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등장 문명/프랑스

문명 5의 등장 문명
오리지널그리스독일러시아로마미국송가이시암아라비아아즈텍
영국오스만이로쿼이이집트인도일본중국페르시아프랑스
DLC 추가바빌론몽골스페인잉카폴리네시아덴마크한국
신과 왕네덜란드마야비잔틴스웨덴에티오피아오스트리아카르타고켈트훈족
멋진 신세계모로코베네치아브라질쇼숀아시리아인도네시아줄루족포르투갈폴란드
프랑스 / 나폴레옹
[1]
최고의 집정관[2]이자 프랑스황제, 프랑스 국민의 통치자이신 나폴레옹 1세 폐하, 오래도록 승리를 누리십시오. 프랑스는 유럽의 심장입니다. 오랫동안 파리는 세계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문학의 중심이었습니다. 비록 경쟁자들과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나 프랑스는 위대한 나라로서 그것을 견뎌왔습니다. 프랑스의 군대는 전 세계의 전장을 당당하게 누볐으며 역사적으로 최고라 할 수 있는 병사와 장군을 보유하였습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여, 프랑스는 그대가 제국을 재건하여 다시 한번 영광과 위대함, 그리고 세련된 문화와 품위가 가득한 국가로 만들어 주기를 갈망합니다. 적들에 맞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속성
특성빛의 도시[3]
(City of Light)
수도에서의 박물관, 세계 불가사의[4]의 테마 보너스가 2배가 됩니다.
고유
유닛
총사대
(Musketeer)
머스킷병을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전투력이 24에서 28으로 증가합니다.
고유 시설프랑스식 성(샤토)
(Chateau)
기사도가 필요합니다.
금 +1, 문화 +2가 증가하고, 비행 개발 이후 금 +2, 문화 +1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요새처럼 주둔시 50%의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사치자원 옆에 건설할 수 있고 프랑스식 성을 지은 타일 바로 옆 타일에 프랑스식 성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1 개요

문화대국답게 문화/관광 관련 보너스가 메인인 문명. 하지만 지도자로 선정된 나폴레옹정복전 또한 반영되어 군사적으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 크게 변한 문명으로, 문명의 설계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은 사례다. 그러므로 BNW 이전의 내용을 참고할 때 유의하자.

평화 시 BGM전쟁 시 BGM
BGM의 모티프는 캉캉. 듣기 허나 그것이 그리 많이 드러나진 않는다.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프랑스/Francehello.jpg
조우 시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프랑스/Francegoodbye.jpg
멸망 시

2 BNW 이후

BNW에 들어와서 문화 승리가 유토피아 프로젝트에서 관광에 의한 문화 제압으로 바뀌게 된 것과 발맞추어, 특성이 "테마 보너스 2배"라는 전형적인 문화승리 올인 특성으로 바뀌었다. UU였던 외인부대는 평등 이념 2티어로 옮겨가고 그 자리를 프랑스식 성이 채우는 등, BNW 이전의 프랑스와는 별개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아래 BNW 이전의 프랑스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2.1 성능

테마 보너스를 지급하는 주요 문화 불가사의를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는 점, 프랑스식 성의 건설을 위해서 사치자원이 다수 필요하며 그 배치도 중요하다는 점 등등 속칭 스타팅빨을 엄청나게 많이 타게 되었다. 사치자원이 존재하는 곳에 소수의 멀티를 편 다음, 수도로 망치를 실어나르고 수도에서는 불가사의를, 멀티에서는 고고학자를 뽑아서 달리는 전략이 기본.

또 다른 문화 승리 특화 종특을 가진 브라질과는 진행 과정이 약간 다르다. 브라질은 황금기 중의 위인 가속으로 예술가를 펌핑해서 무한 황금기를 유지하고 그 황금기동안 2배속으로 관광을 퍼뜨려서 문화승리를 거두는 형태이기 때문에, 황금기 시너지들을 잘 모아뒀다면 땡문화에 호텔공항이 제공하는 관광도 상당해서 불가사의에 대한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오로지 수도에서의 테마 보너스만이 2배이므로 주요 불가사의를 수도에 집중적으로 지어야 하며, 걸작 수집도 착실하게 해줘야 하고, 그와 더불어 관광의 전파에도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 이를 위해 종교 플레이가 해법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극초반 스톤헨지를 지으면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공중 정원, 파르테논 신전 등을 같이 노리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고난이도로 가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종교플레이를 노린다면 스톤헨지-공중정원을 노리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고난이도에서는 무리한 종교전도로 외교패널티를 받아 문화승리에 치명적인 전쟁위험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맘 편하게 널리 퍼져있는 종교를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다만 테마보너스 2배는 당연히 문화도 펌핑해주기 때문에 관광이 의미없는 시기에는 프랑스가 더 좋다. 옥스퍼드 대학을 빨리 올려서 중세부터 문화 보너스를 챙겨먹자. 이 테마보너스는 당연히 황금기로 추가 펌핑이 가능하므로 브라질보다 한결 나은 문화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프랑스 성도 브라질의 소방목지보다 나오는 시기도 빠르고 조건도 널널하며 더 많은 문화를 생산하기 때문에 프랑스는 브라질의 카운터로도 꼽힌다. 둘 다 시설물 문명이라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시설물이 잔뜩 지어진 도시를 흡수하면 그 판의 다른 문명들은 문화승리를 포기해야 한다. 한 도시에 소방목지와 프랑스성이 같이 지어져 있다고 생각해보라. 조건도 안 겹친다. 히익

