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고등학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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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국성/남성/한성/훈성학원
대학교경성대학교부산신학교
고등학교경성전자고등학교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남성여자고등학교대동고등학교
중학교거성중학교계성여자중학교남성여자중학교대동중학교
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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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대동고등학교
한자大東高等學校(大东高等学校)
로마자Daedong High School
개교일1965년 3월 13일
교훈정직, 탐구, 창조
교화동백
교목은행나무
교조송골매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학교법인국성학원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울숙도대로709번길 27
(신평동 569-72)
홈페이지

1 개요

  •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이다.
  • 부산 최대 개신교 재단인 국성학원에서 운영하는 고교이기 때문에 미션스쿨이다. 2015년부터 화요일 7교시에 존재했던 종교수업이 없어졌다.
  • 1965년 서구 서대신동[1][2]에서 개교했으며 1993년 말에 현 위치로 교사를 이전했다.
  • 2015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 돌아온 럭키짱의 그 고등학교는 절대 아니다

2 역사

1949년 3월 11일학교 법인 대동 학원 인가 10(문보 제 106호) 이사장 김근제 선생
1964년 12월 5일대동고등학교 설립 인가(문보 제10414호) 주야 2학급, 전 12학급
1965년 3월 13일개교 및 입학식 초대 교장 하영남 선생 취임
1976년 6월 24일학교 법인 대동 학원을 국성 학원으로 명칭 변경
1978년 2월 5일제 2 대 이사장 김대성 선생 취임
1993년 11월 18일신축 교사 이전(사하구 신평동 산 41 10)
1999년 12월 28일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경영 우수상 수상
2002년 2월 23일별관 교실(3실) 증축
2007년 7월 20일과학실(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현대화 사업 완료
2009년 2월 2일부산광역시교육청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
2009년 2월 18일다목적 강당 증축
2009년 9월 1일제 12, 13대 교장 구명술 선생 취임
2010년 5월 16일직영급식실 개수 및 특별실(8실) 증축
2011년 2월 17일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2011년 7월 22일교과교실(수학, 영어, 과목중점형) 운영학교 선정
2011년 12월 17일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학력신장프로젝트 수행)
2012년 2월 9일제 45회 졸업식 거행(졸업생 수 409명) (졸업생 총수 20,590명)
2012년 12월 21일학력향상 프로젝트 수행 우수학교 선정(2회 연속)
2013년 2월 7일제46회 졸업식 거행(졸업생 수 364명) (졸업생 총수 20,960명)
2013년 2월 28일옥상 학생 휴게 공간 조성
2013년 12월 20일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3회 연속)
2014년 2월 12일제 47회 졸업식 거행(졸업생 수 371명) (졸업생 총수 21,331명)
2015년 2월 11일제 48회 졸업식 거행(졸업생 수 349명) (졸업생 총수 21,680명)
2015년 3월 2일입학식 거행(신입생 총수 329명)

3 상징

  • 교훈(校訓) : 정직, 탐구, 창조
  • 교화(校花) : 동백꽃
  • 교목(校木) : 은행나무
  • 교표(校標) : 교표는 "'ㄷ'과 'ㄱ'의 기하학적인 결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교조(校鳥) : 송골매 - 2015년 동창회에서 지혜와 용맹을 상징하는 송골매를 이용해 교조 마스코트를 디자인 하였다. 교문에서 바라본 신관의 벽면에 크게 그려져, 등교하며 대동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8일 송골매가 그려졌다.

교조가 음악회 공지 현수막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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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50년이 아니라 다져온 50년이다.

4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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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와 관련된 일화로 대동중을 갓 졸업한 대동고 학생은 입학할때 교가의 반주가 동일한 탓에 대부분이 대동중학교의 교가를 불렀다. 고등학교의 가사 중에 대동건아들×2이란 부분이 대동중학교×2인 것이 차이점이다.

듣고싶은 사람은 여기를 참고하자 링크
대동중학교 홈페이지가니 있더라... 세상에...

