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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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극한알바쇼미더빚까(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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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예고제 몰래카메라웃음 사냥꾼이 간다

1 개요

파일:Mudo exhibition 2.jpg

무한도전의 2015-2016 대기획으로 무한도전 특별기획전의 제 2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김태호가 특별기획전 2탄을 언급했으며, 2015년 10월 3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서 다른 특집과 병행되어 진행된다.

공홈 블라인드 투표를 9월 21일부터 열었으며, 이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투표에 따라 기획안이 결정된다.

2 팀구성

추첨을 통해 조를 결정했으며 다른멤버들이 극한알바의 기획자인 유재석과 한팀이 되는 것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도 정신건강 특집 보면 유독 쏘우같은 고어물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자칫 참치 잡이 배를 탈뻔했다. 정형돈 : 약간 변태처럼 힘든 걸 너무 좋아하고 자기 몸을 혹사시키는 걸 너무 좋아한다
결과는 광희가 들어간 것을 빼면 지난해와 팀구성이 같았다.

A조박명수, 정준하 - 하와수
B조하하, 황광희 - 바보형제
C조유재석, 정형돈 - 햇님달님

3 프레젠테이션

3.1 햇님달님

기획안 모두가 3위안에 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유일하게 나를 이기지 못한팀

3.1.1 세상에 없는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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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획안이 채택된다면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한국 기록 보유자[1]와 티셔츠 많이 껴입기 세계 기록 보유자[2]의 기록 갱신 여부 역시 주목될 듯.

3.1.2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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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개그의 달인인 박명수가 아니라, 비교적 시사문제에 있어 조용한 편이었던 유재석이 낸 것이 의외였던 아이디어.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삼는 메시지 있는 특집이기 때문에 시청자 투표에서는 상위권이었지만, 전문가 투표에서는 하위권이었다. 아무래도 풍자때문. 안습. 사실 풍자가 너무 수위가 높으면 김태호PD가 코렁... 논란이 거세질 가능성이 크고, 풍자 수위가 낮으면 하나 마나한 특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수위조절이나 내용선정이 쉽지않은 특집이긴 하다. 또, 연예인들이 시사이슈를 언급하는데 있어서 자유롭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인지라 민상토론에서처럼 발언을 삼가려 할 수 있다. 시사개그 매니아 박명수는 나름 지지했던 특집이지만, 광희나 하하는 어렵다며 기피했다.

웃음 사냥꾼이 간다 후반부에 하와수가 잠깐 언급하면서 이 아이템도 제작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 시청자 투표에서는 순위권에 들었으나 전문가 투표와 합산 결과로 포디움에 들지 못해 이를 아까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만약 실제 방송분으로 제작된다면 햇님달님은 특별기획전 본편에서 구긴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듯하며 2016년 1월 9일 방영되는 무한도전 예능총회는 이 형식과 비슷한 컨셉이라고 볼 수 있다.

3.1.3 트로트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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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연말/연초에 무한도전에서 트로트를 듣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꼴찌. 아무래도 타 방송 등에서 트로트 엑스등 비슷한 컨셉의 트로트 재발굴 프로그램이 꾸준히 제작되고 연말에는 KBS에서 트로트 대축제가 진행되는 등 특히 전문가 투표에서 꼴찌를 차지할 정도로 관계자 입장에선 신선도가 떨어지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듯.

3.2 바보형제

당초 우려와 달리 기획안 3개 중 두 개를 1위와 3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덤으로 순위권에 들지못한 무도 엑스포도 방송용이 아닌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나면서, 기획안 모두를 살리게 되었다.

3.2.1 무도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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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 외였으나 방송용보다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의견대로 결정되면서 2015년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관련 기사

3.2.2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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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광희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3위를 수상한 기획안이며 가장 먼저 제작에 착수했다.

"요즘 핫트렌드인 뇌섹남들을 실제 현실에서 이기는 바보들이 나올 수만 있다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는 유쾌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정준하 씨가 낸 아이템 같은데 본인이 바보팀 리더가 되려고 하지 않으면 성공할 것 같다." 준하형이 낸 거 아닌데... 정준하 曰 그냥 바보하면 나구나? - 섹션TV 연예통신 황교진 PD

3.2.3 예고제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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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속았지?

"몰래카메라를 연출한 PD로서 감이 팍 온다." - 권석 예능1국 부국장 [3][4]

3.3 하와수

유일하게 기획안을 4개[5]를 낸 결과 처음에는 '토토드' 하나만 제작되는 듯 했으나 '웃음 사냥꾼이 간다'도 함께 제작되면서 결국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지만..... 웃음 사냥꾼이 역대 무도 최악 3대 특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람에 이제는 토토드로 만회해야 되는 상황이며, 올해 하반기 쯤에 '당신이 쌍둥이라는 걸 믿습니까'라는 아이디어가 도플갱이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3.3.1 당신이 쌍둥이라는 걸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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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타인의 삶을 생각나게 한다

3.3.2 무도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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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해피투게더에서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

3.3.3 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 토.토.드(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 - 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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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특집(로맨스), 쪽대본 드라마, 단역 출연(이산 특집), 더빙 특집(비긴 어게인), 상황극(무한상사), 액션(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여장(미스코리아, 언니의 유혹, 소문난 칠공주)까지 이미 연기로 할수 있는 분야는 거의 다 했다.