오리지널 시절부터 계속 제공되던 총사대는 내정에 집중하도록 문명 특성이 바뀌면서 주로 방어 유닛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물론 딱히 하향된 점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정복전에 이용할 수도 있다. 역으로 총사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UU가 없으므로, 머스킷이 나오기 전에 치고 들어오는 UU들의 한방 러시에 주의해야 한다.

2.1.1 특성

모든 도시도 아니고 수도의 테마 보너스만 2배라 영 시원찮아 보일수도 있지만 문화 승리만 본다면 생각보다 강력한 종특이다. 특히 미학 완성 보너스인 테마보너스 2배에 곱해저서 4배가 되는데, 보통의 경우 100%+100%=200%로 3배가 되는 일이 많은 문명 5에서는 흔치 않은 제곱 보너스다. 루브르 테마를 완성하면 테마 보너스가 16씩 나오며, 이를 달성하는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이렇게 나온 보너스를 이념 정책과 호텔, 공항, 관광안내소, 국경개방, 외교관, 인터넷 등으로 펌핑까지 할 수 있기에 문화와 관광 엄청나게 뻥튀기된다.

문제는 테마 보너스를 주는 게 박물관을 빼면 전부 원더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불가사의 덕후 이집트보다도 더더욱 불가사의를 독식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테마 보너스를 제공하는 세계 불가사의로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시스티나 성당, 글로브 극장, 우피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브로드웨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으며, 국가 불가사의인 옥스퍼드 대학과 허미타지도 슬롯 보너스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파르테논 신전, 알함브라 궁전, 에펠탑 등 테마 보너스는 없지만 문화 승리에 도움을 주거나, 세계 종교 채택을 위해 먹고 싶은 스톤헨지와 자금성, 빠른 대작 생성을 위한 피사의 사탑, 인터넷의 관광 폭탄을 유지하기 위해 뺏어야 하는 인터넷 검열 시스템 등 따지고 들어가면 지어야 할 불가사의가 전 시대에 걸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고난이도에서 이들 모두를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필요한 원더를 잘 골라 지어줘야 한다.

따라서 문화 승리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위해선 파리에 원더를 몰빵해야 하기 때문에 수도 위주로 키워주고 불가사의 건설 속도를 높여주는 전통은 찍고 들어가는게 좋다. 산업시대 이후로 테마 보너스를 많이 주는 불가사의가 쏟아지므로 위대한 기술자를 신앙으로 살 수 있는 전통 완성은 필수에 가깝다. 문화 승리를 하겠다면 당연히 미학도 찍어야 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노려야 할 불가사의는 당연히 테마보너스가 4나 되는 루브르다. 다른 건 몰라도 루브르는 절대 놓치면 안 된다! 괜히 프랑스에 루브르가 있는 게 아니다 이래서 탐험을 찍게 되는데, 탐험이 2013년 가을 패치로 꽤 상향되었고 화물선이 대상의 2배로 망치를 실어나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라도 어지간하면 수도는 바다에 인접해서 올리는 편이 낫다. 문화 승리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겸사겸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도 노릴 수 있다. 탐험을 찍어야 지을 수 있다는 점은 탐험 안 찍은 ai는 못 짓는다는 얘기이므로 오히려 더 좋다. 그 다음은 테마 보너스가 만만찮은 우피치이며 시스티나 성당, 글로브 극장도 좋지만 비슷한 테크의 피사의 사탑이 먼저라 순위가 밀리게되며 정책 제한도 없어 뺏기기 일쑤다.[5]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도 테마 보너스가 있지만 못 먹는건 둘째치고 책은 최소 중세부터 채울 수 있다. 르네상스부터 테마 보너스를 주는 원더가 등장하기 시작하니 차라리 스톤헨지, 아르테미스 사원 등 기술자 점수를 주는 원더를 챙겨 기술자로 르네상스 원더를 슬쩍하는게 더 낫다.

