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14/시범경기

원래 시범경기 홈경기는 사직구장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전광판 및 펜스 공사로 인해 두산과 LG 경기는 상동구장, 한화 경기는 울산구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시범경기 특성상 스코어보드의 선발투수 항목은 제외되었습니다.

1 3월 8~9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1 3월 8일 (토)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롯데00100130051004
NC00001000011004
결승타 = 장성호(6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2루타 = 황재균(3회) 이승화(3회) 문규현(5회) 테임즈(5회) 손아섭(7회) 용덕한(8회)
도루 = 손아섭(6회) 조홍석(7회) 용덕한(8회)
주루사 = 손시헌(2회) 강민호(5회)
승리 투수 = 심수창(2⅓ 이닝 1실점)
패전 투수 = 이혜천(2/3 이닝 1실점)

전년도부터 새로운 지역 라이벌이 된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첫 게임부터 붙었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4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중간에 나온 심수창이 1실점하긴 했지만 어쨌든 타선이 역전을 만들어 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아니라서 슈퍼스타 심수창 드립은 안나왔다

타선에서는 이승화조성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승화는 3회 1타점을, 조성환은 7회 쐐기 2타점을 만들어냈다.

1.2 3월 9일 (일)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롯데002032610141629
NC1300000026832
결승타 = 신본기(5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2루타 = 김문호(7회)
도루 = 김문호(4회) 오승택(6회)
주루사 = 오승택(6회) 이승화(8회)
승리 투수 = 송승준(4이닝 4실점 2자책점)
패전 투수 = 이성민(2/3이닝 3실점 3자책점)
홀드 = 장원준(이상 승리팀)

지난 시즌은 잊어라! 메가자이언츠 포 발사!

이 날 롯데는 홈런 4발을 연달아서 꽃아 넣으며 화력시위를 제대로 했다.
3회 조성환이 상대선발 테드 웨버에게서 2점짜리를, 6회 루이스 히메네스최금강에게서 솔로포를, 7회 장성호이민호에게서 만루홈런을, 8회에는 김사훈이태양에게서 솔로포를 뽑았다. 확실히 2013년보다는 화력이 더 좋아졌다는 것그리고 NC의 불펜이 여전히 작가천국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투수진은 송승준 - 장원준 - 정대현 이 셋이서 4, 4, 1이닝씩 맡았으나, 송승준은 기록원 재량에 의해 5회도 못 채웠는데 승리투수가 되었고, 장원준은 4이닝 5탈삼진 퍼펙트 피칭으로 홀드를 기록한 반면 정대현은 9회말에 2점을 내주면서 또 흔들렸다. 임경완의 뒤를 이을 정대현

2 11~12일 vs 두산 베어스 (상동)

2.1 3월 11일 (화)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두산0000010001601
롯데0000100001614
홈런 = 김현수 (6회 1점)
2루타 = 문규현(5회) 오승택(5회)
도루 = 허경민(5회) 조홍석(8회)

NC의 경기력이 아래인건지 롯데가 거품이였던건지.

직전 경기의 화력을 무안하게 만들정도로 빈타에 허덕이던 게임이였다. 겨우 1점 뽑는 직후 나온 김현수의 동점홈런에 그 이후 공격은 맥없이 물러나는 등 여러모로 허무한 경기였다. 5선발 후보인 김사율이 4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 후보인 최대성이 1이닝 퍼팩트로 금일 경기를 마친것은 좋은 현상이다.

두산쪽에서 '부정위타자'사고가 일어났다. 8회초 1번타자가 나와야 될 상황에서 교체되어 들어온 4번 박건우가 타석에 들어섰고 박건우 타석에 견제사와 삼진을 통해 이닝이 종료되었다. 근데 다음 타자인 5번이 아닌 2번 타자인 최주환이 나왔고 박건우는 부정위타자 룰로 인해 두 번 타석에 서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1] 롯데는 9회 2사에 박건우가 다시 나와서야 알았다고 한다. 상동구장에 제대로 된 전광판이 없는것이 이유일 수도 있다. 두 번이나 저지른 두산이나 그 두 번 다 눈치 못챈 롯데나 야빠들의 극딜을 감수 해야했다.

2.2 3월 12일 (수) / 우천취소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두산510------61000
롯데00-------0000

3회 우천 노게임.

비가 살렸다
유먼이 3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거하게 털리고 롯데는 니퍼트에게 가볍게 2이닝 퍼펙트를 허용했다. 우천 노게임이였지만 이 경기에서 유먼이 너무나 안 좋았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스러워 하는 의견도 많다.

3 15~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3.1 3월 15일 (토)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롯데0000030003812
삼성40000110-6603
승리 투수 = 김건한(3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 장원준(5이닝 4실점 4자책점)
홀드 = 장원삼, 김현우, 권혁(이상 승리팀)
세이브 = 심창민(1이닝 무실점)
결승타 = 채태인(1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작년의 고질적 문제인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그대로 드러났다. 6회에 3점을 추격했지만 그 추격하는 것을 가볍게 뿌리친 삼성을 더 이상 쫒지 못하면서 패배. 장원준은 1회에 심하게 털렸지만 이후 나머지 이닝은 다행히 무리하지 않고 막았다.

3.2 3월 16일 (일)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B
롯데00211000041204
삼성0030000003813
승리 투수 = 강영식(1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 = 차우찬(2이닝 1실점 1자책점)
홀드 = 김승회, 정대현, 최대성(이상 승리팀)
세이브 = 김성배(1이닝 무실점)
결승타 = 이승화(6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이럴수가
홈런 = 야마이코 나바로 (4회 3점)

방송형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지난 경기처럼 득점권에서 많은 득점을 얻지 못했다. 경기는 승리하긴 했지만 16출루에 4득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배장호도 잘 던지다 나바로에게 홈런을 맞은것도 아쉬운 점. 리드를 얻은 직후의 역전홈런이여서 더 아쉽다. 이후 나온 5명의 계투진이 5이닝동안 2안타로 틀어막아서 실점을 막아내는 지키는 야구로 승리했다. 그 중 최대성은 1이닝 퍼팩트. 타석에서는 결승타 포함 3안타를 때린 1번타자 이승화의 활약이 돋보였다.

4 18~19일 vs LG 트윈스 (상동)

5 20~2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6 22~23일 vs 한화 이글스 (울산)

울산 문수 야구장이 건설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프로야구경기이다.
3월 17일 월요일 아침 9시부터 각 구ㆍ군청 민원실,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시범경기 관람권 9000매를 경기당 1인2매 선착순 배부하였는데, 1시간만에 모두 동나는 등 관심이 뜨겁다.

7 시범경기 순위

순위팀 명경기 횟수승률
1두산 베어스114250.667
2LG 트윈스105410.556
2NC 다이노스115420.556
4KIA 타이거즈126510.545
5한화 이글스124440.500
6삼성 라이온즈104510.444
6넥센 히어로즈124530.444
6SK 와이번즈114520.444
9롯데 자이언츠114610.400
  1. 부정위타자의 성립은 상대팀의 어필이 있을 때이며, 부정위타자에게 투구를 하는 순간 어필 권리는 상실된다. 이 후에는 부정위타자 다음순의 타자가 나와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속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