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대전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연이나 악역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난.

1 사쿠라 대전

  • 크로노스회: 서구화되는 제도를 뒤집고 본 일본으로 돌린다는 기치를 내걸고 있지만 결국 목적은 열도 정복. 수령 텐카이를 위시하여 크로노스회 사천왕이 주요간부. 크로노스의 표기는 가타카나가 아닌 黒之巣会에서 黒之巣의 훈독.
- 텐카이 승정: 크로노스회의 수장. 옛날 일본의 권력자였던 자로 아오이 사탄이 반혼술로 부활시켰다. 하지만 사실 그는 아오이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사쿠라 대전 4에서는 막부의 명령으로 오오쿠보 나가야스를 죽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크로노스회 사천왕(死天王)
- 아오이 사탄(검은 사탄): 항목 참조
- 진홍의 미로쿠 : 사천왕 중 홍일점. 스파이를 보내 제국가극단 지하 격납고로를 습격한다던가, 영력이 높은 폐가로 들어가 요력을 키우는 등 사천왕 중에서는 그나마 활약이 많은 편. 성우는 히키다 유미.
- 푸른 세츠나: 크로노스회 사천왕 중 한 사람으로 외모는 소년으로 보이지만 성격은 매우 잔인하다. 마리아 타치바나의 과거를 알아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마리아를 함정에 빠뜨리지만 마리아를 구하러 온 오오가미 이치로와 다른 화조에게 역으로 털리고 크로노스회 중 가장 먼저 사망.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 백은의 라세츠: 강력한 힘을 가진 거한. 아무리 봐도 닮지 않고 훨씬 늙어보이지만 세츠나의 동생이다. 성우는 오노 히데아키, PS2 리메이크판에서는 에가와 히사오.
  • 하나코우지 요리츠네 : 귀족원 의원의 백작, 현인 기관의 멤버. 요네다 잇키와 칸자키 타다요시과 함께 제국 화격단을 결성시킨 인물로, 오오가미를 제국 화격단에 배속시켰다. 마리아의 신원 인수인이기도 하다. 1편 이외에도 TVA와 활동사진에도 출연했는데 여기에서는 타누마 하루요시와 자주 대립해 그 때문에 더글러스 스튜어트사에 납치된다.