2.1.2 총사대

Musketeer_%28Civ5%29.png

알렉상드르 뒤마의 모험 소설 덕분에 유명해진 총사대는 검과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프랑스 정예병이었다. 1622년 근위대 산하 부대로 창설된 총사대는 프랑스 하위 귀족 계층에 열린 자리로 더 이름 있는 근위대는 고위 귀족을 위한 자리였다. 총사대는 투지와 자긍심으로 유명했으며 파리는 물론 프랑스 전역에서 칭송받았다. 총사대는 18세기 말에 해체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부담없이 강력한 깡전투력 UU. 같은 머스킷 UU인 민병대나 예니체리, 테르시오 처럼 추가 승급이나 특수 승급을 들고 나오는 건 아니지만, 소총병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난하게 한 시대를 주름잡을 수 있으며 가성비로 소총병도 비교적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오리지널처럼 눈 딱 감고 화약까지 쭉 달린 뒤에 총사대+대포로 정복전을 펴는 전략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러면 나머지 문명 특성들을 싹 버리는 꼴이 된다는 건 잊지 말자. 줄루로 로켓 쏘기도 아니고 다만 2013년 가을 패치 이후로 관광을 적당히 챙기는게 정복과 과학에 소소하게 도움이 이 되기 때문에 총사대를 정복에 이용하는 것도 선택이다. 특히나 고난이도에는 특성보다 프랑스식 성을 생각하는 것인 더 속편할수도 있어 주요 불가사의 한두개나 허미타지 정도만 먹어 대등하게 관광을 뽑아내고 총사대로 밀어내고 후속은 이념의 수로 밀어붙이는 선택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총사대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인 삼총사에서 따왔다고 게임 내의 역사적 정보에서 대놓고 말하고 있다. 머스키티어인 주제에 일러스트가 결투용 칼 들고 날뛰고 있는 것도 그렇고[6] 하지만 프랑스의 군사적 전성기는 게임 내에서 프랑스의 군주로 발탁된 나폴레옹기이니, 실제 전성기와는 100년 정도 차이가 있다. 말이야 그렇지만 나폴레옹 전쟁기에도 총사대는 활약은 했다. 나폴레옹을 대표하는 전술의 핵이라면 역시 대포와 퀴레시어이긴 하지만... 역시 나폴레옹을 디스하고 있는 것 같다

2.1.3 프랑스식 성

프랑스식 성은 영주나 귀족 계급의 거처 또는 전원주택이며 요새화되지 않는다. 중세 시대 프랑스식 성은 대개 영주의 장원(세습 영토)에 의지했으므로 자급자족이 가능했다. 1600년대 부유한 귀족 계급의 프랑스 영주들은 시골지역에 메이슨 성과 같은 뛰어난 건축기술을 자랑하는 우아하고 화려한 대저택을 지었다. 이러한 프랑스식 성을 일컫는 "Chateau"가 현재는 포도주 양조장이나 여관 등의 이름에도 흔히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프랑스식 성은 사치품 자원과 인접하여 건설해야 하며, 다른 프랑스식 성과 인접하여 지을 수 없다. 프랑스식 성을 건설하면 1만큼의 금과 2만큼의 문화가 증가한다. 또한, 요새와 마찬가지로 50%의 방어력 보너스를 준다. 비행을 연구하면 문화 생산량이 1만큼, 금 생산량이 2만큼 증가한다. 프랑스 영토에만 건설할 수 있다.

문화와 금을 생성하는 시설물. 타일에서 금을 얻기 힘들어진 BNW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효과를 발휘한다. 깨알같은 방어력 50%도 총사대 전까지는 UU가 없는 프랑스의 방어전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관광을 증가시키는 호텔, 공항 등이 '세계 불가사의 및 자연 경관, 타일'에서의 문화 생산량의 50%를 관광에 추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비행을 연구하고 나면 생산량이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빠르게 올려주는 게 좋다. 그리고 어차피 공항 올리려면 비행을 안 거칠수가 없다 하지만 식량과 생산력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원더 경쟁을 해야 하는 수도에 초반부터 잔뜩 깔아놓는 건 자제하는 편이 낫다. 그러니까 수도에는 비행 개발 5턴 전부터 올리기 시작하면 된다 반대로 말하면 호텔과 비행 개발 전까지 문화 승리에는 하등 도움이 되질 않는 타일인데다, 사적지랑 겹치면 골치 아프니[7] 빠르더라도 고고학 이후부터 지어주는 게 낫다. 물론 이건 수도에서의 이야기다. 멀티에는 도시성장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만 적당히 깔아주고, 도시 성장이 좋을 게 없는 괴뢰도시 전역에 쫙 깔아주면 적절한 금과 상당량의 문화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괴뢰도시는 자동적으로 금 위주로 인구배치를 하기 때문에 문화 못 먹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다만 입지 조건이 까다롭다는 점이 문제다, 사치자원 칸에 붙여서 지어야 하며, 해당 칸에는 자원이 없어야 하고, 성끼리 붙여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프랑스의 게임 리셋을 강요하는 주범 중의 하나. 사치 자원 하나에 세 개는 고사하고 두 개도 쉽게 짓기 힘들다. 그렇게 기껏 지어놨더니 그 칸에서 사적지나 우라늄이 튀어나오면 이걸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해안가에 주루룩 뭉쳐서 지으면 되는 모아이와는 다른 형태라는 점을 조심하도록 하자.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해상 타일의 진주나 고래, 게에도 붙여서 지을 수 있다.

