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회

1 실존 조직

東声会(토우아카이)

재일교포 야쿠자인 정건영(鄭建永.일본명 : 町井久之,마치이 히사유키)이 1957년에 범아시아주의(Pan-Asianism)를 내세우며 발족한 우익사상단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긴자 일대를 통괄하는 야쿠자 조직이었다. 그 위세덕분에 정건영은 '긴자의 호랑이'란 별명을 얻었다. 물론 한국의 창작자들은 그를 긴자의 호랑이라며 옹호하지만, 그는 사실 김대중 납치사건에도 관여하는등 나쁜 사람이다(...) 정인숙의 후견인으로,그녀가 죽자 사회에서는 정일권을 의심했지만 정건영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의심을 못했다(...) 한국어 발음이 같아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은근히 2번 항목의 모델이 되었다는 보는 의견이 많다.[1] 한국의 군사 독재 정부는 그에게 훈장도 주었다. 물론 암흑세계의 계약이다. 레슬러 김일도 그와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프로레슬러와 조폭의 유착은 옛날부터 유명했다(...) 코다마 요시오와도 관련이 깊다.
동성회는 경찰에 의한 단속등이 엄격해지자 1966년 9월 1일에 해산을 선언하지만,[2] 1967년 동아회(東亜友愛事業組合)로 재건되었다.

2 가상의 조직

東城会(とうじょうか), , 영문판에서는 Tojo Clan 혹은 Tojo Association이라고 번역되었다.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 관동 일대를 휘어잡고 있으며, 그외에도 일본 전국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거대조직이다.

1편에서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와 적대하는 등 그야말로 킹왕짱이었지만, 내부분열로 인해 세력이 대폭 약화. 그 때문에 2편에서는 오미 연합의 침공에 헐레벌떡하는 안습함을 보였다. 3편에서는 도지마 다이고 피격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후계자를 노린 간부들 간의 내부분열이 발생하여 키류와의 싸움으로 대부분의 간부들이 죄다 개박살. 덕분에 4편에서는 자신들보다 격이 떨어지는 우에노 성화회와 경찰에게 이리저리 농락당했고, 5편에서는 오미 연합과의 싸움을 위해 다른 야쿠자 세력들과 결탁하려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직 자체는 끊임없이 세력을 늘린 탓에 5편 기준으로 조직원이 3만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지만, 앞에서 설명했듯 계속되는 내외부의 싸움탓에 힘은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 요약하자면 주먹질 좀 한다싶은 간부들은 모두 사라지고, 돈 벌 궁리만 하고 있는 장사치들만 남아있는 상태.

외전작인 OTE 에서는 2편의 라이벌 조직 오미 연합 소속의 어느 정신나간 놈 하나가 이 조직 하나 박살내겠답시고 좀비 사태를 일으켜 카무로쵸를 개작살 내는 초대형 병크까지 터트렸지만 동성회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동성회 소속 사무실이 좀비 사태의 근원지[3]가 되고, 또 그 이후로도 산하 조직 사무실들이 좀비 하야시 한명에게 줄줄이 털려나가고[4], 시리즈 내내 진척이 안되던 카무로쵸 힐즈 사업[5]은 우여곡절 끝에 건설작업 마치고 준공식 좀 하나 싶더니 그대로 좀비사태가 터져서 망해 버리고,[6] 그 와중에 6대 회장이 쇼핑몰에 갇혀 버리는 등의 눈물이 철철 흐르는 일들을 겪긴 했지만(...). 뿐만 아니라 지원병력이랍시고 온 조직원들은 덤프트럭 몰고 와선 좀비 막아줄 철문[7]을 부수는(...) 등의 삽질까지.... 전작보다 취급이 안습하면 안습해졌지 나아졌다고 보기엔...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서는 도쿄 도지사란 작자가 "카무로쵸 정화 작전" 이란 미명 하에 카무로 보안 서비스를 조직해 온갖 유흥업소 및 윤락업소들을 탈탈 털어버리는 바람에 동성회에서 운영하던 업소들도 탈탈 털려 엄청난 손해를 입었을 듯(...). 거기에 협력한 공로(?)로 니오카 코조는 사건 끝나고 파문 크리

5편에서는 오미 연합 7대 회장과 협약 맺고 좀 평화롭게 지나가나 했더니 하필 7대 회장이 위독해지지, 그래서 대 오미 연합 라인 만들겠다고 다이고가 자존심 개나 줘 버리고 전국 여기저기 뺑이치다가 실종되지, 오미 연합의 와타세 마사루라는 전투광 놈이 동성회랑 맞짱 뜨겠다고 난리 피우지, 마지마는 사망했다는 뉴스가 뜨는 등 아주 그냥 총체적 난국(...). 여기에 회장 대리라는 아오야마 미노루라는 놈은 키류를 폭탄 가방으로 조지려는 모습도 확인되었으니 그야말로 이번에도 조직 전체가 미친듯이 개고생할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아오야마가 끌고 온 조직원 500명이 야마카사구미를 살리겠다고 덤빈 키류 한명에게 줄줄이 처발리고 아예 회장 경호원이란 놈들 둘이 내통자였고, 특히 그 중 한놈은 아예 오미 연합 회장의 아들놈이기까지 했으며 결정적으로 6대 회장인 도지마 다이고조차 온갖 뺑뺑이를 다쳐가며 경찰을 사칭하면서 똑같이 전국을 뺑이치는 오미 연합 7대 회장이 꾸며 놓은 계획을 뒤엎으려 했으나 자기 보스 배신한 고릴라 같은 인간말종에게 저격당해 역전 당한다. 그러니까 동성회는 5편 내내 오미 연합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꼴(...). 5편에서 키류와 싸울때 대전차미사일까지 연장으로 가지고 노는 걸로 봐서는 조직이 확실히 커지기는 커졌다(...)단순히 크기만 하다는 게 문제지

여담으로 한글발음이 같아서인지 1번 항목이 모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은데, 실제 일본내에서 東声会와 東城会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며, 간토지역 최대의 조직이라는 점에서 야마구치구미[8], 카무로쵸의 모델이 된 카부키쵸를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미요시카이, 동아회 및 이나가와카이 등을 포함한 10여개의 폭력단의 커미션단체인 간토카이(関東会) 등이 모델로 자주 거론된다.

2.1 역대 회장

  • 초대 : 토죠 마코토(東城 真)
용과 같이 2의 서브 스토리에서 입수할 수 있는 DVD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DVD만 봐도 키류의 히트 액션 게이지가 한 칸이 오르는 걸로 보아 꽤나 능력자인 모양. DVD에서 정원에 도베르만을 풀어놓거나, 자기 손으로 배신자를 처단했다는 등의 카더라 통신이 나온다. 그 외의 사항은 모두 불명.
  • 2대 : 불명
이름, 나이 불명. 용과 같이 4에서 언급이 된다. 사에지마 타이가가 우에노성화회의 우에노 요시하루 회장을 습격한 후, 우에노성화회와 동맹을 맺었다고 나온다. 다만 용과 같이 0에서는 이미 사망한 모양.
  • 대행 : 니이하라 타카시(二井原 隆)
2대 회장 시대의 샤테이가시라로, 0 시점에선 사망한 2대를 대신하여 대행을 맡고 있었다. 도지마 소헤이의 위세를 못마땅해하다가 타치바나 테츠의 로비로 키류의 신병을 형식적으로 맡고, 세라 마사루가 도지마에게서 밀레니엄 타워 부지 개발권을 가로채자 흔쾌히 세라에게 세라를 와카가시라로 임명한 뒤 자신의 시대는 끝났다며 은퇴한다.

