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수상한 가정부따뜻한 말 한마디

1 개요

2013년 9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20부작 월화 드라마. 2012년 상반기 MBC 에브리원을 통해 한국에도 방영된 적 있는 2011년일본 니혼TV 드라마 가정부 미타(家政婦のミタ)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이다. 홈페이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정부 박복녀가 아내와 사별한 은상철의 집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최지우의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며 데뷔 후 첫 단독 주연 작품이다.

2 상세

리메이크 작품이긴 하지만 초반부는 원작을 지나치게 그대로 재연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한국의 사회, 문화적인 상황에 맞게 각색하기 보다는 일본에서 대히트를 친 성과만 믿고 똑같이 극이 진행된 것이다. 애초에 원작인 <가정부 미타(카세후노 미타)> 또한 <가정부는 보았다(카세후와 미타)>를 비비꼰 패러디 작품에 가까우며, 일본문화의 바탕에 2011년에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혼란스러운 일본 사회와 맞물려 경이적인 시청률을 낳은 작품이었다. 그런데 이를 그대로 한국에서 똑같이 만든다고 한국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할 수 밖에.. 리메이크라는 목표를 두고 충실하게 재현한 건 대성공이라고 볼 수도? 그와중에 한국드라마 아니랄까봐 재벌가 집안 설정도 넣어주셨다

초반엔 동시간대 월화극을 평정했던 굿 닥터에 밀려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다 굿 닥터가 종영한 7회부터 시청률이 반등했고, 이 때를 전후로 원작과는 다른 설정들이 상당수 추가됐다. 원작을 재현하는 수준이던 초반부와 달리, 장도형이 등장하는 것을 기점으로 박복녀의 과거가 상당히 입체적으로 드러났고, 극의 분위기도 거의 스릴러에 가깝게 변화했다.본격 스토커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드라마