5 학교 구호

학교 행사나 강당모임에서 학급임원이나 간부들이 외치는 학교구호가 있다. 구호는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DDHS(디디에이치에스) 대동고 화이팅!'인데, 'DDHS'에서 알아 듣기 힘들다. 발음하기도 힘들다 방송부나 학급임원, 간부들은 꼭 익히라고 학교에서 가르쳐준다. 학년 부장에 따라서 뜬금없이 학년 전체가 다 할때도 있다. 입학식, 출정식 기타 등등의 행사에서 사용한다.

  • 2015년 음악회에서 1기~현재까지의 졸업/재학생이 단체로 구호를 외쳤다. 과거의 구호[3]는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DDHS(디!디!에이치!에스!) DDHS(디!디!에이치!에스!) 대!고!대!고! 화이팅!"으로 "화이팅!"에서 오른쪽 신발을 던지는 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6 교복

동복은 ㄴ자와 ㄱ자를 결합한 듯한 학교 로고가 새겨진 마이, 회색 조끼, 회색 넥타이, 하늘색 와이셔츠 회색 바지 택시 드라이버 춘추복은 여기서 마이만 벗으면 되고, 하복은 핑크색 반팔 와이셔츠와 파란색 바지이다...누가 이런 교복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7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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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조잔디 축구장 1, 트랙 1, 농구장 4(반코트 1쌍)개의 토목공사가 완료되었다.

7.1 본관

6층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 2010년 겨울방학에 애드온한 건물(신관)이 하나 달려있다.

7.2 별관

  • 1층에는 매점과 영양사실, 조리실이 있으며, 2층은 스터디 실과 대동중학교 야구부 숙소가 있다.
  • 본관과 연결되어있는 3층에는 식당이 있다. 2012년, 중학교와 3층이 애드온 되었다.
  • 본래 3층짜리 건물이였으나, 2008년 말에 4층에 강당을 올렸다. 또한 강당과 함께 음악실이 있다.
  • 대동중학교와 같이 쓴다. 급식실이 중학교 3층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강당은 중학교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

7.3 기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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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초 쉼터 : 주차장 뒷편에 사하구청의 지원으로 2014년에 조성된 쉼터이다.
  • 동초 로드 : 동문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산책로이다. 동초쉼터부터 교문까지 연결되어 있다. 전망대랍시고 구조물을 만들어놨지만, 사실상 풍경이라곤 학교 앞 냉동창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거금을 들여 만들었지만, 시공비가 많이 들었다는둥, 사용빈도가 떨어진다는둥 비판을 받기도 했다.
  • 헬스실 : 본관의 지하1층(반지하)에 존재한다. 학생은 사용 못하는 듯하다. 사실 석식 시간에 동급생들이 모여있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Ang? [4][5]
  • 대발소(대동고등학교 이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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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뒤쪽으로 가면 대발소라고 불리는 이발소가 있다. 두발검사에서 걸리면 경우에 따라 이곳으로 소환된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 흰 눈썹의 술사께서 머리를 자르는 곳인데, 교지 <동초>에 나온 인터뷰를 보면 30년 동안 이발소를 운영하다 은퇴하셨고, 2007년부터 본교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신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이발이 끝나고 자기 자신이 머리를 감아야 한다는 것과 이발기바리깡을 쓰지 않고 가위로만 잘라주신다는 것이다. 이발사 아저씨 말로는 학생들이 기계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를 드라이기로 털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머리를 털어보면 엄청 떨어지므로 머리를 털고 교실에 돌아가는 것이 좋다. 학생의 이발 가격은 5000원이다. 달머리는 4000원 만족도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대동중학교 학생들은 쓰지 말자. 바리깡을 안쓰니깐 두발검사에 걸린다.

7.4 서대신동 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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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콘크리트 건물로, 1960년대 후반에 완공되었으며 사실 원래는 대동중학교의 구 교사였고 대동고등학교는 개교 당초에는 오른쪽에 있는 좀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1974년에 고교 평준화로 대동고등학교가 평준화 되면서 대동중학교와 건물을 한번 바꾸게 되었고 1993년 까지 쭈욱 사용하였다. 결국 학교 이전 직후에 모두 철거되고 그 자리에 남성한빛아파트[6]가 들어서면서 현존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한때 같은 재단이었던 거성중학교 건물과 내 외장이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었는데, 거성중학교가 설립되던 무렵에 기존 대동중학교의 목조건물을 철거하고 한번 개축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재단 산하의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과도 상당히 흡사했다.