게임에 인도네시아가 다른 대륙이나 좀 넓은 섬에 지은 도시를 발견한다면 반드시 점령하자. 해당 도시에는 육두구나 후추 같은 인도네시아 전용 향신료가 있을 것이며, 당연히 이것도 사치품으로 취급되어 도시 주위 3타일을 프랑스 성으로 올릴 수 있게 된다. 실제로는 해양 도시라 2타일 정도 짓겠지만... 역사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지역을 먹은 게 네덜란드였다는 게 개그

이 시설물의 등장으로 모아이는 한층 더 비참해졌다...

여담으로 프랑스식 성을 붙여서 지을 수 없게 한 것은 고증오류에 해당한다. 실제로 슈농소, 블루아, 샹보르 등의 유명한 프랑스식 성들은 루아르 강변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소형맵이라면 별로 오류인 것도 아니지만.[8] 또한 루아르 고성들은 이름만 성이지 사실은 방어기능보다는 미관을 더 중시해 만들어진 성이기 때문에 프랑스식 성에 방어 보너스를 무려 50%나 준 것도 사소한 고증오류에 해당한다. 또 고증 오류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일찍 나온다는 것. 중세 기술인 기사도를 찍으면 세울 수 있는데, 외형은 완전히 르네상스 시대 성이다. 프랑스는 중세 시대. 정확히는 샤를 5세 시대까지 건축 분야에서는 전혀 선진국이라 할 수 없었으며, 본작에 나오는 식의 샤토는 아무리 일러도 프랑수아 1세 이전으로 소급하기 어렵다.

2.2 운영

관광으로 가장 유명한 나라인 것을 반영해 문화승리에 강한 문명으로 조정되었다. 특성 상 프랑스는 수도에 의존적이다. 이 때문에 수도의 성장에 중점을 둔 전통을 거의 필수적으로 택하게 된다.

프랑스의 문제점은 수도에 지은 불가사의에 크게 의존하는데 불가사의들을 안정적으로 먹을 생산력도, 과학력도 없다는 점이다. 결국 프랑스는 필요한 불가사의 확보를 위해 기술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높은 문화량을 활용해 정책을 통해 최대한 과학력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그 전에 미학 완성보너스와 특성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프랑스 운영은 내정중심의 후반지향 운영을 타게 된다. 초반의 불가사의는 테마보너스를 주지 않으므로 무시하고, 최대한 외교적인 충돌을 피하면서 운영한다. 중반에는 옥스퍼드 대학과 허미타지의 의존도가 높으므로 도시는 적게 가져간다. 그러니 선철학 국립대학 - 공공행정 테크로 가는 게 가장 속편하다. 도시 주변에 숲이 많다면 혹은 난이도가 왕 이하라면 스톤헨지 정도는 노려볼 법 하다. 비교적 경쟁률이 낮고 종교 창립이 빨라지며 기술자 포인트를 준다.

음향학으로 르네상스를 들어가는 것을 추천. 시스티나 성당을 짓게 해주는 연구이면서 더불어 프랑스가 1순위로 먹어야 하는 루브르의 하위 연구이기도 하다. 교육학을 먼저 배우고 대학을 다 짓고 옥스퍼드로 음향학을 뚫으면 불멸자까지도 시스티나를 먹을 확률이 생긴다. 금을 미리 모아서 생산력이 낮은 도시의 대학은 현질하는 것을 추천. 옥스포드를 올리면서 천문학을 배워서 천문대로 과학력을 끌어올리고 항해술을 거쳐서 고고학을 뚫으면 드디어 루브르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다른 문명은 거의 타지 않는 테크이고, 탐험도 까야 하므로 고난이도에서도 꽤 먹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사실 루브르 하나만 먹어도 프랑스 고른 보람이 있으니 이후로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

