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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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보면 둘리를 갈구고 막말해서 못살게 굴던 꼰대 중년남, 하지만 나이 들어서 보면 이렇게 불행한 어르신은 없다.[1]

둘리가 불쌍한게 아니라 둘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있으면 아재어른이라고 하더라.#

이름고길동
영어명Go Gil-dong
출생1940년대 초중반(원작)
1940년대 후반~1950년대 초반(KBS 아기공룡 둘리)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둘리의 배낭여행,극장판 얼음별 대모험)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NEW 아기공룡 둘리)[2]
직업회사원 (과장)
가족배우자:박정자 자녀:고철수 고영희
좋아하는 것바둑, 음악 감상, , TV시청 등
싫어하는 것둘리 일당
캐릭터 원안김수정(만화가)
데뷔작아기공룡 둘리(월간 보물섬 연재)
성우
아기공룡 둘리(1987~1988)이재명
둘리의 배낭여행(1995)기영도 [3]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1996)이인성
NEW 아기공룡 둘리(2008~)변영희

1 소개

아기공룡 둘리의 주역 중 한 명.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4]에 사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직급은 과장(이른바 만년과장). 부인 박정자 씨와 아들 고철수, 딸 고영희. 그리고 어린 아기조카[5][6]인 희동이까지 맡아 키우고 있다. 어린 희동이의 실질적인 아버지 노릇까지.. 이렇게 5인 가족에다가 거기에 둘리 일당까지 키우는 먼치킨 가장. 조그만 집에 5인과 3마리[7]가 북적북적 살고 있다.

사실 둘리 연재 초반에만 해도 이름이 없었고, 고씨도 아니었다. 단행본 1권에도 보면 고길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김 형'이라고 불리는데다가 생김새도 미묘하게 달랐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성이 확립된다.

모델은 김수정 화백이 무명 시절 얹혀살던 하숙집 주인으로 본업은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교장이었다고 한다. #

2 수난&안습의 클라스

어느 날, 딸 영희의 뒤를 쫓아온 둘리가 집에 눌러살게 되면서 고길동 씨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조카인 희동이도 떠맡게 되고[8], 둘리는 자기의 친구들이랍시고 타조, 외계인 등 이상한 녀석들도 집에 끌어들이고, 음악 한다는 옆집 백수까지 등장해서 하루도 속 편한 날이 없어서 정말 눈물난다.

처음에는 둘리를 쫓아내 보려고도 했으나 포기한 것 같다. 아주 가끔 둘리와 죽이 잘 맞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은 톰과 제리 비슷한 앙숙관계로 지내고 있다. 그래도 5+3하여 8인 가족을 어떻게든 먹여 살리는 것을 보면 능력은 있는 듯하다. 아기공룡 둘리 마지막화에서 살이 무척 찌셨으나, 둘리가 돌아와 후속작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야위고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생겨서 고생하는게 안습하다.[9] 지못미. 캐릭터 설정에서는 둘리가 오기 전에 76kg이었으나, 둘리가 등장하자 66kg이 되어버린다. 10kg을 감량 주는 미라클 공룡 다이어트. 실제로 1권 처음에는 상당히 통통한 길동 씨였지만 둘리가 오면서부터는 매우 훌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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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마지막화에서는 둘리일행이 떠나자 초반처럼 다시 토실토실해졌다(...).

둘리 일당 때문에 온갖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으며, 금전적으로도 집 1~2채 살 만한 돈을 날려버렸다. 초기 설정에는 바둑, LP판 수집, 양주 수집, 낚시 등 꽤 고상하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겼지만, 그마저도 둘리 일당이 레코드판과 술병, 낚싯대를 통째로 박살을 내면서 말아먹었다. 추가로 둘리 일행 덕에 아마존 밀림, 저승, 우주 등 안 끌려가본 곳이 없을 정도. 더군다나 심의에 걸리기 전 초기 설정에는 고철수, 고영희도 아버지를 바보로 아는 장난 심한 불량끼가 넘치는 아해들이었다고 한다. 어찌나 둘리 일당들 때문에 빡이 쳐 왔는지 일반적인 고길동의 모습은 너무 고생해서 살이 쪽 빠진 상태이고, 둘리 일당이 잠시만 사라지면 살이 다시 불어나 뚱보가 된다.

둘리와 그 일행으로 인해 생긴 고길동의 수난사를 정리해보자면……. 잠깐만, 눈물 좀 닦고.
(아래 항목들은 kbs 옛날버젼 오리지날 아기공룡둘리, 20년후 sbs 현대버젼 둘리, 얼음별대모험, TV에는 안 나왔고 원작 만화책에만 나와있는 것들 모든 이야기들에 다 포함된다.)

< 그 동안의 수난 >

1. 생활비. 가장 기본적인 금전적 타격. 이것은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나머지 항목들이…….
2. 진공청소기로 길동 씨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고 옷도 찢어버렸다. 심지어 둘리 벌 받던 중 바퀴벌레가 등장, 잡으려다가 손님 접대자리를 베개로 망쳐놓음. (83. 04.)
3. 구입한 지 이틀 된 카메라를 분해. 렌치 돌려달라고 하자 헤드샷으로 돌려줬다. (83. 06.)
4. 둘리가 선풍기를 날개만 분해시켜 그걸 이용해서 아프리카로 감. 결과적으로 선풍기 박살. 참고로 이 당시 무더운 여름. 이후 아프리카 동물들을 몽땅 끌고 돌아와 고길동이 경악했다. (83. 07.)[10]
5. 다래끼를 옮겼다.[11] 추가로 전화기 박살.[12] (83. 08.)

  • 자신과 모습이 닮은 공룡으로 변신시켜 놀려먹음
  • 희동이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정자 씨의 모든 화장품을 희동이에게 사용.[13]
  • 구워놓은 케이크[14]를 혼자서 다 쳐먹고 비눗방울로 모양만 그럴듯 하게 만들어놓았다.
  • 성냥개비로 눈을 찌름. (83. 10.)[15]

6. 도우너 등장. 집의 벽에 구멍 뚫고 식탁 박살냄. (84. 01)
7. 고길동이 TV보는데 옆에서 짝짝거리며 시끄럽게 풍선껌을 씹으며 불다가 고길동 얼굴에 껌을 묻힘. 한번은 둘리가 껌을 아무데나 뱉었는데 그게 고길동 머리에 붙어버려서 그걸 떼어내려다 머리카락까지 같이 잘려버려서 머리에 땜빵이 생김. 그 일로 화내자 TV 속으로 집어넣은 다음 능욕. (84. 04.)