2.2 직계

2.2.1 도지마구미

堂島組. 조장은 도지마 소헤이. 1995년 도지마 소헤이가 니시키야마에게 살해당한 뒤로는 카자마 조에게 흡수합병 되었다. 도지마 야요이의 호출을 받고 갔다가 싸우게 되는 적들이 " 도지마구미 조직원" 이라고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망했다(...).

1편의 프리퀄인 제로 시절만 해도 오토바이 쇠파이프 기병돌격 쿠제 다이사쿠의 쿠제 권왕회, 아와노 히로키의 타이헤이 일가, 시부사와 케이지의 시부사와구미 등등 쟁쟁한 하부 조직들을 두며 잘 나간 듯 했지만 결국 제로에서 내부 분열로 세력을 까먹고 약해졌다.[9] 애초에 내부 분열이 없었더라도 소헤이가 아랫사람인 쿠제나 아와노를 대하는 꼬락서니를 보면[10] 오래 가기 글러먹었을 것이다. 칼셔틀 양아치도 아니고 고위 간부를 별 이유도 없이 팀킬해버리는 놈이 퍽이나 거물이겠다 도지마구미 자체가 동성회 내에서도 전투적인 조직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걸 증명하듯 제로에 등장하는 도지마구미 하부 조직 두목 3인방은 전부 예외없이 보스로 등장한다. [11]

도지마 소헤이가 고용하여 데리고 다니는, 보랏빛 차이니즈 칼라 복장이 인상적인 중국인 살인청부업자. 본격적인 등장부터 옥상에서 키류를 저격하고 그대로 뛰어내려 착지하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고용된 입장이라 스토리 상으로 본인 스스로가 뭔가 크게 움직이고 다니는 건 없으나 마지마 고로 파트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초반에 키류가 덤탱이 쓴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한 평의 땅을 대가로 마키무라 마코토가 도지마구미 3인방의 모가지를 요구했을 때, 도지마 소헤이의 명령으로 그녀를 쏴 버린 장본인. 하지만 마지마에게 패배한 뒤 한때 마지마가 끌려갔던 '지하(아나구라)'로 끌려가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무기로 금도금한 암살용 침,[12] 소음권총, 대도를 소지하고 다닌다. 거기다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만큼 실력도 상당한 수준. 보스전 테마곡 제목인 Archnemesis(강적)라는 단어가 그냥 붙은 게 아니다. 일본판과 중문판은 얼굴이 다른데 일본판은 노안으로 나오며 성우는 배우인 스즈키 코우지. 중문판 페이스 모델 겸 성우는 홍콩 영화배우 이찬삼(李璨琛)이 맡았다.
쿠제 권왕회의 2인자.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응징하는 등 더러운 일을 맡고 있으며 작중의 취급은 그냥 찌질이 악역. 초반에 쿠제의 명령을 받고 파문을 요청하는 키류를 죽여버리려다가 그 챕터 내에서만 4번이나 털린다.(나중에는 아예 시라사야까지 빼들고 덤빈다.) 이후에는 쿠제가 타치바나를 풀어주려고 하던 도중 제 멋대로 공사용 망치를 휘둘러 헤드샷을 날려버리지만 자신도 그 직후 분노한 쿠제에게 얼굴 잡히더니 뒤통수를 바닥에 찍혀서 사망. 사람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즐기는 쓰레기같은 성격으로 타치바나를 고문할 때 쿠제조차도 너무 과하다고 제지하지만 "난 사람 패고 싶어 건달된건데, 형님도 주먹질하는 게 좋다면서요?"하고 반항한다. 하지만 쿠제는 난 나보다 강한 놈에게 주먹질하는 걸 좋아할 뿐이니 너같은 놈이랑 똑같이 보지 말라 받아쳤고, 말을 안 듣고 망치를 휘두른 요네다를 바닥에 찍어 죽여버린다.
  • 아와노 히로키(阿波野大樹)
제로 등장인물. 타이헤이 일가의 수장으로 도지마구미의 정보(를 통한 협박(…)) 담당. 구체적으로 협박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키류가 니시키와 만나 도쿄를 벗어나기 직전 본거지의 개인 댄스 플로어에서 보여준 자기가 가는 골프장 밥이, 특히 카레가 맛있더라는 쓸데없는 서두로 시작한 협박에서 잘 드러난다. 초반엔 전형적인 주변인들 사정(이 경우는 히마와리 원장)을 가지고 회유하다 나중에는 뻥카 협박[13]으로 끝. 유감스럽게도 애꿎게 총 맞은 아가씨는 뻥카가 아니었다 서열상으로는 쿠제 다이사쿠의 아래이나, 쿠제가 초반부에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에서 보이듯이 은근히 쿠제를 밟고 위로 올라가려는 낌새를 보이고 있다. 최종장의 마지마 파트에서 중간보스로 등장, 의식불명에 빠진 마키무라 마코토 때문에 제대로 빡돈 마지마와 일전을 벌이며[14], 일전 후에는 자신이 잊고 있었던, 하지만 마지마가 보여준 우직함에 감탄하며, 난입한 라오구이가 마지마에게 쏜 총탄을 대신 맞고는, 남자 대 남자로 대화하는 중에 외부인이 끼어들지 말라며 라오구이에게 달려 들었다가 지근거리에서 암살용 침을 정통으로 맞고 사망한다. 제로의 도지마구미 3인방 중 유일하게 사망(…). 거기다 도지마 소헤이는 그 쓰레기같은 인간성 답게 아쉬워 하는 기색조차 안 보인다(…). 등짝의 문신은 하는 짓과 진짜 안 어울리지만 모모타로. 보스전 테마곡은 With Vengeance. 참고로 야쿠자 전담으로 유명한 네임드 배우인 타케우치 리키가 배역을 맡았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가 야쿠자 컨셉으로 코믹하게 광고를 찍은 아이스크림인 우마초코 밀크가 등장할 때 마다 꼬리표마냥 따라다닌다.
  • 시부사와 케이지(渋澤啓司)
제로의 진 최종보스. 시부사와 구미 두목이자 도지마구미의 사무직 담당. 소개문구를 보면 간부 3인방들 중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의 진정한 실력은 누구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그 말 그대로 후반부에 용과 같이 제로의 키류 파트 최종보스로 등극. 펜대만 굴릴 줄 알았던 놈이 의외로 쎄게 나오는 건 미네 요시타카 때도 그랬지... 이 양반은 아예 도지마의 용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거로도 모자라 어이 그거 사망 플래그 문신도 모양만 다르지 키류와 같은 용[15] 테마곡 제목도 두 마리의 용(Two Dragons)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시간상 이후 작품들에서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는 게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뭐…… 야쿠자가 된 계기는 자신의 아버지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사건. 시부사와의 아버지는 대의사, 즉 일본 중의원 의원의 비서로써 노력 끝에 정치계 입문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공적은 죄다 의원에게 먹튀당했으면서 막상 의원의 비리가 터졌을 때는 동반 몰락(…)하여 어린 시부사와의 눈 앞에서 목을 매고 자살하고 말았다. 바보같이 노력만을 요구하는 세상이 싫어서 암흑가에 발을 들여 놓았고, 이 바닥 역시 정치계와 마찬가지로 간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한 조각의 땅" 과 관련된 사건들을 배후 조종해가며 최종적으로는 도지마구미를 지금의 지위까지 올려 놓은 카자마 신타로의 뒤를 이은 키류 카즈마를 제거하고 "도지마의 용" 이란 자신의 간판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16] 키류는 그것을 위해 타치바나와 오다를 죽게 했냐면서 간판을 만들려거든 남의 피로 물들이지 말라고 일갈하나, 시부사와는 네가 따라온 카자마는 조직을 위해 손을 더럽혀 온 히트맨이고, 절대 본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며 어차피 야쿠자란 남의 피로 손을 물들이는 족속들이다라고 정곡을 찌르는 반론으로 받아친다. 전투 후에는 자신도 쿠제에게 "일어설 수 없게 되었을 때가 진 것이다" 라는 걸 배웠다며, 언젠가 전부 죽여주겠다고 키류의 어그로를 끌어 타치바나와 오다의 몫으로 죽빵을 처맞고도 담담하게 "그렇군....역시 날 죽여야 겠지? 해 버려라. 키류" 라며 네놈을 이기지 못할 바에야 타락시켜주마 이에 키류가 죽이려고 한 방 갈기려다가 니시키야마의 만류로 그만 두었다. 엔딩에서는 니하라 타카시의 입으로 결국 쿠제 다이사쿠와 함께 체포되었다고 언급된다. 전투 때는 용과 같이 유신의 다케치 한페이타처럼 전투 스타일이 총 3번에 걸쳐서 바뀐다[17]. 이펙트도 손발에 용 모양의 기가 흐르거나, 휘두른 무리가 용의 발톱같은 궤적을 남기고, 마지막 스타일은 불꽃색[18]의 오라를 내뿜는 등 최종보스다운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준다.
확실히 도지마의 용을 자처한 만큼 후반부엔 거의 도지마구미의 No.2로 확정되었었다. 그리고 그게 확정 되자마자 그 자리에서 곧바로 아와노에게 말을 까서 아와노를 빡치게 했다(…). 참고로 담당 성우는 아웃레이지(영화)아웃레이지 비욘드에서 기무라 역을 맡았던 나카노 히데오. 참고로 나카노 히데오는 일본에서 대표작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에서 맡은 배역인 증권회사 사원 "쵸로(본명은 쿠라타 아츠시)" 로 유명한지라 니코동 등지에선 쵸로사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2.2 카자마구미

