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안/등장 생물

플레이 가능한 동물들은 이름 옆에 ★ 표시.


플레이 가능한 공룡들인 티라노사우루스, 다코타랍토르, 트리케라톱스 그리고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렌더링이다.

1 출연 동물

1.1 수각류 공룡


원화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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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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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사이클

성장 컨셉아트

가장 처음으로 공개된 수각류 공룡이자 사우리안의 얼굴마담. 현재 모델링이 만들어져 있다.

최신 고증을 따라서 그런지 모델링에 깃털이 달려 있다. 더 스톰핑 랜드의 티라노사우루스 렌더링도 마찬가지이지만 선명함과 자연스러움은 이쪽이 더 고퀄리티이다. 그리고 사우리안의 티라노사우루스는 입술설을 채택한 건지, 입을 닫으면 윗니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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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컨셉아트와 모델링.

여담으로 2015년 만우절 농담으로 모델링을 바꾼답시고 내놓은 gda=1447897419_2822019385ac1199d6984ac1e050f040 컨셉아트(?)가 있는데 그야말로 20세기 초중반의 삼각대 복원.(...) 이렇게 안나온게 정말 다행이다...딱 보면 알겠지만 철 지난 복원과 각종 클리셰를 쏟아부은 복원으로 뭔가 괴수같은 외모다.

그리고 8월 25일에 새로운 디자인이 나왔다. 화석 근거들을 토대로 깃털로 덮인 부위를 수정하여 얼굴에도 깃털이 난 대신 꼬리의 깃털은 사라졌으며, 다리에 근육이 붙은 세부적인 모양도 발자국 화석과 타조를 참고해서 변경하였다. 또한 깃털과 피부색이 수수하게 바뀌었고, 얼굴에는 각질로 된 장식들이 추가되었다. 갈색 후드달린 코트 입은거 같다

그러나 오히려 이번 모델에 다른 고증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글을 참조. 국내의 한 고생물덕이 쓴 글이다. 이 점들은 토머스 홀츠 등의 고생물학자들도 인정한 상황. 결국 이런 의견들을 받아들여 지적받은 디자인을 수정했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번식기가 아닐 때 성체끼리 마주치면 죽어라 싸워대며 수컷이 알과 새끼를 돌본다고 한다. 새끼들이 성장하면 애아빠(...)는 떠나고 새끼들끼리 뭉쳐지낸다고.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공룡. 5미터에 달하는 중형 포식자이며 성장과정 컨셉아트가 존재한다. 원래는 아케로랍토르가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다코타랍토르로 바뀌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플레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며[1] 킥스타터 홍보영상에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사냥하는 모습, 물을 마시는 모습,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과 그 위에서 뛰어내려 사뿐히 착지하는 모션이 공개되었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아성체는 불완전하게나마 날 수 있다고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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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컨셉아트

카에나그나투스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현재 컨셉아트와 미완성의 모델링이 존재한다.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의 하나. 암수의 크기 차이가 큰 편으로 둘은 약간 다른 니치를 가지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초식은 물론 육식도 가능하며 다른 공룡의 알, 새끼 또는 작은 동물들을 먹이로 삼는다. 가장 특이한 점은 다른 공룡의 울음소리를 모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리를 흉내내어 먹이를 유인하거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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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키랍토르의 친척. 현재 모델링이 만들어져 있다. 컨셉아트를 그린 사람이 입술설을 채택하기 이전에 그린 그림이어서 이빨들이 입 밖으로 나와있다. 킥스타터 홍보영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쫒기며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물가에 갔다가 악어에게 사냥당하기도 한다.


헬 크릭에서 발견된 아직 명명되지 않은 알베르토니쿠스의 근연종. 컨셉아트가 공개된 상태이다.


암수 성체, 그리고 새끼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또한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해 타조와 비슷한 깃털 분포를 지닌 것으로 복원되었다. 사우리안 제작진들은 이 공룡이 오르니토미무스와 스트루티오미무스랑은 다른 공룡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Dinornithomimus'라는 가명을 사용중이다.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 별다른 방어 수단이 없으므로 무리를 짓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며 오로지 초식만 하게될 예정이다.