  • 자기들끼리 칼 싸움 한다면서 테니스 라켓, 안경, 넥타이, 테니스화, 세무장갑, 등산모를 못 쓰게 만들었다. 간장 독 박살. 현관문 완파. 지들끼리 요술을 써서 집을 유리집, 이글루, 피라미드, 트리하우스, 이상한 궁전 등등으로 막 바꾸려고 한다.
  • 도우너가 덥다면서 건물 해체용 해머로 벽을 뚫으려고 하자, 휘두르는 해머와 벽 사이로 자신의 머리를 끼워넣어 겨우 막는다.

8. 희동이를 자고 있는 길동의 허리로 던졌다. 피서지에서는 마법에 걸려 오리가 되었다.[16] (84. 08.)
9. 길동 씨의 칫솔과 구두, 팬티 고무줄을 훔쳐가서 마이콜 노래 백코러스하는데 사용. 또한 마이콜에게 가수의 꿈을 키워준답시고 쌍문동 집값을 하락시켜, 길동의 유일한 희망이자 재산인 집값마저 하락시키는 결과를 야기한다. (84. 09.)

  • 장난감으로 길동을 융단폭격.
  • 자신의 피부가 갈라졌다면서[17] 아저씨 스킨 로션 1통을 다 사용. 담배 불 붙인다면서 길동의 앞머리 소각. 담배 2갑을 연속 헤드샷.

10. 길동 씨 앞으로 온 슈퍼마켓 사은품 (라면 박스+오징어 6마리)[18] 착복. (84. 12.)

  • 또치 등장, 둘리와 도우너가 또치와 같이 살겠다고 하자 분해하며 "둘린지 도마뱀 새끼인지, 끝내는 나를 만성위장병에 걸리게 하고 말 거야!!!"라며 발언하며 강력히 거부하지만 결국 둘리가 들여보냄.
  • 게다가 아저씨의 목도리를 훔쳐서 거지 생활을 하던 그 더러운 몸에 둘렀다

11. 길동 씨 레코드판으로 접시 돌리기 하다가 50여장 파손.[19] (85. 02.)

  • 벌레 크기의 사이즈로 변신해 도우너는 길동씨의 옷 속으로 들어가 그 뻐드렁니로 등을 마구 물어뜯고 나머지는 포크로 그의 발을 찍어버린다.
  • 꼴뚜기별 왕자 일당, 보물을 찾으려고 길동 씨의 집 밑을 파다가 지반 침하로. 건물이 내려앉았다. 이 일로 인하여 길동 씨의 집은 철거 크리……. (85. 06.)

12. 물총 싸움을 하다가 소방호스를 동원하는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고 TV, 장독 등 가재 도구 송두리째 파손, 거기다가 아끼는 아저씨의 레인코트마저 못 쓰게 만들었다. 그것 때문에 화내자 망치로 아저씨의 머리를 가격. 공공의 재산인 소방기기를 개인 건축물 해체에 사용하여 벌금 을 물었나? 아저씨가 현상범[20]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경찰에 넘기려고 시도.[21] 길동 씨의 집은 또 철거 크리……. 벌써 멀쩡한 집이 2번이나 철거당했다![22] (85. 07.)

  • 둘리가 사고쳐서 사람들이 1차 피해를 입고 500만원을 물어냈다. 양계장마저 박살, 고물 훔쳐서 손해배상비가 엄청나게 나왔다.
  • 칼슘 귀신[23]이 나타나 냉장고아이스크림, 수박, 맥주 등을 다 먹어버렸다. (85. 08.)

13. 빗자루로 고길동 안면 가격. 마법 빗자루로 이용해 아마존에 길동 씨를 버려놓고 온다.[24]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역시 아마존에 내던졌다. 그런데 나중에 고길동 씨와 박정자 씨는 데려왔는데 마이콜만 남겨둬서 현지인들이 마이콜을 타잔의 아들로 인식하고 있었다. 고길동 씨가 타잔, 박정자 씨가 제인 ...현지인들은 그렇게 중얼거렸다.</ref>(85. 09.)
14. 채널 소유권을 갖고 싸우다 TV 파손. 유니콘을 집으로 끌고 와 스톰프와 혼(Horn) 어택에 당해버린다. (85. 10.)

  • 도우너의 생일 때, 자신의 생일을 안 챙겨준다고 집안 가전제품 및 가구를 무차별적으로 파괴. 그 후 집안의 식료품을 몽땅 다 동원해 1,986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다.[25] 또한 그 안에다가 길동을 닮은 사랑의 요정을 넣어 고길동이 종일 두려움에 시달리게 했다.[26] (85. 11.)

15. 산타 양말 만드려고 길동 씨의 이불을 잘라갔다. 선물 안 사준다고 전기밥통, 면도기, 가스렌지, 다리미 등을 전당포에 넘기려 시도, 들키자 눈으로 길동 씨를 파묻으려고 시도. (85. 12.)
16. 또치가 길동 씨의 허리에 베개를 던짐. 둘리 일행이 길동 씨의 파카[27]를 분해.[28] 무좀, 습진, 매독에 쓰이는 크림을 콜드 크림이라면서 길동 씨의 얼굴에 바르다. (86. 01.)

  • 휴일에도 일하는 길동의 수첩을, 딱지 친다고 접어서 없애버린다. 고길동은 큰 위기에 당면하나, 기지를 발휘해 수첩에 있는 메모 없이도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다.

17. 사탕 안 준다고 보고 있던 신문을 찢었다. 양치질을 하도 안 해서 노래로라도 닦으라고 하자 깡통으로 헤드샷. (86. 03.)
18. 길동 씨의 낚시대 완파. 구두를 죄다 물에 담궈버렸다.[29] 길동 씨가 모아둔 양주병으로 저글링 하다가 모두 파손시켰다.[30](86. 04.)

  • 아저씨를 귀찮게 하여 이틀 동안 잠을 못자게 했다.
  • 램프거인 등장 길동집의 식료품 약탈을 시도하나 들키자 모든 식료품을 머리에 던졌다. (86. 10.)

19. 골라별과 성간 통신 하다가 TV 안테나를 파손. (86. 12.)