風間組. 조장은 카자마 신타로. 원래는 도지마구미에 소속된 조직이었지만, 카자마가 도지마구미의 2대 조장이 되면서 도지마구미를 흡수했다. 2편에서는 카시와기 오사무가 뒤를 이어 카자마구미를 이끌어 가고 있다. 3편에서 카시와기가 키류와의 대화 중 난입한 헬리콥터의 미니건 난사에 사망한 이후에는 마지마 고로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2.2.3 시마노구미

嶋野組. 조장은 시마노 후토시. 1편에서는 동성회 회장 자리를 두고 싸우느라 적으로 등장했지만, 2편에서는 니시키야마구미의 2대 조장인 신도 코지가 이끄는 니시키야마구미에 의해 흡수되었다.

2.2.4 마지마구미

真島組. 조장은 마지마 고로. 1편에서는 시마노구미의 하부조직이었으나, 1편 엔딩에서 5대 회장이 된 테라다 유키오에게 반발하여 2편 시점에서는 동성회에서 탈퇴한 후 건설회사가 된다. 3편에서는 동성회 6대 회장 도지마 다이고의 체제를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서 찾아온 키류의 제안을 수락하여 동성회로 돌아간다, 카시와기 사후 키류의 부탁에 의하여 마침 조장이 죽어서 공백상태에 놓여있는 카자마구미를 관리하게 된다.

용과 같이 1편 극초반에 키류에게 시비걸었다가 역관광당하고 마지마에게 맞아죽을뻔한걸 키류가 구해줘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마지마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한듯하다. 이후의 등장은 없다
  • 니시다(西田)
용과 같이 극에서 전화로 마지마에 관련된 이벤트를 전하는 조직원이다. 마지마가 그에게 키류와의 연락을 전담 시키는것을 보면 마지마의 가까운 측근으로 짐작된다. 2, 3편에서 마지마의 부하중 니시다라는 인물이 있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 미나미 다이사쿠(南大作)
4편의 마지마라 할 만큼 똘끼로 무장한 마지마구미 와카슈. 마지마 고로 항목 아랫부분 참고.
  • 게리 버스터 홈즈
1, 2, 4, OTE 등장인물. 약칭 G.B.홈즈. 투기장에서 먹고 살던 근육질 흐긴 남캐. 매력 포인트(?)는 시리즈 마다 내뱉는 엉터리 일본어(…)[19]로, 이 엉터리 일본어는 언제나 키류에게 태클당한다(…).
2편에서는 마지마 고로를 돕는지 안전모를 쓰고 있다가[20] 4편에서 아예 마지마구미에 눌러 앉은 모양.
4편에서는 마지마구미에 소속된 노가다꾼으로써 카무로쵸 힐즈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4부 4장에서 등장하는 카무로쵸 힐즈 건설현장에 배치되어 있던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들 일부가 하필 거기서 일하던 홈즈에게 걸려 박살이 났다고(…).
그동안 부수고 상처주는데만 사용했던 자신의 떡대와 힘을 뭔가를 만드는 데 사용하니 보람차다면서 현재에 굉장히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1] 그리고 전에 깨졌던 것 때문에 미련이 남는다며 키류에게 대련을 신청. 그리고 OTE에서는 캐릭터에게 전투 훈련을 시켜주는 NPC가 되었는데…어설프긴 해도 경어를 쓰던 애가 OTE에서는 난데없이 막말을 한다???[22]
  • 나가하마 토모아키(長濱友昭)
OTE 등장인물. 키류 카즈마를 동경하여 야쿠자가 된 인물로. 무기는 밀조 권총.[23] 아키야마 슌의 파트너로 활약하지만, 안타깝게도 키류 스토리 1장에서 지하도에서 좀비에게 물리는 바람에 키류와 아사기 미스즈의 눈 앞에서 좀비화되어 좀비에 대해 잘 몰랐던 키류가 편히 보내준답시고 직싸게 얻어 터지다가 참고로 이 전투는 이상하게 보스전이 아니다(…) 결국 아사기 미스즈에게 권총을 넘겨받은 키류의 손에 세상 하직. 키류 서브스토리에서 격리구역의 생존자들을 카무로쵸 힐즈로 대피시킨 장본인이었음이 밝혀진다.

2.2.5 니시키야마구미

錦山組. 조장은 니시키야마 아키라. 키류 출소 후 그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되었지만 결국…
니시키야마 사후에는 신도 코지, 3편에서는 희대의 개막장 변태신사 칸다 츠요시에게 조장 자리가 옮겨갔지만, 3편에서 칸다가 키류에게 된통 깨지고 분풀이를 하기 위해서 백봉회의 회장 미네의 사무실에 찾아가 깽판을 치면서 지원을 요청했지만 칸다는 오히려 백봉회에 의해서 끔ㅋ살ㅋ 솔직히 지 열받는다고 남의 사무실에 다짜고짜 쳐들어와선 수십억씩이나 하는 인테리어들 다 때려 부수는데 살의를 느끼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매일같이 얻어터지는 불쌍한 조직, 4편에서 백봉회와 함께 해산된 것이 언급된다.