3 등장인물

3.1 콩가루 집안 은상철 일가

주인공. 항목 참조.
2남 2녀를 둔 가장. 아내와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서 그들한테 돈을 대주는 등 기러기 아빠로써 지내고 있었다.[1] 작품 시작 시점에서 과거에 윤송화와 눈이 맞아 바람을 피워 아내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혼자 키워야하지만 그렇기에 가사 능력도 떨어지는지라 결국 박복녀를 고용하지만 결국 큰딸 은한결의 명령을 받고 박복녀가 자신의 불륜을 회사에 알린다. 작중에서 계속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나름 단호하게 대처하는 면도 늘어간다. 결국엔 윤송화와는 완전히 끝내고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돌아오게 되지만 직장에서는 잘리는 바람에 장도형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박복녀가 자신의 과거를 알린 후 장도형을 서지훈으로 의심하며 뒤쫓는 동안 그녀를 걱정하지만 아이들이 박복녀와 결혼하라고 밀어붙이는 것에 대해서는 난감해한다. 결국 서지훈에게 죽을 뻔한 박복녀를 구출해내고, 18화 마지막에겐 그녀에게 자신의 가족에게 돌아와달라고 청혼한다.
2남 2녀 중에 장녀로 18살. 엄마가 죽자 무능한 은상철 대신 혼자 가장 노릇을 하지만 아직 사춘기 소녀인지라 참지 못하고 화를 낼 때가 있다. 1화에서 혜결이 울면서 엄마를 찾자 결국 엄마의 물건들을 불태우라고 복녀한테 명령을 하지만 결국 평범한 소녀인지라 자신도 엄마가 보고 싶다면서 오열한다. 2화에서는 엄마의 유서를 보고 아빠의 불륜을 알아채버렸다. 상철을 용서할 수 없다며 결국 복녀한테 아빠의 회사에 가서 불륜 사실을 알리라고 한다.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막장인 가정상태 때문에 남자친구인 최수혁과 도피 계획을 세우지만 수혁이 나오지 않고 본인은 원조교제 누명까지 쓰면서 멘붕 상태가 되어서 강에 뛰어들려고 하거나 박복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명령하는 등 자살을 시도했다.(...) 복녀 덕에 마음을 고쳐먹은 후로는 아빠와도 화해하게 되고, 막장 아버지 때문에 학교도 안나오고 돈 벌러다니는 수혁을 걱정하다가 결국 그를 설득해 자신의 자작곡으로 케이팝 스타에 나가지만 본선에서 탈락하고 만다. 자신이 좋아하는 최수혁과 자신을 좋아하는 신우재 사이에서 삼각관계 형성 중.
2남 2녀 중에서 장남으로 15살. 이 집안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복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1화에서는 한결의 명령으로 엄마의 옷과 물건을 태우는 복녀를 때리기도 하고, 2화에서는 복녀의 약점을 잡으려고 스토킹을 하지만 결국 같이 데려간 동생들의 불만만 들으며 실패한다.(…) 한결과 마찬가지로 아직 사춘기 소년인지라 한결과 같이 엄마가 보고 싶다며 오열했다. 특히 이쪽은 마음으로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오히려 막말을 했다며 후회하는 게 다른 남매들보다 더 심한 편. 충동적으로 나갔다가 나중에야 속으로 후회하는 경향이 있어서 중간에 농구부를 그만두고 술담배를 시도하는 등 막나가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요리에 대한 흥미에 눈 떠서 조리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실제 배우인 채상우군은 누나인 은한결역 맡은 김소현하고는 동갑이다.
2남 2녀 중에 차남으로 13살. 국제 중학교 입시를 앞둔 천재지만 자신의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설정이다. 더불어 홈페이지 소개서에 크게 써놓은 대사도 '중간고사 시험지를 훔쳐다 줘'.(…) 종합하자면 형제들 중에서 가장 현실을 중시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화에서 다른 남매들이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자 자신도 이제 국제 중학교 합격하면 칭찬해 줄 엄마가 없다며 울었다. 공부를 잘하는지라 다른 형제들보다 더 똑똑하다. 사실 학교에서 깡패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으며 시험지를 훔쳐달라는 것도 깡패가 중간고사 시험때 답을 알려달라고 협박해서 부탁한 것. 깡패들에게 붙잡혀있던걸 복녀가 구해줬지만 경찰에 연락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다가 복녀의 "국제 중학교를 왜 가고 싶습니까?"라는 말에 시험 시간에 일부러 빵점을 맞고 틀린 답을 가르쳐줘서 깡패를 엿먹이는데 성공한다.[2] 후반부에는 경시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게 된다.
2남 2녀 중에 차녀로 막내딸. 나이는 유일한 한자리수인 7살. 이쪽은 진짜 어린애인지라 엄마가 보고 싶다고[3] 내내 울어 결국 한결에 의해 엄마의 물건을 태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결국 태워진 물건들 사이에서 자신이 처음 선물한 가족 돌이 든 상자를 발견하고 계속 간직한다. 홈페이지 소개서를 보면 '가족 돌 상자'처럼 모두 모여서 살고 싶다고 써있는 것을 보면 아빠와 다른 가족들보다 어른스러운 성격도 지닌 듯. 처음부터 복녀를 특히 따르면서 엄마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복녀도 혜결이를 제일 아끼는 듯. 장도형이 장난감을 왕창 사주자 좋아서 삼촌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역시 어린애는 어린애(...). 여담으로 자신을 3인칭화 한다. 혜결이도 복녀님 보고 싶었어요. 등등.
은상철의 아내로 한결, 두결, 세결, 혜결의 어머니기도 한다. 홈페이지 소개서에 의하면 속도위반으로 남편과 결혼했지만 오히려 대기업 회장이었던 아버지의 반대를 누르고 살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쳐났었다. 4남매를 데리고 필리핀에 가서 교육을 시키지만 결국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어 큰 상실감에 빠져 자살하게 된다. 2화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송화가 자신이 상철과 사귄다는 것을 알려졌다는 게 밝혀졌다. 이 날이 상철의 생일이었는데 송화가 2개의 케이크를 두고 '누구 케이크에 초가 붙을까요?'라며 내기했었다. 결국 상철은 송화한테 찾아갔고, 선영은 전화를 걸어도 계속 받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다.