8 교통

통학버스 아저씨들의 돈줄 대동고 학생들

근데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침에 지옥같은 161, 138-1, 96번을 타느니 돈 더 내고 편하게 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아침도 아침이지만 야자를 마친 저녁도 상당히 지옥이다. 그렇지만, 구평자유아파트나 한신휴플러스에 사는 학생들은 걸어서 3분 거리! 부럽다

  • 96, 96-1번 : 다대포, 장림, 괴정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이용한다. 특히 아침에는 대동고, 동아고, 해동고, 성일여고 등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장림, 구평, 감천 등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괴정역 방면으로 가는 사람들까지 뒤섞여, 96번은 배차시간도 길지 않고 비슷한 노선을 지나는 마을버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축수송 상태를 면치 못한다 괴정역만 지나면 좀 나아진다. 그래서 보통 오전 7시 20분부터 중앙 현관 앞에서 하는 두발검사를 피할 겸, 아예 학교에 일찍 나오는 뜻하지 않은 0교시 학생들도 더러 있다. 다대선 연장공사가 끝나는 2016년 말에나 이런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7] 하단이나 감천, 괴정에 거주 중인 학생들도 이용한다. 하단의 경우 지하철을 타고 괴정역 6번 출구로 나와 96번을 탑승하면 138-1에 비해 등교시간과 지각에 대한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 138-1번 : 새신평(신평배고개), 하단 인근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이용한다.이 곳으로 가는 노선이 이것밖에 없다. 첫차는 5시인데, 가락타운 기준 6:40분이다.[8] 보통 7:10 차량 전후로 가장 승객이 많은데, 문제는 배차시간이 말이 10분이지 버스 2대가 붙어오거나 2~3분 차이로 도착하는 경우가 있는 탓에 20분이 걸릴때도 있어 만약 7:20분 안에 버스를 타지 못한다면, 113번을 타보자. 무지개 아파트에서 하차한 후 161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운이 좋다면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161의 배차시간도 그리 자비롭지 않아서 기다리다 보면 138-1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 방법을 시전하기 전에는 반드시 버스 정보어플로 배차시간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자. 사실 택시를 타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9] 학교 주변 교통이 화물차, 버스, 출퇴근하는 차량 등이 섞여 아주 가관인데, 교통경찰들이 신호등 조작으로 교통난을 해소하려 하지만 역으로 3초만에 신호가 끊기는 경우가 종종있다. 씨불탱 신호가 돌아오기까지 보통 걸리는 시간은 3~5분이다. 만약 사하경찰서에서 7:35분이 넘어가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하차해 무단횡단[10]을 하고 죽어라 빨리 걷는다면 5~6분만에 학교 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후에 언덕을 오르는데 5분, 운동장을 도는데 4분을 소요하면 지각을 면할 수 있다. 만약 자원봉사기간이라면 7:30 등교를 위해 6:50~7:00의 차량을 탑승해야한다. 즉, 7:00와 7:10 각각의 버스로 등교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30분 가량 차이가 난다. 2016년 4월 23일 이 노선이 서면에서 용당동까지 연장되는바람에 배차간격이 길어져버렸다.망했어요.. 때문에 첫차를 7시 10분 쯤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113을 타고 신평시장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나 이는 배고개를 둘러가는데다 횡단보도를 건너야하기에 등교시간을 연장하는 틀린방법이다. 7시 15분에 무지개아파트에서 161이 온다. 이 시간까지 113을 타고 무지개아파트에서 161로 환승하자. 그러나 아침당번들은 대책이 없다. 하지만 난 3학년이니 답을 찾지 않을 것이다.
  • 161 : 장림 동원로열듀크 아파트[11], 장림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이용한다. 차만 밀리지 않는다면 10분내로 동원로열듀크 아파트에서 아직 개통 준비중인 장림역까지 갈 수 있다. 동성화학부터 138-1과 동일한 노선이라 지각에 대한 대처법은 138-1과 같다.
  • 택시 : 택시를 탔을 경우에는 교문까지 나 있는 언덕을 올라 학교 안으로 진입해 주차장에 위치한 후문 앞에서 내리면 출근 중인 선생님이 안계신다는 가정하에 매우 편하게 등교 가능하다. 요금이 많이 드니까 문제지.. 만약 선생님이 있다면 더 깊숙히 들어가 쓰래기장에서 내리면 된다.