2.2.6 하마자키구미

浜崎組. 3편에서만 등장한다. 조장은 하마자키 고우. 요코하마를 근거지로 두고 있으며 중국 마피아 사화의 지원을 받는다. 명색이 동성회의 직계 조직인 주제에 실제 구성원은 약 10여명밖에 안되는 특이한 조직이다. 8장 이후 사화 본부에 의하여 조직은 완전히 괴멸되어 조직원들은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조장인 하마자키 고우는 중국의 사화 본부로 납치되었다.

2.2.7 백봉회(하쿠호카이)

白峯会. 3편에 등장. 3편 시점에서 동성회의 돈줄은 죄다 이 조직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회장은 미네 요시타카. 3편에서 미네가 리처드슨과 동반자살한 이후 조직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

2.2.8 시바타구미

柴田組. 4편에 등장. 조장은 시바타 카즈오(柴田和夫). 키도 타케시아라이 히로아키가 소속된 3차 단체 카네무라 흥업의 윗조직이다. 1985년에 우에노 성화회의 카츠라기 이사오와 짜고 우에노 요시하루 습격사건[24]을 꾸몄으며, 25년 후인 2010년에도 둘이서 짜고 동성회와 우에노 성화회간의 충돌을 유발했으나[25] 시바타 카즈오는 25년 전의 습격사건 건으로 카츠라기를 협박해 먹는 바람에 카츠라기의 지시를 받은 아라이에게 사살당한다. 이후 조직의 행방은 알 수 없음.

2.2.9 쿠키구미

九鬼組. 흑표 용과 같이 신장,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 등장. 조장은 쿠키 류타로. 제 3공원 앞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하 투기장에서 "드래곤 히트" 를 개최하고 있는 조직. 드래곤 히트 외에도 여러 흥행 사업에 손 대고 있다. 기업가 츠츠이 마사토시의 비서 신죠 레이지에 의해 구키 류타로가 피살당한 이후에는 그 아들 구키 류쇼가 2대 조장이 되어 있다. 아수라 팔부중 오키타 시노부한테도 한 번 털리고 후반에는 도지사 츠루미의 "카무로쵸 정화 작전" 이란 희대의 뻘짓에 잘못 걸려 경찰한테도 털리고(+미성년자 약취 혐의 크리로 드래곤 히트도 뺏기고)완전 동네북이다(...). 그래도 류쇼와 구키구미는 어찌어찌해서 결국 생존.

  • 구키 류타로(九鬼隆太郎)
타츠야를 협박해 자신이 운영하는 투기장 "드래곤 히트"에 참가할 것을 강요한 인물로 구키구미의 두목. 두뇌파 간부로 투기장 같은 흥행 사업 면에서는 동성회 간부들 중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츠츠이의 명령을 받은 신죠에게 습격당해 의식불명이 되었다 깨어나서는 타츠야를 불러 토타 사건의 진상을 말해 주고 드래곤 히트 10연승을 이룩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26] 드래곤 히트를 단순한 돈줄로 본 게 아니고 나름대로 애착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이 아저씨가 10연승에 집착하는 이유는 구키구미 내부에 끄나풀이 있어서 동성회 소유 사업장이 심심하면 경찰 단속 크리를 맞아 조직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던 차에, 동창이자 경찰 간부인 와시오 이사무가 끄나풀 정보를 넘기는 조건으로 드래곤 히트 10연승 달성자를 나오게 해 보라는 황당한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흑표 2 아수라편에서는 그의 뒤를 이어 아들 구키 류쇼가 드래곤 히트의 책임자가 되었다.
  • 토다 나오키(戸田直樹)
동성회 직계조직 구키구미 조직원이지만 초장부터 타츠야에게 끔살당하는데…사실은 타츠야의 어머니의 원수였다. 무직자였던 시절 챔피언 거리의 재개발을 계획하던 사업가 츠츠이 마사토시의 사주로 타츠야의 어머니가 일하던 챔피언 거리의 중국집 자금성에 불을 질러 그 어머니가 끔살당한 것. 거기다 죽은 것도 훼이크. 보험으로 츠츠이가 방화를 사주했다는 증거인 통화내역을 녹음해서 가지고 있다가[27] 츠츠이의 비서 신죠의 손에 죽어서 정말로 죽은 사람이 되었다.[28] 치아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키의 오른팔이라 불릴 정도로 중용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구키의 똘마니 노릇이나 해야 되는 걸 마음에 안 들어해 내심 구키에게서 독립해나갈 생각을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비밀리에 숨겨놓았던 녹음 테잎의 위치를 구키가 알고 있었던 걸로 봐서 이미 구키는 전부 알고 있었던 모양.
  • 구키 류쇼(九鬼隆昌)
구키 류타로의 아들로 26세, 구키구미 2대 두목이자 드래곤 히트의 3대 경영자. 니오카 코조가 드래곤 히트를 주무르는 꼬라지를 보다 못해 사재를 털어 경영권을 되찾았다. 겉으로 보면 그냥 여자를 좋아하는[29] 날건달 같지만 격투기에 애착도 있고 드래곤 히트의 신입 소년들에게 있어선 형님같은 사람. 타츠야에게는 애들 몸 생각도 안하고 막 부려먹는 나쁜 놈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타츠야에게 아버지가 원했던 옛날의 드래곤 히트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이후로는 오해가 다소 풀렸다. 소년원에 있었다던지 아버지가 드래곤 히트를 운영할 때 드래곤 히트에서 여러 격투가들과 싸워서 "아류" 격투 스타일을 습득했다던지 하는 걸 보면 이 쪽도 순탄치 않은 청소년 시기를 보낸 듯.[30] 타츠야와 오사카 소텐보리에 직접 찾아갔을 땐 타츠야와 함께 맞짱도 뜬다(!) 오오 큰형님 오오 중반에 이르러선 츠루미의 모략 때문에 미성년자 약취로 구속되어 드래곤 히트를 뺏기는 안습한 모습도 보여 주고[31], 뺑이를 쳐서 얻어낸 단서로 니오카의 진실을 알아내 그를 협박하여 얻어낸 츠루미의 정보가 담긴 USB를 건네 주려다 저격까지 당한다. 하지만 타츠야에게 정보를 건네주고 엔딩 스텝롤에서 생존 인증을 하셨다. 오오... 격투 스타일은 아류.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수염과 구레나룻만 보면 영락없는 아저씨 얼굴(...). 물론 본인은 엄청 싫어한다. 호텔 앞에서 타츠야가 아수라의 똘마니와 시비가 붙었을 때 타츠야에게 "넌 어째 오사카 온 첫날부터 일을 만드냐? 그게 다 니가 말을 싸가지 없게 하니까 그런 거다" 라고 해놓고 똘마니가 "아저씨" 라고 하니 바로 멱살을 잡고 "누구더러 아저씨라는 거냐? 이 새꺄. 아가리 똑바로 못 놀려? 잘 봐. "형님" 이잖아? 니놈 눈깔을 콱 뽑아서 저기 있는 시궁창 물에 깨끗이 씻어 주랴?? 아앙??" 이라고 이를 박박 가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또 돈도 헤프게 써 대는지 의외로 중국 흑사회에 돈을 빌렸다가 그걸 못 갚아서 "너 이제 '무명'(다나카 이치로)한테 죽을 거다 불쌍한 놈"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드래곤 히트 소년들한테 전화를 걸자 "무슨 일입니까? 또 돈이 다 떨어지신 건가요?" 라는 소리를 듣는 등 좀 한심한 면도 있다(...).
  • 사사키(佐々木)
쿠키구미의 샤테이가시라(舎弟頭). 류쇼가 어렸을 적에 교육담당을 맡기도 했던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드래곤 히트 출신의 격투가들 일부가 '건방지게'[32] 굴며 드래곤 히트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지만 워낙 강한 파이터들이라 쿠키구미가 나서기도 어렵다며,타츠야에게 처리해 줄 것을 고개숙여 부탁한다.