2 사쿠라 대전 2

  • 흑귀회: 육군대신 쿄고쿠 케이고에 비밀리에 움직이고 있는 조직. 일단 쿄고쿠는 겉으로는 사회적 지위가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보통 귀왕이 리더로서 흑귀회를 통솔한다. 주요 간부는 흑귀회 5행중. 사쿠라대전 악역들 중 가장 카리스마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쿄고쿠 케이고: 사쿠라대전 2의 최종보스. 음양사 집안의 출신으로 역대 최종보스중 유일한 인간임에도 엄청난 요력을 가지고 있다. 사쿠라 대전 시리즈 악역 중에서도 가장 본질적인 의미의 '악당'.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
- 귀왕(오니오): 항목 참조
  • 흑귀회 5행중
- 콩고: 金의 오행중. 저돌적이며 싸움을 즐기는 스타일로 쓸데없는 계략을 꾸미는 것을 싫어하고 정면승부를 좋아한다. 같은 오행중인 스이코에게 연심이 있었으나 스이코가 먼저 죽고 나서는 제국화격단에게 복수를 벼르게 된다. 정작 스이코는 쿄고쿠를 연모하고 콩고에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 모쿠지키 : 木의 오행중. 콩고와는 정반대로 모든 전투를 철저한 계산으로 임하는 스타일. 그러나 제대로 성공하는 작전은 없다. 말투가 지나치게 늘어지는 게 듣다보면 짜증이 난다. 성우는 야나미 조지
- 츠치구모: 土의 오행중. 인간이지만 요괴처럼 팔이 6개나 되는 몸으로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배척, 학대당한데 원한을 품고 쿄고쿠에게 가담했다.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
- 카샤: 火의 오행중. 다른 인간들을 쓰레기라고 부르며 태워버린다는 말을 내뱉는 그야말로 진성 사디스트. 전투시에도 인질을 잡거나 주민들이 대피할 장소에 폭탄을 설치하는 등 비겁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최후에는 폭발장치가 설치된 졸개로 마을을 폭파시키려고 했으나 솔렛타 오리히메의 공격으로 맛이 간(...) 오고가 들러붙어 싫어! 죽고 싶지않아!라는 찌질한 유언을 남기며 사망.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 스이코: 水의 오행중. 카게야마 사키라는 이름으로 요네다의 비서라는 신분으로 스파이로서 잠입한다. 요네다 암살미수를 일으키는 등의 사건을 일으키나 결국 모든 정체가 들통나고 난 후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사망. 5행중 중 가장 먼저 사망한다. 성우는 사쿠마 레이. 공략 캐릭터로 페이크를 친건지 얘 잘못만나 히로인들 호감도 떨어뜨리기 십상이라 플레이어(특히 사쿠라 공략 유저)에게 수많은 욕을 먹었다.(...)
  • 오가타 세이야 : 솔렛타 오리히메의 아버지. 이탈리아로 유학을 넘어왔던 화가로, 오리히메의 어머니인 카리노 솔렛타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오리히메를 낳았으나 솔렛타 가문의 압박으로 부인과 딸을 두고 일본으로 돌아가버리게 된다. 오리히메가 일본 남자를 적대하며 오오가미에게 매몰차게 대한것도 그 때문. 그러나 육군 쿠데타로 위험에 처하자 오리히메를 온몸으로 감싸 구해주므로써 오리히메는 적대감을 풀게 된다.덤으로 이탈리아 여자는 기가 드세니 결혼할거면 각오 단단히 하라며 아내와 딸을 디스한다 이후에는 완전히 관계가 회복되어서, 점차 화가로서의 명성을 쌓는 오가타를 자랑스러워하는 오리히메를 볼 수 있다.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노노무라 츠보미 : 타카무라 츠바키가 임무를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대신해 제극 매점에 잠깐 일하게된 대타. 츠바키가 복귀한 이후에는 식당의 웨이트리스가 된다. 후에 화조가 될 인물들을 양성할 제극화격단양성학교 학생이라고 한다.[1] 츠바키와 더불어 오오가미가 ~짱이라고 부른다.하지만 3는 커녕 4에서도 완전히 사라진 공기. 성우는 노무라 유카
  • 강아지 : 4화에서 차에 치일뻔한 걸 오오가미가 구한 강아지. 이후 제극가극단에서 키워지게 된다. 이름은 2에서 선택지로 따로 지어줄 수 있으며, 4편에서는 레니가 제안한 닥스훈드라는 이름이 된다. 4편에서 오오가미가 복귀했을때 성견이 되었다.
참고로 오오가미가 얼마 없는 남자라고 하는걸 보아 수컷.
  • 칸자키 타다요시 : 칸자키 스미레의 할아버지로 칸자기 그룹의 회장. 칸자키 그룹의 존립을 위해 스미레를 다른 기업회장의 아들과 맞선을 시켰지만 맞선을 저지하러온 오오가미를 보고 생각이 바뀌어 스미레를 다시 화격단으로 보낸다.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