3.2 은상철 주변 인물

상철 일가한테 있어서 천하의 개쌍년. 기러기아빠지만 부지런하게 지내던 상철을 꼬셔 불륜을 저지른다. 2화에서는 엄마의 유서를 보고 온 한결하고 말다툼했으며 또한 선영한테 자신과 상철의 불륜을 알린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설정상 회사 내에서 남자 사원들한테 인기가 꽤 있다고 한다. 상철한테는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고도 한다. 상철이 좌천된 이후 최부장과 사귀다가 버림받게 된 이후 상철에게 다시 미련을 가져 아이들 엄마가 되주겠다고 하지만 거절당하지만 장도형의 회사에 근무하게 되면서 상철과 복녀와 계속 엮이게 된다. 장도형의 정체가 서지훈임을 알게 되지만 그의 협박 때문에 어찌할 바 모르고 헤매다가 장도형이 박복녀와 함께 죽을 생각이 있는 걸 알고 상철과 함께 박복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박복녀가 은상철에게 보낸 증거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하여 서지훈과 이태식이 체포되게 만든다.
선영의 아버지이자 욕실용 건자재업체 회장. 장녀였던 선영과 절연했지만 누구보다 그녀를 아꼈다는 모양. 홍분남과는 밀당 중(...)이며 처음엔 복녀를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 나중엔 결혼에도 찬성하고 복녀의 시어머니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한다.
선영의 동생이자 상철의 처제. 4남매한테는 이모다. 4남매를 아끼지만 이쪽도 상철 못지않게 가정 능력은 젬병이다.(…) 1화에서 엄마가 보고 싶다는 혜결한테 엄마 보여주겠다며 당당하게 선언하는데 보여준다는 게 엄마의 옷을 입고 머리 모양을 바꿔 똑같이 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결국 혜결이 울자 본인도 울먹이며 가버린다. 이쯤되면 눈새 속성도 있다. 혜결이 울 때 한 명대사(?)로 '이모(異母)는 또 다른 엄마란 거야.' 은상철을 좋아하고 있고 여차하면 자신이 조카들을 거두어 키우고 싶어한다.
은상철 일가 옆집에 지내는 여자. 항상 웃고 다니지만 1화에서 엄마의 물건을 태우는데 불이 자신의 집에 옮겨 붙는다며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남매한테 '더이상 평범하지 않잖아, 너희들 결손가정이잖아!'라며 막말을 한다.이게 이웃이야? 웬수야? 그러나 선영의 물건에 붙은 불들을 끄던 복녀한테 물벼락을 맞아 화장이 번지는 굴욕을 겪었다. 남편의 불륜을 알면서도 아들과 재산 때문에 아무 소리 못하고 있다가 복녀에게서 교육받아서(?) 위자료로 재산 다 받아내고 이혼.
은상철 일가 옆집에 지내는 남자로 당연히 위에 써진 어진母와 부부 사이. 홈페이지 소개서에 따르면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프리랜서라한다. 아내와도 사이가 안 좋다는 듯.솔직히 엄마 없는 애들한테도 막말하는 여자가 좋게 보일리가 있겠냐마는... 무려 열 명이 넘는 여자와 바람을 피웠으며(...) 결국 가진 재산 다 뺐기고 이혼한다.
은상철 일가 옆집에 사는 남자아이로 혜결과 같은 유치원에 다닌다. 항상 혜결을 놀리는 모습을 보면 엄마와 성격이 닮은 듯.
JK건설 부장. 사내 평판이 좋으나, 속내는 상철의 우위에 서본 적이 없어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다. 결국 불륜으로 회사에서 위기를 맞은 상철을 짓밟아 버린다.
JK건설 사원. 상철의 회사 후배. 우나영에게 관심이 있다.

3.3 박복녀 주변 인물

가사도우미 소개소 소장. 복녀에 대해 뭔가 아는 듯하다. 실제로도 홈페이지 소개서에 보면 히키코모리처럼 옥탑방에 틀어박힌 복녀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장본인이라 한다. 우금치와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미스테리한 인물.
정육점 주인. 신우재의 아버지. 복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복녀가 가게에 들를 때마다 항상 서비스를 주려다 아내에게 걸려 맞고 산다.
신정만의 아내. 신우재의 어머니.

3.4 은한결 주변 인물

한결의 학교 선배로 밴드부 리더이다. 한결의 고민을 들어주고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하는 한결을 자신의 집에 재워주는 등 여로모로 그녀를 도와준다.하지만 잘못하면 범죄인데? 알고보니 이 녀석은 그저 한결과 한번 자고 싶어했던 호색한 바람둥이였다. 한결과 함께 해운대로 도망가자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한결에게 막말을 퍼부어 상처를 준다. 카사노바 기질이 있지만 그래도 본성은 악하지 않아 한결의 원조교제 누명을 해명하였다. 망나니같은 아버지와의 불화가 있다. 케이팝스타 본선에서 탈락하지만 따로 스카웃을 받게 된다.
한결의 학교 밴드부 선배. 한결과 유년기부터 알던 사이다. 한결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근처를 맴돌기만할 뿐 자기 마음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한결에게 상처를 주려는 수혁을 계속 견제한다. 수혁의 가정 실정을 먼저 알게 된다.

