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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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8일 삼성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롯데 자이언츠 No.6
문규현(文圭賢 / Kyu-Hyun Moon)[1]
생년월일1983년 7월 5일
출신지전라북도 군산
학력군산초-군산남중-군산상고-(포항공대)
포지션유격수[2], 1루수[3]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2년 롯데 자이언츠 2차 10라운드 78순위 지명
소속팀롯데 자이언츠(2002~ )
응원가입장시 : Tungevaag, Raaban-Samsara
타격시 : 《Singin' in the rain》[4][5]

1 개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 유격수. 입단 후 간간이 백업 선수로 출장하다가, 2010년~2012년까지 박기혁의 군입대로 비어있던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게 되었다. 2루수와 3루수도 소화 가능하다.

2할 초반대의 타율, OPS 6할도 넘기기 어려운 극악의 공격력은 물론이고, 주루 역시 느린 발과 평범한 주루 센스로 크게 도움이 안 되며, 수비에 있어서도 어깨도 썩 좋은 편은 아니고 다른 팀의 주전 유격수에 비해서 이닝 별 에러 수가 가장 많은 편인 데다 수비 범위에 있어서도 느린 타구에 대한 대시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는 등[6] 도저히 주전 유격수감으로는 볼 수 없는 선수였다. 유일하게 좋은 평가를 받던 건 번트의 정확성 정도. 2010년~2012년 당시 롯데의 주전 유격수를 맡은 건 팀에 쓸만한 유격수 자원이 없었던 탓이 컸다. 그런데 2014년 들어 사람이 달라졌다

2016년 들어서도 그간 쌓아온 업보들 때문에 심하게 저평가 당하는 선수인데, 롯데에서 유격수로 11시즌을 보낸 김민재를 제외하면 문규현보다 확실히 낫다할 만한 유격수는 없었다. 즉, 롯데 역사상 2번째로 잘하는 유격수다. 믿을 수 없다. 이게 다른 이유가 아니라 롯데의 불운하다면 불운한 역사 때문이다. 롯데의 유격수 계보는 권두조-정영기-오대석-박계원-김민재-박기혁에 김민재와 박기혁 사이에 김태균이 잠깐 끼어든 정도인데[7] 이 중에 통산타율 .250을 넘긴 선수가 한명도 없다. 30년 넘게 정말 한결같이 공격력 떨어지는 수비형 유격수만 육성한 팀이다. 신생팀 NC, KT 제외하고 공격형 유격수 한번도 못가져본 팀은 롯데밖에 없다.[8]

2 경력

2.1 데뷔부터 2009년까지의 기록

2002년도 입단으로 입단연도는 꽤 되었지만 1군 출전 경기는 2009시즌까지 통산 62경기에 출장하여 타율이 0.150으로 좋다고 할수 있는 성적은 아니였다. 하지만 2007년 4월 22일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데...자세한건 1.9. 별명외 기타 항목 참고

2.2 2010 시즌

백업 유격수로서의 타격 성적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9],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었다.[10] 애초에 문리바라는 임팩트가 너무나 컸다. 그러나 원래는 2군에서 수비 좋은 선수란 평가를 받았으며 1군에서 적응이 되자 어쨌든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수비를 보여주는 상황.

주전 유격수인 박기혁이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서 1군에 올라와서 김민성의 백업 유격수를 보고 있었지만, 김민성이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로 가게 되면서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다.[11]

8월 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재곤의 호투로 완봉을 거두나 싶엇지만 플라이성 타구를 내야 안타로 만들고 파울플라이를 놓치는 실책을 범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 실책 이전까지 이재곤은 4이닝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월 8일 한화전에서는 그 10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12] 이 시점까지 롯데 타자들 중 류현진 상대 타율이 0.600으로 가장 높다. 그리고 김광현 상대로도 의외로 잘친다.[13]

8월 27일 두산전에서 1루에서 2루로 도루하던 민병헌과 충돌해 무릎이 졎혀져서 부상당했다. 이후 나온 기사에 의하면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이라고 한다.#

9월 18일 한화전에서 3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 날은 그야말로 타선전체가 대폭발한지라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선 미친듯한 수비능력을 선보였다.

