 아날로그 여행 1박 2일'에 뒷이야기가 나오길 강호동이 이 모습을 보고 감명받아 후에 이우정 작가와 "막내 작가도 프로그램을 위해 피를 뽑는데 난 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가"라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