"MBC만이 할 수 있는 기획이다." - 사화경 예능2국 국장
"추억의 아이템을 다시 발굴해서 토토가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 경찰청 사람들 2015 김지우 PD

3.3.4 웃음 사냥꾼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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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히긴 했지만 결과는.....
이래서 계획에 없던것을 하면 안된다

4 결과

등수제목시청자 투표 순위전문가 투표 순위
1예고제 몰래카메라15
2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24
3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41
4연예계 가상 국무회의37
5세상에 없는 기네스102
5웃음 사냥꾼이 간다83
7무도 EXPO58
8당신은 쌍둥이라는 걸 믿습니까?76[6]
9무도 벼룩시장69
10트로트 대축제910

바보형제가 낸 기획안이 1, 3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하하는 작년 특별기획전 1위 아이템인 쇼미더빚까가 그 녀석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사실상 불발된 것을 감안하면 큰 기회를 잡은 셈인데다 7위인 무도 EXPO도 이벤트로 확정되었으니 사실상 모든 아이템을 실제 제작에 확정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토토가 공신 하와수는 토토가의 2탄 기획인 토토드를 2위에 랭크시키면서 선방했으며, 기획자가 마리텔에서 4위를 한 덕분에 웃음 사냥꾼이 간다도 제작이 결정되었다. 가장 안습한 건 햇님달님으로 연말 공연을 노리고 기획한 듯한 트로트 대축제가 뒤에서 1등을 하는 등 모든 기획안이 무산되었다. (유재석 빼고)내가 나를 이긴 날 유느님의 몰락 정형돈 : 형도 이름빨 빼니까 안경 벗은거랑 똑같네.

5 여담

  • 세상에 없는 기네스를 뽑은 명수옹 오동도 보냈던 MBC 전진수 PD는 다른 아이템들에 "지겹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7], "이유없이 별로다"라며 악플혹평을 날렸다. 이에 멤버들의 반응은 화장실 갈 때 물어본 거냐고... 요즘 진수형 기분 별로 안 좋으세요?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방송이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진수 PD는 MBC 예능 제2 부국장 겸 무한도전의 CP로 발령되었다.
  • 상위권은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투표 모두 대체로 상위권이었고 하위권도 양쪽 다 대체로 하위권이었는데, 중위권은 거의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투표가 엇갈려 중위권이 된 케이스이다. 그리고 그 중 전문가 투표 3위였던 아이템은 괜히 방영했다가 제대로 망해버렸다
  • 2015년 10월 22일 공식 트위터에 공동 5위 아이템 '웃음 사냥꾼이 간다' 제보를 받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른 시청자 참여 아이템들과 같이 시청자 투표 하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되는 특집이기 때문에 이럴 거면 왜 투표를 했냐는 반응이 보인다. 하지만 실제 방영분을 보면 일단은 1위부터 3위까지 방송 제작계획을 세운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으며, [8] 작년 특별기획전에 나온 최저가로 살기 아이디어를 차용한 듯한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특집을 생각하면 순위권에 들지 못한 다른 아이템들 역시 추후 제작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 특별기획전을 또 하는 것이 사실은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와 무한도전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트러블이 생겨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보인다.
  • 시청자 투표에서 3위를 했던 연예인 가상 국무회의는 전문가 투표에서 하위권을 기록해 무산되었으며 가장 많이 아쉬움이 남는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하와 수가 낸 '당신이 쌍둥이라는 것을 믿습니까'는 나중에 도플갱어 지명수배 특집 아이디어로 차용될 예정이다.

6 방영된 특집

7 방영예정 특집

  1. ↑ 이 기록은 후에 베란다쇼에서 박지훈 변호사에 의해 갱신되었다. 이런 걸 변호사 양반이
  2. ↑ 2011년 한 행사에서 티셔츠 252벌을 껴입었으며, 이 기록은 몇 달 후에 이보다 5벌을 더 껴입은 스리랑카의 사나스 반다라에 의해 갱신되었다.
  3. ↑ 참고로 하하는 이 말 듣고 오히려 불안해했다. 왜냐하면 이 PD가 바로 무모한 도전 PD하다가 힘들어서 자기들 버리고 간 PD라서.
  4. ↑ 그리고 권석PD는 지난 특별기획전때 나왔던 전문가 4인방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토토가에 대해 상당한 비판을 가했는데 그 결과는..... 물론 기획전에 나온 것만으로 진행되었다면 토토가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게 무리는 아니었다
  5. ↑ 유재석도 추가(발라드 탑텐)로 하나를 더 발표 했으나, 벼룩시장과의 공동 작업 제안으로 포기했다.
  6. ↑ 본방에서는 예고제 몰래카메라의 전문가 득표수와 1%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5위로 발표했다. MBC PD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라 실지로는 차이가 안났던 것인지...
  7. ↑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실제로 방송중 자료화면으로도 제공되었지만, 몰래카메라는 말할 것도 없고 기네스 특집이나 도플갱어 특집은 타 방송 뿐만 아니라 무도 내에서도 한 적이 있다. 그럼 기네스는 왜 뽑은거지?
  8. ↑ 42분 54초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