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로

(김포 한강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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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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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내

金浦漢江路 / Gimpohangang-ro (Expressway)

1 개요

교통 사정이 열악한 김포한강신도시의 아직까지는 유일한 교통대책.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이 타이틀은 사라질 듯하다.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용화사 앞(운양용화사IC) 부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주대교[1] 남단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선, 총 17.92km의 고속화도로이다. 올림픽대로와 직결한다.

2011년 7월 3일 개통식(겸 마라톤대회)를 했고, 원래는 3일에 차량 통행이 가능해야 했지만 태풍과 장마 영향 때문에 실제 차량 통행은 11일 정오에 시작하였다.

진출입로는 (서->동) 운양용화사IC ~ 김포한강신도시IC ~ 일산IC(계획) ~(가칭)홍도평IC ~ 시네폴리스IC(미개통) ~ 풍곡 IC(미개통) ~ 신곡IC ~ 영사정IC(계획) ~ 전호IC ~ 개화IC(올림픽대로 직결) 이다.

제한속도는 전 구간 80km/h이다.[2]

2 구간

소재지이름접속 노선비고
경기도김포시운양동운양용화사IC78번 지방도
356번 지방도
[3]
김포한강신도시IC김포한강1로서울 방향 진출입만 가능함.
걸포동일산IC
일산대교
98번 지방도계획중 [4]
홍도평IC[5]
고촌읍한강시네폴리스IC[6]
풍곡IC아직 미착공
신곡IC은행영사정로[7]
영사정IC
김포대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계획중.[8]
전호IC78번 지방도 (금포로)이 나들목을 통해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강서구개화동개화IC올림픽대로
올림픽대로 직결

3 특이사항

원래 한강변에는 78번 지방도 제방도로가 있었는데, 일부 구간은 제방도로를 약간 내륙으로 쫓아내고 김포 한강로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대부분 구간에서는(동쪽 일부 구간 제외) 김포 한강로와 한강제방도로가 나란히 달린다. (하지만 김포 한강로의 지대가 제방도로보다 높아서 이제 제방도로서 한강이 보이는 부분이 별로 없다.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냈다)

실질적으로 고속화도로에 해당하지만 법적 인가를 받지 않아 안받은건지 못받은건지 자동차전용도로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이륜차 통행을 법적으로 단속할 근거가 없으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이후에도 올림픽대로를 이용하지 않고 김포한강로만 경유하는 직행좌석버스(8000번 등)는 합법적으로 입석이 가능하다. 법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

운양용화사IC와 김포한강신도시IC 사이 구간은 지하로 지나가는데 (나래지하차도) 해당 구간이 한강신도시 구간이기 때문이며 지하차도 위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바로 옆을 지나며, 경인 아라뱃길 횡단은 전호대교를 통해 넘어간다.

2016년 10월 현재 김포 한강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M6117번과 M6427번, G6000번, 8000번, 8601번, 60-5번 등 총 6개가 있다. 이 노선들은 3000번, 8600번 등에 의존하던 한강신도시 ~ 서울 도심 간 교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도시고속화도로 중 최초로 신형 고속국도 표지판을 적용하였다. 따라서 대부분 나들목에는 출구 표지판만 있으며, 직진 표지판은 거리 표지판으로 대신하고 있다.

4 효과

예로부터(김포군 시절부터) 김포는 도시화된 지역이 진주목걸이처럼 48번 국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48번 국도가 막히기만 하면(48번 국도김포 사람만 이용하는 게 아니니 더더욱. 서울강화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 헬게이트가 곧잘 열리는 지역이었다. 거리상으로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걸리는 시간은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하지만, 김포 한강로가 생기면서 새로운 간선축이(그것도 기존 간선축보다 빠른) 등장했기 때문에 48번 국도의 통행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48번 국도 의 교통량 감소 효과가 약간 발생했다고는 하는데, 신도시에서는 연계 버스 노선도 확충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독특히 봤으나 구도심 한정으로 김포 한강로 진입도로들이 워낙 협소하다보니 진입도로에서 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일산대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들과 전혀 연계가 되지 않아, 기껏 한강로에서 시간 단축해놓고 다시 48번국도로 빠지느라 시간이 다 가는 실정이다.(...) 이는 구도심쪽 IC들이 건설되거나 확장되면서 차츰 나아질 전망이다.
  1. 계획에는 방화대교까지로 써 있는데.실제로 신설된 (김포한강로에 해당하는)구간은 행주대교 남단 개화IC까지이고, 행주대교부터 방화대교까지는 기존 왕복6차선이었던 올림픽대로를 왕복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2. 개통후 4년간 한강신도시IC ~ 전호대교 구간은 제한속도 90km/h였으나 올림픽대로와의 제한속도 연속성을 이유로 2015년 10월부로 전구간 80km/h로 변경되었다.
  3. 356번 지방도와 직결되며 김포대로와 연결되는 누산IC까지 신호 없이 직통할 수 있다. 강화대교(48번 국도 이용)와 초지대교(356번 지방도 이용)로 갈 수 있다.
  4. 일산대교 김포방향 → 김포 한강로 강화방면, 김포 한강로 서울방면 → 일산대교 일산 방향으로만 진출입로를 만든다고 한다. 나머지 방향은 김포대교를 이용하란다.
  5. 시네폴리스IC가 개통할 때 까지 임시로 만든 IC였으나, 걸포동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존치가 확정되었다. 지금은 서울방향 진출입만 가능하나(걸포->서울, 서울->걸포) 시도 1호선(걸포사거리-홍도평IC) 확장 공사와 함께 한강신도시 방향 진출입로도 공사 중이다. 나와서 바로 2차선 도로 따라서 한참을 가다 보면 김포 구도심(사우동, 북변동)으로 진입할 수 있다. 임시로 만든 IC라 이름이 없는데, 존치가 확정되고도 아직까지 정해진 이름이 없다(...)
  6. IC는 완공되었지만 연결 도로가 지나는 구간이 철새도래지 보호구역인 탓에 1990년 후반 풍년마을 조성당시부터 계획된 도로임에도 20년간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중이다(...) IC 진출 이후 김포보건소 앞 사우동 학원가 앞에서 끊긴 도로와 연결되어 김포 구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신도시쪽에서 한강로로 잘못 진입하면 중간에 나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무조건 신곡IC까지 달려야 하기 때문에, 2012년 3월 1일부터 임시로 신도시 방향에서 시네폴리스IC에 진입하여 U턴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7. 고촌읍내(신곡리)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여기서 빠져나가서 고촌과 48번 국도를 거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로 진입할 수 있다. 당연히 항상 꽉 막힌 구간이라 시에서는 김포한강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램프를 건설 요청했다고 한다. "김포한강로-외곽순환고속도로 직접 연결해야"
  8. 위의 설명한 신곡IC에서 고촌-외곽순환도로로 이어지는 상습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김포 한강로를 직접 연결하는 IC로 개설 추진중이다. 하지만 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의 거리가 너무 짧은 문제로 개설이 쉽지 않을 전망. 그러다가 한국도로공사에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시범 IC로 선정되어 한강로 서울방향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 한강로 한강신도시방향만 만든다고 한다. 역시 나머지 방향은 일산IC를 이용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