트로오돈과에 속하는 수각류. 출연이 언급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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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니투라에류 조류

백악기의 물떼새목 조류인 키몰롭테릭스의 근연종. 현재 기본 모델링이 공개되어 있다.


비행이 가능한 원시적인 헤스페로르니스 계통의 조류. 모델링이 제작 중이다,


에난티오르니스류 조류. 출연이 언급된 상태이다.

1.2 조반류 공룡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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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성장 컨셉아트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공개된 각룡류 공룡.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호리두스종(T. horridus)이 아니라 프로르수스종(T. prorsus )[5]이 나온다고 한다. 현재 모델링이 만들어져 있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수컷은 단독생활을 하며 서로 마주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진다고. 암컷의 경우 작은 규모의 무리를 지어살면서 알과 새끼도 공동으로 돌본다고 한다.



곡룡류 공룡. 현재 암수 모델링이 만들어져 있다. 골편이 좀 더 화려한 쪽이 수컷.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 짝짓기철을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서만 생활한다고 한다. 성체가 되면 건드리는 포식자가 거의 없지만 다 자라지 않은 개체는 아직 갑옷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취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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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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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조각류 공룡. 현재 설정화가 공개된 상태이며 새로운 모델링이 제작되었다.

특이하게도 이쪽도 모델링에 깃털이 달려있다. 이는 정식적으로 발표되지도 않고 한참 연구가 진행되던 쿨린다드로메우스의 모습을 참고하여 복원했기 때문이다.

게임 상에서는 죽은 나무 속으로 들어가 숨는 행동을 취한다고 한다. # 꼬리만 빼놓은게 귀엽다


곡룡류 공룡. 현재 모델링이 작업중에 있다. 만약 최신 고증을 따른다면 안킬로사우루스의 서식지와는 다른 지역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홀로 생활하는 안킬로사우루스와는 다르게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 홀로 떨어져 있을때는 조용하지만 다른 개체들과 만나면 매우 시끄러워 지며 맨 처음 알에서 부화한 해츨링일 때는 갑옷이 없다고.

덴버사우루스(Denversaurus)라는 학명은 현재 에드몬토니아의 동물이명이 된 상태인데 어째서인지 컨셉아트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을때 이 이름을 달고 소개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고생물학자 그레고리 S. 폴의 주장을 따라 덴버사우루스를 에드몬토니아와 다른 속으로 취급하며, 기존의 모식종과 헬 크릭에서 발견된 종의 생존 시기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2015년 SVP 발표를 통해 덴버사우루스가 에드몬토니아속으로부터 따로 독립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우리안 제작자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2016년 1월에 새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에드몬토니아보다는 파노플로사우루스같은 외형으로 복원되었다.

이전 컨셉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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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컨셉아트

플레이 가능한 후두류 공룡. 현재 컨셉아트와 모델링이 존재한다. 킥스타터 영상에서는 다코타랍토르에게 사냥당하고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쫒기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치기를 하는 모션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드라코렉스스티기몰로크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성장과정의 일부로 등장하게 된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번식기 동안은 암수가 같이 지내며 새끼를 돌본다고 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같이 지내는지는 불명.


원시적인 각룡류 공룡. 현재 암수의 컨셉아트가 존재한다.



하드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대형 초식공룡. 컨셉아트와 모델링이 존재한다. 여담이지만 사우리안 제작진들은 에드몬토사우루스라는 이름보다는 아나토사우루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에드몬토사우루스의 모식종과 헬크릭의 에드몬토사우루스가 존속했던 기간 차이가 컸다는 점과 다른 몇몇 근거를 바탕으로 두 종이 다른 속이었다고 주장한다.관련 포스팅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큰 성체 아나토사우루스가 사우리안에서 가장 큰 공룡이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거대한 개체는 몸길이가 15m에 이르지만 이정도까지 성장하기전에 대부분의 개체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죽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존재는 아닐 것이라고.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 무리 내에서 다른 구성원들과의 인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1.3 기타 고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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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룡류(Choristodera) 파충류. 현재 컨셉아트와 모델링이 존재한다.