시즌 초에는 백업의 백업에서 출발했으나 거의 주전 유격수의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수비도 시즌 초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타격도 그럭저럭 쓸만한 모습을 보여준 상황[14] 3루수 황재균과의 호흡이 좋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풀타임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으나, 군문제도 해결되어 있고 문규현 말고는 달리 대안도 없는 것이 이때 롯데의 팀 상황이었다.[15] 또한 2010시즌 후반기 주전급의 출장을 하면서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승호 감독체제에 들어서면서 황재균을 유격수, 중견수 전준우를 3루에 놓는 방안으로 인해 백업 멤버가 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도 2010시즌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야구에 눈을 뜨고 자신감을 찾은 문규현을 한번 밀어주자라는 의견도 많았다.[16] 기본적으로 양승호 감독은 백업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황재균의 부진이 길어지면 문규현을 주전을 쓸 생각도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다.[17]

2010시즌 정규시즌 기록은 타율 0.237 홈런 3 타점 16 OPS 0.643.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2.2.1 호주 야구 리그

시즌 종료후 10월 29일부로 11월 6일부터 2011년 1월 22일까지 열리는 MLB 주관의 해외 윈터리그인 호주 야구 리그의 Canberra Cavalry팀에 이승화, 허준혁, 장성우, 이정민, 진명호등과 함께 교육 목적으로 파견되었다.

최종기록은 타율 0.180, 홈런 1 타점 2 OPS 0.544의 성적을 기록하여 파견된 타자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2.3 2011 시즌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주전 혹은 대타로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수비도 훨씬 나아졌고, 이 시점까진 타격도 3할 중반대로 굉장히 좋았다. 타자 중에서 강민호와 함께 거의 안까이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였다.

그리고 에이스 사냥은 계속 되었다. 4월 2일 개막전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희생 플라이라도 쳐줄 것이라고 기대한 양승호 감독의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2타점 2루타로 류현진을 강판시켰다.

4월 12일 두산전에는 4-3으로 뒤진 2사 1-3루 상황에서 임태훈을 상대로 유격수 살짝 넘기는 적시타를 터트리며 연장전을 선언했다.(권선징악!!) 무려 동점/역전 득점권 타율 100%(3/3)

이후 주전유격수로 출장했으며 꽤 깔끔한 수비를 보였다. 다만, 이후로 에이스들과의 경기가 없으면서 타율이 다시 떨어졌다.
빨리, 류현진, 김광현 등을 만나야 하는데....

부상으로 잠깐 빠졌다가 정훈의 희대의 삽질로 다시 복귀. 하지만 에러 남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6월 20일 기준 유격수에러 1위(9개), 타율 .145[18], 출루율 .198 답이 안 나왔다.

7월 들어 그동안의 1할타자 문규현은 어디갔냐는 듯 맹타를 휘두르며 2할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7월 15일 현재 7월달 성적만 모아보면 타율 0.476 1홈런 8타점 4득점. 이에 힘입어 7월 15일 현재 시즌 타율을 무려 .181까지 올렸다(…). 15일에는 어떤 개파는 사람에게 4타점을 올리며 에이스 감별사 기믹도 되찾았다.

7월 23일 기준 타율 0.189 홈런 1, 타점 22, OPS 0.516.[19] 얼마나 기록이 놀라웠는지 문리바의 홈런 타구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은 어린이 관중이 존재했다. 그 어린이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7월 한 달 간 타율 0.423, 출루율 0.516, 장타율 0.635(OPS 1.151)라는 괴물같은 타격 페이스로 타율을 끌어올리고 수비도 안정되면서 조선의 9번타자로 불렸다. 하지만 그래도 2할 초반….