이 짓을 대동중, 대동고 빌드인 학생들은 6년 동안 한다.

9 행사

9.1 학예전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평소에 못 느끼던 자유를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 든다,아 글고 집에 가도 됨(출석할때 타이밍 맞춰 들어오는게 포인트)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에서 다룬다.

9.1.1 미스 대동

2013년도에 1회를 했지만 대동고의 전통이라 우기고 있는 행사

동초학예제의 1부이며 여장대회이다. 미스코리아 충공깽버전으로 정리할 수 있다. 2013년 대동초학생 일부와 역사동아리 학생 일부의 건의로 인해 만들어졌다. 첫번째로 워킹을 하고 두번째는 한명씩 자기반 친구들과 같이 춤을 춘다. 그 후 심사위원들이 본선에 나갈 사람들을 뽑으며, 본선에 나간 이들은 무대를 한번 더 가질 수 있다. 남자MC와 섹시댄스 등의 무대를 보이고, 심사위원들은 진, 선, 미를 가려 시상한다. (패자부활전도 시상하기도 한다.) 멀리서보면 여장이 잘된 사람도 있지만, 그만큼 혐오스러운 사람도 있다.으악 내 눈 가까이서 보면 사이좋게 죽빵 한 대씩 먹이고 싶다. 진으로 뽑힌 이는 다음 미스대동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고로 여장을 한번 더 해야 한다... 여장대회를 처음보는 1학년들은 항마력을 갖추고 가는 것이 좋다.

9.1.2 동초 전시전

1층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개인 물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들이 1년간 해온 것들을 전시한다. 주로 학생 개인 전시 물품에는 레고로 만든 조형이나 종이 모형 큐브등이 전시되고 가끔씩 피규어등도 전시되나 관람하는 학생들의 부주의 혹은 고의로 인해 전시품이 도난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고가의 물품은 전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유리 상자등에 넣어 전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9.1.3 미션 임파서블(동초 어울림마당)

학생회가 주도하는 행사로 회장과 친분이 있는 3학년과 교사가 주제를 정해 교실에 부스를 꾸며 학생들이 찾아왔을때 간단한 게임을 하고 도장을 찍어주는 활동을 한다. 학급당 2팀으로 나누어 (대체로 홀수조와 짝수조)활동하고 최종적으로 모인 도장의 갯수를 합산하여 1등인 학급에게 학교장이 일용할 양식을 준다.

여담으로 도박성이 강하다.

9.2 운동회

축구, 농구, 족구, 줄넘기 등의 종목이 있다.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릴레이가 종목에 없다는게 흠.

10 수학여행

10.1 수학여행 단체 절도 사건

대동고의 흑역사 중 하나이다. 2008년 수학여행 때 일본의 한 백화점(캐×시티)에서 40여 명의 학생들이 약 2000만 원어치의 물건들을 절도했다가 걸려서 학교 측이 배상금을 다 물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주변 고등학교들이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지 못했다가 2015년 현재는 다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고있다. 모 교사는 이 사건을 두고 장난스럽게 "민족의 한을 갚았다"며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10.2 비행기 결항

2015년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강풍으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되었다. 이에 여행사는 배표를 구해다 줬으나,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심해 절대 소중한 자기 아들을 배에 태울 수 없다는 전화가 폭주해 배마저도 놓치고 말았다. 당연한 것이지만 여행사는 자기 할 일을 다했으니 책임이 없는 입장이었고, 당장에 관광버스도 계약이 끝난 상태였다. 배를 타러 항구까지 와서 배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나서는 선생님들도 참 답이 안보이는 상황. 담임의 말에 따르면 주변 숙소가 전혀 없던 상황에서 대동고등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공사를 금방 마친 호텔에 묵게 되었다. 약5*4(m)에 침대, TV등 다 있는 방, 6명씩 배정되었다. 제주도 특성상 해외 관광객들이 많으니 함부로 나갔다간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대동고의 명예도 지킬겸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말한 모양이지만, 당당하게 편의점을 다녀오거나 치킨을 배달시키고 완강기를 이용해 받는 등 결국 그냥 받으러 가다가 걸렸다고 알고 있다. 그 상황을 즐기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민 제주도의 걷잡을 수 없는 기상 상황으로 갈아입을 팬티가 없는 학생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팬티를 말린다며 복도를 그냥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교장 선생님이 대한항공에 특별기를 요청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비행기 2대가 없던 시간표에 생겨났다. 4~5시간을 자고 새벽부터 공항에서 대기했으나 첫 번째 비행기의 결항으로 학생들은 팬티의 눅눅함에 치를 떨었다. 다음 출발한 비행기는 착륙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편집자가 어떻게 잘 알지? 추가 여비는 급한 대로 학교측에서 부담, 추후 학생들에게 부과되었다.[12]