  • 하브로사우루스

백악기 후기 북미에서 살았던 헬벤더 크기의 사이렌류. 이 녀석의 컨셉아트의 공개와 동시에 거북류, 악어류 등의 타 소형 동물의 등장도 암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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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다르코과의 가장 큰 익룡. 컨셉아트와 기본 모델링이 공개된 상태.
사실 헬 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케찰코아틀루스의 것으로 알려진 화석은 보존률이 좋지 않아서 정말로 케찰코아틀루스의 화석인지 논란이 있는 편이다. 공식사이트에서는 모식종이 아닌 "Quetzalcoatlus sp" 라고 표기된 상태이다.


오늘날의 악어거북 정도 크기의 중대형 민물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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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거북과에 속하는 바다거북.


코모도왕도마뱀 정도 크기의 대형 도마뱀. 상술한 알바레즈사우루스류를 잡아먹는 컨셉아트가 공개되었으며 모델링이 존재한다.


  • 카몹스

카몹스과에 속하는 도마뱀. 현재 공식 사이트에 컨셉아트가 공개된 상태이다. 사우리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물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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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다도마뱀. 현재 컨셉아트가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우리안 공식 홈페이지의 '폐기된 컨셉아트'란에 모사사우루스의 컨셉아트들이 올라가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모사사우루스가 나올 것이라며 언급했으며 공룡들이 너무 멀리 헤엄치면 그것을 잡아먹는 역할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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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레알로수쿠스

중생대 백악기 후기부터 신생대 에오세까지 생존했던 악어. 킥스타터 홍보 영상에서 애니매이션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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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라코사우루스

가비알상과에 속하는 악어. 사진은 각각 모델링과 설정화이다.


오소리 정도 크기의 포유류. 제작진들이 인터뷰에서 짤막하게 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너무 작은 동물들까지 전부 게임상에 구현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소형 동물[6]의 등장은 힘들것이라고 했지만 디델포돈 정도의 포유류는 비교적 크기 때문에 용이하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티라노사우루스 둥지를 털수 있을까?

2 기각된 생물


사우리안 제작진이 지금보다 더 방대한 계획을 했을때 거론되었던 용각류 공룡. 하지만 헬크릭에서 알라모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고 알라모사우루스가 발견된 지역과 헬크릭 사이에는 거리차가 있는 등 여러 이유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기각된 상태이다 .


개발 초기에는 토로사우루스도 거론되었으나, 토로사우루스는 사우리안의 배경 내애서는 이미 멸종한 상태라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7]
  1. 해당 버전에서는 다코타랍토르가 플레이 가능한 유일한 공룡일 수 도 있다. 목표중에 하나가 One feature complete dinosaur (Dakotaraptor), fully playable from hatchling to adult이기 때문. 달리 말하면 다른 공룡은 플레이 가능하지 않거나 가능하더라도 완전한 성장과정은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2. 사실 다코타랍토르 성장도가 공개됐을 때 컨셉아트 담당자가 아성체의 유난히 큰 날개를 언급하며 떡밥을 뿌린 바 있다.(...) 친척인 데이노니쿠스가 아성체 시기에 비행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3.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거대한 포식자의 소리를 내어 안주를 사냥하려는 다른 공룡에게 겁을 주는 등의 방식
  4. 컨셉아트엔 스트루티오미무스로 적혀있지만 별개의 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5. 호리두스종보다 프릴의 길이가 더 짧다.
  6. 에컨대 쥐 정도 크기의 포유류
  7. 사우리안의 배경은 토로사우루스가 멸종한 이후이다. 트리케라톱스가 호리두스 종이 아닌 프로르수스 종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