3.5 기타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

박복녀를 괴롭혔던 서지훈과 닮은 미스터리한 인물. 박복녀는 그가 서지훈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갔다. 상철의 아이들이 복녀를 돌아오게 하려는 과정에서 금고속 오르골을 훔치다가 들켰고 그안에서 장도형의 옛 연인이라는 여자의 사진이 나왔다. 그리고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받은 과정에서 그의 신분이 확실히 증명되었지만... 형사 태식이 그의 수하라는게 드러나면서 그의 정체는 갈수록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서지훈을 죽였으니 이제 그녀를 살릴 차례"라는 말도 그렇고... 일각에서는 그가 정말로 서지훈인게 아닌가라고 보고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신분세탁하여 살다가 불치병에 걸려서 살 날이 얼마 안남게 되자 남은 시간을 복녀와 함께 보내고 싶어서 돌아온 것이었으며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든 다음 자신이 죽을 때 같히 데려갈 생각이었던 듯. 정체가 들통나 경찰에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복녀에 대해 무서울 정도의 집착을 보이며 그녀를 데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하지만 은상철에 의해 가로막힌다.
그리고 18회에서 정체가 발각되면서 감옥에 들어갔다. 어차피 살 날도 얼마 안 남았지만...
  • 박은수 시어머니(김지숙)
박복녀의 전 시어머니. 장여사라고 성만 나온다. 아들과 손자가 죽은 것이 복녀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복녀를 증오한다. 평생 웃지 말라거나 가족을 따라 죽어버리라고 막말을 하고서 서지훈이 잡혀들어간 이후에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여준다. 유골이 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보험금을 받고서는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우금치와 홍분남의 압박 때문에 사과하고 막말도 취소하지만 그 직후에 평생 새 가족 만들지 말라고 새로운 구속을 만들어버린다(...)
근데 마지막 결말을 봐선 씹힌듯 하다.
  • 이태식 경사(정문성)
복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성북경찰서 강력계 형사. 도박을 하며 돈 때문에 서지훈과 결탁하였다. 4년 전 서지훈을 쫓다가 실수로 외국인 노동자를 치여죽여버린 게 처음으로 서지훈과 결탁하는 계기가 된 듯. 결국 서지훈과 함께 잡혀들어간다.
  • 수혁 아버지(이양희)
빚을 지고도 뻔뻔하게 책임을 아들 수혁에게 떠넘기고 오히려 괴롭히기까지 하는 부성애라고는 없는 아버지.
어진 아빠 오남재의 불륜녀. 어진 엄마에게 오남재가 12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알린다.
은상철이 회사에서 좌천되자 급속도로 최부장 라인에 줄서 최규동에게 입바른 말만 해댄다.
은한결의 반 담임 선생님.
은세결의 반 담임 선생님.
  • 은세결의 반 일진(손성준)
세결을 왕따시킨 주동자, 불량 학생.
박복녀의 전 남편. 서지훈이 일으킨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4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대한민국(전국)변동서울(수도권)변동
1회 (2013.09.23)8.2%-9.3%-
2회 (2013.09.24)8.1%0.1%▼9.3%-
3회 (2013.09.30)6.9%1.2%▼7.9%1.4%▼
4회 (2013.10.01)7.5%0.6%▲8.8%0.9%▲
5회 (2013.10.07)7.0%0.5%▼8.0%0.8%▼
6회 (2013.10.08)7.4%0.4%▲8.3%0.3%▲
7회 (2013.10.14)10.6%3.2%▲12.2%3.9%▲
8회 (2013.10.15)11.1%0.5%▲12.0%0.2%▼
9회 (2013.10.21)9.7%1.4%▼11.0%1.0%▼
10회 (2013.10.22)10.5%0.8%▲12.4%1.4%▲
11회 (2013.10.28)9.3%1.2%▼10.4%2.0%▼
12회 (2013.10.29)8.0%1.3%▼9.0%1.4%▼
13회 (2013.11.04)9.3%1.3%▲10.4%1.4%▲
14회 (2013.11.05)10.3%1.0%▲11.7%1.3%▲
15회 (2013.11.11)9.3%1.0%▼9.8%1.9%▼
16회 (2013.11.12)9.4%0.1%▲10.6%0.8%▲
17회 (2013.11.18)9.5%0.1%▲10.7%0.1%▲
18회 (2013.11.19)9.0%0.5%▼10.2%0.5%▼
19회 (2013.11.25)8.9%0.1%▼10.4%0.2%▲
20회 (2013.11.26)10.3%1.4%▲11.7%1.3%▲
원작 드라마 시청률에 비교해보면 심히 안습하다

5 기타

  1. 재미있게도 배우인 이성재는 실제로도 아내와 자식들(그것도 딸 둘)을 캐나다로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다. 물론 은상철처럼 바람은 안피웠다(...).
  2. 물론 실제로는 딱 한문제 빼고는 전부 다 맞출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3. 방울토마토를 싫어하는데 엄마가 먹으라해서 엄마한테 죽으라고 막말을 했다한다. 근데 진짜로 죽었으니 아이의 충격이 엄청나게 컸을 것이다.