11 수련회

수련회는 지리산으로 2박3일을 가는게 전통이 되어 버렸다.

장소지리산 청소년 수련원[13]
홈페이지http://www.jytc.co.kr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690-1
전화 번호055-672-9023
  • 주의 사항 / 멀미약같은 것이던지 돈,지갑,귀중품은 절도당하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칼같이 날카로운 물건이나 술, 담배, 트럼프, 화투등은 가져가면 안된다. 설령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안걸리기만 하면 된다.하지만 휴대폰은 압수 제외이다. 뺏어버릴거라 하지만 뺏는걸 못봤다. 첫날 가방수색을 진행한다만, 반쯤하고 "믿는다?"며 관둔다. 그니까 본인의 반에서 반대쪽부터 시작하길 바라자. 경험담으로는 단상에서 좌측. 즉, 1반부터 시작하여 7반으로 끝이났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2015년까지는 휴대폰은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에는 취침시간에는 반드시 전원 휴대폰을 끈 뒤 숙소문 앞에 가지런히 놓아두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다음날 아침에 휴대폰을 안꺼서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단체로 한소리 먹었다.) 2016년에서는 핸드폰을 압수해갔다.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돌려줌
  • 숙소 / 배정은 복불복이겠지만 구관과 맨밑에 새로 지은 신관이 있는데 신관은 현관이 자동문으로 설치가 되어 있으며, 온수도 되고 보일러도 된다.간혹 구관(신관)의 A가 구관(신관)에는 친한 애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 숙소를 바꿀 신관(구관)의 B와 함께 교관에게 가서 숙소를 바꿔달라고 타당한 이유를 말하면 바꿔준다
  • 첫날 / 교관이 빡세다. 둘째날에 지리산에 오를텐데 첫날 밤에 교관이 강당에서 지리산오르는 것을 설명하고 이때 오를 사람과 안 오를 사람을 구별하니 몸이 안좋은 사람은 이때 뒤로 나가면 된다.죽어도 오르기 싫은 사람은 적당한 병명으로 거짓말해서 빠지면 된다. 2016년에는 둘쨋날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첫날에 천왕봉을 올랐다. 그러나 3일내내 비가 오는 일은 없었다
  • 둘째날 / 교관이 빡세다. 오르기전 초코파이, 에너지바, 음료 등 먹거리를 챙겨준다. 초코파이는 먹지말고 산 정상 가까워질때 먹자[14] 지리산에 올랐던 사람은 너무 지쳐서, 돌아오면 근육통이 생겨서 힘들다. 그에 비해 오르지 않은 사람은 폰질하거나 옆에 있는 같은 처지의 동지들과 수다를 떨거나 잠을 자는 특혜를 만끽할 수 있다. 산에 올랐다 돌아오는 길에는 선생님들이 바베큐파티를 하고 있다. 저녁에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를 한다. 밤에 교관이 숙소에 와서 지리산 등정 여부를 묻는데 이때 숙소를 바꾼 사람일 경우 바꾼 친구의 이름이 들릴때 단호하게 답해야 한다. 오르지 않아도 이때 올랐다하면 "지리산 등반 증서"를 준다. 2016년에는 오르지않은 아이들이 올랐다고 구라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하여 천왕봉에 대기하고있는 지도교사에게 도장과 번호표를 받게했다. 이 두개의 증거를 내놓지 못하면 등반 증서를 받지 못하게 하였다. 나무위키의 폐해 1
  • 셋째날 / 전형적인 수련회의 마지막 날과 같은 내용.. 야자타임이 있다. 레크레이션등을 한다

전체적으로 교관들이 인간적인 대우를 해준다. 시설은 별로였지만 만족도는 높다.

