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마을 휴게소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영동선
신갈 방면
횡계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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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대관령마을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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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면
성산 교차로

1 개요

대관령 휴게소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하였던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대관령 정상에 있어 한국 고속도로의 눈 내리는 풍경의 대명사와 같아 적설시 뉴스에 단골로 등장했으며 지금도 456번 지방도변에 그 터가 남아있다.

2 역사

2001년 대관령 구간이 4차선으로 신규 개통되면서, 기존 구간은 456번 지방도로 격하되었다. 또한, 이 도로에 있던 휴게소도 결국 문을 닫았다.

그러나, 백두대간 선자령 등산코스와 대관령 양떼목장이 인기를 끌어 널찍한 빈 터에 정차하는 버스도 늘어나자 다시 자그마한 휴게소가 다시 개업하게 되었다. 지금도 안개가 심하면 차들이 너도 나도 들어와 붐비곤 한다. 영동고속도로 시절 이름은 '대관령 휴게소'였으나 지금은 '대관령마을 휴게소'로 운영 중이다.

참고로 구 강릉 휴게소가 '강릉대관령 휴게소'로 이름이 바뀌어 버린 덕분에, 그냥 '대관령 휴게소'라고 하면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명칭을 확인하고 찾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