8월 초까지도 수비와 타격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문대호 8월 9일 경기 첫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후 투수의 견제에 귀루하다 왼쪽발목에 염좌가 발생했다.

9월 9일 박재상의 병살타성 타구를 처리하다가 1루 주자 김강민의 슬라이딩으로 부상을 입었다.

9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원정 경기에서 8회초 박정진에게 뜬금포쐐기 투런 홈런포를 때려 장원준의 개인최고 승수를 경신하는데 기여했다오오 문리바 오오

최종 성적은 125경기 79안타 2홈런 39타점, 타율 0.242. 타율이 그렇게 처참했는데 나름 이 정도로 끌어올린게 대단할 정도. 후반기 얼마나 미쳤었는지 알 수 있었다. 타점도 꽤나 쏠쏠했다. 후반기 대활약으로 팬들의 신뢰도도 크게 올라가고 자신도 자신감이 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 시즌에도 활약이 기대되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1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타율 .182, 장타율 .182, 출루율 .308을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시즌 후 연봉협상에서 100%인상을 원한다고 밝혔고, 구단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8,400만 원에 사인했다. 조성환에게도 좀 이렇게 후해보지….

2.4 2012 시즌

4월들어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평이한 준수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4월 27일 경기에서 실책으로 롯데가 20:8로 크게 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다음날 4월 28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때 병살 상황에서 2루가 아닌 자신을 노리고 돌진해 들어와 슬라이딩을 넣은 1루 주자 김일경과 충돌[20] 이로써 문규현은 2011년 김강민에게 당한데 이어 2년연속으로 발목이 작살나는 수모를 겪으며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결국 왼쪽 무릎인대에 피가 고인 상황이었다.

부상 복귀 후에는 여전히 답이 없는 타격, 적시적소에서 터지는 결정적 에러 등으로, 마찬가지로 타격은 안되지만 나이도 어리고 신인 치고는 수비도 매우 안정적인 신본기와 비교되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번에는 수비 도중 늑골과 갈비뼈 부위를 다쳐 2군으로 내려가 2~3주간 공백을 갖게 되었다.6월 중순 신본기가 2군으로 가고 대체 백업인 정훈이 공,수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에는 정훈과 비교되며 까이고 있다. 롯갤 등지에서는 이미 패배의 발판을 제공한다 하여 문발단 자매품으로 박전개 황위기 팡결말이 있다. , 문이름을 말하기도 싫은 자로 불리며 2군으로 내려가기만을 바라는 중.복귀 이후 주전이라고 낙점한 선수는 무조건 믿는 양승호 감독의 특성상 당연하게도 주전 유격수자리를 꿰차고 있는데,문제는 여전히 답이 없는 타격과 더 답이 없는 수비.주전 2루수 조성환의 부상 공백으로 2루를 보고 있는박준서와의 키스톤 콤비가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매경기 보이지 않는 실책을 꾸준히 적립하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팬들은 정훈의 빈자리를 느낄 정도였다.

무엇보다 가장 답이 없는건 오랜 기간동안 2군을 전전하며 긴 백업생활을 해온 선수답지 않게 '절실함'이라는 것이 눈을 씻고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점. 부상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 있다가 올라와서 한 인터뷰에서는 사실상 경쟁자 포지션인 신본기, 정훈 등을 일컬어 당당하게 백업선수들이라 칭하며 스스로의 주전을 당연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고, 땅볼성 타구가 나오면 1루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흡사 이대호를 보는 것 처럼 느릿느릿 산책성 주루에 2012 시즌 삼성전에서는 낫아웃 을 당하자 1루로 뛰어갈 생각은 않고 바로 덕아웃으로 직행하는 등, 확고한 주전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팀 내 누구와는 달리 게으르고 불성실한 선수라는 평이 자자하다.

이후에는 성의없이 초구를 치고 아웃 당하는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욕을 얻어먹었다. 타격자세 수정에도 안타는 커녕 외야플라이도 못 치는 심각한 타격실력을 보여주며 2할 수성도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었다. 민훈기 해설 말로는 옆구리 통증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심했다.