  • 도우너와 함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범인을 잡아 물리치러 가겠다며, 헬륨 풍선이나 폐차된 자동차 마개조 및 행글라이더 등을 이용하여 북한으로 침입을 시도.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어느 농가의 가축들이 다치거나 부상을 당했고, 많은 차량들이 파손되어, 그 피해자들은 모두 둘리가 사는 집주인인 고길동에게 손해배상 청구서와 피해 보상금을 요구했다. 그것으로 인해 도무지 감당못할 천문학적 비용의 엄청난 합계 총액을 배상으로 지불해야 했다.[31]

20. 새해 다짐을 위해 서예를 하던 길동 씨 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안 쓰자 거북이가 든 수조의 내용물을 몽땅 다 길동의 머리 위로 쏟아버렸다. 거북이 사망. 마술 연필로 클론 길동을 만든 다음, 온갖 방법으로 원조를 괴롭히다가 길동 씨의 집 지붕을 헐어버린다.[32] (87. 02.)

  • 레코드판에 봉인되었던 악마가 부활. 길동 씨를 레코드 속에 감금. (87. 03.)
  • 봉숭아 물을 들인다면서 파이프만한 대못을 벽에 40개 박았다. 고길동의 혈액형을 알아본다며 피를 얻기 위해 일부러 상처와 부상을 입히려고 하나 다행히 실패.[33]
  • 자신의 일대기가 TV에 나온다고 고길동에게 자랑하는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베개를 뒤집어 씌운다.
  • 낙엽을 마당에다 집채만하게 쌓아놓았다.[34]
  • 길동 씨에게 돈을 벌어다 준답시고 은행을 건물채로 뽑아서 집으로 가져왔다. 이 때문에 길동씨가 은행강도 교사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다.
  •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면서 옷걸이에 신발과 동네의 쓰레기를 한 번에 걸어둔다. (87. 12.)

21. 사이비 도사(일명 젓가락 도사) 노릇을 하다가 체포. 배후 조종자로 오인된 고길동 씨도 같이 연행. (88. 07.)

  • 도우너가 화난다고 연탄재를 부숴 마당에 뿌렸다.[35]
  • 설거지 한다면서 접시를 제대로 잡지도 못해서 파손.
  • 길동 씨의 목에 붙어있던 파리를 거대화.

22. 타임 코스모스를 켜던 길동 씨, 해저왕국으로 텔레포트. 그곳에서 강제노역. (89. 10.) (사실 이 부분만은 둘리 일행의 잘못이라 하기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

  • 해저왕국에서 탈출해 사막에 있을 때 길동 씨가 가리킨 방향과 반대로 가는 바람에 혁명군에 붙잡힌다.
  • 둘리가 커진 상태에서 입김으로 고길동을 날려 벽에 부딪힘
  • 예뻐 보이려고 정자 씨의 화장품을 멋대로 떡칠.
  • 부처 수행한다면서 TV 앞에 앉아 길동 씨의 TV시청 방해.
  • 고길동 옆에서 둘리가 타임 코스모스를 켜서 갓난아기로 만들어 버렸다.

23. 100만원짜리 도자기 박살. (90. 08.)[36]
24. X차원의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올 때 지붕 위로 돌아오게 되어, 길동 씨가 발견하는 순간 모든 기왓장을 박살낸다.
25. 데이트 고민한다면서 길동 씨를 잠 못자게 하고 그 다음 날 수두에 걸려 고길동에게 수두를 옮겼다.
26. 하수관을 들어낼 때 고길동의 발 위로 낙하시킨다. 또 하수관을 연결하지 않고 매설[37]
27. 아무 허락 없이 거지 초청잔치를 하여, 분위기 상 어쩔 수 없이 거지들에게 줄 식료품 값 95만 6,780원[38]을 지불하게 하였다. 거기다가 방송국까지 불러 이 행사를 매년 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39]
28. 야구를 하다 아저씨가 좋아하는, 자기가 잘 나온 사진 액자를 파손시켰다. 액자 유리 값 생각보다 비싸다.[40]
29. 길동 씨의 옷을 뜯어 그걸 유령선을 향해 흔들어서 그들을 불러들인다. 거기다 둘리 멋대로 아내 정자와 집안 살림살이, 그리고 식량을 몽땅 다 넘겨버린다.
30. 도우너가 로보캅을 따라한답시고 길동씨의 온 몸에 치약 투척. 그 후 온갖 레슬링 기술을 걸었고 이(lice)까지 옮겨 버린다.(...)
31. 자고 있는 틈에 머리를 잘라서 헤이하치 스타일로 만들었다
32. 도우너를 위해 꽃 따러 갔다가 집으로 요수를 끌어들임 뭔가 웃긴데
33. 도우너가 투견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돌아와 정원수 하나를 아작내고 구두를 물어뜯어 못 쓰게 했다
34. 도우너가 본국에 연락한다면서 불법이민 알선자들과 연락하다 우주경찰 코폴을 끌어들여 집안이 난장판이 되고 나중에는 집이 반으로 깔끔하게 절단나게 된다.
35. 사회사업가를 한다면서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길동 씨의 파자마와 수영복을 못 쓰게 되었다
36. 고길동이 미스 최를 만난 것을 협박해 이상한 자동차를 만들게 하고, 도우너를 구하러 가는데 따라가게 한다. 그 모험에서 생체실험, 화형, 생매장을 당할 뻔한다.
37. 위의 사건에서 도우너의 동생을 끌고 오는데, 그 놈이 배고프다면서 TV를 씹어 먹는다.
38. 커피 끓여먹는다면서 끓는 물을 길동 씨의 왼발에 붓는다. 그걸 막기 위해 커피 주전자를 뺐다가 양손도 데인다.
39. 위의 사건 때문에 화난 고길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요구하자, 길동은 "그럴 거면 나가!" 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둘리가 "위자료로 이 집과 1억 원 내놔요!" 라면서 길동 씨를 폭행.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잡혀간다.
40. 눈 모으러 간다면서 집에 있는 홑청을 몽땅 다 털어간다.
41. 아저씨가 먹는 맥주오징어 빼앗아 먹는다면서 낚싯대로 장난치다가 창문 파손.
42. 흰머리 하나 뽑을 때마다 10원 씩 준다고 하니까 베이킹 파우더를 뿌려 검은 머리를 다 뽑아 대머리를 만들어 버린다.
43. 과학자에게 고길동을 터미네이터 재료로 팔아넘겨 죽이려고 했다.
44. 둘리 일행을 제외시키고 뷔페를 가자 둘리가 삐쳐서 초능력으로 난장판을 만들어 가족들이 몽땅 다 잡혀들어가게 된다.
45. 전화 음성 서비스를 잔뜩 이용해서 전화비 10만 원[41]이 나오게 한다. 게다가 둘리 일당이 사찰의 불등을 훔쳐 팔려는 계획을 고길동이 사전에 알고 몰래 주변 사찰에다 전화하는 바람에 둘리 일행이 스님들에게 면박만 듣고 오자, 빡친 나머지 고길동을 돌부처 불상으로 만든 후 대문 앞에 세운다. 그러나 평소의 선행을 입증하듯, 불상이 된 고길동 앞에는 적지 않은 현찰이 쌓였다.
46. 샤워하던 도중에 수도 계량기를 잠가 버린다. 길동 씨가 나와서 연 다음 들어가려고 하나, 문을 잠가 못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요구르트 아줌마에게 보여준다.
47. 둘리 일행에 의해 얼음별에 워프했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지구 시간으로 8일 정도 흐른지라 8일 무단결근으로 상사에게 까였다. 얼음별 대모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다. #

  • 얼음별 갔다 온 이후 냉장고 안의 모든 얼음을 꺼내 얼음별 풍경을 만들고 냉장고 안에 시커멓게 연기가 난 걸로 보아 고장 낸 걸로 추측된다.