12 동아리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고바람. 링크

12.1 교과 동아리

  • 역사동아리(삼족오 역사연구부): 2014년 창설된 동아리로써 탐구활동과 더불어 답사활동을 위주로 운영하는 동아리. 대동고등학교 문과동아리 중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이 온다면 최고의 동아리로써의 활약을 빛내지만, 부원들이 적극적이지 못하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동아리이다. 창설 당시에는 최고의 동아리였다. 교내에서 가장 활동이 많은 동아리 중 하나고 굳이 역사동아리가 아니더라도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탐구활동에 참여가능하다.
  • Chebio : 화학동아리와 생물동아리를 합친 동아리. 원래는 화학과 생물로 나눴는데 2015년부터는 1, 2학년으로 나눴다. 이과,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고 있다면 다양한 이점이 있으므로 들어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추천한다고는 말했지만 대부분은 반장,부반장급 애들뿐 평범한 학생들은 신청해봐야 광탈당한다.
  • 경제동아리(Daedong Economic Men) : 상경대학을 노리는 문과생,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하고 있다면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조별 소논문 작성, 특강, 독후감 등의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
  • 시사토론동아리 : 2012년에 신설된 동아리이다. 담당 선생님은 주로 사회 과목 선생님들께서 맡으시며 대부분 부 활동에 관심이 없으시다. 그렇기에 부장의 역할이 상당히 중시되는 부이다. 1년의 활동 중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교외 활동이지만 담당선생님께 부탁하면 학교 생활 기록부에 기록할 수도 있다.
  • 메카소프트 :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동아리이다. 동아리 개설과 관련해서는 사연이 좀 깊다. 동아리 개설에 필요한 것은 고문선생님과 부원이다. 하지만 '메카소프트'는 관련지식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고, 창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15년 기준으로 폐부위기.. 2016년에 진짜로 폐부되었다.
  • NIE부 : 신문사설부이다.
  • 독서부 : 도서부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이 부는 정말 잉여에 가까운 부로 자습 밖에 하지않는다.
  • 독서토론부: 시사토론부와 독서부의 장점만을 합친 동아리로 시사토론부에 비하면 특전도 부족하고 독서토론 대회를 시사토론부에게 뺏기는 등 여러모로 안습하나 선생님이 사비를 들여 가는 체험 학습은 정말 마른 하늘의 단비라고 할 수 있다.
  • 생활속의 수학

12.2 특기/적성 동아리

  • 뮤지컬부(뉴클리어스) : 가입하면 학예전(축제)에서 여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는다.
  • 비트박스부(아밀라아제) : 연습할 때는 빛을 발하지만 실전에서는 영....
  • 문예부 : 매해 2월에 나올 학교 교지를 집필한다. 문예부는 '동초(東草)'라는 이름으로 시(詩)를 논하는 동아리였고, 교지편집은 곁들어한 것이다. 하지만 2005년쯤 '동초'는 29기를 마지막으로 그 맥이 끊겼고, 지금은 그냥 문예부로 활동하는 듯 하다. '동초'로 활동하던 멤버들은 다 아저씨가 되었고, 매해 가족동반 여행도 한다. 카페 1990년대에는 도서부, 사진부와 함께 3대 동아리였다. 1990년대 '동초'에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시험을 쳐서 10명 이하로 가입허락을 하였다고 한다.
  • 사진부
  • 미술부
  • 방송부(DBC)
  • 합창부(가버나움)
  • 농구부
  • 바둑부 : 이창호9단 음?