9월에 들어서 확장엔트리가 적용되면서 황진수와 비교되며 까였다. 9월 11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드디어 1할 대에 진입. OPS는 .476에 장타율이 2할 3푼, 출루율이 2할 4푼, 타점은 13타점에 불과하다. 2012시즌 기준으로 200타수 이상 기록한 선수 중에서 이보다 OPS와 타점이 낮은 선수는 딱 한 명밖에 없다. 이대형... 하지만 잊으면 안 될게 있다. 이대형은 그래도 발이라도 빠르다. 100타수 이상으로 가면 체고의 포수가 이보다 더 낮은 OPS를 기록하고 있으나 어차피 타석에 서면 다 허수아비나 마찬가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문규현 대신 주전으로 나왔던 정훈마저 연이은 삽질을 하고 있는 판이라 팬들은 골머리를 썩었다. 양승호 감독의 성향상 포시에는 무조건 문규현이 주전으로 나올것이 예상되었다. 안 그래도 모든 면에서 두산에게 밀리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수비 포지션이 이 모양이니 이대로 또 첫시리즈 필패의 역사가 찾아오나 했는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지고 말았다.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타석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깨알같은 활약을 하여 팀의 스코어 8:5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이날의 MVP는 8회초에 동점 투런 홈런을 친 박준서가 받았지만 코치진이 지시한 '참는 야구'를 가장 잘 이행하며 많은 투구수를 이끌어냈다. 이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번의 완투 기록이 있는 1차전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예상치 못한 롯데의 '참는 야구'에 6이닝을 겨우겨우 소화하고 내려갔다. 그리고 이날 팀은 스코어 8:5로 이겼다.

거기다 10월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2차전에서는 명실상부한 두산의 에이스 노경은에게 무려 3안타를 뽑아내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스코어 0:1로 지던 7회초에는 천금같은 동점 타점까지 올렸다. 게다가 눈이 정화되는 2번의 호수비로 롯데 팬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롯데팬들은 그저 미안 미안해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문규현 준플레이오프 MVP'라는 믿기지 않는 일이 현실이 되는 듯했다. 그리고 이날 팀은 스코어 2:1로 이겼다.

10월 1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선 롯데가 3루주자가 세 번이나 홈으로 못들어오는 꼴사나운 야구를 보여주며 역시 예상대로 셧아웃을 시키진 못했지만, 문규현은 침착하게 공도 잘 보고 안타도 치고 호수비까지 했다. 하지만 팀은 이날 스코어 7:2로 졌다.

10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선 팀이 전날 같이 각종 자멸 플레이를 시전하면서 7회말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스코어 3:0으로 끌려가다보니 팀의 패색이 짙어지며 5차전까지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준플레이어포 1차전에서 자신이 괴롭혔던 더스틴 니퍼트가 8회말에 중간계투로 올라오자 3구 ~ 6구를 파울을 치는 등, 역시 끈질기게 풀카운트까지 만들어냈고, 결국 9구를 쳐서 안타를 만들고 선두 타자 출루에 성공하며 팀이 8회말에 스코어 3:3 동점을 만드는 물꼬를 텄고 나아가 팀이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승리하고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공헌하였다. 이날 문규현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문규현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출장했고, 1 ~ 4차전 내내 매번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13타수 6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 1사구(死球), 타율, 장타율 .462, 출루율 .563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의 물꼬를 트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롯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묵묵하게 공수 양면에서 견인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만은 키 플레이어였다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활약이었다.

문규현은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출장하여 14타수 1안타 1볼넷 1희생플라이 3타점, 타율 .071, 장타율 .143, 출루율 .125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문규현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27타수 7안타 3볼넷 1사구(死球) 1희생플라이 5타점 2득점, 타율 .259, 장타율 .296, 출루율 .344를 기록했다.

2.5 2013 시즌

해당 항목으로.

