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온(KOF)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공식 초빙팀남미팀야가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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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멕시코팀이세계팀악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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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K'팀이카리팀사우스타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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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팀여성격투가팀사이코 솔저팀용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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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랜덤중간보스최종보스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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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름루온 (Luong, ルオン)
격투 스타일태권도?
생일7월 7일
신장180cm
체중안 알려줌♥
혈액형A형
출신지불명
취미손톱관리
좋아하는 음식아몬드
잘하는 스포츠발레
소중한 것손톱
싫어하는 것건조
성우키노 치카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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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9번째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 요염한 동시에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여성 격투가. 긴 다리를 이용한 채찍 같은 공격 등 태권도를 어레인지 한 독자적인 격투술을 사용한다. 강일과는 그의 세계 순회 중에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름이나 의상을 보아선 한국인 캐릭터는 아닌 동남아계, 특히 베트남 출신으로 보이고 김 팀 엔딩 장면에서 베트남의 전통의상아오자이를 입고 있는데, 공식 사이트에 언급된 프로필에서는 불명이라고 되어있다.

3 상세

발 기술을 주로 사용하지만 손기술도 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모션은 뱀술사 비슷한 기술을 캔슬하는 모션.

캐릭터 디자인이 매섭고 요염한 어른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가슴트임[2] + 미니스커트 + 팬티스타킹 판치라 속성도 있으며[3] 유난히 위에서 밟는 모션과 행복잡기가 많아서, 고전적인 누님캐릭터에 굶주렸던 팬들이 반가워하는 상황이다. 도S로 느껴지는 웃음소리와 교육이 필요한 것 같네, 어때? 만족했어? 같은 SM 대사도 남발한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가 섹드립 그 자체라서 KOF 팬덤 밖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김갑환과 강일이 직접 부딪치며 싸운다면, 루온은 빠르고 아크로바틱한 발차기로 상대의 동작을 컷하기 좋다. 일부 기술은 발레를 하는듯한 동작이며, 옆동네의 한주리스러운 것도 있다. 기본 잡기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까지 모든 기술 이름명이 한글자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대다수가 무기의 이름이다.

4 기타

앙헬, 나코루루, 무이 무이, 실비 폴라 폴라와 더불어 체중이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 다만 앙헬이 '쓰면 죽인다'라는 살벌한 문구로 쓰여있고, 나머지 3명은 침묵(?)하는 반면 루온은 요염한 누님 캐릭터답게 '안 알려줌'이라는 장난스러운 문구로 쓰여있고, 베니마루의 작업에 맞장구도 친다. 그리고 30세인 김갑환보다 나이가 동갑이거나 더 많은지, 김갑환 보고 김 군[4]이라 부른다. 현재 나이가 밝혀진 여성 캐릭터 중 바네사가 30세로 연장자지만 루온이 나이가 더 많을 수도 있다. 다만 정확한 나이는 불명.

여성 캐릭터 중에서 키가 굉장히 크다. 바이스, 매츄어보다도 더 큰 무려 180cm. 이 보다 더 큰 여성 캐릭터는 전 시리즈 합쳐서 4명. 폭시(181cm), 바네사(182cm), 다이애나(188cm), 카가미 준(199cm)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강일의 키가 165cm 밖에 안된다는 점에 비하면 이색적이다. 참고로 김갑환도 176cm.

분명 이름의 영문표기가 Luong이지만, 한글판에서는 '루옹'이 아닌 '루온'으로 번역되었다. 같은 발번역으로 '아리스'가 있다. 최근 일본게임사들에 의한 직접 정발에서는 일본어의 느낌이 남는 외래어 명칭이 번역되는 경향이 있다.

김갑환과의 대사 이벤트가 있는데 루온이 추파를 던지자 김갑환이 "저는 아내도 있고 애도 있는 몸입니다!!" 라고하자 "차갑구나 김 군... 그치만 그런점이 맘에들어.♡" 라고 하는 이벤트. 이때 김갑환의 얼굴이 시뻘개지고 스팀소리까지 구현해 놓아 한번쯤은 웃게되는 진귀한 장면. 아무리 애인 생기고 결혼시켜도 캐릭터들 파겠다는 동인녀를 대변한다더라

팀 엔딩에서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청초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평소에는 참한 성격일 것으로 생각된다. 강일과 함께 김갑환을 돕는다는 내용. 하지만 김갑환 본인은 두 사람의 도움(특히 강일)을 별로 원하지 않는 듯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다.[5]

  1. KOF XIV 컨셉아트
  2. 가슴 부분이 완전 노출된게 아니라 씨스루.
  3. 정확하게는 춘리나 셸미처럼 레오타드에 한주리처럼 고리 레깅스.
  4. 일본어 원문은 김쨩(キムちゃん)으로 더 어린아이처럼 부른다.
  5. 그럴만도 한 것이 김갑환의 스승과 연인이 갑자기 김갑환의 도장에 머물며 이것저것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면, 혼란이나 너무 확 바뀐 도장 분위기에 수련생들이 적응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 김갑환은 제너두에게 실크로드로 끌려간(?)장거한과 최번개를 다시 찾아 데려오는데 집중해야 할 판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