13 이모저모

  • 학교 주위가 공단인데다 학교 아래에는 큰 도로가 있고, 교복 동복은 상하의가 회색이라(게다가 남고) 좀 삭막하다. 하지만 하복은 핑크게이...(핑크색 반팔셔츠에 파란 바지) 공기도 좋지 않다. 대동고 모 교사에 따르면 이곳(대동고)에서 볼 만한 것은 낙동강 너머로 지는 노을뿐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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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화요일 1시 10분에 별관 4층 음악실에서 예배가 있다. 참가여부는 자유다. 예배를 마치면 초코파이 또는 건빵과 요구르트를 준다.[15] 식당 출구에 '예배하자 아저씨'가 대기중이다. 참고로 국어 담당이며 시간의 마술사, 그리고 츤데레
  • 대체로 삼성여고를 선호하며, 근처 성일여고와는 으르렁대는 사이다. 아마도 매년 학예제에 공연을 오는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 2015년 12월 14일, 대동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총동창회에서 부산시민회관을 빌려 성대한 행사를 열었다.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음악회 가까운 행사가 될 듯하다. 여담으로 교사들이 노래를 부른다.

파일:KoMNMoy.jpg

  • 동창회의 운동회 경품 수준이 상당하다고 한다. [16] 아재들의 엄청난 주량에 기겁할 수도...
  •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1층 빈 교실에 "동초역사관"을 만들었다. [17]
  •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본관 뒷편 주차장에 만들어진 "동초쉼터"에서 교문까지 산책로를 만든다고 한다.
  • 2013년 여름 촬영된 눈물겨운 영상의 배경이기도 하다.
옆에 대동중학교 학생들도 소리지른다
  • 2015년 연말쯤 회색으로 재 도색을 하였다. 교복도 회색인데 학교까지 회색이냐고 불만인 학생들도 적지않다.
  • 학급이 줄어들고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1반을 줄여 학년당 12반에서 11반으로 줄었지만, 3학년은 여전히 12반까지 있다.
  • 학교 와이파이 비번을 행정실 쪽에서 바꿨다. 이유는 IP중복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힘들다는 것이다. 선생님들도 비번을 모르시며, 비번을 알아낸 모선생님의 언급에 따르면 너무 복잡하다고 한다. 나무위키의 폐해 2 이제 학생들은 데이터를 아껴가며 쓰는게 좋겠다..

14 동문

  • 허민 : 사업가, 야구선수
  • 현기환 :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제 18대 국회의원
  • 윤효간 : 작곡가, 피아니스트
  • 황범 : KNN 아나운서
  1.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161-13. 경성대학교의 시초인 경남사범대숙도 1955년에 여기서 처음으로 설립되면서 1963년까지 있었다.
  2. 학교 이전 뒤 교사를 허물고 아파트를 올렸다. 다만 그 근처에 위치한 형제학교인 경성전자고등학교 (과거 계성여상, 계성여중 자리)라던가 약간 위쪽에 위치한 부산신학교(경성전자공고의 전신인 광성공고가 있던 자리 )가 과거에 그 일대에 대동중고등학교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3. 선창(재창)
  4. 있을건 다 있다. 케이블 티비까지 나오더라
  5. 신관의 1층(주차장) 혹은 주차장에서 보는 본관은 지하1층이 보이는데, 이때 선생님들의 사용을 목격할 수 있다.
  6. 남성이라는 이름에서 남성재단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를 뜻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공사인 남성종합건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기가 막힌 인연.
  7. 물론 통학시간은 줄어들겠지만, 가축수송 상태는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8. 하단과 새신평의 중간에 위치한 정류장이기 때문에 기준으로 정했다.
  9. 6000~8000원...
  10. 이때면 내린쪽은 빨간불이지만 반대쪽은 차들이 통행중이며 꽤 긴 거리니 요단강 건너지 않게 주의하자.
  11. 이 노선만의 단독구간이다.
  12. 비행기표, 호텔식비, 호텔 숙박비, 버스 연장계약 꽤 만만치 않은 금액이 발생하였다.
  13. 만약 바뀐 경우라면 후배 위키러가 편집바람.
  14. 기압이 낮아져 마쉬멜로우가 부풀어 올라 두께가 데리버거급으로 커지게 되는데, 만약 먹고 올라갔다가는 엉청난 복통을 호소할 수 있다.
  15. 근데 시간이 좀 걸려서 예비종 치고나서야 끝난다. 5교시가 체육시간이거나, 음악시간이 아닌 이상 신앙심 때문이 아니라면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하지만 점심에도 자습하는 고3이면 어떨까
  16. 냉장고, TV, 황금열쇠등의 경품을 준다고 한다. 이런 걸 간단한 경기에도 준다고 한다.
  17. 옛날 1학년 4반이 있던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