2.6 2014 시즌

해당 항목으로.


2.7 2015 시즌,과연 작년 성적은 플루크 OR 노력의 결과물?

확실히 딴사람이 된 정도는 아니지만. 2010년의 .230과 올해의 .250은 다르다당연히 다르지. 이 정도면 사람 됐네 평소처럼 7월 맹타 휘둘렀으면 3할 쳤을기세
해당 항목으로.

2.8 2016 시즌

본인 커리어 하이 시즌
그분신 문선생 갓그분 문대호
두끝문 두끝문 두끝문
두산 베어스에게 싸대기 때린 에게 역싸대기
후반기 뒷심이 아쉬운 시즌

시범경기에서 1루수로 출장했다.(...) 참고로 문규현은 1루수를 맡아본적이 프로 들어서 없었고, 팀은 11대 5로 기아에게 패했다. 사실 역할극으로 유격수가 공을 병신같이 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참교육이라고 한다. 결국 시즌 시작을 백업 유격수로 출발하게 되었다. 경기 마지막 수비가 중요한 상황에 오승택과 교체되어 나왔었다. 8일 삼성전에서 5회말 타구에 맞아 부상당한 오승택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했다. 전반기 아웃이 된 오승택을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 한동안 출장할 듯 하다. 9일 경기에선 첫 타석 안타를 기록했으나.. 5회말 노아웃 풀베이스상황에서 초구 기습 번트를 댔으나, 3루주자였던 황재균이 홈에서 아웃당하는 결과로 연결되었다. (...) 젊은 김대륙은 선발로 출장이 안되려나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나갔다. 앞 타석의 그건 허허허허허

4월 10일 경기에서는 나름 2안타 1볼넷으로 타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았으나 상대 투수가 기량이 별로인 벨레스터였고, 수비와 주루에 인상적인 삽질을 펼쳐서 팬들에게 오승택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그리움만 돌이키게 만들었다. 팬들의 전반적인 평은 '그래도 이우민 보다는 낫다' 정도... 문대호모드는 어디갔는가!

4월 28일 kt와의 3차전 9회 김상현의 타구를 더블플레이로 연결하던 수비상황에서, 타구에 오른쪽 손가락을 맞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진단 결과 단순한 타박상이라고는 하지만 다음날 NC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5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롯데 타선을 압도하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4회초 1아웃 2루에서 1타점 2루타로 팀타선의 활로를 열어 팀의 5:0 승리에 공헌하였다.

5월 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2011년 7월 6일 잠실 두산전 이후 잠실야구장에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예???? 무려 홈런 포함 4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2014년 4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저지른 실책 2개는 걍 넘으가자. 이 경기는 대첩이 되었다.

5월들어 제대로 미쳐주면서 13일 기준 .310의 타율과 괜찮은 수비로 오승택의 공백을 잘 메꿔주고 있다.

5월 14일 갈비뼈 미세골절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팬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중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반응이며, 안 그래도 부실한 내야 전력이 더욱 부실해지면서 걱정하는 반응도 많다.

5월 26일 경기에서는 4회, 최경철의 번트 타구를 수비하던 과정에서, 1루 주자였던 손주인과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4회초 수비가 종료된 이후, 5회부터는 이여상으로 교체되었다. 큰 부상이 아닐까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으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21]

6월 1일 kt와의 경기에서 1사 2루 상황에 외야로 빠져 나갈뻔한 타구를 잡아내어 실점을 막아냈다. 비록 아웃카운트는 잡지는 못했지만 1점 앞서가던 상황이었기에 적시타를 내야안타로 바꾼 것만도 좋은 활약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다음타자를 더블플레이로 막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6월 28일 안지만 상대로 4대4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를 10회말에 끝내기 쓰리런 홈런으로 마무리 지었다. 개인 통산 2번째 끝내기 홈런.[22] 아아... 갓그분...