테크만 봐도 알겠지만 군사 부문이 텅텅 비어있다. 이래서 더더욱 외교술이 중요하다. AI 상대로는 사치품 조공이라도 바치면서 우호 보너스를 벌고 사람 상대로도 약을 팔면서 어떻게든 버티면서 애초에 전쟁이 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해양도시라면 프리깃 빨로 어떻게든 버티고 되려 역관광을 태울 수도 있으니 멋진 신세계의 파리는 바다를 인접해서 짓는 게 좋다. 그런데 해양도시는 생산력이 부족한데, 2배 보너스를 얻는 화물선 무역로로 버텨보도록 하자.

이념은 평등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관광의 이념 보너스/페널티가 더 중요하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제가 특히 간편하고 강력한데, 어차피 프랑스식 성이 있으니 괴뢰도시에 호텔 짓고 타일 관광 뽑아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2.1 2014 가을 패치

추가적인 사치자원이 나오면서 샤토를 지을수 있는 공간이 조금 늘어난 편이다. 또한 총사대 타이밍에 전쟁을 일으켜도 비행 정도 이면 패널티가 사라져 문화승리에 지장을 안주기 때문에 총사대를 어느정도 공격적으로 이용 할 여지가 많아졌다.걸작 뺏기라든가...

2.2.2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테마 보너스를 주는 모든 불가사의
특성에 걸맞게 테마 보너스를 주는 불가사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물론 다른 문명에게서 뺏어 오는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여러 문명이 테마 보너스가 있는 불가사의를 사이좋게 나눠 가졌으면 빼앗기도 애매해지므로 자신의 수도에 1~2개 정도 만드는 것이 좋다.

  • 알함브라 궁전 - 알함브라가 후반지향형 사기 불가사의기도 하지만 프랑스는 르네상스 초기 시대에 강력한 총사대를 통해 정복전 타이밍 바로 전에 지을 수 있는 불가사의다. 문화 생성 보너스는 관광 생성에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문명 고유 특성으로 인해 증폭된 문화생산량에 추가 보너스를 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선택. 곱연산이다! 어차피 수도에 걸작 슬롯이 몰려있는 프랑스이기 때문에, 문화 증폭만 보면 시스티나 이상의 출력을 뿜어낸다. 물론 둘 다 입수하면 더 좋다. 정작 프랑스는 이걸 흉물스럽다며 반달질했다.

에펠탑은 프랑스의 것이긴 하지만 프랑스의 문명 특성과의 시너지가 전혀 없다. 물론 문화승리가 목적이라면 도움이 많이 되는 불가사의지만 그냥 에펠탑 자체가 '좋은' 불가사의라 먹으면 좋을 뿐이다. 프랑스의 입장만 보면 브로드웨이에 비해 우선순위는 밀린다. 에펠탑의 경우 프랑스가 먹으면 문화승리에 '조금' 도움이 되지만 빼앗긴들 자체문화가 +1 뿐이라 프랑스의 문화승리에 큰 지장은 없다. 이거 우리 껀데 우리한테 왜 이래요... 사실 에펠탑을 처음 지을때에는 꽤나 싫어했다. 고증인가 그에 비해 브로드웨이는 프랑스 문명의 고유 특성이 다른 관광/문화 증폭수단과 곱연산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문화승리에 도움을 주고 문화 산출량도 폭증해서 상대의 문화승리를 막는데도 강력하며 이념압력을 가하는데도 방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반대로 빼앗기면 문화승리에 걸림돌이 되므로 나중에라도 세워진 도시를 정복하면 땡인 에펠탑에 비해 타격이 크다. 그러니 라디오에 도달했다면 기술자는 브로드웨이에 쓰고 에펠탑은 직접 짓는 식으로 대응하자. 아니면 2도시에서 에펠탑을 지어보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 물론 문화승리를 안 할 거라면 전역행복을 5나 갖고 있는 에펠탑이 훨씬 좋으므로 그냥 에펠탑을 먹는 게 좋다.

3 BNW 이전

특성절대왕정(Ancien Regime)[9]증기 기관을 개발하기 전까지 모든 도시에 문화보너스 +2
고유 유닛1총사대(Musketeer)머스킷병 대체 유닛. 전투력이 24에서 28로 증가.
고유 유닛2외인부대(Foreign Legion)1차 세계대전 보병[10] 대체 유닛. 우호영토 밖에서 전투시 전투력 보너스 +20%

3.1 성능

확실하면서도 간단한 효과의 종특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 가장 좋은 문명으로 추천받는다. 고유 유닛 또한 강력한데, 르네상스시대에 등장하는 전용부대인 총사대(머스킷티어)와 현대시대에 출현하는 외인부대 모두 동시대 최강을 자랑하는 보병 병력으로 중반을 넘긴 프랑스가 밀리지 않게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총사대는 오스만 전용 유닛인 예니체리보다 더욱 강력하며, 외인부대는 우호영토 밖에서 오히려 전투력이 증강되는 진정한 침공전 유닛.