3 사쿠라 대전 3

  • 파리시 괴인: 파리를 파괴한다는 거창한 목적과 달리 비주얼이 유원지 동물 인형들이라는 것때문에 많이 까였다.
- 레온: 진정한 귀족은 자신뿐이라는 선민사상에 빠져서 인간 귀족을 말살하려 드는 사자 괴인. 인간을 우습게 보는지라 싸움에서도 인질을 잡는 등 온갖 비겁한 수를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 시조: 거대한 가위를 휘두르는 토끼 괴인. 우사사사사라는 괴이한 웃음소리를 낸다. (일본어로 토끼인 우사기에서 따온 것) 에펠탑을 공격하러 왔을 때 가위로 에펠탑을 절단하려 하는 모습은 우스울 뿐이다. 시리즈에 등장한 적중에서 유일하게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적측으로 등장.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후반에는 강마 아야메와 같이 주인공 일행에 의해 폭사당한다.
- 피톤: 형태의 괴인. 처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코쿠리코의 서커스단에 잠입해 있었다. 변장 중에는 코쿠리코가 모성애를 느낄 정도로 친절한 성격이었지만 본질은 잔혹한 성격.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 나델: 파리시 괴인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인간 모습을 가진 괴인. 아군에게나 적에게나 이용만 당하는 좀 안습한 포지션이다. 성우는 아마노 유리
- 마스크 드 코르보: 까마귀 형태의 괴인. 키타오지 하나비의 사망한 남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 녀석의 대사는 한마디, 한마디가 가히 예술이다.
- 칼마르 공작: 오징어 형태의 괴인으로 파리시 괴인들의 리더. 한 번 패배했던 다른 괴인들을 부활시켜서 파리 화격단을 패배시킨다. 하지만 제국 화격단의 지원으로 강화된 파리 화격단과의 싸움에서 결국 패배한다. 참고로 칼마르는 프랑스어로 오징어라는 뜻.
  • 사류: 사쿠라 대전3의 최종보스. 파리시 괴인들이 전멸하고 난 뒤 갑자기 등장한다. (그 전에 오오가미의 꿈 속에서 등장하기는 한다) 파리 화조 일원에게 파리시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싸움의지를 잃게 하지만 [2] 오오가미의 격려를 받고 다시 싸우는 파리 화격단에게 패배한다.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목소리 톤이 딱 추리하는 중의 코난이다.

4 사쿠라 대전 4

  • 오쿠보 나가야스: 히로이 오지가 직접 성우를 맡았다. 긴자에 봉인되있던 원령으로, 천재라고까지 불린 콘파루류노가쿠시이다. 주술사이기도 하며, 반혼의 술법을 쓸수있다. 과거 도쿠가와 막부의 신하로서 광산 개발을 실시해서 에도를 부흥시켰으나, 막부에게 배신당하고 당시 막부의 명령을 받은, 사쿠라 대전1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텐카이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때 백성들이 자신에게 등돌렸다고 생각하여, 원혼으로 부활한다. 이후 영력을 낮춰 광무를 폭주시키는 금색가루[3] 와 마조기병으로 제도를 위협한다.

5 사쿠라 대전 V

  • 제육천마왕군: 오다 노부나가와 그를 따르는 부하 마인들. 노부나가의 원혼이 깃든 유물이 미국으로 옮겨져 노부나가가 미국에 강림하는 좀 요상한 스토리. 이 스토리는 애니메이션판의 투탕카멘에게도 적용된다.
- 흑룡공주
법치주의자… 지만 실상은 자신이 법이라 외치는 여인, 벼락으로 할렘을 태워버리려했다. 성우는 박로미.
- 도쿠로보
바보, 이 한마디면 충분한 녀석. 자신은 지자라고 하지만 실상은 바보중 상바보, 보스전에서 스바루랑 붙여보면 똑똑해보인다고 말을 거는데 그대로 관광당한다. 프로젝트 크로스존2 에서 적측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에가와 다이스케.
- 유메도노
벌레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여인으로 뉴욕시의 새를 멸종시키려 했으나 다이애나의 영력에 의해 실패했다. 성우는 우란 사키코.
- 츠가루비
인간을 경멸하는 존재로 인간 여인의 영력을 강탈해 노부나가 부활을 위한 재물로 삼으려했다. 영력강탈후 석화된 여인은 그대로 작품으로서 부자들에게 팔았다는듯 뉴욕화격단을 전멸시킬뻔 했다. 성우는 테츠노 마사토요.
- 모리 란마루
제미니 선라이즈의 스승인 미후네의 원수이자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 존재. 복수의 허무함을 깨달은 제미니가 살려줬으나 치욕을 느끼고 오다 노부나가를 부활시킨다. 마지막에는 타이가 신지로를 잡으라는 노부나가의 명에 따라 타이가를 잡고 버티다가 노부나가가 쏜 활에 기쁘게 죽는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2에서 시조와 도쿠로보랑 마찬가지로 적측으로 등장 노부나가을 부활시키위해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않고 제미니와 일행들을 공격한다 성우는 아사이 키요미.
- 오다 노부나가
자신의 패도를 위해선 부하들 희생 따윈 아랑곳 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 중세시절 오륜의 전사에 의해 패배당해 줄곧 봉인되어 있었다. 뉴욕을 마계로 만들어 미국을 지배하려 했으나 뉴욕화격단에 의해 패배하고 물러나게 된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미후네 : 제미닌 - 제미니 자매의 스승. 제미닌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받아준 사람이기 때문에 제미닌 역시 미후네를 존경하고 있다. 오륜의 서를 노리고 나타난 모리 란마루와 동귀어진하였으나, 모리 란마루는 마인이라서 미후네 본인만 개죽음을 당한 꼴이 되었다...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뉴욕으로 가라는 말을 두 사람에게 남겼다. 제미니를 훈련시킬 때 은근히 성추행을 저질렀는데 호신술 훈련이랍시고 제미니의 몸을 더듬으려 하지 않나, 그녀를 상징하는 말로 엉덩이(尻)라는 말을 두루마리에 적었다.(...)[4]덕분에 제미니는 일본의 검술 훈련은 야하다는 오해를 하고 있던 상태.잠시 서로 동행해주시죠?

