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테루

사쿠라다 왕가 9남매
아오이카나데아카네미사키하루카히카리테루시오리

櫻田 輝

1 개요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츠타 시오리.

사쿠라다 왕가의 삼남. 나이는 6살→7살. 출생은 1월. 3남 6녀 중 여덟째

좋아하는 음식은 아카네도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

2 상세

막내아들. 근데 어린 나이에 상당한 중2병 환자다.(...) 정확히는 중2병 증상보다는 자기도 만화캐릭터 맞지만 남아용 모험,배틀물 아니메의 주인공생긴 것도 어째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이나 쿨한 라이벌 같이 자기는 진지한데 시오리가 보기엔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뻘대사를 진지하게 한다는 것. 뭐 그게 실제로 자기 능력 제어가 잘 안되는걸 중2병 단어로 돌려서 말하는거라 그말이 반쯤은 사실인 것도, 시오리가 못알아듣는 건 어쩔수 없다.

비록 이상한 면도 많지만 그래도 가족을 아끼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들개로부터 연약한 시오리를 지켜주려고 능력을 쓴 적도 있다.[1] 물론 정작 시오리는 덜렁댄다며 테루를 걱정하지만. 불쌍한 테루 동생한테조차 아무것도 모른 채 위로받고 있다니.... 꽤나 정의감이 넘치는 듯 하다. 각인이 새겨져 있는 오른팔을 '자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칼 위에는 효도르가 있는 듯하다. 존경하는 왕은 나폴레옹.

3 특수능력 리미트 오버


인간의 영역을 아득히 뛰어넘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능력. 손에 힘 좀 주거나 땅을 한번 밟기만 해도 콘크리트가 산산조각날 정도로 강력한 힘이다. 그래서 어린 테루가 함부로 능력을 쓰는 일이 없도록 엄마인 사츠키가 오른손 손등에 각인을 새겨놨다.[2] 테루 말로는 '계약'이라나 뭐라나. 애니판 11화에서는 토사물로 막힌 도로를 순식간에 치울 정도의 괴력을 보였다.

특정 주기로 능력이 폭주해 제어가 어려워지는 기간인 '브레이크 아웃' 때는 파괴하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아야 한다. 변장한 아카네보다 심각할 정도로 중2중2한 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
  1. 대사 "생물한테 능력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그랬어. 악이 내 앞을 막아서도 정정당당히 싸울 거라고 약속했어. 하지만…… 네가 시오리를 상처입히려 한다면, 난 계약을 어기겠어."
  2. 물론 실제로는 마커펜으로 그렸을 뿐인 그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