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크스의 술

ビンクスの酒

1 소개

원피스등장하는 노래. 샹크스의 술이 아니다 자자 빙크스와 관계는 없다[1][2] 대원 더빙판에서는 "'빙크스의 술병'"으로 바뀌었다.병 보다는 잔이 어감이 더 좋은데... 아마 술의 일본어인 '사케(사카)'에 맞추기 위함으로 보인다.

원피스의 세계 내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아주 유명한 노래. 특히, 해적들이 잘 아는 듯한 뉘앙스가 있었다. 해군 본부가 이 노래를 싫어합니다. D의 일족 주제가? 몽키 D. 루피샹크스와 같이 해적을 꿈꾸며 자주 불렀다고 한다.

브룩이 과거에 있던 해적단인 룸바 해적단이 독에 당해 죽어갈 때 마지막으로 톤 다이얼에 이 노래를 담고 전멸했다. 그 뒤 열매의 능력으로 다시 되살아난 브룩에 의해 이 노래가 전해지게 된다. Violin ver.(sub hangeul) Violin ver.(sub english) Soul King Ver.

단행본의 SBS에 따르면 작사는 오다 선생이 직접 했고 작곡은 타나카 코헤이라고 한다.[3]

본디 '교과서에 실릴 만한 노래'를 목표로 했지만 소재가 인 게 대 낭패였다고…

국내에선 재더빙으로 10기 내내 까이던 대원방송이 11기부터 최옥주 PD로 교체하고 브룩의 성우가 이인성 캐스팅에 이어 빙크스의 술 풀버전 더빙판이 나오자 말 그대로 10기까지의 욕을 씹어먹을 정도로 찬사로 뒤덮이며 대폭발하였다. 그만큼 중요한 노래였단 의미.[4]

2 영상

말이 더 필요한가? 전미가 울었다.

국내 더빙버전(대원방송)
이걸 대원이!
더빙판 노래를 들은 어느 팬의 반응은..."바요킹 : 저질이군...쳐라!!!", "고길동 : 종로로 가알까~요호호호~" [5]

3 가사

원문번역더빙판
ヨホホホ~ ヨホホホ~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海風 気まかせ 波まかせ
潮の向こうで 夕日も騒ぐ
空にゃ 輪をかく鳥の唄

さよなら港つむぎの里よ
ドンと一丁唄お船出の唄
金波銀波も しぶきにかえて
おれ達ゃゆくぞ 海の限り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我ら海賊 海割ってく
波を枕に 寝ぐらは船よ
帆に旗に 蹴立てるはドクロ

嵐がきたぞ 千里の空に
波がおどるよ ドラムならせ
おくびょう風に 吹かれりゃ最後
明日の朝日が ないじゃなし

ヨホホホ~ ヨホホホ~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今日か明日かと宵の夢
手をふる影に もう会えないよ
何をくよくよ 明日も月夜

ビンクスの酒を届けにゆくよ
ドンと一丁唄お 海の唄
どうせ誰でも いつかはホネよ
果てなし あてなし 笑い話

ヨホホホ~ ヨホホホ~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해풍에 실려 파도에 실려
수평선 멀리 석양도 넘실대네
하늘엔 빙글빙글 노니는 새의 노래

잘 있어라 항구여, 정겨운 고향
우렁차게 한바탕 부르자, 출항의 노래
금물결 은물결도 물보라로 바꾸며
우리는 간다네, 저 바다 끝으로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우리는 해적, 바다를 가르며 간다
파도를 베개 삼아, 잠자리는 배라오
돛에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해골

폭풍우가 왔구나, 천리의 하늘에
파도가 춤춘다 드럼을 울려라
두려움의 바람에 휘둘리면 그때는 끝
내일 아침해가 없는 것도 아닌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초저녁 꿈
손 흔드는 그림자, 다시는 만나지 못하리
끙끙대서 무엇하랴, 내일도 달밤이라오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우렁차게 한바탕 부르자, 바다의 노래
어차피 누구나 언젠가는 백골이라오
끝없이 한없이 즐거운 이야기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해~풍에 몸을 실어 파도에 실어
수~평선 너머로 저녁놀도 춤추네
하늘엔 무리지은 새들의 노래

잘 있거라 항구여 정겨운 고향이여
우렁차게 불러보자 출항의 노래
금~물결 은물결 물보라로 바꾸며
우리들은 간다네, 저 바다 끝까지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해적이 나가신다 바다 가르며
파도를 베게삼아 잠자리는 배라오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해골

폭풍우가 왔구나 저 하늘 천리에
파도가 춤춘다 드럼을 울려라
두려움 몰아치면 그 때는 끝이라오
내일 아침 해가 없는 것도 아닌걸

요호호호~ 요호호호~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저녁
손 흔드는 그림자 다시는 못 만나리
끙끙대서 뭐 하랴 내일도 오는 밤

빙크스의 술병을 전해주러 간다네
우렁차게 불러보자 바다의 노래
누구나 언젠가는 백골로 변한다네
한없이 끝없이 즐거운 이야기

요호호호~ 요호호호~
  1. 그런데 대원판 원피스의 브룩을 맡은 성우 이인성은 MBC판과 클론 전쟁에서 자자 빙크스를 맡았다(...)
  2. 디씨위키에서는 자자 빙크스에게 바치는 헌정곡이라는 드립을 쳤다(...)
  3. 이 에피소드가 연재애니화될 때 작곡을 부탁하려고 몇 년 전에 부탁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4. CP9편 막바지의 고잉 메리호와의 이별에서 흘러나온 Dear friends를 투니버스에서는 번안하면서 찬사를 받았고 대원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처리하면서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5. 대원판 브룩 성우인 이인성이 과거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에서 고길동을 더빙했기 때문에 나온 성우개그다. 그러고보니 바요킹 성우KBS판과 투니버스판 원피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