6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

500여년 전에 실제 살아있던 잔 다르크 본인. 프랑스 국왕에 이단자로 낙인찍히고 화형당한 것 때문에 신을 부정함과 동시에 자신이 신이 되려 한다. 현자의 돌을 완성시키기 위한 재료를 모으기 위해 제도, 뉴욕, 파리를 차례차례 공격하였고 자신을 저지하려 한 제국, 뉴욕, 파리화격단을 고전시켰다.[5] 최후의 순간에는 현자의 돌을 완성시켜서 신적인 존재가 되었으나 화격단의 힘을 받은 오오가미 / 타이가와의 전투에서 패배, 현재 자신의 오명이 씻겨지고 영웅이라 추앙받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을 부르는 신의 곁으로 돌아간다.
  • 뒤누아
캐릭터 모델은 실제 인물 장 드 뒤누아. 사자를 연상케 하는 험악한 얼굴을 하고 있다. 생전의 잔 다르크의 전우이며 당시 오를레앙군의 총사령관. 그러나 뒤누아는 생전의 잔 다르크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현재의 그녀를 저지하려 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국화격단과 실력을 겨눈 후 그녀를 막을 것을 부탁한다. 남극에서는 폭주한 채 화격단을 공격하였지만 전투 끝에 풀렸으며, 잔 다르크가 다시 신의 부름을 받을 때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였다.
그래도 어느 정도 사람처럼 생긴 뒤누아와는 다르게 대놓고 소의 모습이다. 뒤누아와는 달리 잔 다르크를 저지하려 하는 화격단을 진심으로 상대하였다. 그러나 잔 다르크가 화격단에 패배하고, 그 역시 진실을 듣고는 뒤누아와 함께 그녀의 뒤를 따랐다.
독수리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하고 있으며 본 작품의 진정한 흑막. 그녀를 보조하는 척 하였으며 잔 다르크의 사후 자신이 그녀를 이용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탈출하고 있던 오오가미 / 타이가에게 허무하게 패배하였고 최후의 순간에 그를 용서한 잔 다르크의 뒤를 따라 최후를 받아들였다.
  1. 1 이후 후지에다 아야메가 없어서 스카웃은 힘들 거 같아서 이런 방식을 쓴듯.
  2. 그런데 파리 화조 중 프랑스인은 5명 중 2명. 절반도 안된다.
  3. 이 금색가루 때문에 이후작인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 캐릭터들이 광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4. 물론 아주 그런 의미(...)만 있는 건 아니고, 제미니의 오륜 표시가 엉덩이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5. 제도가 무대인 1화에서는 오오가미를 기절시켰다! 2화 막바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