이 긴 글을 다 보는 것도 되게 힘들다.

2.1 재력가

수난 단락을 모두 읽었다면 알겠지만 고길동이 쓰는 돈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하루아침에 몇 억씩 깨먹어도 모자랄 판. 물론 만화적 표현이긴 하지만 고길동은 어마어마한 재력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단 만화 안에서 묘사를 보면 고길동의 집은 한강 주변이고도봉구 쌍문동인데?[42], 취미생활도 LP판 모으기다. 그리고 종종 희귀판도 있는 듯. 게다가 당시로서는 그리 많지 않은 승용차, 그것도 중형차를 보유하고 있다. [43]

후반부에 가서는 확실히 재산이 줄긴 줄었다는 언급이 있다. 둘리 일행이 아저씨한테 뭐가 남았냐는 무개념 눈치없는 질문을 하자 진심으로 빡치면서 이 집!!! 이 집 하나 남았다!!!!! 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집도 임대해서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자기 집 하나 있는거 유지하는것도 대단하다. 둘리 일당이 그동안 깨트려먹은 돈을 생각하면... 참고로 이 집이라는게 둘리일행이 한번 부셔먹은 이후로 완전히 새로 지은 집을 말하는 거다.

거기다 작중 고길동의 과거를 보면 초가집에서 사는 모습이 나온다. 즉, 자수성가해서 집안을 일으킨 사람이라는 것. 만화책에서 보면 서울권 대학을 졸업했다고 둘리에게 소리치는 장면도 나온다. 오오.. 대졸자 80년대 후반에 40대 정도 나이니까 40년대~50년대 생일테고 그 나잇대에서는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쌍문동 일대는 대체적으로 집값이 싼 편이고, 제작진도 이를 알고 있었다. 제작 당시에도 실제로 전세값 및 집값이 낮은 동네로 유명한 동네가 도봉구 지역이니. 게다가 도봉구 지역은 경계선만 넘어가면 바로 경기도 의정부시이다. 그래도 서울 시계 내다.

사실 김수정 작가는 고길동을 이렇게 재력가로 설정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먹고사는 중산층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연재되는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신도시가 대대적으로 개발되면서 아파트가 대거 건설되었고, 서울이나 인천도 시간이 지날수록 재개발로 인해 마당딸린 단독주택들이 줄어들면서 변화없는 고길동 집안이 왠지 상류층으로 되어버렸다. 이는 모 만화사이타마 현 거주 가족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아니 그것보다 둘리가 다 깨먹은거 목록만 작성해도 충분히 상류층이다

삼불이 에피소드를 보면 본인의 고향에서는 서울에서 떡 버티고 사는 잘 나가는 형님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것 같다.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중견기업이며[44] 만년과장이지만 무능한 게 아니라 밑에 사람을 잘 대해준다. 즉, 윗사람에게 그다지 아첨하지 않아서 그 때문에 진급 못 한다고 봐야할 듯. 대신에 그만큼 부하사원들에게 어느 정도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니 절대적 믿음을 받고 있다.

참고로 둘리 일행 덕분에 그야말로 여러 나라와 여러 세계를 여행[45]하던 중인지라 회사에 못 오고 집에서도 행방불명되자, 상사가 한다는 소리가 "혹시? 고 과장이 회사 공금 가지고 튄 거 아니야?"라면서 관련 서류와 장부들을 마구 찾아보자, 이에 부하사원이 "고 과장님은 절대로 그럴 분이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사람 속을 어떻게 알아?" 라고 대충 대답하며 찾다가 당연히 서류와 장부에 이상이 없자 안심하면서 멋쩍게 돌아가는 그 상사를 흘겨보는 사원들을 봐도 회사에서도 신임을 많이 받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오래 무단결근을 하고도 회사에서 안 짤린다는 건 신뢰 수준을 넘어서 기이하기까지 하다. 아마존에서 실종됐을 때 TV에서 단독으로 한 코너를 차지하며 누구에게도 원한 살 만한 일이 없었다고 보도된다.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다.[46]

3 인간성

원작자인 김수정은 고길동이라는 인물에 대해 "대인배는 아니지만 악인도 아니다"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김수정 말대로 사실 고길동이 둘리를 좋아해서 데리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희동이를 돌봐 줄 용도로 데리고 있는 것이기에 특별히 마음을 써 주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갑툭튀한 생판 남 + 트러블메이커를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 해도....상식적으로 생각해 볼때 고길동의 피해견적을 뽑아본다면 차라리 보모를 따로 고용하는 게 둘리를 데리고 있는 것보다 넘사벽으로 저렴하게 먹힌다. 단, 이게 주된 이유는 아니고 못 쫓아내서 그런 것 단순히 희동이를 돌봐 줄 용도라기보다 희동이가 둘리를 좋아하기에 마냥 못쫓아낸다에 가깝다. 실제로 둘리가 없어졌을때 희동이가 엄청 울어서 고길동이 둘리를 받아들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둘리의 후속작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둘리가 고길동을 혼내준다고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과거에 만난 당시 고길동은 고등학생으로 성적 우수에 품행이 방정하고 의협심이 매우 강한 청년으로 나온다. 고등학교 때도 한 주먹을 했는지 동네 양아치들이 쪼는 장면도 나온다. 진작에 예견된 무력. 더욱이 당시 한국전쟁을 겪은 가슴 아픈 세대이기도 하다.[47][48] 그리고 그때만 해도 청년 특유의 자신감과 포부를 가진 순수한 청년이었다. 당시 꿈은 장군 또는 평범한 회사원왠지 이상하지만 넘어가자.이었는데 부단히 노력해서 그래도 잘 나가는 회사에 취직한 듯. [49]