하지만 저놈의 "증기 기관을 개발되기 전까지"라는 조건 때문에 현대시대 이후로 스타팅하면 말 그대로 아무 특징 없는 문명이 된다. 문화력 +2는 어디까지나 산업시대 초반까지만 유효하고, 현대시대 도중에 특수유닛들이 전부 갈아엎어진다. 그러니 현대 이후 시대용으로는 웬만하면 피하자. 일부러 외인부대를 뽑아서 기계화 보병으로 업그레이드시켜 공격력 추가 보정 받는 방법도 귀찮기는 매한가지고. 미래가 없는 프랑스. 라팔이 필요하다 GK에서는 외인부대가 1차 세계대전 보병 대체로 바뀌어 등장이 빨라졌지만 바로 다음 연구에 보병이 생겨서 유통기한이 짧아졌다.

3.2 특성

산업 시대에 들어서면 특성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전까지는 확실히 제값을 한다. 문화력 추가 보정이 진정한 위력을 보이는 것은 초반인데, 타 문명보다 지배 타일 확장력이 좋은 건 물론이고 초반의 정책 채택(주로 전통)도 엄청나게 앞당겨서 정책빨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오라클까지 선점한다면 금상첨화. 그러나 소규모 도시를 애지중지 키우다 사회 제도 하나 완성시키고 확장하려고 덤비다가는 늘어나는 문화력 수치가 이미 +2로는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 되어 종특을 체감하기 힘드므로, 도시를 개척해도 필요 문화력 수치가 그리 많이 늘지 않는 초반에 최대한 확장을 하여 문화력 추가 보정으로 행복도 올려주는 사회 제도를 마구 찍으며 국력을 키워나가는게 후반이 편하다.

GK에서는 확장에 따른 정책선택 문화요구치 페널티가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그냥 자유를 찍고 도시 수를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자유 선택 자체가 도시당 문화 +1이니 나름 시너지가 있다. 문화요구치는 늘어나지만 정책 선택은 빨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단, 최대한 빨리 대의제를 찍어야 하고 문화건물은 바로바로 지어줘야 하며 오라클과 시스티나 성당은 꼭 먹어야 한다.

3.3 총사대

Musketeer_%28Civ5%29.png

오리지널 시절에는 머스킷병이 장검병과 별개의 선상에 있어서 애매했지만, GK에서 같은 테크로 편입되고 전투력이 향상되었으며, 상위 테크인 소총병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초반을 단단히 지키다가 총사대가 나오자마자 대포로 동반한 러시로 괴뢰를 확 늘려서 증기기관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문화를 잔뜩 버는 게 프랑스의 고전적인 문화 승리 패턴이다. 어차피 총사대로 얻는 승급 같은 것도 없으므로 장검사를 미리 생산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르네상스에는 다른 라이벌이 될 만한 고유유닛이 얼마 없다! 예니체리가 이 시대에 최강이긴 하지만 공격시에만 보너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면 생각 이상으로 쉽게 녹아버리고, 테르시오는 총사대 앞에서는 고유유닛조차 아니다. 무엇보다 깡전투력이 높기에 같은 시대 어지간한 도시포격으로는 기스 밖에 나지 않는다. 낮은 난이도에서 프랑스를 잡은 초보자들이 여기서 문화 승리에서 정복승리로 많이들 갈아탄다.

이 총사대+대포 테크는 광업에서 시작되는 전투용 테크트리를 그냥 따라기만 하면 과학력이 상대적으로 딸리는 프랑스라도 문제없이 선수를 칠 수 있다. 문제는 이 테크트리를 타면 문화 승리에 필수적인 오라클과 시스티나 성당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3.4 외인부대

1831년에 창설되었으며 프랑스 외인부대는 프랑스 군대의 독특한 보병 유닛이다. 외인부대는 프랑스를 위해 싸우길 원하는 외국인을 위해 특별히 창설되었다. 용감한 것으로 유명하며 개인의 안전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창설 이후 외인부대는 프랑스가 치른 모든 전쟁에 참여했다. 대중문화에 의해 외인부대는 실연한 남자들이 여자를 잊기 위해서 가는 장소, 아니면 악당들이 법의 심판을 피하려고 가는 곳이라는 등 아주 낭만적으로 묘사되었다. 어쩌면 정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찌 됐건 외인부대는 강인하고 상당이 효과적인 전투 부대다.