2.2.10 니오카구미

二岡組. 흑표 용과 같이 신장,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 등장. 조장은 니오카 코조. 드래곤 히트 10연승 달성 직전인 중퇴 고딩 한명이 10연승 달성 직전까지 온게 눈꼴셔서 부하들을 시켜 공격하는 등의 온갖 수작을 부리는 꼴이 심히 추잡하다(...). 하지만 부하들은 모조리 털리고 계획은 실패. 그래도 조장이 살아 있어 2편에 다시 등장하는데 지들이 구키구미한테 돈 받고 드래곤 히트를 넘겨줘 놓고는 아수라와 짜고 다시 드래곤 히트를 뺏어먹으려 한다(...). 거기다 츠루미의 "카무로쵸 정화 작전" 에 아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배신자 짓(...)을 했으니 조장 니오카는 자기 말마따나 동성회 본부로부터 파문 크리가 정해진 수순(...). 근데 솔직히 이건 파문 정도로 끝날 짓은 절대 아닌 거 같은데? 뭐 구키 류쇼가 도지사 츠루미 타다시와 연관된 증거들이 담긴 USB를 넘겨받는 대가로 쉴드 쳐주겠다고는 했는데 글쎄다...참고로 조장인 니오카 코우조는 오미 연합 출신이며, 그래서 그런지 관서 쪽의 인맥도 무시 못할 수준.

  • 니오카 코조(二岡孝造)
니오카구미 두목으로 타츠야의 앞에 나타나 드래곤 히트 10연승 따위는 불가능하다면서 휘하 조직원들을 시켜 타츠야를 공격하지만 털린다. 이후 마카베를 시켜 드래곤 히트에서 타츠야를 상대하게 하지만 또 털린다. 후반부에 구키가 습격당한 이후에는 아예 드래곤 히트 경영권을 차지하고 타츠야가 10연승을 달성한 이후 "넌 이제 약속대로 자유의 몸. 하지만 토타랑 구키 습격했다는 증거[33] 이쪽에 있으니 경찰은 알아서 피해 ㅋㅋ" 이라며 개드립을 치고 경찰 끄나풀 타이잔을 넘기라고 했다가 거부한 타츠야에게 조직원들이 모조리 발려버린다. 그래도 죽진 않았으니 뭐 참고로 본편의 마지마 고로 흉내라도 내는건지 칸사이벤을 쓰며 타츠야를 부를 때 "쨩" 을 붙인다(….) 근데 하는 짓은 고로형님이랑 정 반대인데 말이지
참 징하게도 2에서 재등장. 지가 돈 받고 구키 류쇼에게 판 주제에 다시 드래곤 히트를 되찾겠다고(...) 아수라와 연합한다. "그런 꼬맹이들 데리고 돈 되는 경기를 제대로 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나는 아수라 애들 가지고 돈 엄청 되는 경기 열 수 있어. 이거 본부 방침[34]이니까 우리한테 그냥 드래곤 히트 넘기던지, 아니면 얘들하고 쇼부 보던지 해라." 라면서 류쇼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사실 아키타의 대항전 제안은 탐탁치 않게 여겼으며 아니 그냥 애들 끌고 쳐들어가서 뺏으면 되지 뭐하러 맞다이를 합니까 아수라 팔부중의 일원인 다나카 이치로를 사주해 배반자와 구키구미 관련자들을 암살하기도 한다. 사실 동성회에 들어 오기 전엔 오미 연합 소속이었으며 그 덕에 관서 쪽에도 인맥이 상당하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츠루미와도 짜고 "카무로쵸 정화 작전"에도 협력하는데, 정화 작전을 통해서 카무로쵸 라스베가스화를 위한 재개발에 순순히 응한 사람들에겐 고층 맨션을 주기로 약속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우선권 박탈에 그래도 응하지 않으면 더 많은 보호비를 뜯어가는 악질적인 방법으로 협력한다. 츠루미가 넘겨준 드래곤 히트 권리서 덕에 다 잘 풀리나 싶었으나 류쇼가 뺑이를 쳐서 그렇게 피해를 본 업소 사람들의 증언서를 모아가지고 니오카를 협박하게 된다. 류쇼 왈 "솔직히 보호비도 존나 뜯어가, 거기다 가게도 살 곳도 없어져, 플러스로 재개발 대신 주는 주택 배분도 차별하면 누구나 빡치지 않겠음? 그러게 평소에 잘 하지." 니오카는 "조까"로 응수하고 총을 겨누지만 밖에 있는 수 많은 피해자들(웨이터, 업주, 캬바걸)이 "류쇼 씨 죽으면 그냥 안 넘어감!" 이라고 나오고 류쇼가 "나 죽이면 쟤들이 이거 원본 경찰이랑 매스컴에 뿌린다. 츠루미 요즘 시기에 스캔들 터지면 영 좋지 않겠지, 그리고 님은 팽당하는 거고. 뭐 다 집어치우고 도지사가 야쿠자랑 짝짜꿍 한 것 자체만으로도 스캔들이지만 ㅋㅋ 그니까 말 했지? 일반 시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이라고 나오니 결국 보험으로 숨겨 놓았던[35] 온갖 증거 파일들이 들어간 USB를 넘겨 준다. 본인 말로는 굳이 츠루미에게 팽 당하지 않더라도 자신은 아무래도 동성회로부터 파문당할 것 같다고(...). 내 그럴 줄 알았다[36] 일단 류쇼가 쉴드 쳐 주겠다고 USB 받아가긴 했는데 류쇼가 그동안 당한 걸 생각하면 과연 약속을 지킬 지...
츠루미에게 협력 대가로 2억을 받게 되었다고 "내가 왕이여!!!" 하고 좋아했지만 사실 츠루미는 카무로쵸 라스베가스화가 끝나면 돈 안주고 바로 숙청해 버릴 작정이었다.(…)
  • 마카베 하야토(真壁隼人)
타츠야의 대전 상대이자 니오카구미 조직원. 과거 오키나와에서 야쿠자 10여명을 병원으로 보내고 카무로쵸로 도망쳤다고 한다. 별명은 "미친개". 타츠야의 패거리 사카키 텐마의 밀고를 듣고 그의 다리 상태가 안 좋다는 걸 알고 다리를 노렸으나[37] 사실은 자기가 노린 다리의 반대쪽 다리(…)가 진짜 안 좋은 다리였고 끝내는 넉다운. 고삐리한테 낚이다니 니네 야쿠자 맞니?? 테마곡은 Stupid Mad Dog. 고딩 말을 그대로 믿고 홀라당 낚여서 저지른 삽질을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제목이다 격투 스타일은 길거리 싸움. 미친개라는 별명 답게 온 몸이 상처 투성이고 언행에서도 똘끼가 넘친다.
2의 서브스토리에서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드래곤 히트 격투가들의 배신을 부추기다 걸려서 들입다 쳐맞고 구키구미에 잡혀 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 현해탄 어딘가에 콘크리트 신발 신고 잠수 확정
  • 쿠보 카즈미치(久保一道)
니오카구미 계열의 부동산 회사 쿠보 부동산의 사장. 미카미 유우타의 아버지와는 샐러리맨 시절 선후배 관계였지만 니오카구미의 사람이 된 이후로는 유우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파칭코 가게를 내놓으라며 닥달하는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가 되어 버렸다. 첫 등장은 아무튼 대단히 안 좋았지만(…) 타츠야를 만나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유우타의 아버지에게 빚을 지운 것도 사실은 어차피 니오카에게 먹힐 가게를(…) 그나마 주인장으로써의 가오 좀 살려 주려고 수작을 부린 거였다고 밝히는데, 이것 때문에 니오카 코조에게 배신자로 찍혀 아수라 팔부중의 다나카 이치로에게 아이스픽으로 치명타를 맞고 "베가스…"[38] 라는 유언을 남긴 채 길거리에서 사망한다. 비록 허망하게 죽었지만 유우타가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푸는 데 핵심적인 아이템이 되는 편지(유우타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39]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부자간 오해를 풀게 해준 일등 공신.