염라국편에서는 염라대왕저승사자들을 사이비교주로 오해하고는 "타협은 없다, 불의를 보고도 정의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고씨 가문 대대로 오명을 남길 것이다!! 받아라! 정의의 연탄 집게[50]를..."이라며 단신으로 용감히 맞선다. 다만 자신이 염라대왕과 싸웠다는 것을 알자 크게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보통 평범한 사람같으면 둘리 몰래 부동산에 가서 집을 계약하고 둘리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사(또는 이민)를 간다. 하지만 고길동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둘리를 여전히 데리고 살고 있다. 집이 2번씩이나 완파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라지만 사실은 못 쫓아내는 것에 가깝게 보인다. 작중에서 쫓아내려고 한 적도 있으나 매번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작에도 나오고 2009년 TV판에서도 나오는 장면이 있다. 둘리 일당이 골치를 썩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잠시 좋아했다가 '잠깐만, 저 녀석들 죽으면 장례를 치뤄줘야 하잖아?'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냥 일반 애완동물 장례 치루듯 땅에 파묻고[51] 끝! 하는게 아니라 관도 짜주고 곡도 해주는 등, 사람과 똑같이 장례를 치뤄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둘리 일당이 사람의 말을 하고 사람처럼 행동한 탓이 크지만 그래도 갑툭튀 민폐 덩어리를 자기 돈 들여 장례까지 치뤄줄 생각 한거 보면 대인배거나 아님 호구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깨닫게 된다. 톰과 제리의 톰이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헤라와 같은 존재.[52] 옛날 보물섬의 독자 참여 페이지 중에 만화 주인공에게 가상의 편지를 쓰는 코너가 있었는데, 한 아이가 "왜 불쌍한 둘리를 괴롭혀요?" 라고 고길동에게 편지를 보내자 그 답변이 이랬다.

"둘리가 불쌍하다고? 나이 먹고 다시 봐라, 누가 불쌍한지. 철 안 들었음 둘리가 불쌍해보일 거고, 아님 내가 불쌍해 보일 거다"[53]

그래도 새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지어 자신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새해 마음가짐으로[54]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먼저 손을 내미는 데 이쯤되면 거의 생불로 보인다. 그런데도 둘리일행은 먼저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사과를 받아준다고 한다어째 이놈들 하는짓이 한반도 북쪽의 모 국가 같다. 심지어 그 화에선 우연히 찾은 육아 교육서를 보고 가르칠 생각도 했다.

고길동이 둘리를 쫓아내지 않는 이유는 희동이를 둘리 패거리가 돌봐주는 것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해당 글. 하지만 이것도 원작에서 여럿 언급된다. 원작에서 경제적 고민을 하던 터 고길동이 "그놈들이 자는 방을 세줄까?" 이랬는데 박정자가 "그럼, 그 아이들은요?" 이러자 가차없이 "어쩌긴. 내쫓아야지! 하는 일도 없이 밥만 처먹는 것들이잖아!"라는 투로 언짢아했다. 그러자, 박정자 여사가 "희동이 돌봐주잖아요?" 라고 하지만 고길동이 가소롭다는 듯이 "그걸로 밥값도 안돼!" 라고 말하는게 나온다. 게다가 둘리 일당이 날려버리고 허구헌날 경찰에 입건한다든지[55] 별별 사건 사고 일으키는걸 생각하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4 전투력

한국 소드마스터
정확하게는 인간흉기 + 웨펀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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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해적 : 으하하핫 넌 이제 내 밥이다아! 으읽!

고길동 : 에라이!~ 개밥같은 소리하고 있네~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국자우주해적을 기절시키고[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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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까 인공위성 위에서 자신을 잡으려던 우주해적을 고드름으로 한번 더 쓰러뜨렸다. 본격 망나니 참수형 집행

그리고 가시고기에 의해 전설의 기사로 선택되어[57] 가시고기의 갈비뼈를 들고 소드 마스터로 각성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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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내가 홍콩영화 한두편 본 줄 알아?!' 영화만 보고도 대등하게 맞다이 할 수 있는 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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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은 여기서 우주를 지배하는 우주해적의 대빵인 바요킹과 대등하게 싸운다.
둘이 키 차이만 보더라도 거의 머리 하나는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체급 차가 장난이 아닐텐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고길동의 전투력이 지나치게 뻥튀기 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만화적 표현이라고 봐야할 듯 하다. 얼음별 대모험에선 둘리를 상자에 가둬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전철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서 버리고 돌아온 적도 있다.[59] 왕복 하루만에 둘리패거리와 함께 저승에서 깽판칠 때에 비하면 오히려 약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염라국의 수많은 병력들을 홀로 연탄집게 하나로 무쌍을 찍었다.[60] 워낙 숫적으로 밀려 나중에는 둘리 일당 + 우연히 풀려난 저승의 영혼들이 돕지만 그 전만 해도 수백명이 넘는 염라국의 도깨비 병사들을 좌충우돌 패때려눕히며 분전했다. 야 신난다! 그 뿐만 아니라 쌍절곤에도 조예가 깊다. 사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며 심지어 발톱도 무기로 삼는다. 만일 고길동의 손에 가시고기의 뼈가 아니고 연탄집게가 들려있었다면 얼음별 대모험의 주인공은 고길동이 되어있을 것이다.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밥먹던 숟가락으로 날아다니는 파리를 일격에 쓰러뜨린다. 그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 일화로, 둘리 일당에 의해 심신이 쇠약해져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는데 의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61] 자신이 샌드백을 터뜨리는 강펀치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곤 에피소드 종반엔 프로복서 데뷔까지 한다![62] 이 때 데뷔전 상대로 김수정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일곱 개의 숟가락의 주인공인 조일룡이 카메오 출연한다.

실제로 꼴뚜기 별 외계인들이 망원경으로 동태를 살피다가 둘리 일당 때문에 화가 나서 잔뜩 인상 쓴 고길동의 얼굴을 포착하고 그대로 공포로 얼어붙었다...

꼴뚜기 왕자 曰 : 어유, 분위기 있는 녀석이다."

부하 曰 : 아이쿠, 살기가 감도는군요. 저 인물은 조심합시다.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는데 위쪽에 언급되는 우주해적이 고길동을 우여곡절 끝에 붙잡아서 집어 넣을 때 앞에 있는 간수한테 하는 말이 "잘 감시해. 살벌한 놈이야."라고 언급한다.