6월 29일, 패색이 짙었던 9회말 주자 2명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결정적인 안타를 치며 어제에 이어 2연속 끝내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은 역전승이라는 점. 특히 두 경기 연속 한 선수가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은 KBO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6월 30일에도 끝내기 기회가 찾아왔지만 자신의 기록보다는 팀을 택하면서 4구를 얻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손아섭의 적시타와 황재균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은 승리, 이 경기의 숨겨진 주역이 되었다.

8월 5일 두산전에서는 자기가 친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아 이여상과 교체되었다. 일단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한다. 올해만 몇번째인가

8월 18일 기아전에서는 5회말 1아웃 1,2루 상황에서 더블플레이를, 7회말 1아웃 1,2루 상황에서 더블플레이를 기록했다.재방송 아닙니다. 그 덕분에 좋은 기회를 잡았던 롯데도 두 번이나 맥이 끊어져버렸다.

8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져 부진하고 있다. 한 때 3할대를 넘보던 타율은 어느새 2할 7푼대까지 떨어졌다.

결국 시즌을 2할 7푼 2리로 마감했다. 다만 홈런도 4개나 쳐보고 끝내기 안타도 2연속으로 기록하며 본인의 확실한 커리어 하이를 세웠다.

3 별명 외 기타

  • 문리바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건 예전의 실책때문으로 설명하자면 2007년 4월 22일 사직 현대전 당시 롯데는 스코어 4:4 연장 12회 원 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전준호를 고의 사구로 보내고 만루작전을 펼쳤다. 그리고 이숭용을 상대로 3루 파울 플라이 유도에 성공하면서 강민호가 포구하려고 자리 잡고 있는데 당시 3루수였던 문규현이 달려와 리바운드하듯 강민호 위로 뛰어올랐고 포구 실패. 칩아웃! 에헤이~ 우리 이러지 맙시다. 그리고는 운좋게 아웃이 되지 않은 이숭용이 내야 깊숙한 땅볼 타구를 쳐서 타점 기록. 5-4가 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낼수도 있었던 카브레라는 결국 강판되고 만다.[23]. 강판후 내야안타로 1점을 더내준 롯데는 결국 6:5로 패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문규현은 문리바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바로 이 것.

