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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를 그리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윗변과 오른변을 3등분하는 점을 2개씩 총 4개를 찍는다. 그리고 그 4개의 점을 모두 왼쪽 아래의 꼭지점과 연결한다. 그 연결선을 경계로 해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노-빨-흰-초 순으로 칠해주면 끝.

사실 루마니아 국기와 헝가리 국기를 짬뽕시켰다 카더라 링크

구글 어스로 바라본 세이셸

1 개요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정식 명칭은 세이셸 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이다. 수도는 영국의 영향이 느껴지는 빅토리아(Victoria). 국토 면적은 460㎢,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87,476명.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구도 가장 적다. 공용어는 영어, 프랑스어, 크리올어이다.

국명은 프랑스 치하에 재정 장관이었던 장 모로 드 세셸(Jean Moreau de Séchelles)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일상 언어인 크레올(Creole)로는 세셀(Sesel)이라고 한다.

2 역사

원래 이곳은 식수가 모자라고 농사가 잘 안되는 탓에 간혹 인도양을 건너는 상인이나 해적들이 쉬어가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에 그치던 무인도였다. 유럽에는 포르투갈바스코 다 가마에 의해 소문이 알려졌으며, 영국동인도 회사가 처음으로 상륙하여 증명되었다. 이후 프랑스가 세셸 제도라는 이름을 붙이며 자기네 땅이라 선포하였다. 하지만 영국은 자신들이 먼저 발을 밟았으니 영국령이라 주장하며 반발, 그렇게 10여년을 다투다가 프랑스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패망으로 1814년 영국에게 넘겨주고 만다. 이후 1976년 6월에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했다.

2대 대통령인 프랑스 알베르 르네(France-Albert René)는 백인으로, 독립 직후 우파(세이셸 민주당)인 제임스 맨첩을 몰아내고 1977년에 집권했으며, 2004년에 사임할 때까지 세이셸 인민 통일당으로 27년간 세이셸을 다스렸다.# 다당제로 변화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르네 대통령 하에서 부통령이었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은 아직도 르네의 영향력 하에 있다는 평가가 높다. 야당으로는 90년대 후반부터 부상한 세이셸 국민당(SNP)가 있다. 형태상 3권이 분립되어 있고, 선거가 5년마다 치러진다. 미셸 대통령은 현재 2011년의 1차 투표 과반 승리로 3선 상태. 조만간 독재자 명단에 오르겠구나 하지만 2016년 9월 11일에 야당인 세이셸 민주연합이 40년만에 승리했고 여당은 10석을 얻는데 그쳤다.#

3 자연

인도양의 낙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몰디브처럼 위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가장 큰 섬인 마헤 섬이 최고점 905m로 높고 아름다워 당장 잠기진 않을 듯 하다.

4 경제

2015년 1인당 국민소득이 14466$로 꽤 높은 편이다. 거기에 물가가 싸서 구매력 평가지수는 무려 25000$로 유럽연합 회원국인 폴란드, 그리스보다도 높다! 이 두 나라가 별로 잘 사는 나라가 아닌 것 같을지 몰라도, 이 두 나라도 1인당 PPP GDP가 세계 평균의 2배가 넘는 나름대로 잘 사는 나라인데 이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점은 참 놀라운 점.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 가장 부강한 남아공의 1인당 국민소득이 2015년 기준으로 겨우 5784$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리비아는? 그쪽은 2만인데?

하지만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빈부격차가 엄청난 수준이라서 실제로는 꼭 잘 사는 것만도 아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60%를 차지하며 지니계수가 무려 0.66으로# 나름대로 빈부격차가 심각하다는 미국, 터키, 중국 등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좀 심하게 말해서 엄청난 부를 보유한 거대한 부자와 하루 한 끼도 먹지 못해 굶어 죽어 가는 빈민들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세이셸이다. 집권당이 사회주의 성향이라면서 이게 뭥미?[1]

워낙 작은 나라라서 관광업으로 먹고 살며, 악명높은 소말리아 해적들이 세이셸 근처까지 와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의 중요 산업인 관광업에 타격이 올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해적 소탕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인구도 적어서 군사력도 변변찮기 때문에 외국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국가가 마비된 적도 있었다.

그래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모리셔스와 함께 선진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래서 폴란드볼에서 이런 풍자를 하기도 했다.## 모리셔스와 세이셸 모두 아프리카 본토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섬나라이고 기존 아프리카 국가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종교, 부족, 자원 분쟁 등과는 거리가 멀어서 발전의 여지가 더 큰 특수한 유형인데도 같은 아프리카 국가로 도매금해버리는 국제 사회를 풍자한 것.

5 군사

세이셸군 문서 참조.

6 외교 관계

대한민국북한과 1976년에 동시 수교하였지만 이후 북한과는 정치적, 군사적으로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한국과는 외교적으로 거리가 멀어져 갔다가 1980년 5월 한국에서 5.17 내란이 일어나면서 그 해 외교를 단절하였고 1988 서울 올림픽에는 아예 불참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1995년에 정치성향이 변화되면서 15년만에 다시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복원하였다.
  1. 근데 같이 빈부격차로 세계구급으로 명성을 떨치는(?) 남아공이나 나미비아, 앙골라도 사회민주주의 정당이 장기집권하고 있기는 하다. 보츠와나는 우파정당이 장기집권하고 있지만 물론 여기서 적도기니는 아예 독재국가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