5 기타

  • 원작 기준으로 운전 면허증은 없고 그에 따라 당연히 자동차도 없으며 심지어는 자전거도 없어서 대중 교통을 애용한다. 이 때문에 둘리 일당이 자동차 좀 사라며 성화를 부리자, 일단 면허 시험 대비부터 해야겠다고 말한 뒤 둘리 일당을 역관광하기도 했다.[63] 하지만 후반부에 비록 둘리에 의해 우주선으로 개조되지만 차를 끌고 다니기도 하고,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티코 비슷한 경차를 몰고 있으며,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기아 옵티마를 보유하고 있다.[64] 그리고 둘리 일당과 함께 기아자동차카니발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승용차가 사치품이었던 원작 연재 당시와는 달리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현대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둘리 후속편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결국 자동차를 사서 애지중지하며 다루고 있다.
  • 애연가라 집 안에서도 담배를 자주 피운다. 다만 최초에 둘리가 나온 80년대 당시에는 굳이 골초가 아니어도 집안 가장이 안방이나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식구들 모두 당연하게 여기던 때였다. 그래도 나름 끊을 생각으로 신년 계획을 금연으로 정하기도 했지만 그의 속을 뒤집는 객식구들을 생각하면 불가능할 듯 싶다.
  • 2009년 7월에 '혹시 디氏 아세요?' TV광고에 '고씨'로 특별출연(?)했다. 성우는 역사스페셜원호섭으로 그 뒤에도 관련 광고(롯데 DCPlus카드)에 쭈욱 나왔다.
  • 연재 초기에는 바둑을 두는 취미도 있었다. 기원에서 살다시피하는 장면도 있었고 2009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바둑 방송을 즐겨보는 장면도 나온다..

1988년 KBS-2에서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엽서로 적어서 보내면 추첨하여 상품을 주는 행사를 했는데 1위인 둘리에 이어 2위가 바로 고길동이었을 정도로 당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던 듯 싶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2007년 초에 있었던 소녀연심대전[65]에서 둘리와 함께 8강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9년 열린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에서는 64강까지 진출했다. 윳쿠리 작가vulcan국산 윳쿠리

생존력이 강하다. 한 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위 단락에서 고길동이 아마존 정글로 날아간 에피소드에서 둘리 일행은 결국 고길동을 다시 데려오기로 한다. 그리고 아마존에 날아갔더니… 어느새 가죽팬티까지 만들어 입고 덩굴을 훅훅 넘나들며 완벽한 생존왕 타잔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위화감도 없다

간간히 악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세계일주편에서 아프리카 어느 원주민 마을[66]에 떨어져 고길동, 희동이를 제외하고 모조리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있자 도움을 모른 체 했고,[67] 그리고 나중에 원주민들이 역관광당할 때 진압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중에 거대화한 둘리가 입김으로 불어 고길동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이후로 집으로 돌아오면서 고길동에게 된통당한다.

더불어 둘리가 우연히 야구선수로 1번 나와서 50만원[68]을 받게 되자 경기를 보면서 심각하게 '그 돈을 가로채서 아내와 여행을 갈까?' 고민하기도 했으며, 둘리 일행이 유아원을 하여 번 돈을 상당수 가로채기도 했다.[69] 그 동안 입힌 물질적 피해만 해도 그걸로 다 갚기에는 턱도 없다는 게 함정..

뭐 둘리 일행을 두고 "늬들이 커서 아기들 낳으면 내가 팔거다!"라면서 상상으로 도우너, 또치, 둘리 주니어들을 가득 묶어두고 식용 및 애완용 도마뱀, 타조, 자라 팝니다라고 붙이고 고길동이 미소지으면서 장사하는 상상이 나오기도 했다…[70]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서는 둘리의 알을 족족 드릴로 뚫어놨고[71]… 마지막에 둘리가 사라지고 난 뒤에는 "고 놈 속 시원하게 잘 갔다"라고 속으로 얘기한다.
복장은 춘추복 기준으로 원작은 가디건에 셔츠를 입고,KBS판은 연두색 가디건에 셔츠를,SBS판은 갈색 가디건에 셔츠를 입는다.그리고 하복 기준으로 원작과 SBS판은 흰색 셔츠를 입고,KBS판은 아이보리색 셔츠를 입는다.

6 고길동의 일가

  • 고수동 : 고길동의 아버지. 작품 시작 당시부터 고인이며 이름은 작중 단 한번 언급되었다. 둘리의 초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저승과 이승을 잇는 핫라인 개설 에피소드에서 길동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가끔가다 고길동이 너무 서글프면 아버지 초상화를 보고 울부짖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 언급된 에피소드는 희동이의 동생인 양동이가 고길동의 집에 처음 왔을 때...
둘리 : 얘 이름이 뭐에요?
박정자 : 으응, 양동이?
둘리 : 양동이, 길동이, 희동이, 양동이, 와~동나네?
혹시 아저씨 아빠 이름은 고수동 아녜요?
고길동 : (둘리를 노려보며) 저 녀석이 버릇없이!
(혼잣말로) 어디 우리 아버님 존함을...
  • 고척동고척동 : 고길동의 형으로 극장판에서만 출연했다. 이름은 설정 오류인지 수동이라고 불리는 듯. 성격은 착한 편으로 고길동이 형을 통해서 대인배가 된 것 같다. 척동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둘리 일행이 과거로 가서 학창시절의 고길동을 만났을 때...[72]
  • 희동 엄마 : 고길동의 여동생이고 희동이의 엄마이다.남편과 함께 외국으로 유학가면서 희동이를 오빠 고길동네로 맡겼다.참고로 NEW 아기공룡둘리 유니콘 하편에 잠깐 등장.