  • 2010시즌에도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팬들을 뒷목 잡게 만드는 실책을 펼치며 다시금 이 별명이 언급되었다.[24] 역시 한창 실책을 범하던 시기에 롯갤 유저들을 폭소하게 만든 별명이 등장했는데 바로 (''가 아니다! 물론 '개'의 의미도 있겠지만)같은 유격수(...) 러닝 수비를 하지 못하고 좌우로만 움직이면서 수비를 한다고 생긴 별명이다. 줄여서 '게격수'라 하기도 한다.
  •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010시즌 타격을 놓고 봤을때는 류현진, 김광현을 상대로 굉장히 잘 쳤다. 게다가 양현종, 장원삼, 고창성, 정재훈 등 다른 에이스, 불펜 에이스급 투수들을 상대로도 성적이 매우 좋다.[25](기준:3타석 이상) 그런데 이상하게 반대로 비에이스급 투수들을 상대로는 대체로 성적이 그저 그렇다. 이를 두고 롯데 팬들은 투수가 에이스냐 비에이스냐를 감별한다고 기믹을 부여했고 에이스 감별사(문별사)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문규현도 이 별명을 듣고 꽤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기믹은 2011시즌 롯데 팬북에서 대놓고 에이스 킬러라는 문구로 써먹는다.
  • 7월 훌륭한 타율과 훌륭한 헛스윙 삼진과 타격을 기록해내면서 이를 이대호처럼 잘친다고 '문대호'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그러나 2012시즌을 거치면서 극심한 부진이라고 보기엔 너무 꾸준해서 그냥 원래 실력인듯한 모습을 보이며 한 때의 별명으로 남는듯한 느낌.
  • 2012시즌에는 저번 시즌 후반기 대활약때문에 수비만 좀 좋아지면 박기혁 필요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기대가 컸지만 오히려 타격은 전반기 그대로고 수비까지 안좋아지며 뒤통수를 쎄려버렸다. 특히 문규현이 수비실책을 할때마다 상대방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바람에 생긴 별명이 '문발단'.
  • 선수들 사이에선 인간성 좋기로 유명한데 2군 시절 후배들 밥을 너무 많이 사줘서 생각보다 돈을 별로 모으지 못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안 그래도 그땐 연봉이 쥐꼬리만했는데. 그런데 2011시즌부터 주전을 먹자 간절함이 부족해 보이는 모습때문에 이 말은 이제 아무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2013년 시즌 때는 그냥 문씨발이다... 문대호라고 불렀던 놈들 다나와 또는 문그놈, 문이름을 불러서는 안되는 그자...
  • 2014년 4월 초 문규현의 활약으로 롯데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갓그분, 갓그놈 혹은 문그분 이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타격폼을 이대호와 비슷하게 수정하고 난 후 3할 타자가 되면서 문대호라는 별명이 자주 불리고 있다.
  • 문규현의 문제는 아니지만 문규현의 아내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있다. 남편 문규현의 주전출장 문제와 관련해 오승택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는데. 경력이니 뭐니 했다는게 문제다. 선수가 잘하면 경력이 1년이든 10년이든 주전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야구 몇년했어도 주전이 되지못한다. 스포츠 선수의 아내되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다른 선수를 저격하면서 까지 했다는건 문제가 있다라는게 팬들 반응.그런데 오승택이 역대급 실책을 기록하면서 재평가되었다.
  • 2015년 6월 17일 넥센전 4회 말 4:0 넥센 공격 1사 1루 상황, 유격수 방면 내야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잡아내던 중 고의낙구로 보이는 수비실책으로 공을 흘린 뒤 당연히 타자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날 거라 생각했던 1루주자가 뛰지 않은 틈을 타 2루 송구, 이후 1루에서 타자주자까지 잡아내면서 643 병살 처리하였다. 심지어 이는 고의낙구로 인정되지 않아서 2사 1루가 될 것을 이닝종료, 5회 초 롯데공격으로 빠른 공수교대가 되었다.