2.2.11 아오야마구미

青山組. 5편에 등장. 조장은 아오야마 미노루. 초반부만 보면 조장이자 본부 비서 겸 회장 대리란 작자가 흑막임이 확정되었으니 개발살날 것으로 보였으나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코빼기도 안 비쳤다(…). 뭐 조장이 모리나가에게 살해되었으니 이후 어떻게 되었을 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5편 등장인물. 아오야마구미의 두목. 또한 동성회 본부장이자 다이고의 비서. 능력 위주로 사람을 평가하는 성격이라 얼마 안된 듣보잡 조직도 능력만 좋으면 한큐에 직계조직으로 승격시켜 주지만 메이저급 조직이라도 큰 실책을 저지르면 짤없이 직계조직 타이틀을 떼 버리는 성격 탓에 욕도 많이 먹는다. 키류는 이에 "야쿠자 조직은 기업하고는 다르다" 고 했지만 아이자와 마사토는 "그렇다곤 해도 그 덕에 젊은 조직원들 사기가 충전되어 동성회가 지금처럼 된 건 사실입니다" 라고 은근히 그의 입장을 옹호해 준다. 다이고 실종 이후에는 회장 대리로써 "어떤 결단"을 내린다고 하는데…트레일러에서 폭탄이 장치된 가방으로 김키류를 죽이려 하는 장면이 뜸으로써 흑막 인증(…). 사실은 동성회와 야마카사구미의 회담을 망치고 전쟁을 유발할 작정이었으나 키류에게 좌절되고 얻어맞은 뒤 질질 짜면서 "난 그냥 키류만 끌어들이면 된다고 하길래 한 건데…" 라며 뒤에 누군가가 더 있음을 암시하는 대사를 했다가 죽은 줄 알았던 모리나가에게 헤드샷 당해 사망함으로써 그저 돈밖에 모르는 조무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5에서 내정된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최강희 감독을 닮았다

2.2.12 일협연합

日侠連. 제로에서 등장. 총재는 후일 동성회 3대 회장이 되는 세라 마사루. 동성회 내부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히트맨 조직으로, 대충 일본판 살인주식회사(Murder, Inc.)라고 보면 된다. 조직의 성격 상 동성회에서 어느 정도 짬이 있던 마지마도 니시타니 호마레의 입을 통해서 처음 그 존재를 알았을 정도로 상당히 비밀스러운,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조직.[40]그래서 본거지도 사무실 같은 곳이 아니고 "츠바키엔" 이라는 거리의 "벤텐야" 란 요정(料亭)을 본거지로 한다.[41] 세라 마사루 본인도 이곳 출신의 히트맨이었는지 마지마와 마코토를 죽이려던 오미 연합의 사가와 츠카사를 소음기 달린 권총으로 조져버리기도 했고(일부러 급소는 피한 듯), 또 보스전에서 수준급의 권법 실력[42]을 보여준다. 마지마도 처음 그 존재를 알고는 마코토를 빼오겠다면서 쳐들어가겠다고 했지만, 니시타니는 일협련이 특수부대격 조직이며 미국으로 치면 CIA, 소련으로 치면 KGB 같은 놈들이니 절대 무리라고 뜯어말렸다. 물론 마지마는 그냥 사가와 츠카사랑 함께 찾아가서 벤텐야를 한바탕 뒤엎고 다녔지만(...).[43] 거기다 마지마에게 금고를 털리기도 한다. 하필 금고 부수고 터는 게 트로피 조건으로 있어서… 조직 자체도 도지마구미 못지 않게 영향력이 막강한 지, 도지마 소헤이의 약점을 잡아서 마지마 고로와 키류 카즈마의 동성회 복귀를 이루어 냈다. 그런 양반이 왜 1편에서 니시키야마에게 허무하게 암살당했나… 스텝 롤 이후 후일담에서 사살당했다고 한 걸 보면 근접전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총으로 갈겨 버린 듯 세라 마사루 사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용과 같이 극에서 55번 서브스토리 "자객의 진상" 에서 2대 총재로 쿠니에다 마사시가 등장한 것을 보면 일단 조직 자체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듯. 하지만 제로에서 세라 보스전 때 나온 조직 상징은 어따 팔아 먹고 그냥 문장도 없이 "야쿠자" 로 나오는, 다시말해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잡몹들과 같은 취급 받는 굴욕을 당했다[44] 리메이크 되면서 죄수번호 1356이 일협련 소속이었고, 세라 마사루 회장이 키류의 안전을 위해서 보낸 자객[45][46]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차이니즈 컬러 제복으로 복장을 통일했던 제로 시절과는 달리 극에서는 그냥 눈에 띄지 않게 그냥 흔한 야쿠자 차림.

2.3 3차 이상 & 방계

2.3.1 카네무라 흥업

金村興業. 4편에 등장. 사장은 카네무라 히로시(金村 大). 출세욕이 없는 건 둘째치고 무사안일주의라서 죄다 아라이 히로아키한테 맡겨두고 있다. 아키야마와 아라이의 말에 의하면 은퇴할 예정이었다는데, 그마저도 이루지 못하고 살해당한다(…).

조직원으로 아라이 히로아키와 키도 타케시가 있다.

2.3.2 하츠시바카이(초지회)

初芝会. 4편에 등장. 회장은 하츠시바(初芝). 게임상의 명칭으로 보아 시바타의 사제인 하츠시바가 개인적으로 만든 조직인 듯. 그래서인지 회장부터 회색 추리닝 차림(…)이며 조직원까지 죄다 패션이 싸구려다. 카무로 극장의 지하에 살던 노숙자들을 다 쫓아내고 사무실을 차렸기 때문에 노숙자들의 원한을 샀으며, 이후 아키야마가 싸울 때 노숙자들이 동참한다. 다시 말해, 노숙자들과 취급이 같은 듣보잡 시바타 카즈오의 부탁으로 스카이 파이넌스에 쳐들어 가서 고객명단을 탈취하고[47] 덤으로 키도 타케시를 납치했다가 노숙자 출신 사채업자에게 통째로 털리고 그대로 등장 끝. 조직 사무실은 이후에 호랑이를 등짝에 키우는 남자의 아지트가 된다.

참고로 이 조직의 와카가시라(若頭)인 미도리카와 타쿠미(緑川 琢己)라는 녀석은 암만 봐도 얼굴 생긴 게 개그맨 노홍철과 닮은 수준을 넘어서 판박이다(...). 게다가 스카이 파이넌스의 여직원 하나가 말하길 묻지도 않은 것까지 술술 말해버리는 등 말이 많았다고(…). 결국 아키야마와 싸우는데, 전기톱 들고 설치다가 제압당해 리타이어.