7 관련 문서

  1.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너도 어른이 되는 거란다."의 의미 해석이다
  2. 2016년 기준 원작은 70대 초중반, KBS판은 60대 후반~70대 초반, 둘리의 배낭여행판과 극장판은 50대 후반~60대 초반, SBS판은 40대 중후반으로 추측.
  3. 기영도와 이재명은 둘다 박영남과 함께 1946년생 동갑이다.
  4. 도봉구 문서와 본 문서의 재력가 부분을 보면 알지만 지역적으로 집값이 싼 편인 동네이다.
  5. 희동이는 박정자의 동생의 아들이다. 그런데 원작에서 희동이가 고길동을 부를땐 "고모부"라고 부른다.
  6. 아마도 작품진행이 되면서 딱히 신경쓰지 못하고 그냥 넘긴듯한 초반부 첫등장에 오류가 있다. 고길동 의 동생인지 박정자 의 동생인지 가 첫부분에 제대로 나오지 않고 철수 와 영희가 고모네..고모네부부 라고 하는데! 정작 희동이 까지 고길동을 고모부 라고 부르는건 희동이 의 아버지가 박정자의 남동생 인 경우 이거나 그냥 희동이가 잘못부르는걸 신경안쓴경우 .. 아마도 전자 인데 그후 호칭문제 로 오류가 난듯!
  7. 길동 정자 철수 영희 희동의 다섯 사람, 그리고 공룡(둘리), 외계인(도우너), 타조(또치)의 세 마리
  8. 작중 스토리에서는 희동이의 부모들이 영국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고길동의 집에 맡겨진 것.
  9. 둘리에게 푸념하는 장면을 보면 일반적인 질환은 물론이거니와 정신질환까지 합병증으로 걸렸다(?)는 언급을 한다.
  10. 4권의 내용에 따르면 1983년 09월. 뉴 아기공룡 둘리에는 동물들이 아예 집에 들러붙어 산다.
  11. 사실은 둘리가 초능력을 써서 옮긴 것으로, 둘리가 초능력으로 다시 되돌린다.
  12. 이 전화기는 그나마 둘리가 변상한 유일한 물품. 거기다 이 사건에서 부서진 전화기가 저승과 연결되어 결과적으로 고길동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13. 이때 당시 둘리는 이동이와 앙숙, 자신을 걷어차고 귀여움을 차지한 희동이를 증오했다. 뉴 에피소드에서는 희동이 예고편에서도 자신도 아직 사랑이 모자른 아기 공룡이라 인증
  14. 만화 판이나 애니메이션 판을 보면 찐빵같이 생겼다.
  15. 그런데 이것은 꼴뚜기 외계인들이 고길동의 집을 폭파시키려고 했을 때 그런 것이라서 둘리 일당이 한 것은 아니다.
  16. 그래도 이건 물에 빠진 고길동을 둘리가 살려주려고 건 것이므로 수난까지는 아니다.
  17. 잊어먹었을지도 모르지만 둘리는 파충류다.
  18. 그 중 라면 2개는 크리스마스 선물 명목으로 길동 씨에게 돌려준다.
  19. 거기서 둘리 왈 "저러다가 한 밤 자고 나면 풀어질 거야! 본래 나쁜 녀석은 아니거든!"
  20. 고기돈 현상금 2천만원 이라는 수배전단을 들고 도우너가 고길동씨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
  21. 도우너가 심하게 맞다.
  22. 그리고 텐트생활 시작!
  23. 현대판 이름은 쇠귀신이고 모습이 구에피소드와 무지 다르다.
  24. 1달 정도 실종되어 집안이 울음바다가 되는 통에 다시 데리러 갔더니 타잔이 되어 있었다. 결국에는 고길동이 이 실종사건에 의해 TV 출연. NEW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박정자까지 아마존에 버려두고 온다.
  25. SBS 애니판에선 2,008개. 참고로 두 애니메이션 다 찐빵 모양이다
  26. 이게 어느 정도냐면 영화 귀신이 산다에서 차승원이 귀신 때문에 본 환상 중 들이 집안으로 우루루 몰려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것에 비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후에 회상을 보면 저 요정 사건만 해도 둘리에 대한 나쁜 기억 TOP5에 들어간다.
  27. 작품에선 레인 코트라고 부르는데, "이게 얼마짜린데…!"라며 경악했다.
  28. 당시 파카는 굉장히 비쌌고, 백화점이나 일부 대도시 가게에나 가야 살 수 있었다. 즉 쉽게 입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29. 구두를 물에 담가 낚시질을 했는데 낚시줄이 완전히 엉켰다.
  30. 그리고 그걸 감추려고 갖가지 조미료로 위장했다.
  31. 만화가 스케줄 깨지고, 풍선에 매달린 둘리를 잡으려던 직원들마저 둘리가 손을 놓자 부상, 이들에게 500만원이나 손해 보고, 고물상 주인 몰래 자동차 마개조해서 더 손해 받고, 마개조한 둘리 차량이 사고쳐서 더욱 더 손해 받고, 양계장 닭마저 부상 입혀 고길동의 속을 뒤집었다.
  32. 골라별에서 받아온 모든 것을 현실화시키는 연필을 이용해서 큰 빌딩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연필을 잃어버렸다(…).
  33. 2008년 신 버젼에서는 뒤로 은밀하게 가서 둘리 일당을 잡는다.
  34. 원래는 선행을 하겠다고 낙엽들을 김장을 위한 배추(...) 등으로 바꿨으나 날이 밝자 효과가 사라져서 그냥 낙엽만 잔뜩 쌓여있게 됐다. 그냥 가만히 있어!
  35. 여기가 그 둘리의 하이라이트인 염라국 장면이다.
  36. 90년도의 평균연봉은 435만 원이었다. 즉 대략 3달 치 급여를 한꺼번에 날려버린 것.
  37. 하지만 하수관을 다 파낸 것이 둘리 일당이란 것을 감안하면…….
  38. 지금도 큰 돈이지만 1980년대에 95만 원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다.
  39. 하지만 어느 정도 자신도 즐겼으며(!), 방송국 직원이 중소기업 일개 과장이라고 하자 흥분하여 약속한 느낌이 있다.
  40. 둘리 또한 "겨우 액자 하나 가지고 뭘 그러세요, 좀스럽게?" 라고 했더니 고길동은 "그 동안 얼마나 비싼 것만 작살내 놨던지 내 액자는 돈으로도 안 보인다 이거지, 응?"이라고 말한다.
  41. 연재하던 80년대 10만 원이라면 지금 물가 가치로 대략 60, 70만원이다. 그 시절 대졸자 초봉이 30만 원(180만 원~210만 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당연히 고길동이 화낼 만하다.
  42. 아기공룡 둘리의 제작과 캐릭터 특허사용 등을 담당하는 둘리나라에 의하면 정확한 집은 중랑천의 지류인 우이천이 인근에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 기사 참조.
  43. 원작 만화 처음에는 차는 커녕 면허도 없었다. 자동차 사달라고 조르는 둘리일당에게 면허도 없는데 차를 어떻게 사냐고 설득하다가, 운전면허 연습을 핑계로 둘리일당을 은근 골탕먹이는 에피소드가 있다.
  44. 서울특별시 광화문 근처에 있다고 묘사되었다. 세종로를 끼고 있는 광화문은 명실상부 서울의 도심이고, 이런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규모도 꽤 되는 회사일 것이다.
