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버스공사

25px 충청북도시내/농어촌버스 회사
청주시청신운수동일운수우진교통
한성운수동양교통청주교통
제천시제천운수제천교통단양군단양버스
충주시삼화버스공사충주교통보은군신흥운수
진천군ㆍ음성군진천여객음성교통옥천군옥천버스
괴산군ㆍ증평군아성교통영동군동일버스

1 개요

충청북도 충주시 소속의 시내버스 회사.
1966년, 10대의 시내버스를 인가받아 충주시 안림동에서 첫 영업을 시작했다. 1980년, 충북선이 복선화되면서 충주역이 봉방동 409번지로 이전하여, 봉방동 178-3번지에 위치한 구.충주역사 건물을 이어받아 현재에 이른다. 1990년, 임금 인상안 처리가 불발되어 파업을 실시했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으나, 이후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1991년에는 시내 좌석버스를 도입하여 충주~수안보 간 노선을 운행하였다. 그러나, 경영난과 IMF로 인해 1998년에 또 한 번 파업에 들어갔는데, 이 파업으로 인해 충주 대중교통이 마비될 위기에 처했고, 충주시에서는 시청 관용버스와 육군 버스, 관광버스 등을 대체 투입하여 운행하다, 동년 10월에 임금 인상 협상이 타결되면서 충주교통과 함께 차량 운행을 재개하였다. 1999년에 IMF 영향 및 수요 감소로 인하여 '충주~수안보' 노선이 입석으로 전환되었고, 그와 동시에 좌석버스는 퇴출되고 만다. 2003년부터 승객 이용 감소 등으로 인하여 중형 시내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대형버스는 200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출고하지 않게 되었다. 2005년에는 상반기 100일 무사고를 달성하였으며, 2007년에는 버스 전면 머리 부분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라는 슬로건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스티커 바탕은 주황색 형식을 이용하였다. 2007년에는 저상버스를 도입하였고, 2011년까지 총 4대가 도입되어 2009년식 저상버스 1대가 예비차량으로, 나머지 차량들은 정규 운행 중이다. 2008년충주시가 노선 개편을 하면서 이 회사 차량에도 바뀐 행선판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어, 2009년에는 승무원 복장이 자주색 와이셔츠 및 넥타이, 보라색 조끼 통일되었고, CCTV 시스템을 기존 VTR이 아닌, DVD 형태로 변경하면서 기존 1개에 불과했던 CCTV는 총 4개로 늘어났다. 이와 동시에 충주시의 대표 슬로건인 'Good충주' 스티커를 부착한다. 2011년에 노선이 대폭 개편되면서 LED 행선기가 전면, 측면에 각각 장착되었으며, 기존 측면 노선 거치대를 제거한다. 또, 환승제를 도입하였는데, 이 환승제는 40분 이내에 갈아타야 효력을 얻는다. 2012년KT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Olleh Wi-fi Zone"을 사무실과 자사 버스에 장착했다. 2014년 현재, LED 행선기가 후방에도 장착되었으며, 충주시원주시가 공동으로 손잡고 실시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이 정류장 곳곳에 장착되면서, 버스 이용 시 불편을 개선하였다. 본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178-3번지에 있고, 2014년 기준으로 총 37대를 운용하고 있다.

2 차종

충청권에서 대전 유일의 자일대우빠 회사인 대전교통도 울고갈 수준[1]의 자일대우빠로, 창립 이래 지금까지 자일대우버스 차량만 출고, 운용한다. 한 때, 무냉방 빠돌이(근데 냉방형만 운용하는 지금까지도 냉방형 차량에 에어컨 벨트를 달지 않아서 여름에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설이 있음)일 정도로 무냉방 차량들이 즐비했으며, 2006년을 마지막으로 무냉방 차량은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BF105, BS105, BS106 하이파워 등이 주력차량이었다.(그 중 1997년에 도입한 세미로얄이 안동쪽 중고차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와전된 이야기이며, 1998년도에 나온 MBC 뉴스를 보면 이 차들이 자체 출고분임을 알 수 있음.)2002년에 6단 수동변속기를 얹은 BS106 로얄시티를 5대를 출고하여 운행한 이력이 있었고, 2012년에는 좌석시트를 얹은 NEW BS090을 전국 최초로 4대 출고하였고, 2차 도입분으로 4대를 더 도입하여 현재, 8대의 입석도색 좌석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는, 좌석버스가 사라진 지 13년 만에 다시 도입한 셈이다.(근데 현실은 이동이 불편하다고 앞에 2자리 시트를 떼고 1인석 시트를 깔아놔서 25인승으로 만들어놨다가, 정기검사 때문에 2열 시트를 다시 달았다는) 2015년 현재 주력 차종은 NEW BS090이며[2], 저상버스인 BS110CN 4대도 같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대차주기가 참 들쑥날쑥했다. BS106 로얄시티 2000년식이 7년 만에 대차되고, BS106 로얄시티 2001~2002년식 역시 7~8년 만에 대차되는 조기대차가 반복되었는데,
2010년과 2011년에도 차령을 채우지 못하고 BS090 로얄미디 2003년식 2대를 각각 로얄미디 F/L과 BS110CN 저상버스로 조기대차를 시켜버렸다.(얼마나 예비 기사들이 확 밟아재끼고 사고를 몇 번이나 냈으면 차가 성하지를 못하냐?)그러나 2012년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차령을 제 때 맞춰 대차하는 듯 싶었으나, 폐차를 앞둔 2005년식을 3번이나 연장시키는 카드를 꺼내들었다가 3월에 신차를 가져오면서 다시 카드를 집어넣었다.

2.1 보유 차종

2.1.1 자일대우버스

2.2 과거 보유 차종

2.2.1 자일대우버스

3 면허 변천사

  1. 대전교통은 과거에 현대 RB520에어로시티 540을 자체출고하여 내구연한을 채울때까지 굴렸다.
  2. 다만 2010년 후반~2011년에 나온 BS090 F/L 차량, 즉 크롬미디라 불리는 차량은 1대도 없다. 이유는 2002년 이전 대형차량들이 2010년 초반가지 중형신차 및 저상으로 대차되었고 2011년에는 크롬저상으로만 도입하였다가 2012년이 되어서야 2003년형 중형차량들이 순차적으로 대차되어갔다. 이는 같은 충주 시내버스 업체인 충주교통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