2.3.3 타마시로구미

玉城組. 오키나와의 동성회계열 5차 그러니까 아아아아아아주 먼 친척뻘 되는 단체로써 3편에 등장.

조장은 타마시로 테츠오(玉城鉄夫). 오키나와 류큐가의 타마시로 상사를 근거지로 두고 있다. 3편 3장 후반부에 류도 일가의 대빵인 나카하라 시게루의 양녀 사키자기를 한번 내버렸던 친모에게 잡혀서 타마시로 구미 사무실로 끌려 갔을때 처음 등장. 키류가 단신으로 쳐들어가 타마시로 구미 조직원들은 물론 타마시로 테츠오마저 개발살내서 그대로 출현 끝난 건가 싶더니만 11장에서 다시 등장. 미네의 백봉회와 짜고 아사가오를 그대로 밀어 버린 후 나카하라까지 끌고 갔으나 역시 키류 한명에게 모조리 개발살나고(…) 타마시로 테츠오 본인은 권총을 꺼내 발악하다가 카자마 죠지에게 사살당했다. 4편에서 구 타마시로구미 사무실이 키류의 은신처 용도로 쓰이고 있는 걸로 봐서 테츠오 사후 조직은 망한 듯.

2.3.4 사사이구미

  • 사사이 히데키(笹井英樹)
용과 같이 4의 등장인물. 사사이구미의 조장으로서 사에지마 타이가의 옛 은인이었다. 현역 시절에는 인의를 중시했으며, 소년 시절의 사에지마와 사에지마 야스코를 지켜주기도 했다. 그러나 사에지마가 우에노성화회의 회장인 우에노 요시하루를 습격하자, 책임을 지고 조직을 해산한다. 그러나 그것도 모자라 실종되었고, 이후 폐인이 된 걸 마지마가 구해줘서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탈옥한 사에지마와 삼도천변에서 재회하지만 폐인이 되어 말도 제대로 못했다가 사에지마의 외침에 약간이나마 의식을 되찾게 된다.
사에지마의 서브 스토리인에서는 노숙자 모토야마 요시노리가 적으로 등장한다.
  • 모토야마 요시노리(本山義則)
4편 등장인물. 사에지마 타이가 서브스토리 "각자의 25년"에서 등장한다.
사사이구미의 와카가시라였다가 사에지마가 의도치 않게 조직을 말아먹은 탓에 노숙자 신세가 되어 그를 증오하고 있었다. 결국 대판 싸우고 사사이가 아직 살아있다는 말에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카무로쵸를 뜬다.