  45. 말이 좋아서 여행이지, 가장 좋게 봐줘도 대모험이고 고길동 입장에서는 순수할 정도로 죽기 일보 직전까지의 악몽이다.
  46. 참고로 이 부분에서 둘리 일당은 길동의 선행을 강조하는 아나운서의 말에 맞춰 꼬박꼬박 "나쁜 고길동 씨!"라고 외쳐준다.
  47. 원작 배경을 둘리가 만화로 나온 1983년을 기준으로 고길동의 나이가 30대 후반~40대 초반이라고 하면 1940년대 초중반 생이다. 해방 전후 세대로 어린 시절을 한국전쟁으로 보내고, 한창 젊을 때 4.19 혁명에 참가했을 듯. 2015년 현재 70대 초중반의 노인이다. 대한민국 역사의 풍파를 모두 겪으신 길동 옹
  48. 단, NEW 아기공룡 둘리 2008년을 기준으로 하면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생이 된다. SBS판 기준으로 2015년 현재 40대 중후반의 중년이다.
  49. 헌데 돌리는 외전 격에 속하는 작품이라 별 연관이 없을지도 모른다.
  50. 연탄재 정리하다가 저승에 끌려왔기 때문. 나중에 가면 연탄 집게 다루는 솜씨가 극에 달해 연탄 집게로 둘리의 볼을 꼬집기도 한다.
  51. 사실 법적으로는 죽은 애완동물을 땅에 묻으면 안된다. 폐기물로 분류되므로 소각(화장 개념이 아니라 쓰레기 소각 개념이다)해야 된다. 그 탓에 애완동물 화장터가 그나마 법적인 범위에서 장례에 가까운 방법
  52. 그런데 톰이나 헤라 쪽은 잘 따지고 보자면은, 둘리 일당들이나 제리, 제우스 처럼 기물파손이나 민폐를 끼치는 지라 꽤나 애매하다. 반면, 이 고길동 쪽은 사실상 거의 아무 죄도 없다.
  53. 이 이야기가 약간 와전되어 독자가 작가에게 보낸 편지로 바뀌고 답장은 "네가 나중에 다시 보았을 때 고길동이 불쌍해 보인다면 어른이 된 거란다" 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54. 동기가 있긴 했지만.
  55. 당시가 어떤 시대였는지를 생각해본다면 경찰에 입건한다는것은 현재와 비교해도 굉장히 살떨리는일이었다. (...)
  56. 국자는 원래 국 끓이면서 간보려고 가지고 있다가 둘리 일당에게 휘말려 가지고 다니게 된 것이다. d8ead29323e4e71365f1106a327959f4_iQMP6SM9RuUzmixF8WW5FrkcSrc.jpg
    이걸로 우주에서 인공위성에 올라타 로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57. 둘리 일행이 가시고기를 만났을때 전설의 기사에 대해서 말하는데 고씨 성, 짱구 머리, 코가 넓적하고 성질 더러운 사람이 바요킹을 무찌르고 평화를 가져온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그 기준에 합당한 고길동을 만나자 가시고기가 성을 물었더니 고씨라고 하자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58. 이때 가시고기한테 말한 대사가: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라고 함.
  59. 이전엔 부산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잘보면 인천 월미도다. 참고로 부산은 방향에 따라 남해안 쪽이면 인천같이 바다에서 노을을 볼 순 있겠지만 서해안같이 꽤 크게 볼수 있는 곳은 아니며 대부분 부산은 바다에선 일출을 본다. 그리고 전철 지나가는 방향을 따라 갔으므로 수도권전철이 가능한 인천으로 보이며, 항구 모양이나 그런 것으로 봐선 월미도 정도로 추정된다. 하여간 부산까지 가려면 아무리 초인적인 고길동이라도 1박2일은 걸렸을거다(...). 물론 인천도 사람이 순수히 걷거나 뛰어서 하루내 왕복가능한 거리는 절대로 아니니까 이쯤되면 고길동이 인간흉기라고 보는 수밖에...
  60. 그것도 전 병력급 절반을 카펫을 뒤집어 돌돌 말아 이삿짐 보따리 묶듯이 묶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둘리 일당을 쫓아가던 나머지 병력이 이걸 보고 둘리 일당을 놔두고 고길동 홀로에게 정면으로 돌격한 것을 상대한 거다.
  61. 이 때 둘리 일당들도 기초가 확실히 다져진 그의 무술실력에 감탄한다.
  62. 그런데 2009년판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샌드백을 터뜨린 것이 둘리가 초능력을 써서 그렇게 된 것인 마냥 상당히 묘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주먹이 닿기 바로 직전에 사슬이 끊기거나 터지거나... 뭐긴 뭐야 풍압이지
  63. 둘리 일당을 자동차 페달 삼아 마구마구 밟아댔다.
  64. 하지만 꼬마 쇠귀신이 브레이크페달을 먹어버리는 덕분에 그대로 경찰차를 들이박았다.
  65.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이모에 토너먼트 비슷한 이벤트.
  66. 먹을 게 떨어져 굶었기에 다들 좋아했다.
  67. 하지만 둘리 일행 때문에 당한 일, 그리고 이 당시 역시 둘리 일행 때문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몇번이나 죽을뻔한 일을 생각하면 되려 그냥 외면한 것도 대단한 거다. 성질 나쁘면 어서 죽여버리라고 재촉했을지도.
  68. 1985년 당시 값어치는 지금의 4~500만원급은 될 가치이다.
  69. 단, 유아원이 바로 고길동 집을 쓰는 바람에 아이들 울음소리와 여러 모로 고길동을 긁어놓았기에 고길동이 그동안 얘들이 부숴댄 것, 밥값, 장소 임대비 제외하고 적은 돈이라도 일부 주기라도 했다.
  70. 물론 이 이야기를 들은 둘리 일행은 버럭했다. 특히 도우너가 제일 격분했다.
  71.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돌리'는 외전이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72. 근데 사실 아버지세대의 경우 집이름과 호적이름이 다른 경우가 제법 있다. 예를 들어서 집에서는 민성이라고 부르는 데, 호적에는 장성이라고 되어 있다던가, 이런 예로 생각해볼 만하기도 하다. 궁금하면 부모님께 물어보도록 하자. 집이름과 실제이름이 다른 분이 심심치 않게 있을 것이다.
  73. 다만 첫 연재부터 차가 있던 것을 감안하면 여기가 좀 낫다. 원래 한일간의 경제력도 차이가 있었고...
  74. 사실 서브컬쳐의 대인배와는 여러모로 거리가 있으며(오히려 박정자가 이에 더 가깝다) 성인군자의 모습 보단 일반 중산층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한 가장의 모습과 유사하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인간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