우호영토 밖에서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는 침공전 특화 유닛이다. 총사대와 같은 테크에 있고, 이 시절에 쌓아놓은 승급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해서 쓰기도 편하다. 방어에는 전혀 쓸모가 없으니, 여건이 된다면 정복전을 계속하자.

4 신과 왕 확장팩에서의 변동 사항

종교플레이는 그냥 안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주변에 금/은/와인/향이 없다면 종교로 얻는 문화력이 그렇게 대단하지가 않다. 수도에 성소 하나만 딱 짓고 나중에 남는 판테온이나 먹자. 조상숭배를 찍고 도시마다 성소를 지으면 도시마다 문화가 1씩 늘어나는 건 좋은데 이것도 인기가 좋은 판테온이라.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어차피 종교 정책을 찍게 되긴 할 텐데, 종교 정책을 선택한 후부터 성소를 짓는 게 망치절약 차원에서 훨씬 낫다.

하지만 첩보가 생긴 게 프랑스 입장에서는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문화건물을 우선적으로 짓고 종교 정책을 선택하면 다른 문명보다 과학력이 딸리기 마련인데, 스파이들이 훔쳐오는 무료기술들로 테크를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제일 테크가 빠른 문명의 도시들에 스파이들을 몰빵하자.

전체적으로 GnK에서 버프를 받은 문명이다. 프랑스 문명 자체에는 변경점이 없지만 시스템 자체가 프랑스에게 유리해졌다.

5 AI

승리 경쟁8전쟁 선포8공격 유닛6해상 인구 성장5불가사의4
불가사의 경쟁6적대적3방어 유닛3해상 타일 개발5외교승리4
도시국가 경쟁7속임수7방어 건물5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5과학 승리6
대담함9방어적6군사훈련 건물6확장8첩보5
외교 균형3두려워함2정찰 유닛5성장5대상 연결5
전쟁광 혐오3우호적6원거리 유닛6타일 개발6화물선 연결5
비난 의지3중립적5기동 유닛5도로5고고학 유적5
우호선언 의지4도시국가 무시4해상 유닛5생산력5교역로 출발지5
충성심3도시국가 우호적6해상 정찰 유닛6과학7교역로 목적지5
요구4도시국가 보호7공중 유닛54공항5
용서7도시국가 정복7대공 유닛5문화8
대화6도시국가 협박4항공모함5행복4
악의6핵무기6위인5
핵무기 사용5종교3

선호도 변수 ±2

실제 나폴레옹의 야망을 반영해서인지 은근히 초반부터 확장에 목숨 거는 줄루족 빰치게 도시를 많이 지으려 들며, 아무리 플레이어가 친말함 상태여도 군사력이 좀 딸린다 싶으면 뒤통수도 많이 치는 편이다. 확장 성향이 강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초반부터 다른 문명이랑 불협화음이 일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이때 프랑스가 어떻게든 버텨내면 나중엔 불가사의를 마구 지어대며 문화적으로 폭풍같이 성장을 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강대국으로 성장해도 두려워 하거나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일이 적은 편. 온갖 불가사의와 문화 위주 건물인 프랑스식 성이 가득 지어진 수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플레이어 측에겐 전쟁광 패널티가 문제가 되지 않는 다면 한번 노려볼 가치가 충분하다. 우방국 등짝에 칼박는 건 전문인 문명이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우방국을 기습하려 군대를 이리 저리 옮기는 경우가 많으니 타이밍을 잘 봐서 습격하도록 하자.

6 여담

프랑스식 성, 즉 샤토는 신과 왕 확장팩의 시나리오인 '르네상스로!'에서 이미 등장한 바가 있었다. 다만 여기서는 성의 대체 건물로 문화를 3 추가로 생산하는 능력이 덧붙여져 있었다.

덤으로 신과 왕까지의 고유 특성인 앙시엥 레짐(구 체제)은 나폴레옹 등장 이전까지를 가리키므로, 증기기관 등장 이후 고유 특성이 사라지는 옵션은 나폴레옹을 우회적으로 까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변경된 지금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프랑스의 마크가 백합 문양(Fleur-de-lis)으로 되어 있는데, 지도자는 나폴레옹인 주제에 웬 부르봉 왕가의 상징이 마크냐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는 잘못안것이다. 일단 백합 문양은 카페 왕조 때부터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변함없이 쓰였다는 점은 그만두고서라도, 오늘날 프랑스에서도 프랑스공화국이라는 나라를 나타내는 문양으로 공식적인 채택만 되지 않았다 뿐이지 널리 쓰이고 있다. 가령 파리를 비롯하여 리옹, 루앙, 르아브르, 액상프로방스, 오를레앙 등등등은 모두 시를 나타내는 문장에 이 백합 문양을 넣었다[11].