4 역대 기록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장타율출루율
2002롯데 자이언츠11.0000000000.000.000
20031740.2008500150.325.256
20048300000000.000.000
2005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
2006
2007롯데 자이언츠2518.0561000220.056.053
20081군 기록 없음
20091118.1673001320.333.167
201080173.2374180316182.335.308
2011125327.24279133239405.318.312
2012105244.20250100017170.246.255
201379101.238242006102.257.307
201477235.28166160227335.374.350
2015105265.24565121225244.321.283
2016120316.27286100440382.342.333
통산-7531741.2434237641417618920.315.302
  1. 입단 당시의 이름은 ‘문재화’였는데, 문제아가 연상된다고 입단하자마자 이름을 바꿨다.(문재화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수 있다.)
  2. 입단 당시에는 투수였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고 실질적으로 1루를 제외한 전 내야 포지션을 볼 수 있는 편.
  3. 시범경기에서 한 번 선발출장하였다 근데 입단하고 몇년뒤에 팀에 1루수로 등록된적이있었다.
  4. 1929년 발표된 곡으로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에서 주연 Gene Kelly가 빗속에서 부르는 노래로 유명하다. 그래서 다른 응원곡에 비해 다소 올드한 느낌으로 들리는 것. 양의지의 2010년 첫 응원가이기도 했는데, 떼창의 낮은 톤으로 부르니 원곡의 경쾌한 느낌과는 억만광년 떨어진 느낌이라 장송곡같다며 까이고, 이내 다른 곡으로 응원가가 바뀌었다. 문규현의 버전은 그나마 양의지 때의 버전보다는 낫다는 평.-롯데 응원단장은 두산 양의지의 응원가였던 곡을 보완해서 문규현의 응원가로 쓴듯(...)- 두 버전 모두 노래의 "I'm Singing in the rain" 소절을 개사해서 사용하였다.
  5. 가사는 롯데~의 문규현~ 롯데~의 문규현~ 오~오오오오~ 롯!데! 문규현!
  6. 근데 대시능력은 박계원, 김민재, 박기혁, 문규현, 신본기, 김대륙까지 롯데 유격수들이 전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지적받아온 문제다. 즉, 선수들 문제가 아니라 수비코치가 수십년전부터 끝장나게 무능했고 이걸 수십년 동안 고칠 생각도 안했다는 뜻이다.
  7. 김태균이 2002년 롯데로 넘어왔을때 이미 박기혁이 조금씩 기회를 늘려가던 시점이라 한번도 주전이었던 적이 없다. 제일 많이 나온 2003년에도 231타수로 281의 박기혁보다 타수가 적었다.
  8. 문규현 다음을 이어갈만한 유망주를 뒤져봐도 신본기, 김대륙같은 이우민 내야수 버전들로 가득하다. 유일하게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 유망주가 오승택인데 16시즌 뻗어나가야 할 찰나 큰 부상을 당해 16시즌이 통째로 날아가버려 앞날이 미지수다.
  9. 10시즌 들어와서 유격수로 출장한 멤버 중 가장 나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10. 위의 주석에도 적혀 있지만 이건 1군 경험 자체가 거의 없던 2군 붙박이 멤버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
  11. 애초에 김민성을 보낸 이유가 문규현이 꽤 괜찮게 하는걸 보고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2. 이 시점까지 5타석 이상 류현진을 상대한 KBO 타자들 중 타율이 박석민(0.750) 다음으로 좋았다. 참고로 같은 팀의 이대호는 0.278. 더 신기한건 괴물모드 중인 류현진한테 삼진을 한번도 안 당했다.
  13. 이 시점까지 롯데 타자들 중 김광현 상대 타율 0.600으로 1위다!!! 5타석 이상 김광현을 상대한 KBO 타자 중 1위 넥센의 김민우(0.667)에 이은 2위. 같은 팀의 이대호는 0.429.
  14. 단 9월달에 타율을 좀 많이 까먹었다.
  15. 이 당시 롯데 2군 타자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정훈이 1군에서 0.156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6. 타자보는 눈은 괜찮다는 백인천이 과거에 좀 밀어준 적도 있을 정도로 타격 센스는 충분히 있고, 전준우, 황재균이 원 포지션이 있는데 굳이 두 명이나 포지션을 옮길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충분히 신빙성 있는 말이었다. 그리고 아무리 못쳐도 박기혁보다 못치겠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17. 실제로도 주전 유격수가 황재균이라고 못박지는 않았다.
  18. 참고로 역대 최저 타율은 1986년 청보 돌핀스의 권두조가 세운 .162.
  19. 6월 기준으로 L모구단지명수비요원 보다도 타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같은 롯데에는 초월자가 계셨으니….
  20. 김일경은 정상적인 주루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 2루에 손도 뻗지 않았다.
  21. 왼 엄지발가락에 열상을 입었다고 한다.
  22. 2014년 9월 14일 사직 두산전 이후 두 번째. 재밌게도 두산전에서 끝내기 홈런 친 곳과 같은 코스였다.
  23. 카브레라는 한달뒤에 또 유사한 경험을 하고만다 마가 끼었나?
  24. 한창 삽질이 심할때 게임당 실책율이 0.091로 실책때문에 욕을 먹는 강민호나 김주찬이 게임당 실책율이 0.090, 0.043이 라는걸 생각해보면 팀이 롯데라는걸 생각해도 좀 심각한 편이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포지션이 유격수인걸 감안하자. 그리고 위에도 나와있지만 2002년에 입단했지만 현재까지 1군 출장 경험 자체가 118경기밖에 안 된다.
  25. 단, 봉중근(8타석), 작은 이승호(6타석)를 상대로는 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