2.4 소속 불명

  • 모리나가 유우(森永悠)
용과 같이 5의 등장인물. 동성회 본부 소속인 듯 하며 다이고의 경호원. 어디론가 사라진 다이고를 찾다가 사망…한 줄 알았는데 멀쩡히 등장해서 흑막인 줄 알았던 아오야마를 저격하고 "모든 답은 카무로쵸에 있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렇게 최종부에서 다시 나올 것처럼 퇴장하더니 하냐야의 "영안실에 있다" 는 말 한마디로 사망처리되고 영원히 퇴장(…). 다만 아이자와의 정체는 끝까지 모르고 있었던 듯.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마츠바라 츄지 역으로 등장하는데, 6장 마지막에 조슈 측과 내통하고 있던 게 뽀록나는 바람에 이판사판으로 료마가 신센구미에 사이토 하지메로써 잠입한 진짜 목적을 불어 버리려다 이노우에 겐자부로에게 사망. 즉 여기서도 배신자다(…). 성우는 토치 히로키.
  1. 실제로 일본 웹을 찾아보면 2번 항목의 모델을 본 조직으로 보는 내용은 거의 찾기 힘들다.
  2. 경찰이 강제해산시킨 것은 아니고 자발해산이다. 동성회는 1964년 경시청에 의해 광역 10대폭력단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조직원들이 체포되며 조직의 존립이 위험해졌었다. 동아회는 지정폭력단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3. 최초의 좀비 하야시 히로시가 깽판을 친 곳이 바로 동성회 산하 조직의 사무실. 그 와중에 동성회 일원 몇몇이 좀비 하야시에게 물려서 사무실 창문을 뚫고 추락. 그 후 카무로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고다 류지 파트 이벤트 영상에서 나오는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다.
  5. 작중에서 이르기를 동성회의 체면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그게 좀비 땜에 망했으니...안습.
  6. 도지마 왈, "고참 간부들도 절반 가까이 당했습니다." 라고. 망했어요.
  7. 마지마 고로 파트에서 카무로쵸 힐즈의 철문을 박살내는 바람에 카무로쵸 힐즈가 좀비들에게 점령당했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사이노카와라로 피난했기에 망정이지...
  8. 끊임없는 내부분열과 항쟁, 내분으로 인한 지도층 암살 등 조직의 행보가 막장인 점도 동성회랑 닮았다.
  9. 쿠제 다이사쿠와 시부사와 케이지는 키류에게, 아와노 히로키는 마키무라 마코토 때문에 분노 버프를 받은 마지마 고로에게 개발살났다.
  10. 쿠제는 꼬투리를 잡혀서 손가락을 잘랐고, 아와노는 더 안습하게도 소헤이가 데리고 다니는 킬러 라오구이에게 팀킬을 당했는데 막상 소헤이는 질책은 고사하고 아쉬워하지도 않는 막장스러움을 보여준다.
  11. 쿠제 다이사쿠는 가장 먼저 리타이어(...)했으나, 게임 내에서 총 5번 맞붙는 근성남이다(멀쩡할 때 도지마구미 사무실에서 첫 번째, 손가락 짤리고 하수도에서 쇠파이프 든 모습으로 두 번째, 세번째는 카무로쵸 거리에서 똘마니들과 같이, 네번째는 타치바나 테츠를 고문하는 있을 때, 마지막으로 카무로쵸 거리에서 맨손 1대1 맞다이), 아와노는 마지마 파트 최종보스, 시부사와 케이지는 아예 진 최종보스. 근데 최종 QTE가 역대 최종보스들 중 가장 안습. 여객선 난간에 몰려서 줘 터지고 있는 걸 반격하려 하는데 QTE 성공시키면 그냥 그대로 계----속 줘 터지다가(…) 마지막에 크로스 카운터 미수로 막타 맞고 KO
  12. 던지거나, 클로처럼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근접전 무장으로도 쓴다.
  13. 출구 쪽에 무장한 부하들이 기다린다 했지만, 그 출구는 그냥 시내로 나오는 통로였다. 비장하게 문 열고 나갔다가 벙찐 키류의 표정이 일품.
  14. 사실 쿠제 다이사쿠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이 인간도 주먹질하고 다니는 게 더 좋다고 할 정도로 무투계로, QTE 성공 시에 마지마가 피해버려 괜한 벽에 주먹을 꽂는데 벽에 큰 금이 간다(…). 우왕 정형돈 존나쎄 역시 도지마구미는 괴물 집단인가 본인 말로는 돈이 대세인 이 시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어느새 거기에 진심으로 물들게 되었다고.
  15. 정확히는 청룡. 아직 색이 없는 당시 키류의 문신과 달리 색까지 있다. 눈이 튀어나와 익살스러워 보이는건 덤
  16. 때문에 마키무라 마코토를 다 잡아 놓고도, 키류를 최우선 타겟으로 잡고 그냥 보내준 것이다. 마코토나 카자마 등은 키류를 없앤 다음에 제거해도 늦지 않는다면서.
  17. 첫번째는 절권도 베이스의 러쉬 스타일, 두번째는 주위의 의자와 탁자로 공격하는 파괴자 스타일, 마지막은 키류의 무뢰한~도지마의 용에 해당하는 스타일로 싸운다. 마지막 스타일 빼곤 키류와 동일한 오라 색.
  18. 기본적으로 붉은색이지만 중심부가 '푸른색으로 빛나며 키류의 무뢰한과는 청홍, 도지마의 용과는 홍백의 대비를 이룬다.
  19. 1편 - "이러케 만나쿤뇨… 키류 씨. 즉사와 복상사(…) …어느걸 워나쉬나요?" 2편 - "오랜마니쿤요, 키류 씨. 즉사와 안락사(…) …어느걸 워나쉬나요?" 참고로 저 안락사 드립은 4에서도 친다.
  20. 보스로 등장할때도 저 모자를 쓰고 손에는 가시 너클을 낀다.
  21. 이에 키류는 다 때려부수는줄 알았다고 속으로 깠다.
  22. "완냐. 줜만한 쉑히. 훌련 뭬뉴를 쳐 고라바라" 대충 이런 투다… 거기다 더 엉망인 점은 부를 때는 뒤에 "씨"를 붙이면서 저런 막말을 한다는 것(…) 심지어는 윗대가리인 고로 형님을 상대로도 저런 막말을 해댄다(!!!)
  23. 정말로 무기 이름이 이거다.
  24. 사에지마 타이가가 18명을 죽였...다고 알려진 사건.
  25. 아키야마 파트에서도 나오지만. 카츠라기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우에노 성화회 조직원 두 명이 카네무라 흥업 나와바리에서 깽판을 쳤고. 그 둘 중 한명은 아라이에게 사살당했다(나머지 한 명도 타니무라 파트에서 총 맞아 즉사한다). 아마 아라이도 시바타나 카츠라기로부터 저 둘 모두 혹은 둘 중 한명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듯.
  26. 타츠야를 협박해먹을 때 쓴 녹화 비디오는 이미 소각처분 했다는 말도 덧붙여서….
  27. 물론 입막음료를 받아먹을 작정이었다. 보관 장소는 밀레니엄 타워의 고급 캬바쿠라 "알렉산더". 가게 아가씨 중 한명에게 와인과 같이 맡겨뒀다.
  28. 발차기 맞고 두개골 2cm 함몰(…). 이거 보통 발차기가 아니다. 우쿄 타츠야 항목 참조.
  29. 야시로 마코토가 총상 입고 입원한 병원에서도 간호사한테 작업 걸고 있다. 타츠야가 끼어들어 미안하다고 하니 "아니 괜찮아. 니가 분위기 못 읽는 게 어디 한두번이어야지" 라고 한다(...).
  30. 이때 담당 형사에게 "넌 그저 답을 잊고 있을 뿐이다. 다시 일어선다는 당연한 답을 말이다."라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3장에서 타츠야를 에어건으로 쏴죽이려던 왕따 소년에게 같은 말을 하면서 도망칠지 일어설지는 네 자유라고 충고를 해주는데 경위를 들은 타츠야는 그래서 훌륭한 야쿠자가 된 거냐고 놀린다.
  31. 츠루미가 검찰을 동원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압수한 권리서와 도장을 니오카에게 넘겨줘 니오카는 권리서를 날조했다.
  32. 범죄에 손을 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서브스토리가 있다. 주범은 니오카구미 조직원이었던 마카베 하야토.
  33. 구키가 습격당한 현장에 떨어져 있던 목걸이. 물론 떨군 범인은 츠츠이의 비서 신죠 레이지.
  34. 류쇼는 이렇게 돈이 되는 경기를 많이 해야 상납금도 많이 걷을수 있을 거라고 본부 간부들을 꼬드긴 거 아니겠냐고 추측한다.
  35. 토다 나오키처럼 보험으로 숨겨 놓았다. 이 놈은 전작에서 토다랑 츠츠이가 당한 거에서 뭐 배운 게 없냐
  36. 솔직히 이 놈이 협력한 정화 작전 때문에 동성회에서 운영하던 업소들도 피해액이 장난 아니었을 텐데 거기에 앞장섰으니 파문 안 당하면 그게 이상하다. 아니 이건 뭐 파문이 아니라 절연(=사형 선고. 비유가 아닌 진짜 암살 대상이 되어 버리는 최악의 처분이다.)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
  37. 그래서 이 녀석과의 보스전에 돌입하면 이 전투에서는 다리 부상률이 높아진다는 경고문이 뜬다.
  38. 그렇다. 바로 니오카 코조, 아수라, 츠루미 타다시의 합작인 "카무로쵸 라스베가스화 계획" 이다.
  39. 유우타는 "대학은 니가 돈 벌어서 가라!" 라며 일절 재정적인 지원도 해주지 않은 아버지를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라고 비난하고 있었는데 사실 아버지가 악착같이 돈을 모으려던 이유가 따로 있었음을 쿠보의 편지를 통해 알게 된다.
  40. 세라 마사루와 싸울 때 조직의 상징이 뜨긴 하는데, 물론 진짜 대놓고 내거는 그런 상징은 아니고 그냥 보스전 이펙트로 넣었을 것이다. 상징 자체도 그냥 심플하게 원 안에 일협련이라고 쓰인 게 전부. 조직원들 역시 전부 뱃지도 없는 상아색의 차이니즈 컬러 정장을 입고 나온다. 그래서 마지마는 일협련 조직원들더러 "문장도 읍시 숨어가 꽁냥대는 놈들 믿을까보냐" 라고 디스한다. 물론 이건 야쿠자 조직이 대놓고 무슨무슨 파 사무소랍시고 간판 내걸고 영업하는 일본이란 나라가 이상한 거고(…) 다른 나라 같으면 범죄조직이 사업체로 위장하는 게 정상이다.
  41. "요정" 이야기나 이벤트 영상의 묘사를 보면 오사카의 토비타신치(飛田新地)를 모티브로 한 듯.
  42. 불필요한 움직임이 적은 고무술 스타일로 보인다.
  43. 이 벤텐야 필드전은 용과 같이 2의 센고쿠구미 본부 필드전의 계보를 이어서 볼 거리(?)가 많은 필드전으로, 우선 일협련 조직원들이 차이니즈 칼라에 가면을 쓰고 있고(잡졸은 여자, 강화병은 한냐(일반)와 노인(철선 사용자) 등장할 때도 닌자마냥 물속에서 튀어 나오거나 회전하는 벽 뒤에 숨어 있다가 튀어 나온다. 제일 압권인 건 사이고 토쿠모리를 연상케 하는 오카마 군단(…). 여자인 척 엎드리고 있다가 보여 주는 수염 투성이 얼굴이 참… 하필 유카타도 짧은 거라서 간혹 영 좋지 않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44. 세라를 죽인 니시키야마를 자신들의 손으로 처단하기 위해서 쫓고 있었지만, 키류에게 얻어터지고 자객 파견 건에 대한 진상을 말해 준다.
  45. 키류는 쿠니에다가 세라의 이름을 빌려서 보냈다고 알고 있었다.
  46. 죄수번호 1356을 보낸게 "키류 건은 동성회 본가가 직접 맡고 있으니, 나머지들은 손대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이자 키류에 대한 배려이고, 그덕분에 키류는 10년 동안 다른 암살자들의 위협 없이 편하게 보냈다. 이 부분은 쿠니에다를 통해서 설명된다.
  47. 목적은 "리리"라는 가명을 쓰는 사에지마 야스코의 행방을 찾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