한편 오리지널 문명들 가운데 유일하게 고유 시설물을 가지고 있는 문명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BNW에 들어와서 변경되었기 때문이므로, DLC 문명인 잉카나 폴리네시아부터 고유 시설물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으로 보면 될 듯.

7 도시 이름

한글 표기는 정식 한글판에 쓰인 표기를 따랐다.

프랑스 문명의 도시들 중에 브르타뉴 지방에 있는 도시들은 켈트 문명의 도시들과 겹친다. 만약 게임 중에 프랑스와 켈트 문명이 공존할 경우 프랑스 문명은 켈트 문명과 겹치는 도시들을 생성하지 않는다. 이런 도시들은 아래 목록에서 ★ 표시를 달아 두었다.

파리(Paris)
오를레앙(Orleans)
리옹(Lyon)
트루아(Troyes)
투르(Tours)
마르세유(Marseille)
샤르트르(Chartres)
아비뇽(Avignon)
루앙(Rouen)
그러노블(Grenoble)[12]
디종(Dijon)
아미앵(Amiens)
셰르부르(Cherbourg)
푸아티에(Poitiers)
툴루즈(Toulouse)
바욘(Bayonne)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브레스트(Brest)★ Breast가 아니다
보르도(Bordeaux)
(Rennes)★
니스(Nice)
생테티엔(Saint-Etienne)
낭트(Nantes)★
랭스(Reims)
르망(Le Mans)
몽펠리에(Montpellier)
리모주(Limoges)
낭시(Nancy)
(Lille)
캉(Caen)
툴롱(Toulon)
(Nimes)
르 아브르(Le Havre)
루르드(Lourdes)
카르카손(Carcassonne)
(Canne)
엑상프로방스(Aix-en-Province)
라 로셸(La Rochelle)
부르쥬(Bourges)

칼레(Calais)
  1. 오리지널의 로딩 화면이라서 아래 속성과는 괴리가 있다.
  2. 오역.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 영어 원문은 'First Consul' 인데, 이는 프랑스 통령정부 당시의 제 1 통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통령정부에서는 세 명의 통령이 정치를 했지만, 제 2 통령은 경제. 제 3 통령은 사법만 관장하고 나머지 외교니 군사니 하는 것들은 몽땅 제 1 통령인 나폴레옹이 독점했다.영사가 아닌게 어디냐
  3. 파리의 별칭인 '라 빌 뤼미에르(La Ville-Lumière: 빛의 도시)'에서 따 왔다. 이 별칭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
  4. 영어판에도 월드원더라고 확실히 기재되어 있지만 국가 불가사의의 테마보너스도 2배가 된다. 버그일지도... 고쳐진다면 수정바람. 고쳐지면 신 난이도에선 답이 없어지는데
  5. 시스티나의 문화 25% 뻥튀기로 인해 뺏긴다면 문화 승리가 저 뒤로 밀리게 되니 만약 피사의 사탑을 지었는데 시스티나가 살아 있다면 보너스 기술자를 갈아 바로 챙기는 걸 추천한다.
  6. 하지만 이게 역사고증이 잘 되어있는건데, 총사대가 총을 쏘는 부대라고 하지만 당시 머스킷의 재장전속도를 고려한다면 칼이 더 효율적이고, 실제로도 칼을 주로 사용하였다. 사실 백병전에선 창이 더 낫다는 건 굳이 짚을 필요가 없다
  7. 문화 승리에는 당연히 랜드마크가 더 좋다. 사적지 연대가 르네상스 이후가 아닌 이상
  8. 알다시피 소형맵에서는 한반도 전체가 2타일로 땡이다. 대형맵이라 해도 루아르 강변 전체 다해도 1타일을 넘지 않을 것이다.
  9. 앙시앵 레짐이란 프랑스 혁명 이전의 구 체제를 말하는 것.
  10. 오리지널 시절에는 보병.
  11. 아래의 도시 이름에 나오는 도시 마흔 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스물 여섯 곳이 오늘날 시 문장에 어떤 형태로든 백합을 그려넣고 있다. 게다가 무한확장플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보기 어려운 아랫쪽은 빼고 먼저 건설되는 도시 열 군데만 보면, 백합 안 쓰는 동네는 마르세유, 아비뇽, 그로노블 세 군데 뿐.
  12.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그르노블'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